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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외투에 돈을 넘 썼어요 후회막급

** 조회수 : 21,958
작성일 : 2019-11-14 12:49:27
추위 많이 탄다는 핑계로 순간 뭣에 씌였는지
170만원짜리 외투를 샀어요
옷장에 모셔놓은지 일주일 훨 넘어서
이제 최소도 안되구요

빽빽한 지하철타고 맨날 출퇴근하고 별로 좋은데
다니지도 않는데 미쳤나봐요
차라리 그돈으로 편하고 예쁘고 좋은옷도 쎘는데
이너로 입을 니트티 목폴라티도 제대로 없는데
후회되 미치겠어요
열심히 번돈이니 제자신에게 선물한거라 위로할까요ㅜ
몇년전부터 꼭 사고싶었던건데 저한텐 안어울리는거라
그냥말았는데 이번 생리증후군 기간에 미치겠더라구요
뭐에 홀린듯 샀는데
많이 입으면 잘산거겠죠
IP : 211.36.xxx.236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4 12:51 PM (59.15.xxx.61)

    반품은 한달 아닌가요?
    식품이나 1주일이지...
    문의해 보시고 텍 안버렸으면 반품하세요.

  • 2. ㅇㅇ
    '19.11.14 12:51 PM (49.142.xxx.116)

    일단 안어울린다는 말이 좀 걸리긴 하네요.
    취소도 안된다면 열심히 입어야죠 ㅎㅎ

  • 3. ..
    '19.11.14 12:52 PM (222.237.xxx.88)

    넵, 많이 입으면 잘산겁니다.
    부지런히 입으세요.

  • 4. **
    '19.11.14 12:52 PM (211.36.xxx.236) - 삭제된댓글

    제형편에 안어울린다는 표현이예요
    옷이야좋은 옷이고요
    다시는 충동구매 안하기로 ㅜ

  • 5. ㅎㅎㅎ
    '19.11.14 12:54 PM (14.52.xxx.225)

    저도 작년에 200 주고 샀는데 뭐 맘에는 들지만 70-80만원짜리도 이쁜 거 많더라구요.
    그런 거 3개 사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ㅎㅎ

  • 6. .....
    '19.11.14 12:57 PM (221.157.xxx.127)

    그냥 입으세요 전 싼거를사다보니 여러개 사게되는데 어차피 그돈인데 차라리 좋은거 하나를 살걸 싶네요

  • 7. ..
    '19.11.14 12:57 PM (124.111.xxx.209)

    제품에 하자가 있어야 반품,교환이 한달인거지, 단순 변심에 의한 환불은 7일 입니다.

  • 8. ..
    '19.11.14 12:59 PM (60.99.xxx.128)

    안어울리는거 아니면 입으세요. 이런날 저런날도 있죠!
    이쁘게 입으세요!

  • 9. 저도
    '19.11.14 1:01 PM (211.114.xxx.201)

    저도 뭐가 씌였는지 훨씬 비싼 패딩 질렀는데
    원글님 같은 생각 저도 했어요
    근데 그냥 열심히 입고 다녓고요
    뭐에 홀린덕분에 그런 옷도 입는거죠뭐

  • 10. 저도
    '19.11.14 1:04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작년에 이어 테디베어 다른 색으로 또 하나 샀는데
    후회중이에요. 관세때문에 좀 반품도 번거롭고 반품비도 비싸서 그냥 갖고 있기는 했어요.. 살땐 왜 그리 사고 싶었는지.

  • 11. ......
    '19.11.14 1:05 PM (121.181.xxx.103)

    이왕 산거 기분좋게 잘 입으세요.
    좋은옷도 한번 입어보는거죠.
    특히 겨울옷은 좋은건 티가 확 나요.
    예쁘게 입으세요~

  • 12. 어짜피
    '19.11.14 1:06 PM (121.133.xxx.125)

    자잘한거 여럿 샀음 또 후회되었을거예요.
    아직 반품 가능하심 반품도 알아보시고요.

