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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월욜인줄 알고 회사 갔다 왔네요 ㅜ

인생뭘까 조회수 : 18,403
작성일 : 2019-11-10 11:24:23
으슬으슬 춥고 뼈마디가 아파 보일러 키고 금욜저녁부터 잠만 자다가 알람소리에 월욜인 줄 알고 후다닥 씻고 막 뛰어나가 지하철 타고 회사 갔는데 우리팀에 아--무도 없은거에요.
시간보니 9시 다되가는데도 나만 혼자 사무실에..

이상하다 하고 폰에 요일보니 일요일이네요?

참나 어이없어 웃음만

허탈해서 집에 오는 길에 마트들러 대봉시 사서 한입 베었는데 떫네요.

무슨 정신인지 ㅠㅠ

여러분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IP : 219.249.xxx.24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0 11:26 AM (61.72.xxx.45)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저 중학교 때
    하교후 잤는데 눈 뜨니
    푸르스름한 새벽( 사실은 오후였어요 해질녘 )
    부모님과 따로 살아 자취하니까
    아무도 없어서
    구겨진 교복입고 급히 학교로 갔더니
    점점 어두어지더라구요 ㅋㅋ

  • 2. ...
    '19.11.10 11:27 AM (211.229.xxx.160)

    ㅋㅋㅋ 저도 윗님 같은 경험있어요
    개늑시에 새벽인줄 ~ ㅎ

  • 3. 뭔가
    '19.11.10 11:28 AM (223.39.xxx.96)

    출근 준비하고 차타고 갈때도
    이상한 거 느꼈을텐데ㅋㅋ
    회사가서 알았다는 걸 보니
    좀 둔하신듯요^^

  • 4. ...
    '19.11.10 11:29 AM (118.218.xxx.136) - 삭제된댓글

    기운 빠지는 상황을 이토록 재미있게 글로 써주신 원글님
    님의 희생(?)으로 저같은 중생 시원하게 한번 웃었습니다.
    고맙고 미안합니다.ㅎㅎ

  • 5. ..
    '19.11.10 11:30 AM (49.169.xxx.133)

    어이없으실텐데 이렇게 유머로 승화하시는 능력자시군요. 사랑스러운 분. 미혼이시쥬?

  • 6. ..
    '19.11.10 11:31 AM (116.39.xxx.162)

    윗님 학교까지는 안 갔지만
    저도 그런 적 많았어요.

    아이들 학교 보내고
    쉬는 날이라서 잠깐 눈을 붙였는데
    놀라서 아이들 지각이다 탄식하며 후다닥 일어나서 아이들 방문 열어 보니 텅~~비어 있고..
    멍~~~~정신 없을 때 가끔 있어요.ㅋ

  • 7. 누구냐
    '19.11.10 11:31 AM (221.140.xxx.139)

    크해하하하하힉
    제목보고 이미 쓰러짐 ㅋㅋㅋㅋ

    하루 더 쉬어 씬나시죠? ㅋㅋ

  • 8. ㅋㅋㅋ
    '19.11.10 11:31 AM (14.32.xxx.234)

    귀요미 출몰~~~*^^*

  • 9. 일요일
    '19.11.10 11:32 AM (39.118.xxx.195)

    세상에 ㅎ 하루를 벌었으니 좋다고 생각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맛있는거 먹고 푹 쉬고 ˃ᴗ˂

  • 10. ㅎㅎㅎ
    '19.11.10 11:32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일찍 일어나셨으니 활기차게 보내보세요. 일요일인거 알았을 때 허무하면서도 기쁘셨을 것 같아요.
    근데 지하철 분위기가 확연히 다를텐데 이상허지 않으셨어요?

  • 11. ...
    '19.11.10 11:36 AM (209.52.xxx.104)

    님.. 유쾌하신 분이죠?
    ㅋㅋ

  • 12. ㅋㅋㅋ
    '19.11.10 11:40 AM (61.253.xxx.184)

    저도 그래서
    휴무인날은 달력에다 표시를
    ..

