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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에 외출해다가 길에서 쓰러질뻔했어요

.. 조회수 : 22,906
작성일 : 2019-11-06 16:50:41
갑자기 온몸에 힘이 빠지고 손발도 떨리고
어지럽고 식은땀도나고...
저번에도 똑같은 증상을 겪었어요
얼굴도 창백해지고요
얼마전부터 보이차를 마신것땜에 그럴까요?
나이먹으니 별 증상을 다 겪어보네요
IP : 110.12.xxx.13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6 4:52 PM (110.70.xxx.152)

    저혈당 같아요.

  • 2. ,.
    '19.11.6 4:53 PM (180.66.xxx.164)

    저혈당같아요.

  • 3. 보이차
    '19.11.6 4:54 PM (1.234.xxx.70)

    너무 마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 4. 전에도
    '19.11.6 4:54 PM (118.38.xxx.80)

    그랬다면 큰병원가서 검사해보세요

  • 5. ...
    '19.11.6 4:56 PM (220.127.xxx.135)

    원래 약간 혈압 낮지 않나요?
    보통보다 좀 낮은데 차 많이 마시면 그렇더라구요 어질어질
    무슨 유기농 어쩌고 아무리 좋은차라고 홍차녹차 각종허브티 잎차 등등
    많이 마시면 어지러워요

  • 6. 원글
    '19.11.6 4:57 PM (110.12.xxx.137)

    당뇨도 없는데 저혈당올수있나요?
    온몸에 기운이 쭉바지는 느낌이 ...
    주저앉을수 있을정도로요

  • 7. 점점점
    '19.11.6 4:58 PM (125.178.xxx.172)

    혹시 빈속에 드셨나요?
    저는 빈속에 잎차마시고 그증상 나타난적 있었어요

  • 8. 원글
    '19.11.6 4:59 PM (110.12.xxx.137)

    아침밥먹고 고구마도 먹었어요
    혈압도 정상이예요

  • 9. 경험자
    '19.11.6 5:04 PM (110.70.xxx.199)

    혹 살짝 공황장애 아니신가해서요. 돌고돌아 정신과로갔어요. 불안 우울증동반증상 이었어요. 식당에서 식은땀 나며 주저앉았어요

  • 10. 그럼
    '19.11.6 5:04 PM (121.155.xxx.30)

    보이차 부작용인가?
    한번 찾아보세요

  • 11. ㅇㅇ
    '19.11.6 5:05 PM (119.192.xxx.42)

    혹시 빈혈수치는요?
    그것도 알아보세요.
    동생하고 증상이 비슷해서요.
    수치가 낮으면(12인가가 정상인데 8인가 그랬어요)
    그런증상이 간간히 온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병원 약 복용하고 정상수치로 왔어요.

  • 12. ..
    '19.11.6 5:05 PM (112.170.xxx.23)

    전 어릴때부터 환절기때 그런 증상 종종 있었어요
    옷을 너무 덥게 입으면 안되는거같음

  • 13. ㅇㅇ
    '19.11.6 5:10 PM (110.70.xxx.152)

    당뇨 없어도 저혈당 올 수 있구요
    그게 당뇨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 14. ooo
    '19.11.6 5:15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혹시 공복감이 급격하게 들면서 손에 힘이 쭉 빠져서 떨리고 식은땀이 나면서
    꼭 몸 속 대소변이 다 빠져나간 듯 힘이 쭉 빠지면서 밑으로 주저앉게 되는 느낌 아니신가요?
    그렇다면 전형적인 저혈당 증상
    병적증상으로 완전히 진행되기전에 심층 검사해보심이 좋을듯해요
    아니라 차가 의심스러우면 일단 차를 끊어보세요.
    카페인때문에 예민하게 느끼실수도.

  • 15. 보이
    '19.11.6 5:15 PM (39.118.xxx.176)

    보이차가 좀쎄긴하더라구요
    저도 선물받은. 보이차 먹을때마다 느끼는게. 카페인보다 더 강력한 각성효과가 잇더라구요
    손도 떨리고 맘도 불안정하고
    저도 첨엔몰랐는데 보이차먹을때마다 그래서 끊었어요~

  • 16. 공황장애
    '19.11.6 5:16 PM (220.123.xxx.111)

    증상이 아닐까싶네요

  • 17. ㅇ00
    '19.11.6 5:17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혹시 공복감이 급격하게 들면서 손에 힘이 쭉 빠져서 떨리고 식은땀이 나면서
    꼭 몸 속 대소변이 다 빠져나간 듯 힘이 쭉 빠지면서 밑으로 주저앉게 되는 느낌 아니신가요?
    그렇다면 전형적인 저혈당 증상
    저혈당까지는 아니어도 혈당이 갑자기 확 낮아지면서 그럴 수 있어요
    병적증상으로 완전히 진행되기전에 심층 검사해보심이 좋을듯해요
    아니라 차가 의심스러우면 일단 차를 끊어보세요.
    카페인때문에 예민하게 느끼실수도.