  • 13. 이쁘게
    '19.11.14 1:06 PM (27.164.xxx.171)

    이쁘게 열심히 입으심돼요

    가격대 나가는 옷들 값어치해요 오래가구요

  • 14. 코트는
    '19.11.14 1:08 PM (1.236.xxx.188)

    추위 안타시면 비싼거 사두면 좋아요. 저는 추위를 너무 타서.. 저같은 사람은 패딩이나 돌려입는게..... 이미 지나간 것은 잘입는걸로. 아끼지말고 자주 입으세요.

  • 15. ㅠㅠ
    '19.11.14 1:09 PM (112.165.xxx.120)

    반품도 안되면 후회하지말고 당장 오늘부터 입으세용
    한번이라도 더 입으면 됩니다! 십년 입음 되지용

  • 16. .....
    '19.11.14 1:11 PM (110.11.xxx.8)

    그것도 다 경험입니다. 그 옷 안 사봤더라면 원글님 앞으로 계속 나도 비싼옷 한번 입어보고 싶다..
    노래는 부를걸요. 주말에나 모임 같을때 아껴서 두고두고 이쁘게 입으세요.

    아무리 비싼옷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유행 안 타는 옷이라도 선뜻 손이 안 나갈거예요.
    그래도 그 경험은 두고두고 합리적인 쇼핑으로 이어질 겁니다. 아끼면서 부지런히(?) 입으세요.

  • 17. ...
    '19.11.14 1:15 PM (61.255.xxx.223)

    품질 좋고 맘에 쏙 들어서
    매번 입을 때마다 거울 보면 맘에 들고 기분 좋고~
    그래서 내가 잘 입고 자주 입으면 비싼 거 아녜요

    나의 행복, 기분 좋음 대해 비용을 지불한 거라고 생각하세요 행복하다면 그만큼 지불할 가치 있죠

  • 18. ㅇㅇ
    '19.11.14 1:17 PM (211.212.xxx.27)

    예쁘게 입으세요~~~막 입는게 남는거에요..기왕 샀으니

  • 19. 그러게
    '19.11.14 1:17 PM (121.155.xxx.30)

    170이면 과하네요 ㅎ
    그 돈이면 메이커 패딩도 몇벌 살텐데요
    오늘부터 줄 창입으세요 ㅎㅎ

  • 20. 환불
    '19.11.14 1:22 PM (211.36.xxx.86)

    하세요.옷에 넘 돈쓰는거 만큼 미련도 없어요.
    싸고 좋은옷도 얼마나 많은데.
    비싸도,그냥,모셔두는 옷도 있고 싸도 매일 자주 손이 가는 옷이 있어요..그돈으로 영양제 사먹고 ..옷은 소모품이라 금빙 실증나고 내일,보면 더 이쁜 옷이 보이고..비싼옷 필요없어요..

  • 21. ....
    '19.11.14 1:23 PM (121.140.xxx.149) - 삭제된댓글

    데코롱코트와 빈폴레이디스 코트 머플러 셋트 110만원에 주문하고
    올 겨울 옷쇼핑은 없다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패딩만 입고 겨울 났는데...올해는 패딩는 눈에 안 들어오고
    코트와 자켓만 눈에 들어 오네요..

  • 22. 통장에
    '19.11.14 1:24 PM (49.1.xxx.168)

    쌓여있는 잔고빼고는 다 부질없어보여요
    ㅠㅠ 저도 이번에 쓸데없는거 사서 후회중요

  • 23. ..
    '19.11.14 1:28 PM (211.108.xxx.143)

    저도 비싼건 장농에 외출할때 입는다고
    모셔두고 얼마전에 지에스샵에서 이월된 롱패딩 오리솜털90프로 짜리 19000원에
    하루 세일한적 있는데 두개사서 따뜻하고
    부담없어서 장보러갈때 산책할때
    이것만 입어요. 정가가 390000원 이였어요.