  • 13. 쓸개코
    '19.11.10 11:48 AM (175.194.xxx.139)

    오래전 회사 다닐때 일요일날 유난히 일찍 일어나 회사 간 경험 있어요 ㅎ
    가족들 다 잠에서 안깨었으니 말리는 사람도 없고 ㅎ
    지하철 타고 가면서.. 일찍 일어나니 사람도 없고 좋구나 ㅎㅎ
    카드키 긁으려는데 뭔가 이상..
    집에가니 엄마가 어디갔다 왔냐고 ㅎㅎㅎ

  • 14. ㅎㅎㅎ
    '19.11.10 11:48 AM (59.10.xxx.135)

    아고 아침잠 아까워서 어떡해요?
    비몽사몽 일어나서 회사까지 갔을텐데.
    아침 든든히 먹고 또 푹 쉬세요.
    너무 웃겨서 진짜 많이 웃었어요.

  • 15. 우왕
    '19.11.10 11:49 AM (222.234.xxx.44)

    우째요. ㅠㅠㅠ ㅋㅋ

    전 어제 토욜 일어나는데 오늘 출근하는 날 아닌가?? 왠지 늦은 느낌에 확하고 일어나서
    토요일인줄 알았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 ......
    '19.11.10 11:58 AM (211.187.xxx.196)

    보통 길나서면 그 이상한느낌에 알고 돌아오긴하는데 ㅋㅋ
    저도 초딩때 자다가 후다닥 일어나서 가방메고 학교 가다가
    저녁인걸 알고 돌아온적있음 ㅋ
    근데.회사를
    진짜.가신분은 처음봄 ㅋㅋ

  • 17. ㅇㅇ
    '19.11.10 12:05 PM (114.108.xxx.104)

    넘 웃겨요 ㅎㅎㅎㅎㅎㅎ 맛있는거 드시고 재밌는거 하시고 하루 잘 보내세요.

  • 18. ㅋㅋ
    '19.11.10 12:06 PM (58.227.xxx.163)

    원글님 글 때문에 아침부터 웃었어요.
    저도 하교후에 낮잠 자고 깨면 학교갈뻔한적이
    있었는데 ㅋㅋ

  • 19. ㅋㅋㅋ
    '19.11.10 12:06 PM (115.92.xxx.52)

    대봉시가 떫다...

    글 마무리가 진짜 완벽했습니다 ㅎㅎㅎ

  • 20. 원글님~~
    '19.11.10 12:17 PM (211.200.xxx.115)

    다시 따뜻하게 하고 쉬셔용

  • 21. 어떻해요ㅋ
    '19.11.10 12:29 PM (223.62.xxx.17)

    배아파요.
    애 둘 토요일에 깨워서 학교보낸적 있어요.
    지나가던 아줌마가 집에 가라고 했다고 씩씩대고 들어왔어요.

  • 22. 커피향기
    '19.11.10 1:09 PM (211.58.xxx.162) - 삭제된댓글

    격주로 토요일 학교 쉬는 때가 있었는데
    아침에 선생님께 전화왔더라구요
    왜 애들 학교 안왔냐고...^^

    학교가는 날이었죠...
    감기걸려 못 보냈다고 에둘러 얘기했는데
    사실 쉬는날인줄 알고 안보냈어요...

  • 23. 저녁같은아침
    '19.11.10 1:10 PM (211.218.xxx.240)

    예전에 동생이 학교 갔다와서 얼마나 곤하게 잘자던지 저녁먹을 시간이 넘었는데도 안일어나길래
    겨울이었어요. 막깨어서 학교 갈 시간이다 너 지각이야 하고 호들갑 떨며 깨었더니
    일어나 눈꼽도 안떼고 옷 주섬주섬 입더니 학교 간다고 가방 들고 나가더군요.
    잠시후 참사는 상상에...........

