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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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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정말 매일 소주1병 이상이예요

싫음 조회수 : 8,146
작성일 : 2019-11-12 12:56:31

50대중반이고 이미 혈압 당뇨약 복용중입니다.

정말 술약속 없는날은 집에서 매일한병. 아무 술안주로나 무조건이예요. 술약속은 주2-3회 있는데 그럴땐 더 먹겠죠. 집에서 먹는게 더 저렴하니 대부분은 집에서 먹고요. 진심 싫어요 예전에는 같이 먹어줬는데 이젠 체력도 안되고 다음날 힘드니 저는 못먹겠던데 어찌 저리 매일 들어갈까요. 다른 남편들도 이렇게 매일 먹나요? 술병 아까워서 모았다가 마트에 가져가니 그때 그때 버리지 않아 쌓여가는 술병보면 너무 화나요. 나이드니 모든 행동이 점점 정떨어져서 미치겠어요

IP : 218.50.xxx.15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2 12:59 PM (175.113.xxx.252)

    그건 알코올 중독증 아닌가요..????ㅠㅠ 그렇게 먹는 사람 잘 없지 않나요..친구분들 남편들중에도 그렇게 먹는 경우가 있나요..?? 거의 없을것 같은데요 ..

  • 2.
    '19.11.12 1:03 PM (220.117.xxx.241)

    요즘은 남자고 여자고 집에서 밥먹으며 소주1병
    기본으로 먹는사람이 주변에 참많더라구요
    나도 술좋아하지만 그렇게는 못먹어요
    남편분은 병도있으신데 그리먹음 안될거같아요;;;;;

  • 3. 그죠?
    '19.11.12 1:04 PM (218.50.xxx.154)

    그렇게 먹는사람 별로 없는거 맞죠? 정말 술먹는 모습 너무 싫어요. 주사마저 있었으면 이혼했어요

  • 4. 알콜의존증
    '19.11.12 1:06 PM (174.254.xxx.233)

    이거 진짜 심각한 알콜중독인데요 소주 한병..

  • 5. rjs
    '19.11.12 1:08 PM (222.110.xxx.248)

    건강이 걱정되는 수준인데 그냥 보기 싫어요 하고 내버려둘 정도가 아니지 않을까 싶은데
    술 먹는 이유가 있겠죠.
    이유를 찾아서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 싶은데요.

  • 6. 알콜중독
    '19.11.12 1:09 PM (211.251.xxx.113)

    남편분 집에서 술 못드시게 하세요.
    제 아버지가 젊어서부터 집에서 술을 드셨어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밖에서는 자주 못드시니
    그리 하셨을텐데, 결국 알콜중독으로 말년을 알콜중독병원에도 들어가시기도 하고, 건강은 말한것도 없구
    어머니와 자식들을 너무 힘들게 하셨어요. 지금은 돌아가셔서 결국 끝이 났지만(지옥같은 나날들),

    본인은 말할것도 없고 주변인들도 피폐해집니다. 제발 술 그만 드시게 안되면 강제라도 끊게 하셨음
    좋겠습니다.

  • 7. 00
    '19.11.12 1:10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저 매일 소주1병은 넘게 먹을수있고 그런적도있고 숙취도 없어요
    근데 안마셔요
    왜냐하면 부모님이 편찮으시기 시작하고
    내가정,부모님,

  • 8. 아 욕나와
    '19.11.12 1:13 PM (14.41.xxx.158)

    아니 님아 누군 술이 좋아 마시냐고 술이 좋아 마시는게 아니라고

    남자 인생 생각을 해보라고 가장 임네 사회적으로 늙어 죽을때까지 돈 벌이 하느라 윗사람들 눈치보랴 그게 제대로 된 인생이냐 말임

    아침에 눈뜨면 도도리되는 인생의 그지같음에서 머리가 터질거 같다고 되라는 로또는 안되고 돈 떨어지는 반전도 없는 서민인생이 뭐로 위로를 받나 진짜 뭘로 받냐고?

    그나마 술로 달래 막말로 술 먹고 인생 깽판치는 것도 아니고
    돌거 같은 인생에서 유일한 값싼 위로가 술 밖에 없는 그대 남편이나 어떤 그대들이나 불쌍한거임

  • 9. 알콜중독
    '19.11.12 1:13 PM (58.239.xxx.200)

    이미 진행중입니다.
    결국 지방간, 식도염, 뇌졸중.....
    크게 터지면 그때 멈추거나 병원신세 지거나이죠.

