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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꼭지라고 할때 집 샀어요.

... 조회수 : 12,415
작성일 : 2019-11-07 12:23:29
결혼하고 전세 두번 살았어요.
신혼집에서 이년 살고
다음집은 매매할까 전세할까 고민하다가
살아보고 결정하자 싶어서 전세로 왔죠.
그리고 집값이 뛰더군요
누가 이돈주고 이런집 살까 싶었는데 그 시세에 거래가 되고
또 계속 오르더라구요.

맞벌이 부부가 일년에 모을수 있는 돈보다
집값 오르는게 빠르더군요.
전세 두번살고 집을 사야겠다 싶었어요.

집값이 상투는 아니어도 어깨까지 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집값이 오를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집값이 올라도 다같이 오를꺼고
집값이 내려도 다같이 내릴테니
부담되지 않는 수준으로만 대출받아서 집을 사자.

그렇게 일년 전에 집을 샀구요.
결과는 무척 우스웠어요..
인서울 역세권 주상복합인데 일년 사이 1.5억이 뛰더군요.
서울 시내 집값은 거의 다 올랐어요.

어디가 덜 오르고 어디가 더 오르고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시기에 경기도권으로 이사한 친구는 3기 신도시 발표로 낭패를 보고
다시 서울 입성하고 싶어도 못하네요.

부동산에서 집 보러 다닐 때
무주택자라고 하니까 서울 집값은 오늘이 제일 싸고,
집을 사야하는 최적의 시기는 본인이 집이 필요할때 라고했었는데
유주택자 되어보니 실감합니다.

처음에는 10억 넘는 아파트들 어떻게 들어가나 싶었는데
처음부터 그런 집 들어가서 사는 게 아니라
살다보면 집값이 오르는 거더라구요.

남편이 그때 지금 집 사면 집값 떨어질 꺼 아는데
니가 졸라서 사주는 거야
집사고 사면 허리띠 졸라매야해 그렇게 엄포를 두었었는데
정작 집사고 나서 소비가 더 커졌어요.

집사면서 신용대출 받았던 건 이미 다 갚아버렸고
이사비용, 복비 걱정없이 편하게 내집에서 두발 뻗고 자고있어요.

무주택자에서 유주택자 되고나니까
부동산 보는 눈이 바뀌네요.

저런 집이 무슨 ㅇㅇ억이야 말도 안되 저런 걸 누가 사.
싸고 좋은 집 있을꺼야 가성비 좋은 집을 찾자

그렇게 생각하면서 매물 보고 다녔는데
부동산 시세라는 건 진짜 말도 안되게 정확하던데요.
비싼 집은 비싼 이유가 있고 몇푼이라도 싼집은 싼 이유가 있었어요.

IP : 218.146.xxx.119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7 12:30 PM (211.244.xxx.149)

    진짜 지령 떨어졌는지
    아님 업자들인지
    집값 집값 지긋지긋하네요

  • 2. ㅇㅇ
    '19.11.7 12:35 PM (39.7.xxx.224)

    집값 이야기 싫다는 댓글 부쩍 보이는데
    집값 이야기가 지겨운게 아니라
    집값 때문에 정부 욕 먹는게 싫은거겠죠.

  • 3. ㅎㅎㅎ
    '19.11.7 12:36 PM (110.12.xxx.29)

    그래서요?
    내집에서 두발뻗고 자면
    사놓은집에서 사시는건데
    집값이 올랐다 한들
    자신이 입주해 살면
    이자에 원금 갚아야 하는데
    어떻게 소비가 늘었어요?
    갭투자 한집이 올라서 전세금을 올린것도 아닐테고
    한집 대출받아 샀고
    수입이 그대로고 자식이 자라고 있다면
    집값이 오른건 매도하고 다른쪽 싼곳으로 갈아탔다면 여유가 생겼겠으나
    서울집값 다 오르고 옮겨가지도 않고
    어떻게 여유가 있어지셨을까요?