  • 18. 00
    '19.11.6 5:20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혹시 공복감이 급격하게 들면서 손에 힘이 쭉 빠져서 떨리고 식은땀이 나면서
    꼭 몸 속 대소변이 다 빠져나간 듯 힘이 쭉 빠지면서 밑으로 주저앉게 되는 느낌 아니신가요?
    그렇다면 전형적인 저혈당 증상이구요
    또한 수치가 저혈당까지는 아니어도 순간적으로 혈당이 갑자기 확 낮아지면서
    그렇게 증상이 나올 수도 있어요~!
    혹시라도 병적증상으로 완전히 진행되기전에 심층 검사해보심이 좋을듯해요
    아니라 차가 의심스러우면 일단 차를 끊어보세요.
    카페인때문에 예민하게 느끼실수도.

  • 19.
    '19.11.6 5:23 PM (223.62.xxx.144)

    빈혈도 확인해보세요. 철분 수치가 12보다 낮으면 그럴 수 있어요.

  • 20. 급체
    '19.11.6 5:24 PM (213.225.xxx.13)

    저도 딱 그런적이 있어서 응급실까지 갔었는데 이상이 없다고 했었어요. 나중에 누가 듣더니 급체라고 했어요.

  • 21. 카페인쇼크
    '19.11.6 6:58 PM (125.132.xxx.178)

    카페인쇼크일 수도 있어요

  • 22.
    '19.11.6 8:00 PM (121.167.xxx.120)

    다이어트 심하게 해도 그럴수 있어요

  • 23. 제가
    '19.11.6 8:00 PM (220.89.xxx.168)

    그런 증상이 자주 있어요.
    저녁무렵 공복시에 주로 나타나구요.
    약간 저혈압에 빈혈이 있는데 병원에 갔더니 피검사 후 빈혈약을 처방해주더라구요.
    헤모글로빈 수치가 현저히 낮다 하면서요.
    그거 먹고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요즘 또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주변에선 대수롭지 않게 말들 하네요 자기들도 그럴 때가 있다고..
    그런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저도 녹차라든지 차종류 카페인 들어가 있는 거 마시면 각성효과처럼 가끔 떨리는 증상 있어요.

  • 24. ...
    '19.11.6 8:17 PM (61.79.xxx.165)

    혈액검사 해보세요. 빈혈이 심하니 머리 띵하고
    눈앞이 노해지더라구요. 앉아있어도...
    전 빈혈수치가 7점대였어요.

  • 25. 생각보다
    '19.11.6 8:26 PM (121.175.xxx.200)

    빈혈은 숨이차지 갑자기 쓰러질것 같진 않아요.
    제 생각엔 급체같아요.

  • 26.
    '19.11.6 8:36 PM (125.130.xxx.189)

    보이차를 얼마나 드시나요?
    보이차도 전문가랑 상의하면서
    음용법등 배우는게 맞아요
    처음에 하루 2리터 마시라는데
    그건 넘 많은 것 같고요
    빈속에 마시면 가슴 뛰고 어지럽고
    붕 뜨는 느낌이라 식후 바로
    먹어야되요
    약성이 강한 보이차도 있고
    가짜 보이차는 주의하셔야해요

  • 27. 저랑
    '19.11.6 8:41 PM (219.249.xxx.164)

    같은 증상 겪으셨네요.
    저는 투샷짜리 진한 커피 마시고 몇시간 있다 그런 증상이 오더라구요.
    처음엔 뭐지 했는데 혹시 커피 인가 싶어 그뒤로는 반으로 줄였더니 증상이 사라졌어요.

  • 28. 호이
    '19.11.6 10:11 PM (222.232.xxx.194)

    아침에 고구마가 안좋다고 기사보고 콧방귀 뿡뿡 뀌었는데요. 혹시 고구마가 범인??