    절제하지 못하는 성인은 심신이 병든겁니다.
    지금 절주 못하면...
    가족이 고통 받죠.

  • 10. 아이고
    '19.11.12 1:17 PM (175.127.xxx.153)

    젠작에 보험 가입 했는지 걱정 되네요
    앞으로 병간호 할일만 남은것 같은데
    뇌출혈 뇌경색으로 한번 쓰러져봐야 정신 차릴까요

  • 11. ....
    '19.11.12 1:18 PM (119.69.xxx.56)

    의지로는 안되는 술이 술을 먹는거죠
    이럴땐 주변에서 도와줘야 돼요

    서울이면 까리따스수녀회 알콜회복센터
    알려드립니다
    프로그램이 신자가 아니어도 되고
    직장다니면서도 들을수도있고
    비용도 안들거예요

  • 12. 잘지켜보세요
    '19.11.12 1:2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지인남편이 다른병은 없고 매일 술이였어요
    어느날 아침 안일어나길래 늦잠인줄,
    정오가 되도 못 깨어나 그제야 인식.
    그대로 실려가서 요양병원에서 의식없이 몇년있다 돌아가심. 체격은 마른편였구요.

  • 13. 덧붙여서
    '19.11.12 1:21 PM (211.251.xxx.113)

    이미 알콜중독증세가 진전된 상황에서는 본인의 힘으로 자제하거나 정상적으로 사고하지 못합니다.

    뇌세포가 알콜에 의해서 서서히 파괴되어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가족들도 주사가 별로 없는 경우, 본인이 자제하겠지(당사자의 말을 그대로 믿죠, 아니 믿고 싶어지죠)하고

    내버려두었다가 결국 돌이킬수 없는 지경에 가서야 병원을 갑니다. 저희 아버지는 결국 술을 안사준다고

    난리치다가 엄마가 잠시 자리비운 사이에 혼자 술사러 간다고 계단 내려가가 굴러떨어지셔서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을 하셨어요. 병원에서는 술을 못드시니 며칠밤을 금단증세로 힘들어하시니 그걸 지켜본

    담당의가 저를 불러 알콜중독병원에 입원을 권해서 결국 그곳에서 6개월을 계시다 나오시며 술을 끊으

    셨어요. 본인과 가족들은 그냥 술을 좀 많이 드시니 건강상 안좋겠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또 본인은

    극구 병원갈 정도 아니라고 우기니 시간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지만, 그 반대입니다. 알콜중독은 병이니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고. 그 지경에 가지전에 남편분 술 드시는걸 못하시게 하셔야 해요.

  • 14. ..
    '19.11.12 1:25 PM (175.113.xxx.252)

    그냥 단순하게 보기 싫다 정도가 아니라 진짜윗님 말씀처럼 치료를 해야죠... 정말 더 늦어서 나중에는 돌이킬수 없을지경까지 가면 가족들이 그걸 어떻게 감당해요..저기 윗님처럼 어디 치료 프로그램을 보내던지 해야죠..

  • 15.
    '19.11.12 1:28 PM (180.224.xxx.42)

    알콜성 치매도 있습니다
    자기는 조절 가능하다며 만일 그런상황이면 술을 끊던지 목숨을 끊어서라도 가족들 피해없게 하겠다시던 아버님.. 아마 진심이셨을 겁니다
    그런데 결국 그렇게 못하시고 요양원으로.. 온 가족 지치게ㅜ 몇년앓다 돌아가셨어요

  • 16. 저기 윗님
    '19.11.12 1:28 PM (218.50.xxx.154)

    까리따스수녀회 알콜회복센터는 어디에 있는건가요?

  • 17. 우리나라처럼
    '19.11.12 1:30 P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술에 관대하고 순을 칭송하는 나라는 없죠.

    참 희한한게 소주가 문제에요.소주..이거 정말 절대악이에요.
    제 주변1 어르신들 겪어본바,뉴스로 깨달은 바.
    님남편 술을 못끊으면(아마 못끊겠죠)
    헤어지셔야 더러운꼴 안봅니다.

