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살던 곳에 계시던 40대 pt가 재활쪽 공부한 사람인데 정말 꼼꼼하고 괜찮았었어요.
이제 이사와서 그 쪽에서 멀어졌는데
이사온 동네 pt들은 다 젊어서 도저히 신뢰가 안가네요.
오늘 수능끝나고 바로 시켰으면 하는데 30분 정도 걸리더라도
먼저 살던 동네로 가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지금 사는 동네에서 시킬까요?
지금 사는 동네 pt들은 죄다 노는 오빠들 같아서요 ㅠㅠ
운동 첨 배울때 그런 분께 배우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요. 피티는 어차피 약속 잡고 가야하는거니 학원 다닌다 치고 댕기라고 하믄 좋겠어요 혹시 체중감량 목적이라면 걸어서 오가도 좋을 것 같고요.
좋은 피티 트레이너 찾기가 정말 힘들잖아요
피티는 좀 멀어도 시간약속이라서 꼭 가게 되더라구요
혼자하는 운동은 멀면 귀찮아서 안가게되니
가까운 헬스장이 좋구요
피티는 먼저 살던 곳 좋은 트레이너에게 받고
나중에 혼자 운동할때 집 근처로 옮기는게 어떨까요?
위에 두분 감사합니다.^^
괜히 확인받고 싶었습니다.
지몸만 만드는 PT땜에 짜증 나서 운동 그만뒀어요.
중년에 운동은 살려고 하는건데...
도대체 성의가 없으니...
제대로 배운 트레이너 만나면
저는 좋은 옷,신발 사는거 포기하고 PT받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