  • 24. 음...
    '19.11.14 1:29 PM (59.17.xxx.179)

    조금 비싸긴 하네요 저도 택 안떼셨음.. 반품하는건 어떠실지요170만원짜리를 10년 입으면 다행인데 그게 잘 안되드라구요

  • 25. ㅇㅇ
    '19.11.14 1:40 PM (223.62.xxx.18)

    환불하세요 한달도 아니고 입은 것도 아니고
    이런 생각 들땐 환불하는게 마음편하죠

  • 26. 좋은옷
    '19.11.14 1:43 PM (211.236.xxx.201)

    이왕 지른김에 좋은옷 잘 입으세요.
    좋은옷은 입을수록 만족도가 올라가더라구요.

  • 27. .....
    '19.11.14 1:43 PM (39.7.xxx.19)

    캐시미어 100%인가요?? 그럼 그정도 해요. 예쁠거 같은데 예쁘게 입으세요. 그게 남는거임...ㅎㅎ

  • 28.
    '19.11.14 1:45 PM (211.36.xxx.85) - 삭제된댓글

    솔직히 국산 여성브랜드 가격 올린데 비해 품질은
    아직 못따라가요ㅋㅋ 기능성은 검증된거 사세요.
    지고트서 신상 비싼 패딩 샀는데 기본 방수도
    안되서 일주일에 한번씩 이만원 주고 드라이하다
    한달 검사맡겼더니 문제없다 착불로 보내고 끝.
    세탁소서 이런옷은 못입는다고 ㅋㅋ
    유명 브랜든줄 알았는데
    홈페이지에 고객 글하나 못남기게 해놔서
    컴플레인 방법도 없네요 ㅋㅋ 그냥 돈더주고 해외명품
    브랜드 샀더니 기능 짱짱하고 이래서 국내브랜드가
    해외서 인기없구나 했네요. 원래 좋아했던 브랜든데
    쉬운 옷이나 잘만들지 비싼옷 as수준보고 평생 보이콧 합니다.

  • 29.
    '19.11.14 1:47 PM (211.36.xxx.85)

    솔직히 국산 여성브랜드 가격 올린데 비해 품질은
    아직 못따라가요ㅋㅋ 기능성은 검증된거 사세요.
    지고트서 신상 비싼 밝은 패딩 샀는데 기본 방수도
    안되서 일주일에 한번씩 이만원 주고 드라이하다
    한달 검사맡겼더니 문제없다 착불로 보내고 끝.
    세탁소서 이런옷은 못입는다고 ㅋㅋ
    유명 브랜든줄 알았는데
    홈페이지에 고객 글하나 못남기게 해놔서
    컴플레인 방법도 없네요 ㅋㅋ 그냥 돈더주고 해외명품
    브랜드 샀더니 기능 짱짱하고 이래서 국내브랜드가
    해외서 인기없구나 했네요. 원래 좋아했던 브랜든데
    쉬운 옷이나 잘만들지 비싼옷 as수준보고 보이콧 합니다.
    참고로 300주고 산 해외브랜드 옷은 따시고 튼튼하고
    예뻐서 하나도 돈 안아깝습니다ㅠ

  • 30. ..
    '19.11.14 1:53 PM (221.155.xxx.191)

    몇년전부터 사고 싶었던 거면 그냥 입으세요.
    경험상 형편에 과하다 싶게 비싼거 샀을때보다는
    싸다고, 꼭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필요하다고, 무난하다고 질러댄 싸구려 충동구매가 더 후회되더라고요.
    저렇게 비싼거 하나 사버리면 한 몇 년 쇼핑의욕 싹 가시기도 하고요.

