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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레가 너무 좋아요

예술 조회수 : 5,372
작성일 : 2019-11-07 16:35:51
취미 발레 한지 1년6개월 정도 됐는데





일상생활할때도 발레 자세가 나오고 신기하게 엄청 우아해지는거에요





제가 약간 남자갔은 스탈인데 발레가 너무 좋아서 거의 특별한일 없으면 거의 매일 가는데 가는 시간이 매일 기다려져요


나이도 오십대 인데 평생하고 싶어요


몸이이쁘거나 소질이 있거나 하는것도 전혀 아닌데 그냥 이 아름다운 예술을 누가 만들었나 감탄스러울 정도에요


무엇보다 일상동작이 매우 우아해져가는 저를 발견할때 정말 너무 좋고 놀랍고 신기해요


발레시작이후 몸이 예쁘다는 말을 종종들어요


제 인생 후반부에 이렇게 좋은 무언가를 갖게 될줄 전혀 몰랐어요


발레를해보니 발레동작 하나하나가 너무 아름답고


인간의 모든 아름다운 몸동작 그게 발레인거 같아요

혹시 저같은분 계신가요?















IP : 223.38.xxx.24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7 4:48 PM (58.236.xxx.31)

    저는 이제 2개월차인데 원글님처럼 평생 하고 싶어요
    혹시 꼬꼬마에게 베테랑으로서 조언 같은 거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의 눈에 1년 6개월차는 넘사벽.......
    이제 지킬거 다 지키면서 동작 하시겠네요~
    힘든데 너무 좋아서 그만둘 수가 없어요
    수업 끝나고 집에 걸어오면서 길에 사람 없으면 포드브라 해요
    몸이 저절로 하더라구요 ㅎㅎㅎ음악도 너무 좋고

  • 2. ..
    '19.11.7 4:49 PM (14.52.xxx.197)

    저요 ㅎ 전 문화센터에 일주일에 한두번만 가는데 여건만 되면 매일 가고 싶어요 왈츠 턴하는 너무 어려워서 유튜브보고 연구해서 할 수 있게 되었는데 넘 기뻐요 그리사드 아쌈블레 이거 잘 안 되서 연구 중입니다 ㅎㅎ
    폴드브라하면서 거북목이랑 승모근 개선되서 지압이나 맛사지 안 받은지 오래 되었구요 근데 매일 원래 뻣뻣하기도 하고 매일 못가서 그런지 앞뒤로 다리 일자 뻗기는 아직 어렵네요 ㅠ

  • 3. 저기요
    '19.11.7 4:57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여기가 지방이라서 그런대요
    혹시 서울엔 발레를 배우는 학원이 전문적으로 있나요 수강료는 얼마정도 드나요
    저도 우아해지고 싶네요

  • 4. 마력?의 발레
    '19.11.7 5:02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좀 오래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플리에부터 설렙니디.
    늘 느끼는 정말 기분좋은 설렘이에요. 음악까지 좋으면 그 기분은 좀더 업됩니다.
    발레가 다른 춤과 다른 점은 이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기분때문일겁니다.
    정확한 동작을하기 위해 신체는 끊임없이 집중하고 그에 반해 음악을 느끼고 표현해야 하고.
    신에 가깝기 위해 만들었다잖아요.
    원글님 말씀처럼 우아해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오늘 발레 안간 것은 비밀; 내일 가야겠네요;)
    발레♡ 오래오래해요! 화이팅~

  • 5. ....
    '19.11.7 5:04 PM (210.100.xxx.228)

    어머머!! 저 몇시간전에 발레 검색하고 있었어요!!
    동네에서 주2~3일만 배우려고 하는데 이 정도로도 우아해질 수 있을까요?
    제 계획은 유산소로 2~3킬로만 빼고 시작하려구요.

  • 6. ..
    '19.11.7 5:07 PM (49.169.xxx.133)

    나이 상관없나봐요? 한번 해보고 싶네요. 의상에서 자신은 없지만. 팔뚝살 어쩐대요.

