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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과 집밥

맞는건지 조회수 : 7,246
작성일 : 2019-11-14 18:34:29
나이많은 미혼입니다.
입맛이 변해서 인스턴트 별로고 집밥을 좋아해요.
직장생활하는 내내 도시락 싸가지고 다녔어요.
김치도 막손이라두 제가 담아 먹어요.
고춧가루나 마늘도 제가 빻구요
직장식당은
반찬을 사다가 쓰더라구요.
남친한테 사먹는거 싫어하고 못해도 내손으로 해먹는 밥이 맛있더라구
했어요.
도시락싸는게 돈 더듭니다.
어느순간부터 남친이랑 집밥 주로 저녁 해먹고 일요일도 집밥해먹고...
이젠 남친이 밖에서 보자구 안하네요.
당일여행다니는거 외에는 평일에도 제가 만나자구해야 되요.
제가 밥해주는거 좋아해요.
물론 저도 같이 먹으니 더 맛있구 더 챙겨먹게 되요.
찌개나 국을 끓이면 혼자 세번을 먹어야 되는데 같이 먹으니 좋더군요.
근데 패턴이 제가 밥을 해줘야 만나는 날이네요ㅠ
IP : 39.7.xxx.5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
    '19.11.14 6:4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아내 같은 애인이네요

  • 2. ㅡㅡ
    '19.11.14 6:44 PM (49.196.xxx.22)

    저희도 그랬는 데 바로 비용은 자기가 내겠다 하던데
    무전취식은 좀 아닌 것 같아요

  • 3.
    '19.11.14 6:47 P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님이 그렇게 버릇을 들여놨잖아요
    이래서 성격이 팔자라고들 하는거죠
    집밥이란게 누가 해줘야 가치있지
    내손에 물묻히면서 남 거둬먹이는게
    의무가 되는 순간 지옥이 되는거죠
    좋아서 하신다니 즐기세요

  • 4.
    '19.11.14 6:48 PM (175.127.xxx.153)

    그렇게 길들이고 결혼하고 나면 힘든건 원글님이죠
    결혼후 밥지옥 타령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같이 만들어먹어요
    설거지라도 분담하든가요

  • 5. 그보다
    '19.11.14 6:49 PM (14.32.xxx.234)

    밥먹게 와~~ 안하면 먼저 보자고 안한다는것이 문제 아닌가요???

  • 6. 777
    '19.11.14 6:54 PM (117.111.xxx.14)

    역시 연애는 피곤한 것..ㅠㅠ

  • 7. 아이고 님,
    '19.11.14 6:57 PM (125.177.xxx.121) - 삭제된댓글

    이리 안타까울수가
    내남편.내자식도 그렇게는 못해요
    남친버릇 그렇게 들이면,하녀대접 식모대접에
    그러다 여자로 안보인다고 헤어지자고까지해요.

    귀하게 키우신 부모님 생각해보세요
    전 생판 남인데도,눈에 불이나요

    내가 좋아 나를 위해하는건 잘하는거고요
    남은 다 내맘갖지 않다는거 아시잖아요
    처음에나 고마워하지,당연시여기다 타박까지 듣는거 순간이예요

    딱 멈추세요
    그리고 그런남자 버려요

    귀한대접해주면,지만 잘난줄알고
    남 힘든거 모른척,당연한척 받아먹는거
    사람아니예요
    모든사람 그러지않아요
    하지만,님이 저자세로 나가는이상
    모든남자가 끝은 비슷해질거예요

    데이트할때 외식하는거 참으세요.
    한참 좋을때 지지고볶고 집에서 하는건 구질구질하잖아요.
    남친밥해주다가 쉬지도 못하고,
    골병들어요.

    말을하세요
    힘들다고요
    분위기좋은곳에서 데이트 하자고요

    싫다,돈아깝게 집에서 먹지,
    니가 해주는밥이 제일 맛있다
    이런다면 헤어지세요

  • 8. ㅇㅇㅇ
    '19.11.14 6:59 PM (121.148.xxx.109)

    그쯤되면 여친이 아니라 엄마로 보이는 거죠.