  • 31. ㅇㅇㅇ
    '19.11.14 2:02 PM (39.7.xxx.66)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서 멈짓
    좀더 벌어서 중고차라도 사시지
    비싼옷 지하철 냄새벨까 걱정이네유

  • 32. ..
    '19.11.14 2:13 PM (211.114.xxx.171)

    매일 전철아님 뚜벅이인데
    비싼옷 뼏쳐입고 지하철이라니..
    전에 어느분 글에 비싼 옷만 항상 잘 차려입고 다니는 친구가
    헤어질때 지하철 타러 종종거리며 가는 모습을 보니 안스럽다고
    했던 글이 떠오르네요 제모습같아서

  • 33.
    '19.11.14 2:27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ㄴ돈많아도 지하철 타는 사람들 꽤있어요.
    술도 못먹고 시내는 주차도 힘들고 걸으면 운동도
    되고 환경에도 좋죠. 힐만 갈아신거나
    중요한 날은 먼거리아님 과감히 택시타세요!!

  • 34. 비싸게산건
    '19.11.14 2:54 PM (39.7.xxx.206)

    두고두고 오래 입게되더라구요.
    만일 반품을 못하면 열심히 입으세요.

  • 35. 지하철이나
    '19.11.14 2:55 PM (121.155.xxx.30)

    대중교통 이용하는사람은 싸구려만 입고
    다녀야 하나봐요 ㅠ
    그게 왜 안쓰럽다 하는지

  • 36. .....
    '19.11.14 3:48 PM (219.254.xxx.150) - 삭제된댓글

    여기선 사라사라 하는데 쇼핑몰주소, 사진올리면 과하게비싸다고 말리더군요

    아무리 안사던거 오래간만에 샀다지만
    아울렛가서 비슷한걸로 2개 좋은걸로 사는게 더 멋지고 세련되요
    170만원이라도 3년 지나면 설레지않고 새옷 다른거사고 입고싶어요

  • 37. .....
    '19.11.14 3:49 PM (219.254.xxx.150) - 삭제된댓글

    옷장 정리해보세요 4-5년전 150만원짜리 명품?옷들 버리기도 아깝고 잘 입지도 않고 그렇네요

  • 38. 사고차이
    '19.11.14 4:27 PM (218.38.xxx.99)

    뚜벅이일수록 따뜻하고 좋은옷 입어야하지요
    차타고 다니면 떨어진 반팔 입어도 될테고

  • 39. ...
    '19.11.14 6:11 PM (223.33.xxx.156)

    뚜벅이일수록 따뜻하고 좋은옷 입어야하지요
    차타고 다니면 떨어진 반팔 입어도 될테고222222

  • 40. ....
    '19.11.14 6:13 PM (218.159.xxx.83)

    지하철하고 비싼옷하고 무슨상관이 있는지요..

  • 41.
    '19.11.14 6:22 PM (220.79.xxx.102)

    그럼 비싼옷입으면 지하철말고 뭘 타고다녀야할까요? 아마도 대중교통말고 자가용? 말하는듯한데 비싼옷입고 겨우 차에 앉아서 운전하고 가는것도 아깝지않으신지요?

    비싼옷입고 뭘타고 가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딜가느냐가 문제인듯하네요.

    효용성을 따지자면 170만원외투가 과하긴하죠. 아무리 비싼옷도 여러번 입다보면 질리잖아요.

  • 42. 좋은옷입었으면
    '19.11.14 6:38 PM (1.237.xxx.156)

    지하철을 타야죠!!!
    택시 타면 기사아저씨도 손님이 뭐입었는지 안봐주고요
    지히철 타면 역 드나들때 카드 찍을때 전차안에 서있을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보고 저거 엄청 이쁘고 좋은 옷이다 알아보는데요~
    저도 평생 사고싶어진 옷 가방 신발 다 지하철에서 본거여요 ㅎ
    매달 매년 사는것도 아니고 일생에 한번 그렇게 좋은옷 입을수도 있죠.

  • 43. ..
    '19.11.14 6:57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업체에게는 미안하지만,,반품을 하세요. 7일 기간이 지나면 전화로라도 일단 반품의사를 말하세요.

  • 44. ..
    '19.11.14 6:57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그렇게 후회하는 옷이나 물건은 잘 안입게 되더라구요.