  • 7. ...
    '19.11.7 5:08 PM (58.236.xxx.31)

    댓글들 너무 좋네요
    저기요님 서울에 학원 많고 레벨별로 나뉘는 학원도 있어요
    그냥 동네 학원은 일주일에 2회 12-20만원 사이에요
    저는 작은 데 다녀서 13만원이에요
    아이들 다니는 동네 학원에도 요샌 성인반 다 있더라구요
    저는 피아노를 취미로 기초부터 다 다져가며 지킬거 다 지켜가며 공부하듯 열심히 치는데
    발레 시작하고 피아노 선생님께도 칭찬받았어요
    그렇게 팔을 쓰라고 해도 몸에 딱붙이고 손으로만 쳤는데 어깨 릴랙스도 잘되고 팔을 쓸 줄 안다고...
    포드브라 하는 느낌으로 겨드랑이 띄우고 풀업한 채 앉아서 쳤거든요.
    발레가 다른 것에 좋은 영향을 많이 주네요
    승모근은 한달째에 다 사라졌구요 수업시간에 어깨 지적 많이 받아서... 선생님이 절 보면 항상 "어깨!!!! 어깨!!!" 하셔서~ 댓글님들처럼 저도 오래오래 해야겠습니다 ^^
    댓글님들, 원글님 저 1인용 발레바 검색중인데 15만원짜리랑 12만원짜리 있던데 살까요 말까요?
    1년차 되면 살까요?

  • 8. ...
    '19.11.7 5:09 PM (58.236.xxx.31) - 삭제된댓글

    나이 상관 없어요 저희학원에 왕언니들 50후반 60초 아들들은 사회인이세요
    너무 유연하고 너무 잘하세요 2년하셨대요

  • 9. ...
    '19.11.7 5:10 PM (58.236.xxx.31)

    나이 상관 없어요 저희학원에 왕언니들 50후반 60초 아들들은 사회인이세요
    너무 유연하고 너무 잘하세요 2년하셨대요
    저는 팔뚝살 배 삼겹으로 접히는데도 발레복 입고 해요
    점점 몸이 선이 가늘어지는 것이 느껴요 (살이 빠지는게 아닌 선이 가늘어짐)
    목은 2달만에도 길어지더라구요
    어깨를 지적받으니 목이 길어짐. 발레 최고네요

  • 10. ..
    '19.11.7 5:15 PM (14.52.xxx.197)

    전 1년 반째 문화센터에서 하는데 3개월에 6만원이네요 ㅎㅎ

  • 11.
    '19.11.7 5:17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진짜 발레가 좋은 운동이군요
    세상엔 왜이리 배울것도 많고 재밌는것도 많은지
    저의 버킷리스트에 발레가 올라갔습니다

  • 12. 원글님대신
    '19.11.7 5:19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주제넘는데;; 실례합니다.
    남녀노소 다 상관없어요.
    프로중에는 임신한 분들도 다 하거든요.
    처음에는 bar를 놓고 하니깐 관절에 무리가 없어요.
    대신 초창기에는 flloor중심으로 매트 운동을 배우는데 이때가 좀 지루하지만
    기본을 다루는 발레에서는 아주 중요한 시점입니다.
    '발레'꼭 배우세요~

    1인용 발레바는 개인차가 있는데 나중에 건조대로 전락합니다.
    선생님들께서도 기왕 사려면 1인용은 사지 말라고 하시고요
    무엇보다! 집이 굉장히 좁아집니다.

