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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가 셋이상 분들 정말 부러워요

부럽 조회수 : 5,310
작성일 : 2019-11-08 08:59:20
전 돌이 안된 아기 한명이 있는데 너무너무 예뻐요
여력만 된다면 셋까지 낳고 싶은데
아이를 낳고 나니(수술 했어요) 몸이 예전과 다르다는 게 너무 느껴져서
둘째 낳기가 무서워요..키우기 무서운 건 아니예요. 육아는 즐겁고 보람되거든요
건강해서 둘 셋 낳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자식 입장에서는 하나나 둘이나 셋이나 뭐가 더 좋은지 모르겠지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는 많을수록 좋을 것 같아요
IP : 112.160.xxx.14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셋맘
    '19.11.8 9:07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애들 어릴때 키우는거 죽도록 힘들었어요
    지금은 중고등인데 돈많이드는거 외에는
    다들 예뻐죽겠어요
    그런데 애들은 각자 자기한명만 낳지 그랬냐고 그래요
    언니 학원비로 자기옷이나 사주지
    동생없이 조용히 살고싶다
    뭐 이런불만 ㅋ
    장점은 없냐니까 없다네요 ㅋ

  • 2. ㅇㅇ
    '19.11.8 9:08 AM (49.142.xxx.116)

    자식 입장에서는 하나가 좋죠. 둘이나 셋보단...
    자랄때야 자기몫이 n분의 1이 되는데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저희집도 강아지 하나 입양하니 아이가 벌써 엄마 변했다고 농담식로 말하던데요 ㅎㅎ
    다 큰 아이라도 자기한테 오던 관심과 애정이 강아지한테로 나뉜거 알더라고요.
    부모 입장에서야 뭐 많을수록 좋은 분도 계시고, 아닌 분도 계시고..

  • 3. 티니
    '19.11.8 9:12 AM (116.39.xxx.156)

    하나가 좋은것도 자랄 때 얘기고
    부모의 관심이 부담스러워지는 나이가 되면
    형제가 있어 정말 다행이란 생각을 하지 않나요?
    그렇게 막 친한 형제지간 아니라도
    경조사때 공동 부담할 사람은 형제밖에 없고요..

  • 4.
    '19.11.8 9:14 AM (218.55.xxx.217)

    자식들이 중고딩이어도 이뻐죽겠다는분
    부럽네요
    중딩되면서부터 전쟁시작이던데요
    아이는 사춘기 저는 갱년기
    끝이 안보여요ㅠㅠ

  • 5. ㅇㅇ
    '19.11.8 9:14 AM (49.142.xxx.116)

    경조사때 공동부담하면 그나마 다행이죠. 한사람이 독박쓰고 못살고 사고치는 형제뒷처리까지 해줘야 하는
    답답한 글 82쿡에 가끔 올라오던데요.
    물론 무난한 형제도 있겠지만요.
    부모의 관심이 부담스러워도 나보다 다른 형제 더 사랑하면 그기분도 별롭니다.

  • 6. 으으
    '19.11.8 9:18 AM (39.7.xxx.74) - 삭제된댓글

    우리집이 3남매인데
    자식 입장에서 하나도 안좋아요.
    부모입장에선 좋겠죠. 자녀 많으면 그 중 하나라도 간병하고 보살펴주고 하니.

  • 7. 지금
    '19.11.8 9:18 AM (223.38.xxx.138)

    맘껏 즐기십시오

    고 3,고1,초3..
    애들 사춘기 오기전에는 예뻐요 ㅠㅠ

  • 8. 어쩌다셋
    '19.11.8 9:21 AM (222.234.xxx.130)

    저도 어쩌다 셋이에요 초 고학년 둘에 17개월 늦둥이
    건강해야 애들을 건사하는데 안그러면 접으세요ㅜ
    저는 건강체력 다 꽝이니 참 애들이 이쁘지만 참 힘드네요
    뿌듯함이쁨 고만큼 힘듬이 그림자처럼 같이 옵니다
    글두 이쁘긴해요