  • 45. 그웬느
    '19.11.14 7:01 PM (175.211.xxx.182)

    비싼거 정말 잘입어져요 전.
    물론 저렴이도 잘 입긴하지만
    비싼건 그 나름 자기만족 강하게 됩디다ㅎ
    그냥 두시고 편하게 무심하게 입으심 멋스럽습니다

  • 46. 요즘
    '19.11.14 7:07 PM (118.223.xxx.221)

    괜찮은건 다 그정도 가격 해요
    그만큼의 가치는 없지만 7.80만원대 패딩하고 차이나요
    똑같으면 누가 비싼옷 사나요??
    그값 다하니 이쁘게 자주 입으세요

  • 47. wii
    '19.11.14 7:28 PM (175.194.xxx.76) - 삭제된댓글

    몇년전부터 갖고 싶었는데 안 어울리는 거. - 안 어울린다가 좀 걸리네요.
    이너는 싼거 입어도 돼요. 어울리고 적당한 거면 꼭 비싼거 아니어도 상관없으니 어서 이너를 잘 골라서 부지런히 입고다니세요.
    환불 가능하면 하면 제일 좋지만 안 되면 옷을 살려야죠.

  • 48. 맞아요
    '19.11.14 7:53 PM (59.14.xxx.63)

    입고 싶던 좋은옷도 더 나이 들기 전에 한번 입어 봐야죠
    그돈 아낀다고 뭐크게 효용성 있게 쓰는 것도 아니잖아요
    인생 짧아요.후회는 그만 하시고 예쁘게 입으세요

  • 49. 아시아의별
    '19.11.14 8:02 PM (118.220.xxx.249)

    저도 유럽 간김에 몽클레어 클로에 사왔어요~ 우리나라 백화점에서 307만원인데 관세내고 다 해도 180만원 정도 준것 같아요~ 입을만한 기회가 있을때 입으세요^^ 비싼옷은 다르긴 달라요..^^

  • 50. 반품은 한달
    '19.11.14 8:24 PM (112.151.xxx.254)

    이라는분
    제발 그러지 마세요..
    지금 한참 판매될옷을
    한달을 가지고 있다가 반품 한다면
    그옷은 이제 아웃이죠
    제발 양심적으로 삽시다

  • 51. ..
    '19.11.14 8:31 PM (116.36.xxx.24)

    형편되심 입으세요.
    담달 카드값걱정이면 반품하시고요..
    제경운 비싼옷입으니 한동안 자존감도 올라가서 그 값도 포함된거다 생각합니다.

  • 52.
    '19.11.14 9:09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는 10만원 넘는거는..일년에 한 두번 살까말까네요..

  • 53. 그냥
    '19.11.14 9:20 PM (59.26.xxx.201) - 삭제된댓글

    맘에 들면 입으세요

    전 오늘 150.도둑맞았어요
    인생 별 거 없어요

    이쁘게 입으시고 따뜻한 겨울나세요~

  • 54. 저는
    '19.11.15 12:11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차 가지고 다닐때 화장도 안하고 옷도 대충 입고 다니고, 대중 교통 이용할때 화장도 하고 옷도 신경써서 입어요.
    이왕 사신것 열심히 입고 다니세요.
    좋은옷 입을때 기분도 좋아지고 더 당당해지잖아요?

  • 55. 아니
    '19.11.15 12:40 AM (14.40.xxx.172) - 삭제된댓글

    진짜 평생 좋은 코트도 한번 못입어보고 죽으실거예요?
    괜찮은 코트 사면 100-200대라는거 알잖아요 그 이상도 많구요
    원글 170정도 줬음 코트질 좋을겁니다 떼깔 좋으니 잘 입으면 돼죠
    왜그리 돈에 벌벌 떠세요 자기한테 투자도 좀 팍팍하고 그리 살아보세요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자신감 가지고 행복하심 돼죠 돈이야 또 없다가도 생기는거고
    그거 샀다고 죽는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앓는 소리 하세요
    기왕 샀으니 즐겁고 행복하게 자주 많이 입으세요!

