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숨막히네요
'19.11.14 7:05 PM
(1.237.xxx.156)
직장인이 집에서 치킨에 맥주 한.캔.하는 것도 습관될까 못하게 한다니..
아들을 밖으로 돌게 하는 좋은 방법이긴 하네요.
2. +_+
'19.11.14 7:07 PM
(115.139.xxx.144)
직장인한테 치맥도 못하게 하면 무슨 낙으로 사나요ㅠ
3. ...
'19.11.14 7:07 PM
(122.38.xxx.110)
술 안마시는 집이지만
아이랑 치킨시켜놓고 같이 먹으면서 도란도란 너무 좋을것 같지 않나요?
4. ...
'19.11.14 7:08 PM
(122.38.xxx.110)
독립할 시점이네요
5. 헐
'19.11.14 7:09 PM
(223.33.xxx.96)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애 재수 끝나자마자 세식구 치맥하는 낙으로 살고 있는데 ㅎㅎ
님이 보면 문화충격이라 하겠네요 ㅎㅎ
6. 밖에서
'19.11.14 7:09 PM
(116.39.xxx.186)
밖에서 안 마시고 집에서 마신다니 치킨에 골뱅이소면까지 잽싸게 시키겠어요..세상에 고등학생도 아니고 직장인이 집에서 맥주를 못 마시다니
7. ㅇㅇㅇ
'19.11.14 7:11 PM
(121.148.xxx.109)
맨날 먹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치킨에 맥준데
직장인이 그것도 못 시켜먹나요?
어쨌든 아들 독립시켜야겠네요.
어디 월세라도 얻어서 독립하라고 하세요.
8. ..
'19.11.14 7:12 PM
(125.178.xxx.106)
남초 사이트 가보면 저녁 먹는다며 집에서 맥주한잔 곁들인 사진들 많이 올리던데
퇴근후 집에서 편하게 맥주 한잔의 여유도 맘대로 못누린다면 삶이 너무 팍팍할거 같네요
아버님 너무하심..
아드님이 주사가 있다면 모를까
저라면 당장 독립합니다
9. 이건또
'19.11.14 7:13 PM
(221.149.xxx.183)
저흰 가족이 술을 즐기지는 않지만 종종 대딩 아들과 치맥 하는데 직장다니는 아들 치맥도 물어봐야 하는지? 오늘 이상한 글 많이 올라 오네요.
10. ....
'19.11.14 7:13 PM
(122.34.xxx.61)
왜저러고 사냐 진짜
11. .....
'19.11.14 7:13 PM
(122.34.xxx.106)
배달음식 먹는 거나 술마시는 거 부모 세대들이 심하게 싫어하는 집 많더라구요. 방 안에서 몰래 먹거나 결혼하고 고삐 풀려서 비만 되는 사람 많이 봄
12. 0O
'19.11.14 7:13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허거걱입니다.
13. 음
'19.11.14 7:14 PM
(1.230.xxx.9)
너무 자주 먹어서 배 나오고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상황도 아닌데 뭐가 문제인가요?
저 정도도 못하면 어쩌라는건가요?
14. 집에서
'19.11.14 7:14 PM
(223.38.xxx.24)
치맥하면 세상 좋은데
그 소소한 기쁨을 부모가 못마땅하다고
못하게 하다니 ㅜㅜ
15. ..
'19.11.14 7:15 PM
(182.224.xxx.39)
전 치맥이 사는 낙인데
16. 5살
'19.11.14 7:15 PM
(61.253.xxx.184)
아들도 내맘대로 못하는데
직장인.
그것도
아들인데......헐
17. ..
'19.11.14 7:15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아드님이 82에 글 써야할 듯 ㅠㅠ
18. 직정인이지만
'19.11.14 7:16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미성년자라면 말리겠지만
성인 아들이 직장 다니며 어쩌다 치킨에 맥주 한 잔 한다는데
이게 82이 자게에 조언을 구하는 글이 되기도 하네요
19. hap
'19.11.14 7:17 PM
(115.161.xxx.24)
어 숨막혀
아들 며짤이예여 네짤? ㅡㅡ;;;
20. 00
'19.11.14 7:18 PM
(117.111.xxx.14)
초딩 아들 치킨 시켜달라는 글인 줄..
아드님 얼른 독립하세요!!
21. .