  • 9. 능력대로
    '19.11.8 9:32 AM (175.208.xxx.235)

    결혼도 안하고 싱글로 사는 사람도 많은 세상이네요.
    자식을 셋이나 낳은 사람들은 정말 부지런한 사람들이죠.
    전 친정이 4남매였고, 그중 셋은 결혼해서 자식을 둘씩 낳았네요. 한명만 독신이네요. 시집도 삼남매
    전 형제가 많아서 좋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형제끼리 서로 챙겨줘서 좋고, 부모님 아프실때 형제들이 번갈아 돌봐드려서 부담 덜하구요
    과거엔 사교육이란것도 없는 시대였으니 셋, 넷 많이 낳았는데.
    요즘 시대 집값도 너무 비싸고, 사교육비도 비싸고 사실 한명 키우기도 버겁죠.
    하지만 외동은 자식 입장에서는 부담이예요. 특히 외동끼리 결혼하면 양가 부모님 챙기려면 힘들죠.
    제가 아는집은 그 집안에 아이가 딱 한명이라 하더군요. 어른 여섯이 애 한명 바라보고 살아요.
    자식이 많으면 좋지만, 능력껏 낳고 키워야죠. 전 셋은 도저히 힘들꺼 같네요.
    사실 둘도 버거운데, 큰애가 아들이라 딸을 꼭 낳고 싶어서 둘째 낳았네요.
    친정에 형제들이 많지만 다 오빠들이라, 언니나 여동생이 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거든요.
    둘째가 중학생인데 벌써 제가 혼자인 시간이 많아진거보면 자식 품안에 있는거 진짜 잠깐입니다.
    다들 열심히 키우시길~~

  • 10. 서넛
    '19.11.8 9:36 AM (49.196.xxx.93)

    첫애 낳고 운동 많이 했어요. 이후로 나이차 있게 둘째 세째도 낳았구요. 근력이 생기니 그리 힘들진 않네요. 10킬로 번쩍 안기 등등.. 네째도 낳자는 데 나이가 마흔이라 그건 모르겠어요

  • 11. 그렇군요
    '19.11.8 9:44 AM (112.160.xxx.148)

    운동 많이 해야겠어요. 셋이나 수술할 수 있을까요. 부자도 아니면서 자식욕심만 많네요 ㅠㅠ

  • 12. 그리고
    '19.11.8 9:44 AM (112.160.xxx.148)

    자녀 많으신 분들 정말 복 받으신 거예요. 복중에 최고 복은 자식 다복인듯..

  • 13. 애 셋
    '19.11.8 9:47 A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후회중 넷이나 다섯 낳고 싶었는데 체력과 경제력이 안되서 멈추었네요.
    진심으로 넷째 낳고 싶었는데
    힘들긴 했는데.. 지금 키워놓으니 정말 좋아요.
    적당히 편안하게 키웠습니다.
    딸이 하나라서 여형제를 좀 아쉬워 하더군요.

  • 14. 원글님
    '19.11.8 9:50 AM (223.62.xxx.78)

    지금 그맘으로 제가 애셋이예요
    큰애가 초등고학년입니다만
    그냥 자식이니까 책임감에 키우지만 늘 걱정에 돈들어갈일 투성이에...학교에서 무슨행사라도하면 애가 많으니 더바쁘고 ...
    나는 늙어가고있고 그냥 하나만 낳아 잘키우세요
    저는 제가 외동이라 어릴때 외로웠던 마음에 자식 많이 낳았지만 지금 너무힘들어요
    우리 자랄때와는 너무 다르자나요 돈이면 다되는세상

  • 15. 서넛
    '19.11.8 9:56 AM (49.196.xxx.93)

    넷 까지 수술로 낳은 친구 있어요. 아기랑 몸으로 많이 놀아주세요~ 전 요가, 필라테스 & 근력 다 같이 했었어요

  • 16. 아이
    '19.11.8 9:57 AM (106.101.xxx.108)

    어릴땐 무슨 걱정이겠어요. 예쁘기만하지
    사춘기 시작되고 사교육비 몇백씩 들어가면
    둘도 벅차요.