  • 56. 아니
    '19.11.15 12:40 AM (14.40.xxx.172)

    진짜 평생 좋은 코트도 한번 못입어보고 죽으실거예요?
    괜찮은 코트 사면 100-200대라는거 알잖아요 그 이상도 많구요
    원글 170정도 줬음 코트질 좋을겁니다 떼깔 좋으니 잘 입으면 되죠
    왜그리 돈에 벌벌 떠세요 자기한테 투자도 좀 팍팍하고 그리 살아보세요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자신감 가지고 행복하심 되죠 돈이야 또 없다가도 생기는거고
    그거 샀다고 죽는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앓는 소리 하세요
    기왕 샀으니 즐겁고 행복하게 자주 많이 입으세요!

  • 57. ....
    '19.11.15 12:52 AM (211.246.xxx.164)

    비싼 옷 입고 지하철 타는게 뭐 어때서요.
    수입차 있어도 서울 시내에서 돌아다닐 땐 차 막히는거랑 주차 문제 때문에 평일엔 대중교통을 더 자주 이용하게 되던데요.

  • 58. 출근
    '19.11.15 1:07 AM (73.189.xxx.216)

    코트 입고 출근하실곳 있으시면 괜찮아요.
    자주 입으시면 170 만원 충분히 가치 있어요.

    집에만 있는 내동생은 수입패딩, 코트가 몇개 인데요.
    누가 보면 부잣집 딸인줄 알겠지만 아니에요. 카드로 긋고 사는 그런 정신 나간 여자들도 많아요 . 동생이지만 답이 없어요.

  • 59. 뭐이왕산거
    '19.11.15 3:54 AM (73.182.xxx.146)

    마르고 닳도록 입으시면 되죠..근데 솔직히 비싼코트에 투자하는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긴하죠 요즘같이 유행이 빨리 지나가고싸고 질좋은 한철짜리 명품뺨치는 옷들이 널린 시대에...특히 막스마라 코트 같은거...동양여자들 얼굴빛 절대 어울리지도 않는데 유럽가면 촌스럽게 루이비똥이랑 막스마라 카멜코트 하나씩 줄줄이 사들고 ...

  • 60. ㅇㅇ
    '19.11.15 8:35 AM (116.127.xxx.177)

    뭐어때요 안스럽게 생각하던가 말던가. 본인기준으로 남후려치는거지. 제가 나이들어서 가장 후회되는게 남들 하는 말 남들 이목에 줏대없이 너무 휘둘려서 나하고싶은 거 못하고 동백이처럼 눈치만 보다 늙은 거에요. 제일 어리석고 나자신에게 너무 미안해요. 남이 속으로 뭔 생각을 하건말건 님 하고싶은 대로 해요. 170짜리 코트 기쁘게 즐겁게 입구 지하철타고 다니세요.

  • 61. 저는
    '19.11.15 8:35 AM (223.38.xxx.82)

    싼거 사고 맨날 후회해요
    다시한번 입어보시고 정말 이상해보이는거 아니면 이쁘게 열심히 입으세요 정말 이상해보이면 백화점서 산거면 오늘이라도 가져가 환불하시고 더 비싼거라도 이쁜거 사오시길

  • 62. 저 위에 님
    '19.11.15 8:48 AM (73.189.xxx.216) - 삭제된댓글

    질좋은 한철짜리 명품 빰치는 옷이랑 이세상에 없어요.

    오히려 요즘 한철입는 옷들을 선호하지 않아요.
    소재며 바느질이며 정말 형편없어요. 쓰레기옷들 사지마세요.

  • 63. 저 위에 님
    '19.11.15 8:52 AM (73.189.xxx.216)

    질좋은 한철짜리 명품 빰치는 옷이란것은 이세상에 없어요.
    특히나 옷은 소재며 바느질이 가격에 따라 많이 차이나요.

