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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이기로 말려야하나요?

머리 조회수 : 4,240
작성일 : 2019-11-15 10:52:06
전 드라이기쓰면 머리결나빠져서 자연건조 시켜요
전업이고요

자연건조가 이렇게 나쁜건지 오늘알았어요ㅎㅎ
드라이기쓰면 머리 마니 빠지고
결도 그닥이던데

전 자연건조해서 결도 좋고 머리 건강하거든요

쉰내난다니 충격이네요
IP : 223.62.xxx.11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
    '19.11.15 10:54 AM (39.7.xxx.42)

    드라이기 온도 약이나 찬바람으로 말려요
    고온만 안 쓰면 머리결 안 상해요

  • 2. ㅇㅇ
    '19.11.15 10:54 AM (211.36.xxx.3)

    선풍기로 말리세요. 사자머리 되지만
    묶고 피부에 바르는 에센스 좀 발라주면 나아요.

  • 3. ...
    '19.11.15 10:55 AM (122.40.xxx.84)

    두피를 말려야하니깐요...
    두피 안말리면 각질생기고 냄새나요...
    머리카락은 안말려도
    타올드라이 꼼꼼하게 한 후 두피라도 말리세요...

  • 4. 저도
    '19.11.15 10:55 AM (116.36.xxx.157) - 삭제된댓글

    그 댓글들 보고 충격 ㅜ

  • 5. ㅇㅇ
    '19.11.15 10:56 AM (211.36.xxx.3)

    드라이가 전자파 많이 나온다 해서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 6. ...
    '19.11.15 10:59 AM (218.156.xxx.164)

    저도 자연건조 시키는데 냄새 난다고 해서
    저녁에 식구들한테 물어봤어요.
    냄새 안난다는데 커트머리라 그런걸까요?
    머리 안말리는게 그렇게 한심한 일인지 몰랐어요.

  • 7. ㅎㅇ
    '19.11.15 11:01 AM (175.223.xxx.107)

    미용실에서 귀찮더라고 머리감고 뿌리 쪽만이라도 재빨리 말려주라고 하더라고요 전 긴 머리는 아닌데 타올드라이하고 뿌리부분 3분정도 드라이하면 볼륨도 살고 두피쪽이 축축하지 않으니 냄새도 덜 나는 것 같아요

  • 8.
    '19.11.15 11:06 AM (175.243.xxx.230)

    두피는 말려야해요
    냄새 나던데

  • 9. 드라이해서
    '19.11.15 11:07 AM (223.38.xxx.54)

    말리려면 15분은 더 걸리던데요
    5분이라니
    그것도 출근시간에
    저도 직장생활해봐서 알거든요.
    15분 엄청 큰시간인데

  • 10. 근데
    '19.11.15 11:10 AM (223.33.xxx.7) - 삭제된댓글

    드라이기 전자파 전자렌지의 천배인가 그렇대요.

  • 11. 근데
    '19.11.15 11:11 AM (223.33.xxx.7) - 삭제된댓글

    저도 말리는데 오래 걸려서 저는 그냥 전날 밤에 말리고 자요.

  • 12. ㅠㅠ
    '19.11.15 11:14 AM (112.165.xxx.120)

    제가 이십대때 늦잠자고 머리 감고 그냥 다녔는데
    두피 엄청 상하고 겨울에 추울땐 머리 얼어서 머릿결도 진짜 마니 상해요...
    두피때문에 넘 고생 많이 해봐서ㅠㅠ 요즘은 머리 안말린 사람 보면 그 걱정 드네요;;
    요즘은 밤에 감고 드라이 찬바람으로 두피 바싹 말리고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카락까지 말리고 자요.

  • 13. ~~
    '19.11.15 11:15 AM (182.208.xxx.58)

    머리숱이 아주 많을 경우 그런 거 아닐까요
    저 냄새 무지무지 예민한데
    두피 덜 마른 냄새가 어떤 건지 맡아본 경험은 없네요
    단지 붐비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긴머리를 괜히 손으로 휙휙 날리는 거..
    뒷 사람은 어쩌라고ㅠㅠㅠ

  • 14. ..
    '19.11.15 11:17 AM (116.93.xxx.210)

    두피도 안 좋고 머릿결도 나빠서 다이슨 드러이어 샀어요. 왕창 1단계 따뜻한 바람에 센바람으로 두피 먼저 말리고 차츰 머리카락 말리면 단발머리는 5분정도면 거의 마릅니다. 비싼데 무리해서 샀지만 긴머리 딸도 말려주고 시간 단축 머릿결 안 상해서 본전 뽑는다고 생각합니다.