  • 9. happy
    '19.11.14 7:02 PM (115.161.xxx.24)

    여자로서 설레임이 없어요.
    어디 맛집이다 가자하고 같이 먹으니
    더 맛있다 하고 그래야 남자도 보람있지
    이건 뭐 밥순이 만나는 컨셉?
    결혼도 전에 권태기 올듯
    신선하지 않으니 굳이 먼저 보잘리 없죠.
    그거 솔직히 은근 원글 집밥부심이예요.
    사먹는 것도 일류 전문가집 가면 다 맛나요.
    어찌 내가 한것만 맛나다 고집해요.

  • 10. 요즘엔
    '19.11.14 7:02 PM (121.155.xxx.30)

    이렇게도 연애를 하나보죠...
    결혼을 빨리 하던가 하지 부인도 아닌데
    왠 집밥이에요?
    알아서 먹던가 냅두고 밖에서 만나던가 해요

  • 11. 연애는
    '19.11.14 7:03 PM (122.34.xxx.222)

    밖에서 해야 연애입니다.
    지금은, 부부간의 정을 쌓으며 같은 공동 가정 경제를 꾸려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달콤한 연애도 아니고, 그냥 경계가 모호한 오래된 연인 버전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무조건 밖에서 만나시고 집밥 먹이고싶으시면 도시락이나 이벤트로 가끔 해가세요
    그리고 속 불편해도 밖에서 사드세요. 입맛 안 맞는다, 속 안 좋다, 집밥 고집해봐야, 결혼해서도 남편과 자식들 삼식이만 만들어서 고생고생합니다
    평냉, 그냥 간단하게 집에서 먹자~ 밖에서 먹으면 비싸고 맛도 없고~ 뭐 이렇게 됩니다

    연애는 연애다워야죠

  • 12. 밥지옥
    '19.11.14 7:03 P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신세한탄하는 여자들 대부분이
    자기 스스로 거기서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더라구요
    여기 올라오는 사연보면
    인스턴트도 먹고 사먹기도 하고 배달음식도 먹고
    편하게 사세요
    집밥 좋아한다면서 옆에 사람까지 길들여놓고
    나중에 딴소리 마시구요
    결혼도 아니고 연애하면서 왜 밥지옥에 빠져서는 ㅠ
    집밥이라는 게 선의로만 보면 최고의 가치여야 하지만
    살아보면 그게 다가 아니라는 거예요
    정신차리고 밥순이는 멈추세요
    식객도 들이지 마시구

  • 13. ...
    '19.11.14 7:11 PM (220.75.xxx.108)

    남자들이 바람 나는 이유가 와이프에게서 나는 생활의 냄새가 바깥 여자한테서는 안 나기 때문이라는 이론이 있던데...

  • 14. ㅇㅇ
    '19.11.14 7:11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그래서 결혼 전에 남자 집에들이지 말라는거예요.
    두사람 다 만족하는 상황이면 행복하겠지만 아니잖아요.
    성인이니까 톡까놓고 말해봅시다.
    모텔 호텔 갈 일도 없죠?
    얼마나 좋고 편하겠어요. 공짠데

  • 15. ㅇㅇ
    '19.11.14 7:12 PM (117.111.xxx.123) - 삭제된댓글

    그래서 결혼 전에 남자 집에들이지 말라는거예요.
    두사람 다 만족하는 상황이면 행복하겠지만 아니잖아요.
    성인이니까 톡까놓고 말해봅시다.
    모텔 호텔 갈 일도 없죠?
    얼마나 좋고 편하겠어요. 공짠데

  • 16. ㅎㅎㅎ
    '19.11.14 7:13 PM (175.223.xxx.222)

