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11월에 담근 김장. 1년만에 지금 개시했어요 ~~
1. Lana
'19.11.10 6:51 PM (175.115.xxx.39)아흥 군침도네요. 저도 힘을 내야겠어요^^
2. ~~~~
'19.11.10 6:53 PM (175.211.xxx.182)진짜 행복과 우울은 종이 한 장 차이인듯 하네요
원글님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고
우울증 사라지시길 진심으로 바래요^^3. ..
'19.11.10 6:54 PM (58.122.xxx.174)우울증도 이기는 김치의 효과네요!
4. ....
'19.11.10 6:5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우울증 이기시고 행복하세요.
이글보면 아주 활기찬 분이실거 같아요5. ....
'19.11.10 6:56 PM (122.34.xxx.61)김치가 우울증을 이겼네요.
행복하세요.^^6. cake
'19.11.10 6:59 P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1년전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좋은 대접을 한거네요.
김치드시면서 마음도 많이 나아지시길 바랍니다.7. ......
'19.11.10 7:02 PM (119.69.xxx.56) - 삭제된댓글나중에 김치가 좀더 시어지거든 양념을 씻어내고 쌈싸먹어도
맛있고요
사는김치와는 깊은맛이 틀리지요8. ㅇㅇ
'19.11.10 7:06 PM (180.228.xxx.172)맛있는 음식 하나가 사람을 참으로 행복하게 만들때가 있더라구요 전 찐만두 하나를 너무 맛있게 먹고난후 너무 행복해서 지금도 우울할때 찐만두를 배터지게먹는데요,힐리은 되는데 살이 자꾸찌니 더 우울해진다는 부작용이
9. 쓸개코
'19.11.10 7:09 PM (175.194.xxx.139)행복이 별거 아니군요.^^
저는 어제 서초집회에서.. 근처 김치찌개집이 있는지 새콤한 김치찌개 냄새가 솔솔 나는게 너무 먹고 싶은거에요.ㅎ
오늘은 늦었고.. 내일 김장김치로 보글보글 끓어먹으려고요.10. ㅇㅇ
'19.11.10 7:18 PM (58.140.xxx.211) - 삭제된댓글맛나겠네요
공기접촉이 없어서 맛이 보존된듯~?
축하드려요
좋으시죠
저는
늦게 심은 당근
새끼 손가락만할거라 생각하고
오늘 캤는데 제법 굵어요
기분좋았어요
원글님 맛있는 김치 드시고
마음 활짝 펴지시기바래요11. 와우
'19.11.10 7:26 PM (180.68.xxx.100)맛있겠다. 츄릅~
김치찌개, 김치전, 김치볶음밥 이것저것 열심히 해서 드시고
힘내세요!!12. 김치나사람이나
'19.11.10 7:31 PM (1.237.xxx.156)시간이 약이예요
13. 초승달님
'19.11.10 7:38 PM (218.153.xxx.124)배고파요.ㅠ
14. ...
'19.11.10 7:45 PM (211.36.xxx.131)맛있는 김치가 우울증을 누르고 행복을 부르네요^^보기 좋아요^^
15. ㅇ
'19.11.10 7:54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윗님 댓글처럼 안열어보고 비슷한 온도에 저장되어 공기와 접촉이 없으니 맛이 변하지 않고 잘 숙성되었군요.
16. wii
'19.11.10 8:25 PM (175.194.xxx.176) - 삭제된댓글제목만 보고도 맛있을 줄 알았어요~
김치 성공하셨으니 자신감이 점점 붙을 거에요. 저는 일은 열심히 하는데 그외 모든 것에 무기력, 저질 체력, 게으름 등으로 힘들었는데 요즘 운동하고 음식 하나씩 성공하면서 작은 성취가 계속 쌓이면서 긍정의 마음이 어느 때 보다 많이 듭니다.
좋아지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