    지금이야 오십대라 저정도로 지몸하나 아프고 말죠.
    시간가면 갈수록 병원신세지고 여기저기서 전화받고
    망신주고 폭력적으로 변해서 집안 망가뜨리고
    결국 노년엔 여기저기 똥오줌싸다가 님 피말릴거에요.

    님남편이 술을 끊던지,님이 남편을 끊어내던지.
    둘중하나에요.

  • 18. .....
    '19.11.12 1:31 PM (119.69.xxx.56)

    사당 사거리에서 걸어서 바로보여요
    방배동 산밑에요

  • 19. 우리나라처럼
    '19.11.12 1:31 PM (223.62.xxx.234)

    술에 관대하고 칭송하는 나라는 없죠.

    참 희한한게 소주가 문제에요.소주..이거 정말 절대악이에요.
    제 주변1 어르신들 겪어본바,뉴스로 깨달은 바.
    님남편 술을 못끊으면(아마 못끊겠죠) 
    헤어지셔야 더러운꼴 안봅니다.

    지금이야 오십대라 저정도로 지몸하나 아프고 말죠.
    시간가면 갈수록 병원신세지고 여기저기서 전화받고
    망신주고 폭력적으로 변해서 집안 망가뜨리고
    결국 노년엔 여기저기 똥오줌싸다가 님 피말릴거에요.

    님남편이 술을 끊던지,님이 남편을 끊어내던지.
    둘중하나에요.

  • 20. 그냥
    '19.11.12 1:37 PM (218.50.xxx.154)

    가면 되는건가요? 혹시 죄송한데 링크좀 볼 수 있을까요? 보내주게요.. 검색이 잘 안되서요..

  • 21. 그 소주가
    '19.11.12 1:41 PM (175.114.xxx.232)

    저희집 남편도 매일 1병인데요.
    소주 도수가 예전에 비해 낮아졌다고.25도ㅡ>17.5도
    해서 그냥 지켜보고 있는데요.
    그리 위험한가요?ㅠㅠㅠ

  • 22. .....
    '19.11.12 1:41 PM (119.69.xxx.56)

    전화를 해보세요

    까리따스 알콜 회복센터 일겁니다
    02 521 2364/2577

  • 23. ....
    '19.11.12 1:42 PM (223.62.xxx.131)

    입원하시기 전에 보험 큰거 들어놓으세요.
    입원기록 있으면 보험가입 힘듭니다. 특히 알콜중독은요...

  • 24. ..
    '19.11.12 1:49 PM (222.237.xxx.88)

    보험이나.큰거 들어놓아요.
    저 지경이면 천지개벽해도 술 못끊어요.

  • 25. ㅇㅇ
    '19.11.12 1:51 PM (174.254.xxx.233)

    아니 님아 누군 술이 좋아 마시냐고 술이 좋아 마시는게 아니라고

    남자 인생 생각을 해보라고 가장 임네 사회적으로 늙어 죽을때까지 돈 벌이 하느라 윗사람들 눈치보랴 그게 제대로 된 인생이냐 말임

    아침에 눈뜨면 도도리되는 인생의 그지같음에서 머리가 터질거 같다고 되라는 로또는 안되고 돈 떨어지는 반전도 없는 서민인생이 뭐로 위로를 받나 진짜 뭘로 받냐고?

    그나마 술로 달래 막말로 술 먹고 인생 깽판치는 것도 아니고
    돌거 같은 인생에서 유일한 값싼 위로가 술 밖에 없는 그대 남편이나 어떤 그대들이나 불쌍한거임

    ————/////————-/-///-
    이상 남자만 돈벌고 힘든 줄 아는 알콜의존증 찌질이가 씀.
    미친 힘들다구 다 술 처먹니?

  • 26. ㅇㅇ
    '19.11.12 1:52 PM (174.254.xxx.233)

    남자는 혼자 살면 돈 안벌어도 됨? 왜 결혼해서 가장이라 돈 벌어야된다구 발광임 돈은 누구나 벌어야해요. 가족들한테 들어가는 돈 어려우면 결혼을 하질 마세요.

