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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 가장 좋은 곳인데 한적한곳으로 이사가는건 무모한거죠?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9-11-12 22:12:25
지방에서 알아주는 학군 좋은곳인데
이곳 학구열이 부담스러워요
제 멘탈이 강하지 못해서 보고 듣고 자꾸 비교하고
아이들은 잘 다니는데 제가 힘드네요. 엄마들 욕심도 부담스럽고 그래요
한적하고 적당한 곳으로 아파트는 전세 놓고 이사가고 싶은데
남들다 오고 싶어하는데 아파트값비싸서 못오고
엄두가 안나서 진입 못하는곳인데
잘 지내다가 무모한거겠죠?
IP : 61.98.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12 10:1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내가 아니라 아이들 위주로 생각하세요

  • 2.
    '19.11.12 10:48 PM (210.99.xxx.244)

    학군좋아도 내애가 아니면 의미없어요 아이가 쟐하면 버티시고요

  • 3. 엄마가문제
    '19.11.12 11:18 PM (125.186.xxx.84)

    같은데요?
    동네맘 적당히 끊고 내취미활동 사회활동하며 지내면 될듯한데요
    애는 잘지내니 말입니다

  • 4. 그렇군
    '19.11.12 11:2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맹모삼천지교 [孟母三遷之敎]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뜻으로, 인간의 성장에 있어서 그 환경이 중요함을 가리키는 말.

    님. 그 공부 님이 하는게 아니고 자식이 공부하는 거에요.
    나를 위해 자식을 희생시키자는 어이없는 경우 다 보겠네요.

  • 5. 지방
    '19.11.13 12:11 AM (116.125.xxx.249)

    대전이나 대구신가요? 지방이 오히려 더 그런 것 같아요. 폐쇄적이라 그런지.... 저 주변에도 그런 분위기 싫다고 중고등아이들 데리도 신도시로 이사오신 분 계시는데 만족은 하세요. 근데 그건 아이들아 스트레스받아서였고 아이가 괜찮다면 거기 계세요. 나중에 원망들을수도 있을듯

  • 6. ㅡㅡㅡ
    '19.11.13 1:52 AM (49.196.xxx.124)

    딱 그런 곳에 10년 좀 넘게 사는 데요
    초등이구요, 교장선생님이 전근 가시면서 학교 분위기가 확 공부 안하는 추세로 가서 고학년 애들 많이 전학갔어요. 우리 애는 이번에 졸업하구요. 동생들이 남아서 좀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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