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해야 할 점집의 특징들 (사주 상담)

월천 조회수 : 6,331
작성일 : 2019-11-06 11:45:12

예전에 써놓은 글인데...다시보니 좋은 내용이라 함 올려봅니다.

운명을 담보로...정말 장사를 하자는 일부 역술가 분들 때문에피해를 보는 분들이 너무나 많아서 적어봅니다.
원래 대다수의 선량한 사람들 보다는 한 두명의 물을 흐리는 분들 때문에 악명이 높아지는 것이 이 바닥(?) 의 현실입니다.

한명이라도 피해를 보는 분이 생기지 않도록 작은 매뉴얼을 만들어 보고자 하네요.

철학관이나 사주카페 방문할 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1. 자기 말만 하고 상담자의 말은 고려를 하지 않는 곳
통칭 이런 식의 상담을 하는 분이 찍기 라고 부르는 분입니다. 마치 자기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이 자신의 이야기만 하고 어떤 이야기도 참고하지 않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묻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맞는 이야기만 한다면 베스트겠지요. 하지만 그 반대로 모두
다 틀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도박꾼에게 소중한 인생의 조언을 맡길 수 있을까요?
2. 상담과는 관련이 없는 쓸데없고 이상한 말만 하는 곳
상담을 받으려고 생년월일시를 부르고 나서 기다려 보면 왠지 이상한 이야기만 하는 곳이 있습니다.

주로 눈치로 점을 보는 곳이고 이런데 특화된 분들이 있어서 잘못하면 오히려 도사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3. 상담료가 터무니없이 비싼 곳
비싸면 다 좋은줄 아는 분이 간혹 계신데... 원래 복채라는 것은 하루 식구들이 먹을 식량이면 충분한 것이랍니다.
대체적으로 3~5만원이 적정선이고 그 이상은 고가로 분류가 되네요. 10만원 이상이 넘어간다면 대개의 경우 가격 프리미엄으로 자신을 포장하는 장사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합당한 이유 없이 부적만을 쓰라고 권유하는 곳
돈에 욕심이 먼 일부 역술인은 겁을 주어서 부적을 쓰게 하는데 대개 10~20만원이나 됩니다.

물론 부적의 효과는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사이비 역술인이 써주는 부적은 No! 입니다.

5. 살풀이를 하면 운이 풀린다고 말하는 곳
위와 똑같은데 더욱 악질(?) 적인 곳이지요...특히 나이롱 스님들이 추가수익을 얻으려고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6. 합당한 이유 없이 이름을 바꾸라는 곳
이름은 분명 작용을 하지만 사주 전체를 뒤엎을 만큼이 아니라 보조수단입니다.
겁을 주거나 또는 혹하는 마음에 개명을 유도하는 곳도...역시 좋지 못하답니다.

7. 모든 상담이 단 2-3분안에 끝나는 곳
단답식으로 3분안에 끝낸다니...적어도 사람에 대한 예의가 있다면 이렇게 못할 듯 싶습니다.
역시 피해야 할곳입니다.

10. 기타 납득이 전혀 안가는 소리를 하는 곳
맞든 틀리든 자신의 이야기만 계속 하는 철학관이나 역술인 분이 계신데...언제나 상담을 받으실때는
현실과 철저히 맞추어 보셔야 합니다.

작게나마 몇가지를 나열해 보았는데...
이런 점들을 유념해서 상담을 받으시면 더욱 유익한 상담이 되시리라 여깁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IP : 218.55.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음자비
    '19.11.6 11:48 AM (112.163.xxx.6)

    어?.... 이 분 말.... 정답입니다. 정답....

  • 2. ..
    '19.11.6 12:03 PM (77.111.xxx.144)

    사주니 점이니 보러가서
    원래 운명이 그렇다는 말에
    나아가던 정신 질환이 다시 악화되어
    내원하는 분들이 있답니다.
    정신과 의사들이 하는 말이에요.
    피해야 할 점집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그 자체가 원래 가면 안 되는 곳이란 뜻으로 보입니다.
    정신과나 상담사나 이래이래서 더 상처받았다고 떠드는데
    사주나 점집의 폐혜가 더 심합니다.
    상담이나 진료는 치료 과정의 문제라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도 방향만 옳게 잡았다면
    어떻든 치료가 됩니다만
    점집은 그런 게 없어요. 상처받고 악화되면
    다시 병원으로 가는 것 밖에 할 수 았는 게 없어요.

  • 3. 월천
    '19.11.6 12:10 PM (218.55.xxx.7)

    관음자비 / 댓글 감사합니다. 나름 사주도 많이 보러 다니고 공부도 하다보니...곁에서 많이 접하게 되더군요. 나름의 메뉴얼을 만들어보았는데 말씀 감사합니다 ^^

  • 4. 관음자비
    '19.11.6 12:23 PM (112.163.xxx.6)

    낚시 100% 성공 법....
    특히 여자 손님에게.... 가까운 장래 식구에게 안 좋은 운이라서 부적을, 굿을, 뭤을 해야 한다.....
    이러면 다 낚임니다.
    남편에게 액운이.... 좋은 낚시 법이죠.
    특히 자식에게 액운이.... 100% 낚시에 걸려 듭니다.
    이런 곳.... 조심해야 합니다.
    판단 잘 하셔야 하는데, 굿, 부적, 등등 이런 것은 무시가 정답입니다.