  • 24.
    '19.11.10 1:15 PM (125.132.xxx.156)

    월욜날 일찌감치 조퇴해서 신나시죵 ㅎㅎㅎ

  • 25. ...
    '19.11.10 1:15 PM (58.236.xxx.31)

    원글님 ㅋㅋㅋㅋㅋㅋ 제가 다 아깝네요 보일러 틀고 주무셔야 할 날에.ㅠㅠ
    댓글님들도 읽으며 웃고 있음

  • 26. ㅋㅋㅋ
    '19.11.10 1:19 PM (180.70.xxx.229)

    대봉감 깨물었다는 말로 화룡정점 찎으셨네요.

  • 27. 에버랜드
    '19.11.10 1:23 PM (1.233.xxx.67)

    가려고 차 타고 고속국도 근처까지 가다가 담임샘 전화받고 부랴부랴 애 학교까지 데려다 준 적도 있어요.
    ㅋㅋㅋ

  • 28. 행복하세요!
    '19.11.10 1:25 PM (175.208.xxx.235)

    원글님 덕분에 웃었네요~~
    오늘 하루 행복하시길!!
    전 과외 다니던 시절 수업하는날 아닌데, 학생집에 찾아 갔다가 학부형들 놀라게 한적이 종종 있었네요.
    애는 집에 없고, 과외샘은 찾아 오고 엄마들 멘붕의 표정~~.
    오늘이 수업 아닌거 같은데 자신은 없고, 애한테 연락하느라 난리난리
    결국 제가 오늘 XX이가 아니고 YY네 수업이네요. 죄송합니다~ 하고 튑니다. ㅋㅋㅋㅋ

  • 29. 원글님
    '19.11.10 3:18 PM (222.109.xxx.61)

    멋쟁이 오늘 하루 길게, 편안히 잘 쉬시길 바랄게요.

  • 30. Zㅋㅋㅋㅋㅋㅋ
    '19.11.10 3:24 PM (125.252.xxx.13)

    대봉시가 떫다...

    글 마무리가 진짜 완벽했습니다 22222222

  • 31. ㅇㅇ
    '19.11.10 4:42 PM (180.230.xxx.96)

    ㅋㅋㅋㅋㅋ 제목보고 빵터졌어요
    저는 어렸을때 낮잠자고 일어나 밤인데 아침인즐 알고 학교 갈뻔 했던적 있었고 고등학교때는 시간 잘못봐서 늦은줄 알고 허둥지둥 갔더니
    새벽 6시30분ㅎ 그런적은 있었네요

  • 32. ㅎㅎㅎ
    '19.11.10 5:38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간만에 82 좋아지네요 ㅎㅎㅎ
    맨날 정치쌈질에 짜증만 그득했는데...

    저랑 동생이랑 폭설에 휴교한 날 학교 간적 있어요.
    전교에 3명 왔더라구요. ㅎㅎㅎ

  • 33. ....
    '19.11.10 5:49 PM (125.134.xxx.205)

    늦잠 자다가

    오늘이 무슨 요일이지 하고 놀란 적있어요.

    그래서 자기전에 내일은 토요일, 일요일이다라고

    세뇌시키고 자요

  • 34. vicky96
    '19.11.10 7:05 PM (72.217.xxx.177)

    웰케 찮한지.....(받침틀리다고 뭘하기 엄끼....)
    그맘도 이해되고...주중에 얼마나 바쁘게 움직였을까 싶어요.....
    하루 번셈이니 즐기시길...
    이번한주도 화잇팅!!!

    제가 모처럼 댓글달려고 로긴합니다...
    전 알람 시계 확인하고 다시 잤거든요

  • 35. 크리스티나7
    '19.11.10 7:10 PM (121.165.xxx.46)

    초등때 오전반인데 학교다녀와서 낮잠 실컷자고 일하는 언니가 학교가래서 다시 갔다옴.
    고딩때는 요일 틀리게 소집일 갔었고.
    요즘은 다행히 그런일 없네요.

