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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남편입니다.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9-11-05 15:29:12
이제 결혼 기념일이 한달쯤 남았어요.
저 그런거 별로 신경안쓰는 여자예요.
오늘 절대로 현금으로 안주고 선물로
사준다고 고르래요. 귀금속이나 가방을
사주겠다고 ㅋㅋ 그래서 예산이 얼마냐고
물었더니 20만원이래요. 아~놔!
그래서 픽하고 나도 모르게 웃었더니
삐졌다고 없던일로 하자고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슬쩍 30으로 올리네요.
작은거라도 사주고 싶어하는 마음에
만족해야겠죠?
IP : 222.239.xxx.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여운 커플
    '19.11.5 3:32 PM (122.177.xxx.17)

    남편분 귀여워요.
    스왈로브스키 어때요.
    귀금속은 아니지만 반짝반짝하잖아요

  • 2.
    '19.11.5 3:36 PM (1.225.xxx.117)

    백화정가셔서 이쁜 귀걸이하나 고르세요
    슬쩍 값나가는 반지나 목걸이 이것저것 껴보시고
    가격도 물어서 남편도 알게해주시구요 ㅎㅎ

  • 3. ....
    '19.11.5 3:47 PM (123.203.xxx.29)

    행복한 글이네요. 남편을 귀엽게 봐줄 줄 아는 님도 참 귀여운 분이십니다. 살며시 미소 짓다 갑니다. ~

  • 4.
    '19.11.5 3:48 PM (222.239.xxx.51) - 삭제된댓글

    제가 왜 귀엽다고 역설적으로 표현했냐면요
    결혼 20년이 넘은 50이 넘은 남편이예요.
    세상물정을 너무 모르는듯 해서요.

  • 5. 남편이
    '19.11.5 3:56 PM (223.38.xxx.129)

    오십 넘었는데 귀걸이, 가방이 20만원에 살수있는 거라 생각하면
    철이 없거나 무관심한것,또는 이기적인 것.
    남성화도 20이넘고 양복도 백단위 넘나드는데..

    20만원으로는..
    신발 같은거 살수 있다고 알려주세요.
    굳이 가방이어야한다면 배낭.
    굳이 귀금속이어야한다면 스와롭스키.
    같이 다녀봐야 알텐데.

    근데 뭐 그런거 안챙기는 남편보다 낫다는분 있겠지만
    우리가 그렇게 살려고 결혼하는거 아니니까요.
    신혼도 아니구요.

  • 6. ...
    '19.11.5 4:13 PM (175.223.xxx.219)

    부 럽 네 요.
    가격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이 중요한 거죠.
    돈 많은 사람들은 20~30이 껌값이겠지만 저런 마음씀씀이도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데요.

  • 7. 에고
    '19.11.5 4:15 PM (222.239.xxx.51)

    남편이 그렇게 이기적인 성격은 아닌데
    이번에는 좀 웃겼어요.
    저는 가방 사라길래 최소 60은 되는줄...

  • 8. 일단
    '19.11.5 6:04 PM (211.193.xxx.134)

    다른 여자 사준적 없는 건 확실합니다

    높이 평가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하세요~~~

  • 9. .......
    '19.11.5 6:36 PM (218.237.xxx.247)

    저희 남편 생각이 나서 같이 웃었네요. 면세점에서 사오면 무조건 명품이라고 우기는...ㅋㅋㅋ ㅜㅜ
    그래서 롱샴가방도 스왈롭스키도 명품이랍니다.
    다른 여자도 안사주고 알뜰하고 성실한 부분을 높이 사며 살고 있어요. 에궁~~~~~
    예쁘고 좋은 걸로 골라보세요. 사실 금액이 커지면 오히려 잘 못 사겠더라구요. 네네~~~ 저도 그남편에 그 와이프예요^^

  • 10. 이번주
    '19.11.5 6:40 PM (221.140.xxx.230)

    저도 결혼기념일인데..
    잊고 있었는데
    남편이 그 날 뭐하고 싶냐고 묻더라고요
    수제비 먹으러 갈까? 했는데..ㅎㅎㅎㅎ
    귀걸이가 그렇게 비싼지 몰랐어요.

  • 11.
    '19.11.5 9:28 PM (58.227.xxx.163)

    맞아요. 다 자기 수준에서 생각하죠.
    면세점이면 다 명품이라구 좋아해요.
    그래도 현금주면 생활비로 써버릴께
    뻔하다고 선물로 꼭 사주겠다고 우기는
    사람이니 좋게봐줘야죠.

  • 12. 맞네요
    '19.11.5 10:28 PM (58.140.xxx.2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님 귀여운 분인데요. 10만원도 올리고...
    가격 잘 모르는 것도 귀엽지 않나요?
    여자 용품, 자기 꺼...가격 빠삭하고~
    뭐가 명품이네 유행이네 너무 잘 아는 남자는
    젊은ㄴ 이나 늙은 ㄴ 이나 좀 징그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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