  • 29. ,,,
    '19.11.6 10:12 PM (112.157.xxx.244)

    저런 증상 겪은적이 있었는데
    1. 급체했을때
    2. 만성빈혈이 더 안좋아졌을때
    3. 카페인 너무 많이 섭취했을때 특히 진한 커피
    였어요
    1번이었을때는 쓰러졌었어요

  • 30. ...
    '19.11.6 11:18 PM (203.226.xxx.72)

    차를.어느정도 마셨나요? 제동생이 겪은 증상과 비슷한디 카페인중독 이였어요. 스님들도 차를 많이 마셔 빈번히 겪는 일이라더군요

  • 31. 이글
    '19.11.7 1:41 AM (220.83.xxx.226)

    지우지 말아주세요..
    제가 최근 좀 더운곳에서 어지러움. 멍함. 자꾸 쏠리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핸드폰을 보고 있으면 깜박 조는듯이 까닥거리구요.
    며칠후 길가다 같은 증상에 당황하구요.
    그날은 손에 힘이 쭉 빠지면서 약지.새끼 손가락이 발발 떨리더라구요.
    부리나케 신경과로 뛰었는데 병원에서 이런저런 간단한 신체검사 하고 일단 두고보자 했어요.
    심혈관계 이상으로 예상했는데.. 공황.저혈당.카페인 쇼크등이 있군요.. 체크해야겠어요..
    아.저는 머리 가죽이 아픈 두통아닌 두통도 시작됐어요...ㅠㅠㅠ

  • 32.
    '19.11.7 2:46 AM (125.130.xxx.189)

    저는 보이차를 다량으로 몇주 마셨는데
    어느날 혈뇨가 넘 많이 나와서 새벽에
    보이차 샘 한테 전화했더니 몸에 안 좋은
    부분의 명현반응이라고 병원에는 가되
    보이차 마신다는 말은 하지 말라고ᆢ
    의사들은 보이차 못 마시게 한다면서ᆢ
    저더러 오래 살거라고 좋은 반응이라고
    했는데 글쎄 모르겠더라구요
    어쨌든 심한 방광염ㆍ질염 치료 받고
    보이차는 내과 샘께 의논했더니
    다량은 절대 마시지 말라고
    한두잔 생각날 때 즐기기만 하지
    2리터씩 마시는건 절대 아니라고
    했어요
    보이차 매장에서는 그 보다 전에는
    복통 땜에 문의 했더니 방문하게 하더니
    비싼 차를 몇 시간씩 내려 줘서 마셨는데
    신기하게도 증상 개선ㆍ트림ㆍ방구ㆍ배변으로
    화장실을 몇번을 갔다 왔더니 증상이
    해소되고 그 후 며칠 후 혈뇨가
    나온거예요
    상관 관계는 잘 모르겠지만
    담석증 같은게 있었는데
    그 담석이 보이차 마셔서 배출되면서
    긁고 내려 오면서 방광과
    요도ㆍ질 입구 등 까지도 영향을 준게 아닌가 싶고 그 후 만성 복통은 거의 없어졌어요
    입증은 어렵지만 보이차는 약성이 강한
    차고 운이 좋으면 몸의 약점을 터치해
    주기도 하지만 그 반대도 있으니
    본인이 잘 판단하거나
    의사 한테도 힌트를 얻고
    보이차 샘 한테도 상의 하면서
    자기 몸의 반응을 잘 체크하셔야 해요
    빈속에는 술 취한 것 처럼 흥분 상태와
    가슴 두근거림 울렁증 공중에 붕 뜬
    느낌등 있으니 참고하세요
    홈쇼핑으로 다이어트식 보이차
    단순 구입후 음용은 권하고 싶진 않아요
    워낙 약성이 크고 효과가 드라마틱하다면 몸의 상태에 따라서는 부작용도
    크겠지요

  • 33. ..
    '19.11.7 3:57 AM (70.79.xxx.88)

    보이차는 아니지만 제가 똑 같은 증상으로 이게 당뇨인가 저혈당인가 호르몬인가 오만 테스트를 다 받아보다가. 그 차만 너무 작은 컵 의상의 양을 마시면 증상이 나타나는걸 깨닫고 그 차 마실 때마다 잘 관찰을 해보니맞더라고요.

    카페인이에요. 보이차에도 카페인이 있고. 다른 사람들 다 괜찮은데 원글님은 거기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걸 수도 있거든요. 저처럼. 같이 마셔도 남들은 멀쩡한데 저만 그러거든요. 그 차 피하세요. 원글님하고 안 맞는거에요 아니면 하루에 정해진 적은 양만 드세요. 그럼 문제 없을꺼에요.

