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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때 성형한거 고지하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조회수 : 4,059
작성일 : 2019-11-13 21:03:26
2세 얼굴도 있고 성형 부작용으로 돈이 얼마 들지 모르는데 당연히 고지해야 한다고 보는데 제 생각이 틀린가요?
IP : 223.62.xxx.1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9.11.13 9:03 PM (14.52.xxx.225)

    해야죠. 안 하면 사기결혼.

  • 2. .....
    '19.11.13 9:07 PM (221.157.xxx.127)

    안물어봐서 안했는데요 쌍꺼풀만했어요 결혼후 물어보길래 한거라고했어요 물어봐야 얘길하지 안물어보는데 누가 얘기하나요

  • 3. ㅇㅇㅇ
    '19.11.13 9:08 PM (175.223.xxx.114)

    말 안하는사람이 천지삐까리

  • 4. ...
    '19.11.13 9:09 PM (220.75.xxx.108)

    저도 쌍거풀만 했는데 암말 안 하고 결혼했어요.
    저랑 완전 빼박으로 나온 큰 딸이 엄청 예쁜 쌍겹눈으로 태어나서 당당해요 ㅋㅋ

  • 5. 윗님
    '19.11.13 9:11 PM (122.177.xxx.215)

    윗님 넘 기쁘셨겠어요.
    저는 완전 진한 쌍겹, 수술안하고요.
    근데 제 아이는 무쌍으로 태어났어요ㅎㅎ
    저야말로 오해받기 딱 좋죠

  • 6. ㆍㆍ
    '19.11.13 9:19 PM (14.55.xxx.230) - 삭제된댓글

    꼭 해야한다는 생각은 못했는데요. 얘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까요? 거짓말만 안하면 되지 않나요.
    저희 올케는 애 낳고 친정에 몸조리 가서 쌍수하고 왔는데, 절대 아니라고 해요. 온 가족이 다 아는데, 아이한테도 아니라고 해요. 뭐 그럴일인가 싶지만 본인이 그러고 싶은가보다 하고 둬요.

  • 7. ㅇㅇ
    '19.11.13 9:32 PM (220.76.xxx.78)

    성형한거는 다 표시나는데

    못 알아본게 둔한거지

    웬 고지??

  • 8. ㅇㅇ
    '19.11.13 9:33 PM (49.142.xxx.116)

    대머리도 가발쓰고 나오거나 머리 심고 나와서 말안하고 결혼해도 안물어서 말 안했다 하면 말되는거죠?
    못알아본게 둔한거고...

  • 9. ..,,
    '19.11.13 9:35 PM (221.157.xxx.127)

    여자쌍꺼풀엔 남자 코 정도여야지 대머리가 왜 나와요

  • 10. 매일새롭게
    '19.11.13 10:17 PM (99.228.xxx.23)

    당연히 말해야죠. 안물어봐서 말안했다는건 말안하겠다는 의지의 반영 아닐까요?

  • 11. ㅇㅇ
    '19.11.13 10:17 PM (49.142.xxx.116) - 삭제된댓글

    쌍커플하고 코라고요? 대머리는 왜 안나와야 하는데요???

  • 12. ㅇㅇ
    '19.11.13 10:19 PM (49.142.xxx.116)

    쌍꺼풀 하고 코는 말 안해도 괜찮고, 대머리는 말안하면 안돼요?
    눈쌍꺼풀이 대머리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람도 있어요. 뭐가 다른데요?
    얼굴에 붙어있고 인상에 영향주는건 똑같은데..

  • 13. 대머리랑
    '19.11.13 11:50 PM (180.69.xxx.242) - 삭제된댓글

    다르죠
    대머리는 딱 보면 가발 티나고 결혼전에 자의든 타의든 밝혀질 확률이 높죠, 비교를 하려면 원래 탈모가 있었는데 심은거랑 비교를 해야지..
    과하지 않은 쌍겹 코 윤곽등은 사실 말안하면 잘 모를수도 있고 성괴 아닌 이상, 해서 이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 의외로 많아요.
    가발 ㄷㅐ머리 속인거랑은 달라요.
    하루 자고 일어났더니 쌍겹이 없어지지 않잖아요, 가발은 잘때 쓸수도 없고..

  • 14. 사기꾼
    '19.11.13 11:58 PM (211.193.xxx.134)

    많네요

  • 15. ...
    '19.11.14 1:24 AM (220.70.xxx.239)

    당연히 이야기해야죠.
    입장바꿔서 남자가 주걱턱이라 양악했는데
    수술해서 엄청 잘생겼고 친정지원받아 결혼했는데
    딸이 주걱턱이 나오면 사기결혼이란 생각 들겠죠?
    아이 외모야 태어나봐야 알일이지만
    어느정도 양심고백은 하는게 맞죠.

  • 16. 판결
    '19.11.14 4:10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사례 찾아보세요. 금방 나옵니다.
    성형같은거 숨길경우 이혼된 판례도 있어요.

    못알아챈게 둔하다는 분
    사기를 당한게 등신이라는 그 말 이랑 똑같아요.

    딱 사기꾼멘트

  • 17. 피씩
    '19.11.14 4:11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220.76.xxx.78
    성형한거는 다 표시나는데
    못 알아본게 둔한거지
    웬 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못알아챈게 둔하다니 ㅎㅎ
    사기를 당한게 등신이라는 그 말 이랑 똑같습니다
    딱 사기꾼멘트

    사례 찾아보세요. 금방 나옵니다.
    성형같은거 숨길경우 이혼된 판례도 있어요.

  • 18. 피씩
    '19.11.14 4:13 AM (183.98.xxx.33)

    220.76.xxx.78
    성형한거는 다 표시나는데
    못 알아본게 둔한거지
    웬 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못알아챈게 둔하다니 ㅎㅎ
    사기를 당한게 등신이라는 그 말 이랑 똑같습니다
    딱 사기꾼멘트!!

    중요한건 티나냐 안냐냐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숨겼나 안숨겼냐. 거짓을 했냐 안했냐임

    사례 찾아보세요. 금방 나옵니다.
    성형같은거 숨길 경우 배우자의 신뢰상실로 이혼된 판례도 있어요.

  • 19.
    '19.11.14 11:08 AM (1.232.xxx.220)

    남편에게 말하고 결혼했어요... 고백할게 있다고 했더니 엄청 긴장하던데.. 고백하고나니 안심하던 남편 얼굴이 떠오르네요.. ^^; 알콩달콩 잘 살고 있어요.. 성형해서 예전의 나보다는 예뻐졌지만 객관적으로는 그냥 중간 이하 어느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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