  • 4. 말이
    '19.11.7 12:38 PM (110.12.xxx.29)

    이해가 안돼서죠
    제 친구들은 늙어가면서도
    집값 더 오를까봐 이사도 못하고
    수십년 그 낡은집에서 돈도 맘대로 못쓰면서도
    깔고 살더라구요

  • 5. ...
    '19.11.7 12:39 PM (218.39.xxx.76)

    2021년부터 지옥문이 열린답니다
    빚내서집산사람들 대출원금 못갚아서
    경매 엄청 나오고있어요
    언론에선 하나도 안다루죠
    내환위기 온다네요
    담보대출 받은게 넘치는데 빚들을못갚아서
    자기돈으로 산사람들이야 안오르면 속이야쓰리지만
    빚낸사람들이 문제겠죠
    일가족 자살자들 지금도 엄청나답니다
    다들 돈아끼고 빚내지마시길
    부동산에 물리면 이삼십년 그냥 묶이고 훅갑니다

  • 6. ..
    '19.11.7 12:39 PM (110.70.xxx.56)

    원래 여기는 집 얘기, 먹거리 얘기, 옷 얘기 많았어요.

    언제부턴 집 얘기 나왔다하면 재갈 물리고 윽박지르는
    댓글 꼭 달리더라구요??

  • 7. ㅋㅋ
    '19.11.7 12:40 PM (39.7.xxx.1) - 삭제된댓글

    정부 욕하나 싶어 모든글에 강박성 댓글 다는 사람들이 있음. ㅋ 특히 입시와 부동산. 그러지 좀 마슈~ 이런저런 얘기 할수 있는거지..

  • 8. ...
    '19.11.7 12:41 PM (211.244.xxx.149)

    저 첫댓인데요
    두번째 댓글님
    저 정부 쉴드 치느라 부동산 얘기가 싫은 게
    아니예요
    82에선 돌 쳐맞겠지만
    조국임명 반대했고 국토부 김현미
    한 대 때리고싶어요
    언제부턴가 서울시민들은 부동산
    아파트에 미친? 좀비같아요
    다 이 정부의 뻘짓때문에 집값 제때
    못잡은 탓이겠죠
    며칠 전부터 아파트값 얘기 듣다 듣다
    염증나서 그래요 ㅜ
    이래도 82는 우리 문프님 타령을 하겠죠 ㅎㅎ
    웃픕니다

  • 9. 근데
    '19.11.7 12:44 PM (110.12.xxx.29)

    이게 정부가 욕먹을 일이긴 해요?
    빚내서 집사라 이래야
    후세대를 위해서도 그렇고 국가의 근간이 흔들리는 일이니
    욕을 해야 겠지만
    집값 잡겠다 그 노력을 하는데
    그게 안잡혔다고 욕할일이긴 해요?
    그리고 솔직히 집이란게
    갚을능력 다 되는데 집 안사는 사람있어요?
    갭투기 마구 하다가 한번에 망하면
    그거 국가가 책임져줘요?
    자산관리는 세계경제 돌아가는것 보면서
    각자가 하는것 아닌가요?

  • 10. 원글님
    '19.11.7 12:50 PM (110.12.xxx.29)

    자랑한김에
    어떻게 그집에 그대로 사는데
    여유가 있어지셨는지좀 풀어놔주세요
    제 지인들은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집값은 올랐다고 하면서도 허리띠 졸라매고 빚갚느라
    허덕이던데요
    좀 배워봅시다

  • 11. 궁금
    '19.11.7 12:51 PM (119.203.xxx.70)

    그렇게 일년 전에 집을 샀구요.

    집사면서 신용대출 받았던 건 이미 다 갚아버렸고

    =>대출 얼마받으셨는데 1년만에 다 갚으셨나요?

  • 12. 그러게요
    '19.11.7 12:54 PM (110.12.xxx.29)

    그집을 팔지도 않고
    1억5천이 올랐는데
    10억짜리 집에서
    어떻게 신용대출도 다 갚고 소비도 더 커지셨을까요?

  • 13. ...
    '19.11.7 12:56 PM (218.146.xxx.119)

    대출 오천 받았었어요. 집 살려고 모아놓은 돈 살고있던 집 전세금 신용대출 해서요. 저희는 대출 받기 싫어서 집을 안 사고 버텼던 케이스였어요.