  • 17.
    '19.11.8 9:59 AM (114.203.xxx.61)

    아들셋
    매일후회

  • 18. 열정1
    '19.11.8 10:00 A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에 고만고만한 아이 넷 낳은집 있는데
    정말 지나가는 것만 봐도 너무 예뻐서 ㅎㅎ
    아빠가 잘 챙기더군요.
    자기들끼리도 잘 놀고 챙기고
    애 키우려면 운동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너무 완벽하게 키우려하지마세요. 어우렁더우렁 편하게 키워야 애들에게도
    정서적으로 좋습니다.
    공부도공부지만 정서가 가장 중요하더군요.

  • 19. ㅇㅇ
    '19.11.8 10:10 AM (125.180.xxx.185)

    경제력 좋고 엄마가 건강하면 많으면 좋죠.. 그런데 평범한 가정에서는 키우는 것도 힘들지만 사교육비 들어가기 시작하면 헬게이트 열리더군요. 요즘 아이들도 동생 언니 원하기보다 자기에게 케어가 집중되길 바라는 아이도 많아요.

  • 20. `````````
    '19.11.8 10:12 A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

    셋 ... 사춘기때 죽고 싶을만큼 힘들었어요
    애기때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였지요
    지금도 터울진 막내 입시가 안끝났지만
    끝나도 애들걱정 끝이 없을거 같네요

  • 21.
    '19.11.8 10:17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애들어릴때는 예쁘고 돈이 안드니 낳을만 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사교육비 들고 애들도 용돈쓰고 브랜드옷 최신폰 사줘야
    할 시기가 중딩때부터 더라구요
    애 하나하나 내가 갖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여행등등 다하고싶어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애들욕망 못채워줘서 미안할때가 많아요

  • 22. ...
    '19.11.8 10:19 AM (125.177.xxx.182)

    자식 많은거 전 안부럽던데...
    요샌 둘도 벅차요.
    애들 철철이 옷해줘야죠. 신발도 사주고..학원비는 한 애당 한달에 100만원. 그런데 애들이 부모 알기를 똥으로 알고 대들고 무시하고..
    돈나오는 화수분취급. 공부는 뒷전에 핸드폰만 주구징창.
    식탁에서 아침먹으면서도 핸폰..
    예전과 달라졌어요ㅡ 상당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으로..
    물량도 처지지 않게 공급해 줘야 할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부모역할 제대로 하자면 셋 키우다 지쳐요.
    경쟁사회여서 보이는것 남이 하는것. 모두 눈에 보이고 들리죠. 발달한 온라인은 더더욱 남들과의 경쟁으로 내몰고..
    이젠 낳는다고 다가 아닌 세상이 되었어요.
    그만큼 아이는 그저 태어나서 을매나 좋냐 감탄하기보다는 내가 누릴수 있는 것에 집중하니 부모의 역량이 중요한 시절이죠.
    즉 아이 셋에 따르는 부모의 경제적. 정신적 역량이 가능한가가 먼저 고려되어야 할듯요

  • 23. 지금
    '19.11.8 10:31 A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둘도 벅차요. 애 공부 숙제 봐주고 학원 라이드하고 집안일하니 1시에 잤고 오늘 아침 6시반에 일어나 밥차렸어요. 애 둘이 터울이 있다보니 이짓을 지금 12년째 하고 있어요. 학원비요?월급 50%들어갑니다. 애들 얼른 크는 게 일생 소원이에요.

  • 24. 지금
    '19.11.8 10:33 A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둘도 벅차요. 애 공부 숙제 봐주고 학원 라이드하고 집안일하니 1시에 잤고 오늘 아침 6시반에 일어나 밥차렸어요. 애 둘이 터울이 있다보니 이짓을 지금 12년째 하고 있어요. 학원비요?월급 50%들어갑니다. 애들 얼른 크는 게 일생 소원이에요.
    핸드폰 아이폰 최신상으로 2년에 한번씩 바꿔요.
    그럼 몇 백이 깨지나요?수십만원짜리 패딩에 식비에
    초등부터 아이하나 200만원 이상 드는 건 아무 것도 아니에요.