    밖에서 밥먹기 싫으면 나들이나 여행도 안하고 오직 집에서 봐야 하잖아요 진짜 엄마 만나는 기분이겠어요
    한가지에 빠지면 다른건 안된다는 분들 있는데 너무 편협해요
    좀 사먹으면 어때요 결혼하고 나서도 문제인게 삼시세끼 해먹인다고 힘들어 엄청난 불만이 샇이고 그걸로 남편과 불화하게 되면 집압이 무슨 소용이겠어요

  • 17. 결혼도
    '19.11.14 7:20 PM (222.110.xxx.248)

    아니고 그게 뭐에요? 님이 밥집 아줌마도 아니고
    밥에도 성까지 얹어 제공하는 그런 패키지에요?
    거기다 안전하기까지 하고 돈도 안드는 ?
    남의 일이라고 심하게 말한다 싶나요?
    때로 자기 눈에는 안 보이는 것이 남의 눈에는 보이는 것도 있어요.

  • 18. ㅇㅇ
    '19.11.14 7:29 PM (175.223.xxx.120)

    남자들 데이트비용 90프로가 밥값 숙박비에요
    님하고 그냥 친구로 만나기만해도 남자는 개이득
    혼자사먹어도 해먹어도 부담되는게 식사에요
    밥값×2배이상 어떤식으로든 지출하지 않으면 만나지마세요
    얻어먹더라도 염치나 배려가 있어야 고려를하죠

  • 19. ㅇㅁㄱ!
    '19.11.14 7:31 PM (211.201.xxx.27)

    왜그러셨어요
    요즘 아가씨들 진짜 속된말로 싸가지든데
    시골처녀같으신 분이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되는것

  • 20. ㅇㅇ
    '19.11.14 7:32 PM (175.223.xxx.120)

    남친이 장봐주는 비용도 안대면 고려고뭐고 당장 버리시구요

  • 21. 결혼해도
    '19.11.14 7:33 PM (223.38.xxx.210) - 삭제된댓글

    마찬가지예요
    집밥부심과 밥지옥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요
    부심도 적당히.. 꼼수도 적당히..섞어가며
    요령있게 사세요

  • 22. 헤어지심이 ㅠㅠ
    '19.11.14 7:36 PM (211.227.xxx.2)

    집밥 좋아하는 애인에게 요리 배워서 요리 해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집밥 좋아 한다고
    내가 밥 하는 날 만 만난다면

    그건 상대방이 님을 배려하지 않는 거지요.

    결혼하면 부엌일은 당연히 님의 몫이되고요.

    남자는 분리수거나 하면서 집안일 돕는다고 할거에요.

  • 23. ..
    '19.11.14 7:42 PM (222.237.xxx.88)

    님 내딸이면 등짝 스매싱 들어감.

  • 24. ....
    '19.11.14 7:42 PM (61.255.xxx.223)

    오마갓...
    이렇게 우직한 곰 타입 처음봐요...

  • 25.
    '19.11.14 7:43 PM (211.251.xxx.22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엄마에요? 집밥 고플 때 가끔 찾아가게.
    남친은 같이 장보기나 설거지도 안하던가요.
    결혼 십수년차이고 한달에 한두번 외식할까
    집에서 매일 식단 다르게 요리하지만
    수 틀리면 한 일주일 밥도 안해요.
    내 기분이 먼저지 그깟 밥이 뭐라고..

  • 26.
    '19.11.14 7:43 PM (223.38.xxx.3)

    계속 그렇게 밥해주면
    원글님만 골병들어요
    장보기비용과 설겆이는
    남친이 하게 만드세요
    미리 버릇을 들여놔야
    결혼후 트러블과 불만이 없어요

  • 27. 안맞아요
    '19.11.14 7:52 PM (211.208.xxx.110)

    그러니 그만 하세요.