  • 14. ㅁㅈㅁ
    '19.11.7 12:56 PM (121.134.xxx.193)

    건축업자 부동산업자 그리고 적폐들
    아니면 말구식으로 찌르는 글들에 흔들리지말고
    여러가지 정보조합해서 현명한 판단하시길

    전세계가 불황을 걱정하고 그래서 유동자금풍부해도 금리를 못올리는 현황입니다 부동산싸이클은 우상향입니다 그럼에도 그 안에서 높고낮음은 있고 골이 깊은곳은 그 조짐이 있을것입니다

    알면서도 현정부만 욕만 하는 사람들
    어느나라사람들인지

  • 15. 그러니까요
    '19.11.7 12:58 PM (110.12.xxx.29)

    수입이 그대로이면
    신용대출 뿐만이 아니라 담보대출도 있었을텐데요
    그럼 이자비용이 더 늘어나는데
    어떻게 1년만에 신용대출을 다 갚으면서
    소비도 더 커질수 있었는지
    그 비법좀 알려주세요

  • 16. 그러니까요
    '19.11.7 12:59 PM (110.12.xxx.29)

    집이 없던시절엔
    빚이 없었는데
    오히려 그때보다 소비도 더 잘하고
    신용대출은 1년만에 다 갚고
    이해가 안돼서요

  • 17. ...
    '19.11.7 12:59 PM (218.146.xxx.119)

    그리고 집살려고 저축만 하던 걸 집장만 하고나니까 좀 마음이 편해져서(?) 소비가 커진 것도 있어요.

  • 18. 소비를
    '19.11.7 1:00 PM (110.12.xxx.29)

    마음으로 하는게 아니잖아요?
    일단 돈이 있어야 소비를 하는거잖아요?
    근데 안들어가던 대출이자 그게 3억정도라 쳐도
    1년이면 천만원이상이 그냥 들어갈텐데요
    그럼 자동적으로 쓸돈은 줄어드는거잖아요?

  • 19. 집을 사서
    '19.11.7 1:01 PM (110.12.xxx.29)

    집값이 1억5천 올라서 재산이 는건 알겠는데요
    수입은 오히려 줄어들잖아요?
    재산만 늘구요
    근데 소비도 늘었다니 좀 신기해서요

  • 20. ...
    '19.11.7 1:01 PM (218.146.xxx.119)

    주택담보 대출없이 신용대출만 오천 받았어요. 대출이자 낼게 없어요..

  • 21. ㅎㅎㅎㅎ
    '19.11.7 1:03 PM (110.12.xxx.29)

    그럼 원글님은 10억이상 되는 집에
    신용대출 5천 빼고는 집값이 다 있었다는거에요?
    근데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고 생각했었구요???

  • 22. ..
    '19.11.7 1:08 PM (218.146.xxx.119)

    집 살때는 집값이 지금보다 쌋구요. 신용대출 5천 빼고는 집값이 있었어요. 주식이랑 전세금, 통장 잔고까지 탈탈 털어서 이사할 때 현찰이 없었을 정도로 싹싹 긁었어요.
    저흰 말그대로 집값 떨어질 꺼라는 생각에 집을 못 사고있었던 거였거든요.
    집 살때까진 아껴야한다는 생각에 최대한 모았었어요.

  • 23. ㅡㅡ
    '19.11.7 1:15 PM (110.70.xxx.136) - 삭제된댓글

    저희도 마통 4천만원 만들고 집 샀어요.
    그 전에 전세 살며 현금 가지고 있었고..
    사오천 정도 대출일 경우 내 집이 생겼다는 안도감에 소비가 늘어나는 거 전 공감해요.
    빨리 빚부터 갚아야지 하면서도 이상하게 씀씀이는 커졌어요.
    저희도 금방 갚고 편히 지내요.
    원글과 비슷한 케이스라 지나가다 댓글 남겨요.