    오히려 요즘 한철입는 옷들을 선호하지 않아요.
    소재며 바느질이며 정말 형편없어요. 쓰레기옷들 사지마세요.

  • 64. ......
    '19.11.15 9:04 AM (125.136.xxx.121)

    뚜벅이일수록 비싼고 따신거 입어야죠.
    170이면 비싼감있지만 그래도 원단이 더 좋아서 따뜻할겁니다. 싼거 딱 그값!! 세상에 싸고 좋은것은 없어요. 이왕산거 잘 입으세요

  • 65. 좋은 글들 넘 감사
    '19.11.15 9:10 AM (211.36.xxx.10)

    감사해요
    취소하면 젤 속이 후련하겠지만
    집에서 입었다 벗었다 쌩쇼를 스무번도 더 해서
    양심상 환불은 못하겠어요
    이왕 산거 뽕뽑아볼랍니다

  • 66. ... ..
    '19.11.15 10:16 AM (125.132.xxx.105)

    맞아요. 전철 등등 너무 붐빌 때 피하시고
    입고 즐기세요. 올 겨울 멋나게 보내시겠네요.

  • 67. 아지매아지매
    '19.11.15 10:28 AM (61.78.xxx.198)

    넘 비싸긴하다 전 젤로 비싼패딩산게 몇년전26만원짜리 그것도 매장을 몇번을 들라거리면서 만져보고 고민하고 인제 낡아서 버려야 하는데 제가 산 옷중 젤비싼거라 버릴라고 갖고 나갔다가 다시 들고오고 작년엔 한번도 안입어서 이번엔 진짜 버릴라고요 그러다보니 패딩이 없어요 그래서 가볍고 그냥 막입기 편한거 사볼라구요 ㅠㅠ

  • 68. 써요 뭐..
    '19.11.15 10:49 AM (220.121.xxx.199)

    살아보니 별거 없어요 아낀다고 갑부되는거도 아니고
    200이면 갑어치할거네요

  • 69. 딴지
    '19.11.15 11:21 AM (210.178.xxx.202)

    ㅎ 뽕뽑으세요..
    예쁜거 샀을꺼고, 님에게 잘 어울릴것이고, 잘 입어질 옷 일겁니다.
    저도 3년째 뽕뽑고 있거든요.
    남들 뭐라든 말든 말이죠 ㅎ
    내게 준 선물이라 더 가치 있죠

  • 70. ...
    '19.11.15 12:42 PM (222.111.xxx.169)

    예쁘게 입으세요...
    진짜 외투는 좀 좋은거 입으셔야 돼요~~
    감이 틀려요~~
    원글님 일단 산거니 예쁘게 입고 뽕 뽑으셔요^^

  • 71. ..
    '19.11.15 12:58 PM (175.112.xxx.195)

    신나게 입고 다니세요~
    그리고 댓글 중에
    잘 차려입고 지하철 타는게 뭐 어때서요
    비싼 옷 입고 버스타는게 뭐 어때서요

  • 72. 지하철운운
    '19.11.15 1:03 PM (223.62.xxx.53)

    하는 인간은 고급옷 입고 다니는 친구가
    부러워서 깍아내리는거죠.
    가진돈을 옷에만 털어버려서 차를 못사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저는 지하철 탔을때
    후줄근 사람들 틈에서 가끔 말끔하고 멋진 사람 있으면
    숨통이 트여요.
    님이 그중 한사람일거에요.

  • 73. 보더라구요
    '19.11.15 1:41 PM (69.243.xxx.152)

    2백만원짜리 여우털 외투입고 지하철탔더니 정말로 사람들이 힐끗힐끗 엄청 보더라구요.
    이런 걸 입으려면 최소한 중형차 이상은 타야 사람들이 받아들이는구나 직감적으로 느꼈다는...
    그 후로 장농에 처박아뒀는데 세월지나도 땟갈이 하나도 바래지지 않고 털이 다 살아있어요.
    안입고 모셔놔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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