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링크긴 한데 당시 피해 병사 인터뷰라서 가져왔어요.
싫으신 분은 뒤로 가기~
(내용 일부 펌했어요)
"복지회관은 월요일이 공식 휴무일이었어요. 그런데도 박 전 대장은 월요일에 찾아와서 밥을 먹고 가거나, 메뉴판에 없는 음식을 요구했어요. 한정식을 차리라는 말에 한 번도 쓴 적 없는 돌솥을 사기도 했죠.
팔찌를 차고 다니는데, 예를 들어서 사모가 한 번 누르면 조리병이 가는 거고, 두 번 누르면 운전병이 가는 거고, 세 번 누르면 관리병이 가고 뭐 이런 시스템이에요. 그 벨을 누를 때마다 되게 빨리 가야 하고, 안 그러면 난리가 난다고 그랬어요. 병사들이 자는 시간에도 본인이 깨 있으면 급한 일이 아니라 '방에 벌레가 들어왔다' 같은 사소한 일에도 불러댔어요."
2017년 최초 폭로 당시, 제보와 취재에 응했던 '공관병 갑질' 피해자들은 이제 언론의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입니다. 제보를 받아 문제를 처음 제기했던 군인권센터도 '그동안 제보자들이 하도 시달려서, 이제는 저희 연락도 잘 안 받으려고 하신다'라고 말했습니다. 얼굴을 가린 채 인터뷰를 했는데도, 누군지 알아내 '합의를 해 달라'며 박 전 대장 측에서 연락을 해왔다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