  • 24. 저도
    '19.11.7 1:25 PM (112.186.xxx.45)

    작년 가을에 집값이 최고라고 할 때 전세끼고 대출 끼고 집 샀는데요.
    그 집 전세금을 모을 능력이 안되서 계속 전세만 돌려야 할 거 같아요. 평생..
    어쨌거나 제 이름으로 등기해놓으니 마음은 든든한데
    1가구 2주택 되지 않으려고 지금 사는 집도 계속 전세로 살아야 하는 건 좀 불편한 일이에요.

    전 아직 대출도 다 못 갚았어요. 그건 지금처럼만 저축하면서 살면 갚을 수 있을거 같아요.
    저도 집 사고 나서 집값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얼마전 네이버 시세보니 그새 2.3억이 올랐더라고요.

  • 25. 대단하시네요
    '19.11.7 1:27 PM (110.12.xxx.29)

    결혼 6년차쯤
    10억 가까이 모으셨다면
    5천 신용대출이야 뭐 신경이나 쓰였겠어요?
    1년에 1억5천정도를 모으셨는데
    뭐 그까잇 5천쯤이야 신경도 안쓰시고
    소비생활 맘대로 하셨어도 됐겠어요

  • 26. ㅇㅇ
    '19.11.7 1:27 PM (112.150.xxx.151)

    집값 이야기 싫다는 댓글 부쩍 보이는데
    집값 이야기가 지겨운게 아니라
    집값 때문에 정부 욕 먹는게 싫은거겠죠 2222 3333

    아파트팔라더니 자기들은 안팔고 이득봤죠.
    김의겸보세요.

  • 27. ㅡㅡ
    '19.11.7 1:35 PM (14.0.xxx.64)

    원래 빚내고 집사도 안도감이 일시적으로 소비 느는거같아요
    저희도 현금 수억 쥐고서도
    내집 없다는 생각에 졸라매고 그지같이 살다가
    걍 확 질러버리고 들어오니 맘이 편해져서 이것저것 사게되네요
    이제 좀 인간답게 사는거같아요 ㅠㅠ
    정말 내집에 산다는게 이렇게 정신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몰랐어요. 밤에 자기전에 집안 여기저기 흐뭇하게 둘러보고 자요 ㅎㅎ

  • 28. ..
    '19.11.7 1:43 PM (223.62.xxx.45)

    82는 무주택에 문프지지자가 많대요.
    그러니 여기서 똘똘 뭉치죠. 새 회원도 안받으니
    뭐...

  • 29. 223.62.xxx.45
    '19.11.7 1:47 PM (211.39.xxx.147)

    최경환이 빚내서 집 사라고 할 때 집 사서 부자되었나 봐요?

    잘 사세요.

  • 30. 라일
    '19.11.7 1:47 PM (218.237.xxx.254)

    모두가 님같으면야 가계부채가 눈덩이처럼 늘지 않았겠지요 제주변은 3억.4억씩 대출받아. 전세놓고 갭투자. 본인은 원금에이자갚느라 여윳돈이 없던걸요. 올라간 집도 양도세 때문에 팔아도 데미지가 있고.. 다른곳 가고픈곳 역시 사람마음은 우상향이라 더 올라서 쌤쌤이더라구요

  • 31. 라일
    '19.11.7 1:50 PM (218.237.xxx.254)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디플레이션이라 허리띠를 졸라매야할 시점에 대출받아 집사란 소리는 국가위기사태초래되요. 소득도줄고 소비심리 모든 게 위축될 게 뻔한데 원금과이자는 꼬박꼬박 갚아야 할테니 그 뒷감당은 어쩌려구요.

  • 32. 잘하셨고요
    '19.11.7 2:03 PM (79.143.xxx.75)

    대신 집값 떨어지면 하우스푸어니뭐니 해가며 죽겠다고 대책 세워달라 항의하고 그런 것만 안하셨으면 해요
    예전에 집값하락기에 그런 소리하는 사람들 너무 많았어서 너무 어이없었던 기억이 있어요

  • 33. 집값
    '19.11.7 2:16 PM (118.91.xxx.159)

    몇억올랏다고 내가 부자라는 착각하지마세요 ..진짜 착각일뿐일수있어요..;;

  • 34. ...
    '19.11.7 2:38 PM (58.123.xxx.13) - 삭제된댓글

    오른 가격이 팔아야 내 돈이지.