  • 27. zzz
    '19.11.12 1:53 PM (121.154.xxx.4)

    제 남편은 40대 초반이예요
    처음에는 한병씩 먹더니 지금은 2~3병이 기본이예요
    밖에서는 더마시겠죠
    아무리 말해도 듣질 않아요 사업을 해서 스트레스 때문에 술을 안먹으면 잠이 안온다고
    습관이 되어 버렸죠
    애들도 아빠는 빨리 죽을꺼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런말도 충격을 안받아요
    병원 신세를 져야 정신을 차릴꺼 같아요

  • 28.
    '19.11.12 1:55 PM (125.177.xxx.192)

    울 친정아버지도 하루 소주 한 병 시작으로 알콜클리닉 병원 수시로 입원하고 가족들 지긋지긋 고생시키고 사고치고 여든 다 돼도 못 끊어요. 본인은 끊을 이유가 없어요. 이정도 술로 뭘~~ 그러죠.

  • 29. 에구
    '19.11.12 2:20 PM (183.98.xxx.210)

    저 위에 글쓴 찌질이.

    요즘, 누가 혼자 돈 벌어요. 남녀가 같이 맞벌이 하면서 여자는 육아에 신경 쓰는것 더 많은데.
    맞벌이 하는 여자가 남자보다 회사 눈치 더 보면서 일하는구만. 술 마실 핑계거리 찾는거지.

    저는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최소한 일~수요일까지는 특별한 일 없으면 안 마시려고 합니다.

    술 마시면 수면의 질이 더 떨어져요. 술 마셔야 잔다는것도 핑계.
    술 마시면 머리가 맑지 못한데 일이 잘 되겠냐구요. 저도 맥주 엄청나게 좋아하고 5,000CC이상도 거뜬히
    마시는 사람이지만(안 취함) 업무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바쁜 시기에는 술 안마시고 덜 바쁜 시기에도
    주초에는 안 마십니다.

    혈압, 당뇨약 복용중이면 술 마시지 말아야지요. 마시고 싶으면 주말에나 좋은 안주에 반주로 먹던가요.
    아프면 본인 손해인데 도대체 왜 그럴까요?

    제 지인이 시어머니가 그렇게 술을 좋아하셨는데 나중에 병이 여러개가 왔는데 며느리들이 아주 싫어하더라구요. 평소 건강 내 팽개치고 살다가 아프니까 자식에게 의지하는데 동정도 연민도 안 생긴다구요.

  • 30. 근데
    '19.11.12 2:38 PM (220.123.xxx.111)

    매일 소주한병 반주로 먹는 사람들
    엄청 많지.않나요? 흔하게

  • 31. 흔하지않지요
    '19.11.12 2:57 PM (211.206.xxx.52)

    매일 반주한잔도 알콜릭 온다고
    혈액순환과 수면을 위해 좋다던 매일 한잔의 와인도 위험하다고
    엊그제 뉴스에도 나오더만요
    근데 소주한병이라....
    목수였던 우리 삼촌 지금 알콜성 치매로 요양원 가셨어요
    그거 냅두면 큰일납니다.

  • 32. 반주같은소리!
    '19.11.12 3:59 PM (223.33.xxx.163)

    반주웃겨요.
    진짜 반주는 안주가 좋을때 구색맞춰서 한두잔 하는거지.
    근데 반주 자체가 술좋아하는 사람들의 시동걸기 핑계지
    반주로만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술못하는 사람의 반주만 반주로 인정.

    알콜중독은
    술의 양보다 주기적,습관적인 특징이 더 문젭니다.

  • 33. ㅇㅇ
    '19.11.12 5:04 PM (121.148.xxx.109)

    저희 남편이네요 딱.
    50중반 당뇨환자가 매일 소주 1~2병

  • 34. ...
    '19.11.12 5:29 PM (211.193.xxx.173)

    저희 시누이 남편 결국 환갑 안되서 돌아가셨어요.아직 중1밖에 안된 딸래미두고...
    밖으로 풀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집에서 매일 저녁에 술드시고, 시누이 힘들게 하고... 본인이 삶에 대한 의지가 점점 없어지더군요..
    의지가 있으면 노력을 하셨었겠죠.

  • 35. 술을
    '19.11.12 10:42 PM (27.175.xxx.10)

    자꾸 권하고 막 따라 주세요
    실컷 먹고 죽으라고
    더 마시라고
    그러니 안마십디다 ㅋㅋㅋ
    마시지말라면 더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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