  • 13.
    '19.11.7 5:20 PM (223.38.xxx.245)

    저도 한1년 정도는 좋은지 잘 몰랐는데

    거의 일년정도 지났나? 그시점이 되니까 즐기게 되었어요

    발레공연 ( vip석,조그만발레단에서 소규모로한 공연이었음)에서 한번보고 그모든 연습 동작 들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음 그리고...
    제가 발레하면서 나이도 먹은데다가 너무 힘든운동이니까 살이많이 빠졌어요
    살이1킬로 빠질때마다 발레동작이 더 완벽해지고 예뻐보여요
    그래서 발레를 즐기려면 뭐 발레리나 정도 까진 아니더라도 최대한 몸 말리라고 하고 싶어요

    발레동작을 어느각도에서 어느순간에 사진을 찍어도 완벽한 사진이 된대요
    그만큼 발레자체가 완벽한 예술이라는 말이겠죠?
    그리고 매일 하니까 발레의감을 빨리 잡는것 같아요 늘기도 하고
    하루 한시간씩 매일하기 추천드려요 이게
    너무재미있어서 친구만나는것도 여행가는것도 다 시큰둥해요^^

  • 14. 원글님대신
    '19.11.7 5:21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주제넘는데;; 실례합니다.
    남녀노소 다 상관없어요.
    프로중에는 임신한 분들도 다 하거든요. 
    처음에는 bar를 놓고 하니깐 관절에 무리가 없어요.
    대신 초창기에는 floor중심으로 매트 운동을 배우는데 이때가 좀 지루하지만
    기본을 다루는 발레에서는 아주 중요한 시점입니다.
    '발레'꼭 배우세요~

    1인용 발레바는 개인차가 있는데 나중에 건조대로 전락합니다.
    선생님들께서도 기왕 사려면 1인용은 사지 말라고 하시고요
    무엇보다! 집이 굉장히 좁아집니다.

  • 15. 맞아요
    '19.11.7 5:22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어디 여행가면 교습소 찾거나 옷은 안사고 레오타드 쇼핑만 해요.

  • 16. ...
    '19.11.7 5:25 P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불을 지르시네요ㅎ
    하는 운동이 많아서
    몇년째 고민만 하고 있는데
    또 검색하러 갑니다~~

  • 17. ...
    '19.11.7 5:27 PM (58.236.xxx.31)

    175.223님 지름신 물리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조대로 전락한다는 말씀 읽고나니 물욕이 싹 사라지네요
    안그래도 좁은 집.... 집에서는 매트만 하고 바는 학원가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 18. 햄볶아요.
    '19.11.7 5:29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58.236님~ 언제나 즐발 하세요~~^^

  • 19.
    '19.11.7 5:34 PM (223.38.xxx.245)

    그리고
    저도 옷은 안사고 발레복만사요
    가방도 빅 발레가방.지갑도 소지품도 다 가능하면 발레관련로고가 있는걸로 사요 ㅎ

  • 20. 그렇게
    '19.11.7 5:37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발레 매니아, 덕후가 되나봐요~~저도 무조건입니다.^^

  • 21. 취발 3년차
    '19.11.7 5:39 PM (211.38.xxx.165)

    취미발레에 미친 중년 아줌마입니다 ^^
    발레메이트에 나가기도 했구요. 각도시를 돌며 발레 원정도 다닙니다.
    외국에선 발레수업 안다녀봤는데 곧 도전할 생각입니다.
    길게 길게 평생할 운동을 만났습니다.

  • 22. 죄송한데
    '19.11.7 5:39 PM (61.105.xxx.161)

    우리애 어릴때 발레샘도 글코 오래하신 분들 다 심하게 팔자걸음 이던데 이유가 있나요?

  • 23. 오잉
    '19.11.7 5:50 PM (110.70.xxx.93)

    발레가 그렇게 매력터지는 운동?이었다니!@..@ㅎㅎ

  • 24. 어느새 1n년차
    '19.11.7 5:53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발레 바 결국 레오타드걸이, 치마걸이가 되는데 사이즈 딱 좋다고 이구동성ㅋㅋㅋㅋㅋㅋㅋㅋ
    발레 매일 가는 것은 비추요.
    지금은 괜찮은 것 같지만 누적해서 어느순간 부상이 옵니다.
    주3회 하고있었으면
    일년에 걸쳐서 주 3회에서 한주만 주4회 가보고 점점 늘려서 4회 가시는 식으로 늘려야해요.
    고관절 척추 모양이 발레체형으로 성장한게 아니라서 무리하게 꺾으면 꺾이는 것 같아도 그 모양으로 쓰다 몇달후에 사고가 나요.
    저도 환갑넘어 칠순넘어까지 발레 하고 싶어서 기분 좋게 연강 듣고싶은날 꾹 참고 귀가.

