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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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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하게 고소 당해보신 분

ㅇㅇㅇ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9-11-09 16:10:17

제가 속한 공동체의 리더가

갑질을 일삼아서 조직의 멤버들이 많이 빠져나갔습니다.

진흙탕에 엮이기 싫어서 다들 조용히 나갔는데

이번에 제가 일을 겪으니 더는 참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공론화를 했습니다.

그 사람은 면직이 될 상황에 되어있는데

그 사람이 저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저는 딱히 불법행위를 한 게 없어서 유죄에 대해 큰 걱정은 없지만

그 사람이 이판사판으로 달려들며

거짓말과 왜곡 과장으로 공동체 사람들을 선동하여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지저분한게 싫어서 말 안섞고 적극 해명하지 않았더니

왜곡은 더 심해지고요.

게다가 여기저기에 '쟤를 고소했다. 처벌감이라더라' 떠벌리고 다니니

그것 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주위 사람들의 달라진 눈빛도 느끼고요.

이래서 사람들이 그동안 그냥 그만두고 마는구나 싶기도 합니다만,

후회는 없습니다.

몇 달 후면 수사 결과는 나오겠지만 그 동안 스트레스가 큽니다.

저는 어떤 마음으로 있어야 하는 걸까요?

저도 맞고소를 준비하고 있고, 무죄시에는 무고죄 고발도 고려합니다만,

이런 일 자체를 경험해보지 않은터라 힘이 듭니다.


저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ㅠㅠ

IP : 221.140.xxx.2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론화하기전
    '19.11.9 4:26 PM (1.244.xxx.21)

    증거확보는 하셨나요?
    저 역시 비슷한 일 겪었는데 중간에 관뒀어요.
    현직교사 (내연녀딸과 동학교)가 내연녀랑 아이들 교육관련 비영리단체 운영했는데 거의 십년도 넘었죠. 관련자들 비아냥 거림 통해 저 역시 알게되었죠. 교사가 겸직금지인데 오히려 알고도 묵인하는 관공서 그들. 다한통속이고 오히려 더 위풍당당.
    증거확보하다 접었어요. 피해가족들 인생들 생각하니 연놈들 하늘이 벌주길 바라는게 정답같아서요.
    고소당하셨으니 법적으로 대비하셔야죠. 법률자문 받으시고 갑질행위 증거확보 하세요.

  • 2. ...
    '19.11.9 4:32 PM (175.223.xxx.9)

    명예훼손 무혐의결정되더라도

    그 사람이 증거조작한거 아니고
    사실대로만 적어서 고소한거면 무고는 성립 안돼요

  • 3. ...
    '19.11.9 4:35 PM (175.223.xxx.9) - 삭제된댓글

    그리고 공론화 하신거면
    무조건 무고하다 볼수도 없어요

  • 4. ...
    '19.11.9 4:35 PM (175.223.xxx.9) - 삭제된댓글

    사안에 따라 위법성이 조각될뿐이죠

  • 5. 아d
    '19.11.9 5:18 PM (221.140.xxx.230)

    네..증거가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지금 힘껏 모으고 있어요.

    허위사실로 고소한 경우에는 무고가 되는거죠?

  • 6. 공공
    '19.11.9 6:04 PM (182.219.xxx.233) - 삭제된댓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쓴 사실적시는 무혐의에요.
    혹시 그 사람이 원글님께 더 모욕적인 글이나 말을 한 사실에 대한 증거가 있다면 모욕죄로 맞고소 하세요.
    모욕죄는 친고죄로 그 사실을 안 날부터 6개월까지만 유효하니까 시간 잘 체크하시구요.
    저런사람들 특징이 지 잘못 덮으려고 남에게 더 큰소리 치는 경우가 많죠.
    수사관 검사가 딱 보면 알아요.

  • 7. sss
    '19.11.9 8:43 PM (221.140.xxx.230)

    네..저도 철저하게 준비하려고요.
    모욕죄 유효기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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