'19.11.14 7:2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보는데서 마시는걸 다행으로 아시길
숨어서, 몰래,밖에서 마시고 취하는게 더 큰 문제에요.
아들이 딴 맘먹고 가방에 캔 숨겨와서 자기방에서 홀짝 거릴수도 있어요.
22. ????
'19.11.14 7:22 PM
(59.18.xxx.221)
제가 82하는 이유 -
세상에 정말 다양한 분들이 계시는 걸 알 수 있어요.
23. 딴얘기
'19.11.14 7:26 PM
(61.84.xxx.134)
근데 치킨과 맥주가 어울리나요?
전 왠지 콜라가 더 어울리는듯..
치킨 콜라가 맛있어요.
질문글에 답하자면
성인아이의 먹는걸 간섭하는거 자체가 에러예요. 진상 시부모 스멜~~~
24. 애가중딩도아니고
'19.11.14 7:26 PM
(119.64.xxx.229)
직장인!!!!!!! 제발쫌
부부가 다 숨막혀요. 그아들은 부처네요
25. ㅇㅇ
'19.11.14 7:30 PM
(180.228.xxx.172)
남편에게 댓글보여주세요 아들도 집에서 편히 술도 먹어야죠 아빠집이 아니라 아들도 같이 사는 집이예요
26. 새들처럼
'19.11.14 7:31 PM
(125.186.xxx.152)
밖에서 나름 애주가라는게
밖에서도 자주?많이? 마시고
밖에서 안먹는 날은 집에서 마신다는 얘기 아닌가요?
고로 거의 매일 마신다는 얘기로 저는 받아들였는데요
그럼 건강이나 습관쪽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는거잖아요
27. ㅁㅁㅁㅁ
'19.11.14 7:32 PM
(119.70.xxx.213)
부모님이 너무하네요
28. 무서라
'19.11.14 7:33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원글은 진정 자기 아들이 성인이라는 걸 모르는 걸까?
집 외에는 세상 밖으로 한 걸음도 안 나가 본 꽉막힌 조선시대에서 온 여자가
아니라 조선시대도 성인이 되면 자식을 존중했는데
저건 뭐 의식이 뭐든 내 맘대로 라는 의식인가요?
29. ...
'19.11.14 7:47 PM
(118.218.xxx.21)
성인 아들,혹은 딸과 치맥의 즐거움을 모르는 당신!
불쌍합니다.~
술못하는 저는 아들과 남편이 치맥하면 한잔은 마셔요. 즐겁고 재밌는데..
30. ..
'19.11.14 7:55 PM
(59.0.xxx.220)
아 제가 글을 길게 안썼네요 위에 댓글님처럼 애주가라 친구도 많고 술도 자주 먹는편이에요
남편도 애주가였지만 나이드니 줄이고
어쩌다 아들들하고 시간이 맞으면 치맥도 즐기구요~
밖에서도 자주먹는데 집에서까지 먹으면 습관도 건강도 걱정되는지라.,
하지만 댓글주신 님들 의견처럼 몰래 마시면
그것도 문제니까 무조건 못하게만 할게아니라
아들과 대화를 통해서 스스로 술을 줄일수 있도록
해주고 싶네요..
휴 ..어른이 돼도 자식걱정은 끝이 없네요~
31. 흠
'19.11.14 8:24 PM
(210.99.xxx.244)
직장다니는데 그런것도 허락받나보네요. 습관들이지말고 가끔하라고하세요
32. ?
'19.11.14 9:07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부모도 아들도 이상.
33. 세상에나
'19.11.14 9:39 PM
(73.52.xxx.228)
그 나이에 부모말 잘 듣는 아들이 착하면서도 이상하네요. 어찌 부모의 말도 안되는 요구도 따르는지. 독립하소,총각, 하루라도 빨리. 부모와 말도 안통하고 어찌 살까 답답해서. 1980년대 부모도 안 그럴텐데.
34. 반대
'19.11.14 10:26 PM
(222.239.xxx.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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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집에서 까지 먹는거 반대에요.
밖에서 자주 먹는다면서요.
저희 애는 직장들어가더니 회식 잦아서 살찌고 간수치가
나쁘게 나왔어요. 나중에는 통풍도ㅠ
튀긴 음식과 맥주 끊었어요.
원글님 아들도 적정 체중보다 많이 나가는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밖에서 사람들과 어울릴때는 한두잔해도 집에서까지
먹지는 않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