  • 36. 0000000
    '19.11.10 7:28 PM (175.123.xxx.126) - 삭제된댓글

    저는 자다가 초저녁에 벌떡일어나서 새벽인줄알고 놀랐던 기억나요

  • 37. ....
    '19.11.10 7:31 PM (175.196.xxx.98)

    이런 일은 어린이 때나 가능한 거 아닌가요? ㅋㅋㅋ
    크게 웃고 갑니다.
    집에서 푹 쉬셨기를~~~

  • 38. 휴일에 간적은
    '19.11.10 7:57 PM (211.224.xxx.157)

    없지만 출근하는날 알람시계 바늘이 애매모호하게 되어 있어 자다가 벌떡 일어나 막 옷입고 뛰어나가 택시 잡아 타고 출근했더니 아무도 안나왔음. 봤더니 한시간 일찍 출근.

  • 39. ㅇㅇ
    '19.11.10 8:06 PM (175.223.xxx.119)

    이정돈 둔해야 회사생활 적응하며 세상 잘 살 수 있군요. 저 처럼 회사가는게 지옥같은 사람은 주말임을 잊는다는건 상상도 못해요 .축복받으신듯

  • 40. 네가 최고
    '19.11.10 8:28 PM (59.18.xxx.53)

    원글님은 짠한데 이런 글 정말 좋아요^^;;
    옛날 옛적 82생각나네요
    옛날엔 이런 글 많았는데...

  • 41. 저도며칠전
    '19.11.10 9:02 PM (175.116.xxx.151)

    토요일아침 일어나자마자 뭔정신이었는지
    출근늦었다고생각하고 벌떡일어났었는데
    잠시후 안방에서 남편이 나오길래 멍~ 때린적있었네요ㅠㅠ
    남편한테 출근해야하는줄알고 놀랐다고하니
    어이없어하면서 그리도 회사가좋더냐고~ ㅎㅎ
    다녀오세요~ 했다는....

  • 42. ㅋㅋㅋ
    '19.11.10 10:51 PM (112.166.xxx.65)

    저도 국민학교때
    낮잠자고 저녁8시에 책가방메고 학교가려다가
    엄마한테 가방잡힌적 있어요ㅋㅋㅋㅋ
    저녁8시와 아침8시가 비스하게 어두운 계절에

  • 43. ㅋㅋ
    '19.11.10 10:56 PM (182.215.xxx.169)

    저 방학때 혼자 녹색어머니 섰어요.
    날짜 착각해서요. 무슨 정신인건지.
    삼십분동안 애가 하나도 안지나감. ㅋㅋ

  • 44. 쓸개코
    '19.11.10 11:59 PM (175.194.xxx.139)

    182님 최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 소리내서 웃고 있어요.

  • 45. 저도
    '19.11.11 12:33 AM (125.178.xxx.37)

    고2땐지 고3때인지..
    휴일 학교 갔어었요...^^;;
    지금은 다방면으로 발휘?하고 있답니디ㅡ.
    정신줄 시험...ㅋ

  • 46. ..
    '19.11.11 1:36 A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182님 최고!!!

  • 47. ....
    '19.11.11 2:22 AM (27.175.xxx.91) - 삭제된댓글

    일요일 아침과 월요일 아침 통행량이 다른데
    이걸 착각할 수가 있나요?
    주작 아닌지

  • 48.
    '19.11.11 6:17 AM (211.215.xxx.168)

    이번주는 월요병은 없겠네요
    화요일같은 월요일
    행복한한주 되세요

  • 49. 저녁 6시쯤 깨서
    '19.11.11 9:37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그게 다음 날인 줄 착각한 정도는 있어도 회사까지 가 본 적은 없는데 넘 재밌네요.

  • 50. 아곡고고
    '19.11.11 10:05 AM (203.244.xxx.21)

    짠하면서 일요일 아침 꿀잠 아까워서 어쩌나 싶고 ㅜㅜ
    토닥토닥토닥...
    그 와중에 대봉은 왜 또 떫대요 에구구
    점심,저녁 맛난거 드시고 잘 쉬셨기를 바래요
    오늘 아침 상쾌하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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