    가령 집값이 3배 오른다쳐도
    기분은 좋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비가 느나?

  • 35. 서울집값은
    '19.11.7 3:12 PM (125.184.xxx.67)

    오늘이 가장 싸다.
    비정상의 일상화.. 서민만 죽어납니다.

  • 36. 짝짝짝
    '19.11.7 5:17 PM (211.108.xxx.177)

    잘하셨어요.
    지금도 꼭지에요.
    한채 더 사셔도 될거에요.

  • 37. ㄷㄱ
    '19.11.7 5:52 PM (175.223.xxx.79)

    가장 듣기역겨운것이 집한채라서 보유세못내겠다는거

  • 38. 4589
    '19.11.8 6:26 AM (183.109.xxx.181)

    보유세 실거래가로 하면 좋을텐데 아파트 하나 있으면서 뭐지어달라 뭐해달라 민원넣고 심지어 지네집앞에 마을버스정류장 매달라 민원넣고 일년에 보유세 얼마 낸다고 단합하고 제발 세금좀 내면서 얘기하면 좋겠네요 심지어 지딸 주소 옮겨서 근로장려금도 타네요

  • 39. 님이
    '19.11.8 8:21 AM (218.50.xxx.154)

    충분히 집을 살 상황이었으니 지금 여유로운거죠. 일반화는 금물입니다

  • 40.
    '19.11.8 9:31 AM (211.210.xxx.20)

    푼답니다.다들 배신당하고 후회마시고 마음의 준비하세요. 대통령은 무능한 바지사장이고요. 민주당은 님네들 관심없어요

  • 41. 맞는말씀
    '19.11.8 9:53 AM (116.124.xxx.163)

    대부분 동의합니다. 항상 강남 아파트는 꼭지라고 했습니다. 어쨌든 지금 상황에서 벌어서 강남입성은 불가능하다는 거죠. 전세랑 집값이랑 1억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던 때가 불과 4년전입니다. 그리고 4년만에 두배이상 벌어졌네요.

  • 42. 지방도오를것
    '19.11.8 10:27 AM (115.23.xxx.191) - 삭제된댓글

    이제 지방도 서서히 오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조정기는 좀 더 지켜보아야.

  • 43. 솔직히
    '19.11.8 10:34 AM (211.179.xxx.129)

    집값은 떨어져도 올라도 문제죠.
    저도 팔때는 올라서 기분 좋게 팔았는데
    살때는 내리기만 기대하니
    교육과 집값은 손댈 수록 힘드네요.

  • 44. 문정부잘못없음
    '19.11.8 10:52 AM (115.23.xxx.191) - 삭제된댓글

    이전 정부나 박근혜정부 대출해주면서 집사라고 하는 것은 서민들이 목돈이 없고 집값을 인위적으로 내릴 수는 없으니 대출을 해준 것입니다.
    눈치빠른 서민들은 대출끼고 집을 샀고 집값폭락을 외치는 그 인간들 말만 믿고 희망고문으로 집값 폭락을 염원하고 하루하루 살던 서민들은 힘빠지는 거죠.
    오히려 나쁜 사람들은 폭락을 10년 넘게 외치며 자신의 책 팔고 강연료 벌어들인 그 작자들입니다.
    조정기하고 폭락은 다른 것인데

  • 45. 황당하네
    '19.11.8 12:19 PM (183.98.xxx.173)

    문정부가 무슨 잘못이 없어요. 경실련도 문정부 탓하던데요..
    박근혜정부가 대출해서 집사라고 했으니 지금 문정부도 그럼 금리 내리는게 빚내서 집사라는 거에요?
    그럼 박근혜하고 다른게 뭔대요?

  • 46. ....
    '19.11.8 6:33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김의겸같은 분들 갑자기 저렇게 대담하게 투자한거 보면 현 정부는 집값올리려고 하는게 맞아요. 확신이 없다면 저런 투자를 갑자기 하지 못하거든요. 양극화가 목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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