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입시하는 아이를 보면서
뭐 하고살까? 걱정이 앞서던 아이가
고2 때 랩퍼의 꿈을 접고 실용음악(미디)과를 간다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입시 준비 관점에서 보면 늦은거죠.
이 분야를 모르니 학원에 거의 의존했고
아이도 자기 잘한다 학원에서도 잘한다하니 맘 편히 있다
수시 경쟁율보고(90:1, 70:1) 이거 실화니? ㅠㅠ
수시 다 똑똑 떨어지고 살짝 정신이 혼미해지더라고요
공부야 내신등급도 있고 수능등급도 있으니 자기 실력을 그래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데
이 분야는 주관적으로 나도 잘해 너도 잘해 ㅠㅠㅠ
이제는 여기저기서 예술대 재수 삼수는 기본이다는 말도 들려오고
휴~~~
기 죽은 아이에게 너 음악은 대중적이여서 입시스타일이 아니였다는 말인지 막걸리인지 위로를 하며 다시 수시 2차 준비중이예요
실용음악 입시준비하는 아이들을 둔 어머니들 화이팅!
1. ㅠ
'19.11.8 11:47 AM (210.99.xxx.244)실용음악이 진짜 바늘구멍에 코끼리 통과시키기라고 하더라구요. 뽑는인원도 적고 학교도 적고 지원자는 많고 ㅠ 화이팅하셔서 좋은결과있길 바래요
2. 수시
'19.11.8 11:53 AM (211.211.xxx.243)실용음악은 100% 실기로 뽑나요?
3. 입시
'19.11.8 11:56 AM (1.102.xxx.11)거의요 허울뿐인 내신반영율도 있긴해요
4. ㅇㅇ
'19.11.8 12:01 PM (49.142.xxx.116)근데 실용음악과 졸업후 진로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연예인이나 가수등 안되면 어떤 길이 있는지해서요..
5. 욱이맘
'19.11.8 12:24 PM (112.170.xxx.132)저희 아들도 고2 2학기 부터 혼자 시작해서 3번 도전해서 서*예대 미디과 수시에 이번에 합격했어요.객관적 잣대가 없으니 본인도 가족들도 엄청 맘고생 심했는데 함격하니 이래저래 좋은일들도 함께 오더라고요. 무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께요. 화이팅~~
6. 기타
'19.11.8 12:33 PM (220.86.xxx.124)통기타 클래식기타 교습소 운영하더라구요
7. 잘되면
'19.11.8 12:49 PM (211.218.xxx.241)실력있으면 모셔가고 수입도 어마어마
하지만 몇프로나 될까요
우리아이도 그러더만
바늘귀에 맘모스 들어가는 경쟁 못뚫고
재수해서 일반대학갔어요8. 입시
'19.11.8 12:49 PM (1.210.xxx.43)와 욱이맘님!! 저에게 기 좀 주세요
서울예대는 수시 시험보고 아이가 기가 퐉 죽어서 언급도 안하더라고요. 붙은 학생을 온라인상이라도 만나서 정말 기뻐요.9. 카페쥔장
'19.11.8 2:28 PM (14.52.xxx.196) - 삭제된댓글요즘 수험생맘 손님이 뚝 끊겼어요
다들 예민해서 집콕중인 거 다 알죠 ㅠㅠ
현역으로간 17년학번 서울예대 딸 있거든요
메이저과 정시 1명뽑는 전형으로 갔는데
그냥 운이었던 것 같아요
아무리 뒤져도 가이드라인을 잡을 수도 없는 상태였고
뭔가 준비할 수도 없어서
그냥 묵묵히 4년제 준비만 했어요
수시는 아이가 가고싶었던 4년제 딱 한곳만 넣었는데 떨어졌고요
정시는 가나군 두개 넣었고 서울예대 하나 넣었는데
아이가 서울예대 당연히 떨어질건데 왜 넣어야하냐며
내가 거길 어떻게 들어가겠냐고 거부하는 걸
제가 그냥 경험삼아 한번만 넣고 실기 보자고 설득했고요
그냥 운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각 학교가 뽑는 인재형이 다른데
우리아이가 맞았구나 싶어요
그게 막 준비한다고 되는 것도 아닌것 같고요
어제는 손님 세분이 들어오셔서 한숨만 푹푹 쉬는데
듣자하니 국악입시생 강사들인데
수시불합이 너무 많았나봐요
학부모께 전화 할 생각하며 너무 괴로워하더라고요ㅠㅠ
82식구들, 우리손님들
모두 좋은 소식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10. ..
'19.11.8 8:27 PM (211.108.xxx.143)제 아이도 그래요
보컬하다가 고3에 기타로 바꾸고 지금 삼수해요.
학원에 5수6수 엄청 많은가봐요.
아침에 가서 점심 저녁 도 시간 아깝다고
안먹고 12시에 집에와서 밥먹어요.
아이들 뽑는거 보면 거의 많이 뽑으면 3명 이래요
공부를 저렇게 했으면 어디라도 갈껄 가성비 진짜 쩔어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