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간 남편이 사업을 했는데요.
너무 힘들어 이번에 정리를 하려고합니다.
제가 친척분 회사에서 일을 하고있어 한달 200 정도를 벌고
남편이 어찌어찌해서 겨우 생활은 한다고 하지만
아이가 둘. 사교육 이런거 안해도 기본적 생활비는 들고
-안쓰고 안먹고 아주 기본적인것만 해도 -
그저 죽었다 생각하고 살아나갈 수 있을거같기도 한데
문제는 사업하면서 진 빚에 대한 이자가 많이 나가고
이자만 생각하면 정말.... 잠도 안오고 너무 막막하네요...
법인인 회사가 매출이 올해부터 계속 감소해서
사무실 월세부터 부담이고 한명인 직원도 이번달 까지만 나오고...
아....
정말 죽고만 싶어요....
너무 답답해 가슴이 터질거거같아
여기에라도 하소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