  • 34. ..
    '19.11.7 3:58 AM (70.79.xxx.88)

    오타 수정: 의상 ->이상*

  • 35. 카페인
    '19.11.7 4:45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빈 속에 커피 마시고 산책간다고 갔는데 갑자기 숨차고 확확 열이나서 쟈켓을 벗어던지고 싶은 기분이 들었고요 그냥이 아니라 뭔가 아주 미칠거같이 확확 열나는 느낌. 그러면서 떨리고 식은땀 좀 난 거 같고. 곧 쓰러질 거 같고 그래서 더 못 가고 벤치에 앉아서 쉬었어요. 좀 쉬구 나면 괜찮아지고. 물을 많이 마시면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 36. 저혈당일때도
    '19.11.7 4:54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그랬던 거 같아요.

  • 37. 보이차등
    '19.11.7 5:46 AM (222.120.xxx.44)

    발효차 종류 중금속, 곰팡이로 인한 발암물질 논란이 있을때, 외국여행지에서 사왔다고 받은 차종류 선물 받은 것 싹 다 버렸네요.
    제대로 만들고 취급하는 곳에서 정품으로 구입하세요.

  • 38. ㅇㅇ
    '19.11.7 6:16 AM (121.168.xxx.236)

    보이차 카페인은 일반 카페인과 다르지 않나요?
    녹차 커피 마시면 잠을 못 자는데
    보이차 먹으면 잠 잘 온다고 오히려 신경이 안정되는 거
    같고 콜려스트롤 수치도 내려가서 좋다교
    양쪽 부모님들은 그러시던데요

  • 39. 호호들들맘
    '19.11.7 6:40 AM (59.15.xxx.226)

    미주신경성 실신 찾아서 검색해보세요.
    실신까지 하지는 않았지만 그 직전단계까지 간듯.

  • 40. ...
    '19.11.7 9:30 A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

    보이차 하루 2리터씩은 무리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리터 이상은 드시지 마세요.
    윗분이 쓰셨듯 곰팡이, 중금속 논란 있고 약성이 강하니
    믿을만한 곳에서 좋은 차로 구입해 드셔야 하고
    무엇보다 차 마신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물을 드셔야 해요.
    차 마신 걸 물 마셨다고 착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이뇨작용으로 나가는 수분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지 않으면 몸에 오히려 안 좋아요.
    보이차 오래 드신 분들 중에
    비싸고 좋다는 차만 골라 드시는데도 간 안 좋고 얼굴 시커먼 분들은
    차만 열심히 드시고 물은 안 드셔서 그럴 확률 99퍼입니다.
    차와 동량 혹은 그 이상의 물을 마시려면 보이차 하루 2리터는 먹고 싶어도 못 먹습니다.

    그리고 보이차 카페인은 개인적 경험으로는
    커피 카페인하곤 좀 다르게 느껴지긴 합니다.
    커피 중독이었다가 끊고 보이차 마시게 되었는데
    커피처럼 확 흥분되는 것도 아니지만 안 마시면 격렬한 금단증상 오던 게 없어요.
    차분한 가운데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었고
    제다법에 따라 밤에 마셔도 오히려 잠이 더 잘 오는 차도 분명히 있었어요.
    (이 차를 함께 마신 사람들 공통 의견이었어요.)

  • 41.
    '19.11.7 9:30 AM (125.130.xxx.189)

    카페인과 신경전달물질 있습니다
    그게 몸에 맞으면 좋은 반응
    몸에 과량이거나 안 맞으면 이상반응
    또는 안 좋았던 부분이 개선되면서
    나오는 명현반응등 있으니
    양심적인 보이차 판매자 한테
    조언 들으면서 차를 다스리며
    마시는거예요
    10주에 30만원 내고 갈 때 마다
    밥 잔뜩 먹고 가고 차는 배가 부르도록
    내려주면서 강의 듣고 시음 하면서
    그 중 내게 맞는 보이 차 종류를 또 구입하고 마시면서 차방이랑 반응 체크하고
    계속 다른 차도 다시 시도하는
    과정을 즐기다 보면 보이차 마시는
    즐거움을 누리는거예요
    홈쇼핑 보이차나 관광 가서 사오는 차
    선물 들어온 차 함부로 마시지 말고
    국내에서 유명한 회사 체인점 가서
    차 공부하면서 거기서 구입하세요
    그런 곳에서는 검역도 있고
    전문가들이 중국 판매자ㆍ생산자들과
    직접 품질 관리ㆍ테스트등 거치기
    때문에 사업 신뢰도 잃으면
    망하기 때문에 엄청 신경 씁니다
    거기 회사에서 차 전문가들이 가서 시음해도 중국 거래처에서 가짜 차를 내오는데 세번쯤 이거 아니다라고 물러야 진짜 보이차를 내온답니다
    차맛을 감별 못 하면 바로 가짜 수입하는거지요ㆍ관광 가서는 백화점에서 파는 것 조차 구입하면 안된다는군요
    갖고 있는 내 보이차를 차방이랑 친해지면 가져 가서 내려달라 해보시고
    감별 받아 보세요ㆍ그런걸 좋아하지는 않더군요ㆍ비싸게 주고 산 보이차가
    가짜란걸 인정하기 싫어서 화도 내고
    오해 소지도 많아서 보이차집에서는
    감별은 부담스러워 하니 저 처럼
    레슨비 내고 다니면서 부탁해보세요
    마시자 마자 머리가 아픈 차도 있는데
    빠르게 발효 시키려고 인체 해로운 물질을 넣고 차 잎도 하품으로 만드는게 많답니다