    지금 추워져서 딱 부상당하기 좋은 시즌이니 웜업 충분히 하시고 땀 식은후에 찬바람 쐬세요.
    나이 있다면 막히는 구간 운전 금지고요. 클러치 브레이크 번갈아가며 밟는게 무리가 많이 가요.

    취발인구가 많아져서 클라스도 다양해지고 잘하는 사람도 많아져서 학원 골라 다니는 재미가 있네요.

    문센이나 대규모 렛슨은 3000원대~ 5000원대 부터 수업이 있더라구요.
    소규모 렛슨은 주2회 12만원~20만원선이고
    회당 듣는 쿠폰은 3만원 전후예요.
    장기로 많이 들으면 할인이 있는 센터들이 있고요.

    발레학원도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집 가까운 곳이 최고

  • 25.
    '19.11.7 6:08 PM (223.33.xxx.86)

    어깨 말리고 등 굽어져있고 몸 자체가 뻣뻣한 저도 도전해볼 수 있을까요?

  • 26. 이제 4년차
    '19.11.7 6:18 PM (58.122.xxx.105)

    윗님 물론이에요~ 어깨 말리고 등은 굽어져있고
    몸 뻣뻣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저도 4년째
    즐겁게 하고 있답니다^^
    어깨랑 등 많이 펴졌구요
    무엇보다 좋은 음악 들으며 내 몸에 집중하는
    그 시간의 느낌이 참 좋고 행복합니다^^

  • 27. 헐..
    '19.11.7 6:37 PM (58.148.xxx.5)

    발레 뽐뿌와요!!

  • 28. 발레핏
    '19.11.7 6:45 PM (121.167.xxx.253)

    저는 이거해요 주3회..정말 이 아름다운 동작을 누가만들었을까요....정말 너무힘든데 다른 운동보다 힘들어도 우아하고 항상 기다려져요..잘먹어서 몸무게는 그대로지만 보는사람들이 다들 살이빠졌다고 그러네요..진짜 몸이 코어가 강화되면서 정말 자세가 좋아져요~최고에요

  • 29.
    '19.11.7 7:52 PM (39.7.xxx.189)

    뚱뚱한 사람도 도전가능한가요?
    배워보고 싶네요

  • 30. 발레
    '19.11.7 8:15 PM (223.38.xxx.94)

    발레 계속 마음은 가는데, 몸이 뻣뻣하다는 이유로 미뤄왔는데

    원글님 글 읽고나니 용기가 생기네요^^

  • 31. ...
    '19.11.7 8:41 PM (58.236.xxx.31)