  • 28. ㅇㅇ
    '19.11.14 7:53 PM (175.223.xxx.120)

    님이 집밥을 좋아하니까 밥하나 더 푸고 숟가락 놓는건 문제가 아니에요
    혼자먹어도 밥은 해야하니까요
    남자가 그에 상응하는 댓가없이 당연하듯 누리면 그게 문제에요
    그건 밥뿐만 아니라 모든면에서 그 사람을 알 수 있는거거든요

  • 29. ㅇㅇ
    '19.11.14 7:54 PM (110.12.xxx.167)

    인스턴트 싫어하면
    비싼 고급식당 가서 좋은 음식 먹고
    고급 건강식 사먹으러 다니면되죠
    맨날 집에서 밥해먹는 데이트 좀 구질구질하지 않나요
    돈도 시간도 투자안하고
    거저 먹는 남친 얄밉지도 않나봐요
    데이트할때 남자가 공들이고 대접하는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진리입니다
    그게 결혼으로 가는 지름길이고요
    그걸 된장녀로 몰아가는건 그런 성의도 없는 찌질남들의
    주장이죠

  • 30. 나무
    '19.11.14 7:56 PM (14.63.xxx.105)

    자업자득이긴 합니다만 남자가 염치없기도 하네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인거 아시죠? ㅎㅎㅎ

  • 31. 그러지마세요
    '19.11.14 7:57 PM (61.252.xxx.20)

    그러다 원글님이 밥 안해주는 날이
    남친 외식하는 날 되요.
    친구던지 아님 바람이던지요.

    원글님에게는 밥 얻어 먹고
    다른 여자랑 맛있는집 가서 외식하면 어쩌시려고. ㅎ

  • 32. 그러지마세요
    '19.11.14 8:00 PM (61.252.xxx.20)

    글고 남친도 불러서 살살 돕게 해보세요.
    상 차리는 거. 재로 다듬는 것

    기꺼이 잘해주면 좋지만
    싫어하면 결혼 잘 샹각해 보세요.

  • 33. 이해불가
    '19.11.14 8:03 PM (119.70.xxx.204)

    집밥이 도대체뭐가맛있다는건지 맨날 그나물에그밥
    그김치에 그국 음식되게잘하시나봐요 떡볶이를먹더라도
    밖에서드세요

  • 34. ..
    '19.11.14 8:16 PM (182.228.xxx.37)

    아무리 사랑해도 그러지마세요.
    결혼하면 지겹도록 해야할일인데 연애시간을 즐겨야죠.
    어쩌다면 이벤트처럼 남친도 고마워하겠지만
    매번 그러면 당연하게 여겨요.
    아직 남편도 아니고ㅜㅜ

    원글님과 같은 패턴의 연애를 봤어요.
    남친이 양심있으면 반찬값이라도 주고
    밥얻어먹는 만큼 답례해주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냥 얻어만 먹는 남자라면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 35. dlfjs
    '19.11.14 8:37 PM (125.177.xxx.43)

    그러지 말아요
    내 밥은 해먹아도 데이트 하며 밥해주는건 말려요

  • 36. 아이고....
    '19.11.14 8:37 PM (59.18.xxx.221)

    지금 한창 연애할 때 집에만 있는 거 나쁘지 않아요.
    둘이 불붙어서 이불 속에만 있겠다면야 뭐... (물론 그것도 여기서는 혼날 일 ^^;;)
    근데 집밥 해먹느라 집에만 있다구요??
    ㅠㅠ 진짜 서글프네요.

    저도 현재 남편과 연애할 때 집에만 있던 적 있지만 그건 제가 나가기 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그래서 집에서만 놀았었어요. 물론 제 집이니까 제가 차려줄 때도 있었고, 우아하게 디스플레이해서 찻집 흉내 내고 차도 같이 마시고 하는 재미도 있었지요. 그래도 대부분은 대강 인스턴트 우동 끓여먹고 배달시켜먹고 그랬어요.
    그리고 집돌이 남친까지도 제발 우리도 좀 놀러나가자고 할 때도 있었고, 남친은 경악하는 비싼 파스타집에도 가고 그랬어요. 연애란 게 누구나 다 똑같을 수는 없지만,
    집밥 같이 해 먹는 거 좋지만, 분위기 좋고 맛있는 레스토랑에서 남친과 식사도 하고 그러세요.