  • 25. 검찰개혁
    '19.11.8 10:37 AM (58.122.xxx.174)

    자식 더 낳아야 마냐 아니냐 이 문제가 참 어려운게..

    아주 늦둥이 아닌다음에야, 아이 낳는 것 결정하고 고민하는때는, 진짜 자식 키우는 것을 경험하지 못한 나이때라는 거.. 아이 어렸을때 키우느라 힘든거랑 고등학교 뒷바라지하고 대학 보내고 이런 것은 참 차원이 다른것 같아요.

    어렸을때 진짜 예쁘고 어렸을때만 생각하면 하나쯤 더 가지는 거 아무일도 아니죠. 지금도 그 때 제일 행복했던 때 같구요. 근데.. 고등학생만 되어도 사춘기 투정, 학원비 문제를 떠나서 이 아이가 대학교 졸업하고 앞으로 뭐 먹고 살고 부모도움 없이는 집 한채 마련하기도 어려운데 얼마까지 도와줘야 하나, 앞으로 우리 노후준비 어떻하나 이런 생각하면 자식 한명 더 있는게 참 숴운문제가 아니거든요.

  • 26. 검찰개혁
    '19.11.8 10:41 AM (58.122.xxx.174)

    그리고 윗분이 쓰신것 처럼 요즘 아이들 많이 달라요.
    현실적인 것 엄청 따집니다. 요즘 아이들은 형제 많은거 부러워하는 아이들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직장생활이 시간 여유가 없어서 딸 외동하나로 끝내고 지금 고등학생 키우는데 전국자사고여서 그런지 (어느정도 형편이 되는 분들이라는..) 대부분 두명이고 셋도 몇명 보이는데 저희 딸 자기 외동이라 너무 좋고 친구들도 자기 외동인것 다 부러워하고 형제 있는것 하나도 안 좋아한다네요.

    뭐 그래도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죠. 남의 충고도 결국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들리는거죠

  • 27. 열정1
    '19.11.8 10:44 A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우리집 늘상 하는 소리 셋째 안낳았으면 어쩔뻔///
    넷째 안낳아서 속으로 후회중입니다. ㅎㅎ
    편안하게 키우세요. 안달복달 아무 소용없어요.
    공부 못해도 잘 헤쳐 나갈힘만 키워주세요.

  • 28. 저 셋
    '19.11.8 10:44 AM (121.179.xxx.235)

    수술로 셋 ..

    큰애 취업해서 직장 1년차이고
    둘째 취업 되서 3월 출근 예정이고
    막내 고2..

    전 키울 여력 되면 셋이상이 좋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우리 아이들은 한번도 하나만 낳지 왜 셋 낳았냐는 그런것
    없어요
    셋이어서 좋다는
    항상 시끌벅적해요.

  • 29. 열정1
    '19.11.8 10:47 A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공부 성취도 좋지만....
    인생 성취를 맛보게 하세요..... 정말 중요하네요. 안정된 정서 정말 중요.
    우리집 딸도 외동딸 친구를 그리 부러워하더니
    지금은 형제 많은게 좋답니다.
    어렷을적에는 그 친구집에 가면 그 친구만 봐 주는 게 좋아 보였나봅니다.
    지금은 셋 모아두면 북적북적 하니 좋아라 합니다.

  • 30. 저도
    '19.11.8 10:55 AM (223.38.xxx.9)

    셋맘이에요. 고3딸 중2아들 초5아들
    셋째 너무 이뻐서 없었으면 어쩔뻔했나싶어요
    돈여력 없어도 그럭저럭 살아요
    아이들도 생일날 특별히 가지고싶은게 없다고 할 정도로 큰 욕심이 없고 순둥순둥해요
    고3딸은 친구같고 말통하고
    중2 초5아들 둘은 서로 잘놀고 잘통해요
    아이셋다 아직도 엄마품으로 쏙쏙들어와서 잘앵기고 부벼대고
    꼭 안고있을때마다 이런게 행복이구나 싶어요
    저도 커뮤많이해서 아이많으면 차별이나 부족함 이런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아이들에게 넌지시 물어보면 그런거 없다고해서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아이많고 돈없다고 저집은 불행할거야 왜살아 등등 예단하고 막말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죄지은것도 없이 아이셋이라하면 눈치보여요