  • 5. 참고하겠습니다
    '19.11.6 12:35 PM (211.107.xxx.182)

    글의 진정성이 느껴져서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사주봐주는 사람이 부적 그런 거 일절 하지 마라 하는데 자꾸 본인이 간다는 수련원 언급하고
    거기서 하는 마음훈련 비슷한 걸로 본인도 지금 아주 좋다고 하는 건 어떤 건가요?

  • 6. 관음자비
    '19.11.6 12:39 PM (112.163.xxx.6)

    사주.... 사주쟁이의 영역
    부적, 굿.... 무당의 영역

    영역이 다르니 사주 책에 부적 쓰는 법.... 안 나옵니다. 안 나와요.
    부적 책 사서 비슷하게, 효과 있거나 말거나.... 이건 저도 할수 있습니다.
    부적 책 산 적도 없지만, 사서 하면....

    본인의 수련원.... 모르겠습니다만, 영업 목적 같네요.
    마음 수련이라 제목만으론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모르죠, 자기는 좋았지만, 본인은 안 좋거나 지옥일수도 있겠죠.

  • 7. ~~
    '19.11.6 12:44 PM (61.78.xxx.160) - 삭제된댓글

    티비나온‥무척 유명한 신점보는데를 한달대기하고 갔습니다.5분도 안되었어요.
    부모ㆍ아이 생년월일보고 삼재라고 아무것도 안되니 기도하라하고,저보고는 인성이 천주교수녀 정도이고 참고산다고 하더라고요.
    아이 입시때문에 갔는데 인상 팍쓰고 절대하는일 암거도 안되니 기도하라는데ㅡ그 기도가 굿인가요?
    근데 지금 수시발표나는것마다 안되는걸보니 그 기도라도 할걸그랬나싶습니다.ㅠㅠ

  • 8. 메일로
    '19.11.6 1:58 PM (14.47.xxx.244)

    메일로 사주보거나 전화상담 사주 보는건 어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966 장동혁 생긴건 잘생기지않앗나요 4 ㅇㅇ 19:19:27 126
1826965 재산세가.. 1 하.. 19:18:29 215
1826964 野 "李대통령 與 선거 기탁금 가이드라인 하달…명백한 .. 5 아이고 19:16:01 197
1826963 운동선수나, 키엄청 크신분들~~병원에 입원할때 맞는침대가 있나요.. 1 병원침대 19:14:24 155
1826962 저희 아파트만 그런가요 3 ㆍㆍ 19:14:06 444
1826961 입이 가벼운놈이 제 무덤을 파는것이다 4 19:12:34 281
1826960 촛불행동, 내란청산도 검찰개혁도 우리가 해낸다ㅣ200차 촛불 행.. 6 검찰개혁 19:10:52 174
1826959 북유럽 여행 옷차림 문의드려요. 3 00 19:10:26 164
1826958 전세계가 월욜 국내증시를 주목 1 ... 19:10:11 304
1826957 여주 하천서 50cm 악어 발견 5 .... 19:02:19 711
1826956 에어프라이어 청소 어찌하나요? 2 ... 18:56:30 203
1826955 땡볕에 작은 산 올라갔다 죽을뻔했어요 3 헥헥 18:45:50 1,135
1826954 식사후에 남편 이쑤시는거 경악 ㅜㅜ 10 어휴 18:45:34 875
1826953 인간적으로 82에 정치글 너무 많아요 24 하.. 18:45:30 542
1826952 감태김이 이런맛인가요? 어떻게 먹나요? 2 18:43:20 372
1826951 에어프라이어에 팽이버섯을 3 18:41:21 567
1826950 수시컨설팅업체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땅지 18:41:15 87
1826949 3-4인가족 한달 식대 어느 정도 나가나요? 2 .... 18:39:29 529
1826948 전세만기일 지나도 돈 못줄수 있다는데ㅜ 9 2k 18:30:29 950
1826947 이재명이 문조털래유에 대해 경종을 울린적 있나요 ? 19 바바 18:29:19 816
1826946 단일레버리지가 다른나라 증시에 영향 3 ... 18:28:16 380
1826945 오늘 읽은 좋은 글요 2 여백 18:25:51 495
1826944 헐! 보완수사권은 윤석열때 만든거래요 7 몰랐네요 18:24:53 590
1826943 은교 이야기가 좀 있길래 저도 이제야 봤어요 3 ㅇㅇ 18:24:31 1,136
1826942 공항검색대에 목걸이끼고 통과해도 되나요? 6 여행 18:21:00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