    원글님이 지금 상황이 너무 흡족하고 만족스러우면 그것도 나름 원글님 스타일의 연애겠지만,
    벌써 여기 글 올리실 정도로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고 계시잖아요.
    밥해먹이는 날만 데이트 하는 날이고....
    관계에서 오고가는 것들을 잘 살펴보실 기회라고 생각해요. 물질적인 거 얘기가 아니라 감정과 그 외 모든 전반적인 것들을요.

  • 37. ..
    '19.11.14 8:4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좀 입에 안맞아도 외식하세요.

  • 38. ㅇㅇ
    '19.11.14 8:44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여친이 너무 알뜰하고 아끼는 여자니까
    걘 이런거 안좋아해 이럼서 싼것만 사주다가
    딴 여자 만나니까 비싼것도 사주고 좋은데도
    데려가던데요
    적당히 하세요
    남편도 아닌데 왜 그리 살아요?
    그남자도 님 말고 딴여자 만나면 맛난외식도 하고
    분위기 좋은 펜션도 가겠죠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거예요

  • 39. .....
    '19.11.14 9:49 PM (110.70.xxx.230)

    남친이 반찬값 주면 뭐가 달라지나요
    엄마에서 백반집 아줌마로 상승하는 건가요
    집밥 좋아하는 건 알겠는데
    그럼 내 밥이나 그렇게 해먹지
    꼭 데이트때까지 그렇게 할 필요 없잖아요
    어쩌다 특별한 날 상다리 부러지게 솜씨 부리면 모를까
    일상이 되면 무슨 재미겠어요
    엄마도 아니고 백반집 아줌마도 아니고 도시락집 이모도 아니고 결국 밥해주는 걸로 사랑받으려고 하면
    밥 먹으러 들리는 여자가 됨 ㅠㅠ
    이제부터라도 나가서 즐기세요

  • 40. 연애할때
    '19.11.14 11:53 PM (123.212.xxx.56)

    딱 한번 남친 생일상 차려준적 있어요.
    그외엔 단 한번도 없었어요.
    저 요리 엄청 잘하고
    해주고싶어도 참았어요.
    결혼하면 질리도록 먹을 밥
    미리 질릴까봐.
    더 이상 어떤 설렘,어떤 기대로
    원글님을 떠올릴지 생각해보세요.
    그냥 밥해주는 밥값 안줘도 되는 아줌마?
    오 마이 갓~

  • 41. 밥부심
    '19.11.15 5:33 AM (93.82.xxx.154)

    미련곰탱이.

  • 42. 집밥은 무슨
    '19.11.15 7:33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결혼도 하기전에 남친을 뭐하러
    집으로 불러 들입니까?
    데이트 비용 안들지, 집에서 편하게
    얼마나 좋겠어요? 남자 입장에선...
    그냥 돈안드는 ㅅㅍ 인겁니다.

  • 43.
    '19.11.15 9:59 PM (1.237.xxx.90)

    아이고. 이리 안타까울수가
    내남편 내자식도 그렇게는 못해요
    남친버릇 그렇게 들이면, 하녀대접 식모대접 평생 가요222222

    먹고나면 치우고 설거지에 커피는 남친 몫인가요?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쓰레기 한남입니다.
    저 딸도 있고 아들도 있지만 그런 꼴 못봅니다.
    언니들 말 듣고 외식하거나 배민으로 배달시켜요!!!

    결혼도 전에 왜 엄마 하려고 해요?
    여자만 해요.

  • 44. ..
    '19.11.15 11:25 PM (218.148.xxx.124)

    결혼도 하기전에 남친을 뭐하러
    집으로 불러 들입니까?
    데이트 비용 안들지, 집에서 편하게 
    얼마나 좋겠어요? 남자 입장에선...
    그냥 돈안드는 ㅅㅍ 인겁니다..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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