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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김치 안드시는분 전화/김장비 드리세요?

제목없음 조회수 : 3,954
작성일 : 2019-11-08 08:48:31
결혼 후 10년 친정서만 먹어요
그래도 예의상 시댁에 전화드리고 15~20만원 드렸는데

시댁은 시누랑 시어머님이2~30포기 담그시더라구요
시누가 저를 피해요 제가가면 애만 맡기고 사라짐 (원래부터 꼬인사람이라)

매년 가지도 않는데
김장 언제하세요?매년 전화드리는게 곤욕이네요
IP : 125.186.xxx.1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8 8:53 AM (125.180.xxx.46)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길을 잘못드렸네요
    김장김치 안얻어먹는데 김장비를 왜주나요?
    시댁이 어려운가요?

  • 2. 올해부터
    '19.11.8 8:55 AM (113.199.xxx.119) - 삭제된댓글

    하지말아보세요
    친정서 가져다 먹어도 맛이나보라고 한두포기 보내주시는게 정이지 그런거도 없는데 왜요?

  • 3. ...
    '19.11.8 8:57 AM (223.62.xxx.169)

    먹어보라 주는것도 시가에서 주는건 82에서 싫어하던데

  • 4. . .
    '19.11.8 8:57 AM (61.77.xxx.136)

    먹지도않는 김장비용을 왜드리는지 노이해..ㅠㅠ

  • 5. 남편번돈이니
    '19.11.8 8:59 AM (223.62.xxx.169)

    그냥 김장한다니 드리겠죠. 저도 친정에 안받아도 김장때 드려요

  • 6. 원글
    '19.11.8 9:04 AM (125.186.xxx.133)

    저도 돈은 버는데
    그냥 연로하시고 형편이 좋지 않으셔서 드려요
    근데 전화는 하기 싫은ㅠ

  • 7.
    '19.11.8 9:08 AM (223.38.xxx.5)

    걍 적당히 11월중순에 입금하고 문자나 드리세영 김장하실때 수육이랑 굴사드세요~하구요 근데 꼭 드려야하나요?시댁김치도 안드시는데

  • 8. 00
    '19.11.8 9:10 AM (182.215.xxx.73)

    님 스타일을 보니 그냥 10 만원씩 드리고 문자나 보내세요
    그래야 맘이라도 꿉꿉하지 않을것 같네요

  • 9. 형편이
    '19.11.8 9:11 AM (110.12.xxx.29) - 삭제된댓글

    형편이 어려우시고 직장생활 하신다니
    윗님 말씀대로 통장으로 입금하고
    남편보고 전화드리라 하세요

  • 10. 통장으로
    '19.11.8 9:12 AM (110.12.xxx.29)

    통장으로 보내고
    전화는 남편보고 하라 하심이

  • 11. 우우
    '19.11.8 9:14 AM (39.7.xxx.74) - 삭제된댓글

    그냥 껄끄러운 직장상사나 거래처에 전화한다고 생각하고
    해치워버리세요.
    형편이 좋지 않으시다면 어차피 반찬해드시는 거니 조금이라도 드려야 할 것같구요.

  • 12. 에고..
    '19.11.8 9:19 AM (113.199.xxx.119) - 삭제된댓글

    그러심 전화한통 현금얼마로 내맘 편한걸 택하세요

  • 13. ...
    '19.11.8 9:24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김장이 사실 집안 연례행사같은거고 하니
    인사치레로 연락하면서 다 하시고 뜨끈한거라도 드세요~
    수육이라도 드세요~ 그냥 이런 좋은 맘으로 드리면 드리는데
    김장을 가져다 먹는다 아니다 이런 개념이라면 안드리는게 맞다고봐요
    그리고 어떤 기준이던 그냥 드리기 싫은거면 드리지마세요.
    마음 가는데로 하시는게 최고죠.
    그리고 20-30포기 정도면 솔직히 뭐 집안 행사 취급하며
    언제하시냐 고생하시냐 안부인사 묻기도 웃긴 양이네요..

  • 14. ....
    '19.11.8 9:25 AM (211.178.xxx.171)

    어차피 김장 무렵이니 용돈 드린다 생각하면 낫겠네요.
    전화는 싫으면 하지 마세요.
    올해는 김장 끝난 후에 "어머 바빠서 생각 못했어요~' 하고 나중에 돈 부치든, 미리 일찍 부치고 말하든.. 하시고
    내년에는 입금만 하세요.
    쟤는 전화 안 하는 애라고 인식을 바꿔 놓으세요.

    저도 할 도리 다 하고 전화 서비스까지 하는 게 싫어서 전화 안해요.
    안하고서 전화로 립서비스만 하는 동서 미워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둘 중 하나만 하셔도 돼요.

  • 15. 그냥
    '19.11.8 9:26 AM (211.179.xxx.129)

    드리던 거니 용돈이라 생각하고 드려야죠.
    첨부터 그랬으니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진 거 아님
    갑자기 끊는 것도 이상하죠.

  • 16. ㅇㅇ
    '19.11.8 9:54 AM (175.223.xxx.254)

    김장에 왜 돈 드리고 전화 해야 하는지 이해 안 가요

  • 17. 용돈
    '19.11.8 10:20 AM (122.177.xxx.17)

    그냥도 용돈 드릴 수 있는거니까
    김장 앞두고 용돈드린다 생각하시면?
    원글님은 시누이가 싫으신 듯...

  • 18. ..
    '19.11.8 10:42 AM (121.154.xxx.133) - 삭제된댓글

    전화 안하고 안 드려요.
    전화는 그렇다치고
    가져다 먹는 것도 아닌데 김장비를 왜 드리나요?

  • 19. 소소한일상1
    '19.11.8 11:36 AM (121.137.xxx.85) - 삭제된댓글

    김장철쯤 가시면 돈드리고 전화는 안하셔도될것같아요

  • 20. 대체
    '19.11.8 11:47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예의라고 하셨는데,김치는 친정서 얻어먹고 김장값은 시댁에 보내는 게 뭔 나라 예의예요? 시댁 형편이 어려워서라니, 그럼 그냥 용돈개념으로 드리면 되지 그걸 먹지도 않는 김치와 왜 연관시키세요?
    저는 결혼 초에는 양가에서 조금씩 얻어먹었는데 제 입맛에 맞춰 김장독립한 후론 양가에서 언제 김장하는지도 모르고 삽니다. 김장철 맞춰서 가끔 시어머니가 고추가루나 마늘 같은 거 챙겨주시는데, 호의로 주신 걸 바로 돈으로 쳐드리기 그래서 나중에 옷이나 영양제 같은 것 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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