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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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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혼자 사는 이모가 알콜 중독인 것 같아요.

oo | 조회수 : 4,189
작성일 : 2019-11-10 21:44:36
가족들 다 돌아가시고 70앞둔 이모 혼자 남았는데

3년 후 이모부 돌아가시고 알콜 중독이 되신 것 같아요. 

말도 판단도 어눌해지시고 치매 증상도 보이시는데

그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딸인 사촌 동생한테

폭언을 심하게 하셔서 제가 네 가정을 지키려면 

거리를 두라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한 달 간 연락이 없다 나타나셨는데

그간 병원에 입원하셨었다고 하네요. 

어느 병원인지 기억도 못 하시고 상태가 심각해 보이는데

자식들이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을 시키거나 해야 하는 건가요?

딸과 2시간 거리에 있는 지방의 단독주택에 혼자 사시는데

치매 검사도 거부하시고 집을 떠나기 거부하셔서

병원에 강제 입원 시키는 것도 도리가 아닌 것 같아서요.    

혼자 있는 엄마가 연금으로 생계 유지는 가능하지만

알콜중독이나 치매 증상을 보여 안위가 걱정될 경우에

보통은 어떻게 하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사촌은 아이디가 없어서 제가 대신 썼습니다. 

같이 보고 의논해 보려고요. 

경험이 있으시거나 관련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견해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IP : 118.43.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0 10:10 PM (210.113.xxx.158)

    일단 치매 관련 검사를 받으셔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이모님께서 거부감이 있지 않으실지가 염려되네요.
    건보공단 고객센터 한 번 전화해서 사정 설명하시고 최근 입원 병원 조회 가능한지 한 번 알아보세요.
    이모님 공인인증서 갖고 건보공단 홈페이지 접속하면 방법이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저도 정확하지 않아서요.
    고령의 이모님이 공인인증서가 있으실지도 의문이고...
    정신병원 강제입원은 가급적 최후로 미뤄놓으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2. ㅇㅇ
    '19.11.11 1:54 AM (112.161.xxx.120)

    무슨 정신병원 강제입원부터 생각하나요?
    한달만에 나타나 병원에 입원했었다면
    어디가 얼마나 안좋은지 걱정해야지요.
    병원도 모른다고 한다.라.
    그런데 어떻게 혼자 입원했겠어요?
    말이 앞뒤가 안맞지요.
    큰병인데 감추고 계신듯 싶네요.
    입원할 정도로 아픈데 자식이 몰랐다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몰라도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혼자 사시는 엄마 안위정도는 살펴야죠.
    한달만에 나타났다 라니.
    참 못된 자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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