    뚱뚱하고 뻣뻣한 분들 보세요

    이중에 저보다 뚱뚱하고 뻣뻣한 분들 없을 거예요. 전 그냥 누가봐도 뚱...아니 덩치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발레샵에서 제일 큰 사이즈 레오타드를 샀는데 안들어간 사람이 접니다. 사이드 스플릿 90도를 뻣뻣한 사람이라고 하죠? 전 예각이었어요. 한 80도 정도? 그것도 아주 바들거리며 했고, ㄴ자로 앉아서 허리랑 다리 쭉 펴는 것조차 안되고 등은 굽고 꼬리뼈 세워지지않고 그것도 힘들어서 부들대며 했거든요.
    그런데 1주 다르고 2주 다르고 3주 다르고.. 진짜 조금~씩 늘어요. 물론 겉에서 보면 전 아직도 90도에서 살짝만 벌어지고, ㄴ자로 앉는 것도 힘든데, 복근은 많이 생겼고, 목이 드라마틱하게 길어졌어요.
    뚱뚱한 사람들(저 포함) 복근이 없어서 엉덩이뼈가 뒤로 밀리면서 오리궁뎅이처럼 엉덩이는 뒤로 가고 배가 많이 나오는데, 엉덩이를 조이면서 넣고 복근으로 지탱하니까 몸이 곧아졌어요.
    물론 2개월차라 발레 동작은 매우 엉성합니다. 그런데, 몸이 달라지는게 제 눈에 보여요
    저희 학원엔 왕언니들(60대초반)이 계시는데 그분들도 처음에 뚱뚱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날씬하고 몸이 예뻐요 웬만한 이십대보다 더 곧고 싱싱합니다
    저도 그분들처럼 되는게 목표예요.
    왕언니들과 전 시간대가 다른데, 제가 있는 시간대엔 이십대 하늘하늘한 처자들 뿐인데
    저 팔뚝살 뙇! 배 삼겹 뙇! 해도 창피하지만 레오타드 입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자세! 다 지키려고 노력하며 했거든요.
    발레는 올바르게 다 지키면서 서있으면 초짜들은 제대로 서있는것조차 엄청 힘들어요.
    그런데 진짜루 몸도 아주 조금씩 늘어나고, 동작도 조금씩 늘고 하더라구요
    살도 빠지고 ... 무엇보다 주변인들이 얼굴도 작아지고 목도 길어졌다고 하니 더 끊지 못해요.

    그런데 첫수업 가시면 턴아웃 무리해서 절대 하면 안돼요. 무릎 나가요
    스트레칭도 절대 욕심내시면 안되고 시간을 많이 두고 한다고 생각하셔야해요
    저 처음에 욕심내다가 고관절 아파서 ㅠㅠㅠ
    부상만 조심해서 조심조심 늘려가심 될 것 같아요.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아 죄송합니다. 같은 뚱녀분들께 용기 드리고 싶었어요
    자꾸 풀업하고 갈비뼈 조이니까 사이즈가 2개나 줄었다는 왕언니님들을 본받아 저도 열심히 합니다.
    용기 내서 등록하세요!! 대신! 스트레칭 무리해서 하거나 턴아웃 발만 돌리시지만 말구요
    우리 아름다워집시다
    레오타드 부담스러우면 처음엔 요가복 입고 해도 돼요 도전하세요 재밌어요

  • 32. 제가
    '19.11.7 9:00 PM (121.161.xxx.198)

    작년부터 바른자세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바른자세만 유지했는데도 체형이 전보다 나아졌어요.
    발레하면 더 좋아지겠죠.
    저도 내년 봄에 좀 한가해지니까 그때 발레 배울거에요.

  • 33. ....
    '19.11.7 10:09 PM (125.134.xxx.205)

    60이 다 되어가는데

    다닌지 3달 되었어요.

    문화센타에서

    주 1회 다녀요.

    제가 젤 나이 많고

    다리 짧고, 뚱뚱해도 그냥 해요.

    생로병사에서

    시니어 발레가 좋다고

    속근육을 발달 시키는 좋은 운동이래요

  • 34.
    '19.11.8 7:22 AM (180.66.xxx.161)

    발레가 그렇게 좋은 운동이기도 한 거군요.운동을 해야하는데 헬스는 영..그러고 있었는데,
    당장 시작해 봐야겠어요.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ㅡ

  • 35. ㅠㅠ
    '19.11.24 2:33 PM (123.212.xxx.144)

    저 2년정도 했는데
    전 살도 안빠지고 자세도 크게 변한게 없어요ㅜ
    사이드 일자다리는 왜 계속 안되는지 무릎도 안펴지고 그랑 바뜨망도 허리까지 올라오기가 힘들어요
    이글 보니까 자괴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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