  • 31. 으음
    '19.11.8 11:06 AM (221.157.xxx.129)

    딸 셋,

    6살 4살 19개월,,,,,

    힘에 부치네요 ㅜ ㅠ
    옷사는것도 이젠 고르기가 넘 힘드네요 ㅜ ㅠ
    재택근무까지하니 더 힘든거같아요 ㅜ ㅠ

    근데요
    어제 시아버님 생신에 저희가족과 케이크 사서
    노래부르고 촛볼끄는데
    아이들이 신나하는거 보니 넘 좋더라고요
    신나서 노래하는 첫째
    언니따라서 돼지멱따는 둘째
    인간?된뒤 첨보는 빤짝빤짝 케이크에 홀린 셋째

    눈물날정도로 예뻤어요

    전 남동생 하나라 자매가 늘 그리웠는데
    얘들은 그럴일이 없겠죠
    애들이 부러워요

  • 32.
    '19.11.8 11:08 AM (211.36.xxx.80)

    부모는 좋죠. 애들입장에선 잘 모르겠네요.
    현실적으로 여유있는 집이거나 부모가 욕심이
    많지않은 집이라면 괜찮을것 같은데 일반적인
    집은 많이 힘들것 같아요.

  • 33. 각자
    '19.11.8 11:15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착해서 참는 건지 진짜 뭘 모르는 건지...
    애 셋이면 적어도 38평 아닌가요?

  • 34. 요즘
    '19.11.8 11:1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방4개는 어떻게 살건지...
    자기 방 없는 애들 드물어요.

  • 35. 그렁가
    '19.11.8 11:19 AM (223.33.xxx.84) - 삭제된댓글

    저는 하나만도 충분히 예뻐서
    내가 얘한테 소홀하며 다른 애 키워야 하나 싶은 마음...
    커가면서 점점 멀어지게 되더라도
    얘랑 잘 멀어지는 일만 온전히 하고싶어요
    있는 애가 너무 예뻐서 아직 모르는(?) 애 더 낳고 싶다는 말씀을 아직 이해 못하고 있는 1인...

  • 36. 저도
    '19.11.8 12:53 PM (124.57.xxx.17)

    저도 부러워요
    아이둘 초등고학년
    고물고물 말랑말랑 이쁜아가가 어엿한 성인되는과정
    보는거~~~

  • 37. ..
    '19.11.8 1:30 PM (175.119.xxx.68)

    건강해서 2,3 낳는게 아니고 제 주변엔 피임제대로 안해서 3이상 낳는 경우가 더 많아요
    하나만 이뻐하면 돼지
    여럿 낳아서 키울 여건 안되니 애들 집에 두고 일 나가고

    애가 이쁠때만 보고 있으니 더 키우고 싶은거지
    미운 7살 사춘기 애 있는데 그 때 애들 보고 있음 더 낳고 싶다는 생각 전혀 안 들걸요

  • 38. 내 욕심이
    '19.11.8 2:25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

    아닌 자식 입장에서 생각하세요
    경제적으로 만족하게 해주지 못할거면 애들이 행복하지 못한 세상이에요

  • 39. ...
    '19.11.8 4:25 PM (116.121.xxx.179)

    아이 중고등 되어보세요
    그런말 쏙 들어갑니다
    초등때까지는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죠~

  • 40. ㄴㄴㄴㄵ
    '19.11.8 6:15 PM (161.142.xxx.158)

    으음님 애들 나이 보니 힘들때 네요.
    힘내세요. 큰애가 10살만 되면 엄마 손 쭈르륵 안 갈 거에요.
    전 외동이 하나인데 아쉬워요.
    이제 뭐 어떻게 할 수도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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