  • 42. ...
    '19.11.7 10:44 AM (183.104.xxx.14)

    부정맥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우선 보이차를 끊어보시고 그래도 그 증상이 일어나면 바로 응급실에 가서 심전도 체크 해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저희 어머니가 20년 전에 그런 증상이 있다가 기절하고 119에 실려가고 병명은 확실하지 않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부정맥이 일시적으로 그런 증상(일명 공항장애 증상) 이 있다고 하는 어느 전문의 말씀에 이 증상 있을때 급하게 응급실 가서 심전도 해서 부정맥 판정 받았어요.. 평소에는 전혀 심전도 체크해도 부정맥 증상이 없었거든요... 암튼 부정맥 약 먹고 님 같은 증상 싹~~ 없어졌어요

  • 43. 진이
    '19.11.7 10:57 AM (121.136.xxx.5)

    체질에 맞으면 약 체질에 아맞으면 독 보이차는 양체질에는 이롭다하고 음체질에는 해롭다 합니다.

  • 44. 아마...
    '19.11.7 12:26 PM (218.52.xxx.18) - 삭제된댓글

    보이차중에서 생차(생잎 말려 발효)가 약성이 강해 그런 반응이 있을 수 있고 숙차(쪄서 말려 발효)는 순하면서 효과가 좋아요. 저는 생차가 너무 세서 마시면 순간 핑~ 돌고 어지럽고 속이 아픈데 숙차는 그런 증상없이 잘 맞아요.

  • 45. 아마.,
    '19.11.7 12:27 PM (218.52.xxx.18)

    보이차중에서 생차(생잎 말려 발효)가 약성이 강해 그런 반응이 있을 수 있고 숙차(쪄서 말려 발효)는 순하면서 효과가 좋아요. 저는 생차 마시면 순간 핑~ 돌고 어지럽고 속이 아픈데 숙차는 그런 증상없이 잘 맞아요.

  • 46. ㅐㅐ
    '19.11.7 12:53 PM (14.52.xxx.196)

    소음인
    검사시 다 정상이지만
    한의학 소견으로는 빈혈과 저혈압있음

    저도 보이차 많이 마시고 똑같은 증상 왔었어요

  • 47. 사과
    '19.11.7 1:55 PM (223.38.xxx.245)

    저탄수 다이어트 중에 이석증와서
    기운없이 어지럽고 쓰러져서 119 실려갔었어요
    어지럼 증상이 천장이 뱅글뱅글 이면 이석증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 48. Chloe mom
    '19.11.7 2:44 PM (101.93.xxx.248)

    보이차가 생차인지 숙차인지 확인하시고
    생차일경우 그럴수 있습니다.

  • 49. 차취
    '19.11.7 3:56 PM (223.33.xxx.12)

    쎈 기운의 차를 많이 마시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들었어요
    차취...
    차에 취한다는 뜻이래요.
    차 마실때 다식을 같이 먹는 이유가 차취 예방이라고 들었어요
    그런 증상 보이면 탄수화물을 빨리 섭취하면 나아진대요.
    중국 차 쌤이 차 시장에서 이것저것 시음하다 차취로 화장실을 남녀 바꿔들어갈 정도로 정신이 혼미 했던적이 있었다 그러시더라구요.
    카페인에 약하신 분들은 차 마실때 다식을 꼭 챙겨 드시고, 중국차는 치즈랑 같이 드시는 것도 좋대요

  • 50. 보이차.
    '19.11.7 4:52 PM (1.236.xxx.4)

    심장이 두근두근 했던적이 있긴해요
    카페인이 쎄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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