  • 15.
    '19.11.15 11:18 AM (211.36.xxx.18) - 삭제된댓글

    사계절 모두 선풍기 제일 강한바람으로 머리 몸 말립니다

  • 16. ...
    '19.11.15 11:19 AM (58.231.xxx.229)

    저도 숱많고 귀찮아서 자연건조 시켜요
    다만 자차운전하니 냄새는 맡아본적도 맡게할일도 없어요

  • 17. 00
    '19.11.15 11:21 AM (182.215.xxx.73)

    무슨냄새냐면 섬유유연제 많이 넣은 덜 마른 수건냄새보다 더 꼬릿하달까?
    애기들 머리 숨구멍에서 나는 요거트같은 냄새와 섞인 뜨뜻한 입김냄새?
    깨끗한불쾌함이 느껴지는 냄새에요

  • 18. 너트메그
    '19.11.15 11:39 AM (211.221.xxx.81)

    머리 젖은채 대중교통이용하지만 않으시면 되요.
    진짜 냄새납니다.
    몸냄새? 살냄새? 타인의 원초적 체취 맡는 기분 별로예요.

    자연건조 한다고 다 냄새 나는것 같진 않아요.

  • 19. ..
    '19.11.15 11:40 AM (59.6.xxx.128)

    머리숱이 많든 적든 안 말리면 냄새나요.
    제대로 맡으면 짜증이 확 올라오면서 뒷통수를 치고 싶게 만들 정도로 화가 치미는걸요.
    드라이기를 다이슨까지는 아니어도 좋은 거 사서 써보세요.
    모 호텔 사우나 갔다가 모 브랜드 제품 써보고 바로 바꿔서 몇 년 쓰다가 지금은 다이슨에 정착했는데요.
    성능 좋은 제품들은 두피는 보송하게 머리카락은 촉촉하게 말라요.

  • 20. ㅁㅁ
    '19.11.15 11:43 AM (49.161.xxx.87)

    드라이기 거의 안쓰고 살았습니다.
    필라멘트같은 생머리에 숱도 적어서 20분이면 거의 자연건조 되고요.
    헌데 나이들어서 염색을 하게 되니 머릿결이 개털이 되어 예전보다 잘 안말라요.
    요샌 드라이기 쓰긴 하는데 한 3분 씁니다.
    그정도 쓰고 자연건조하면 이삼십분 안에 다 말라요.
    머리에 열도없고 땀도없어서 이틀이상 안감아도 기름기 하나도 안생기는 체질이고요.
    뭐 사람마다 다르다 그런 얘기를 하는거지요.

  • 21. 제가
    '19.11.15 12:06 PM (220.127.xxx.212)

    예전엔 집에서 자연건조 시켰었어요.
    물론 어디 나갈일이 있으면 일찍 준비해서 나갈땐 젖은 머리는 아니었고요.
    몇년전부터는 드라이로 말리게 된 계기가, 어디서 살짝 쉰내가 날때가 있어서
    처음엔 저한테서 나는줄 모르고 여기저기 킁킁거리고 다녀도 찾지못하다가
    겨울인데 퇴근하고 목티를 벗는데 그쪽에서 쉰내가 살짝나서 알아차렸어요.
    얼마나 창피했는지. 그동안 다른사람들은 다 맡았을거 아닌가 싶은생각에요.ㅠㅠ

    그후로 드라이기로 말리게되면서 그런냄새는 살짝이라도 안나더라구요.

  • 22. 뿌리를
    '19.11.15 12:42 PM (180.70.xxx.109)

    말려줘야 탈모에 좋다네요. 저도 젊을 때 커트머리일 때는 그냥 젖은 채로 다니기도 했으니 풍성하던 머리숱이 자꾸 줄어드니 이젠 두피에 신경 많이 쓰느라고 귀찮아도 드라이 합니다.

  • 23. 젖은머리
    '19.11.15 2:56 PM (121.173.xxx.11)

    관련 댓글들 왜이렇게 재밌는거에요? ㅋㅋㅋ
    윗댓에 필라멘트 같은 생머리에 혼자 빵 터져서 웃고
    있네요 확실히 머리 탈모 위생 이런 이슈는 그냥 못지나침

  • 24. 참, 다른
    '19.11.15 4:43 PM (61.80.xxx.151)

    사람들한테 오지랍인 사람들 많네요.
    남들이야 드라이로 말리든 말든, 냄새가 나든 말든 그걸 뭐거리 게으러다느니 그렇게 생각하나요?
    저는 출근 시간이 늦어 출근길에 그런 사람들은 못 보지만 출퇴근 지하철에서 가끔 화장하는 사람들은 봐요.
    그 사람들 봐도 별 생각 안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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