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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흠... 조회수 : 16,155
작성일 : 2019-11-04 20:46:48
조언 감사합니다.
베스트에 걸려있으니 부담스러 원글은 이만 내릴게요.


IP : 119.149.xxx.138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4 8:5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근데 아버지는 제사에 참석 안하시나요..???? 좀 그렇겠녜요..ㅠㅠ

  • 2. NONO개기레기
    '19.11.4 8:51 PM (211.202.xxx.155) - 삭제된댓글

    혼자 가서 비행기로 금방 갔다 제수비 보태고 뒷정리나 돕다 밤차타고 바로 오는데 음식하나 안 싸주네요.


    저 정도면 최소한으로 부모 제사에 참여하는 건데 뭘 더 바래요
    음식 싸주는 거 싫다고 기겁하는 며느리 글들 안 보셨어요?

  • 3. ..
    '19.11.4 8:51 PM (175.113.xxx.252)

    근데 아버지는 제사에 참석 안하시나요..???? 좀 그렇겠녜요..ㅠㅠ 좀 빈말이라도 가지고 갈래요. 물어보시지.ㅠㅠ

  • 4. 아버지좀
    '19.11.4 8:52 PM (113.199.xxx.213) - 삭제된댓글

    드릴거라고 싸달라고 해봐요
    뱅기타고 왔다가니 번거로워 할까봐 그럴수도 있죠
    다음부턴 가지말고 뱅기값으로 아버지 맛난거 사드리세요

    1년한번 제사때보는 시누이가 뭐가 반갑겠나요

  • 5. 저라면
    '19.11.4 8:52 PM (221.151.xxx.162)

    안 갑니다
    그냥 집에서 돌아가신분 혼자 기억하면 되지
    뭐 돌아가신 분이 보러 오는것도 아닌데
    그냥 원글님 혼자 돌아가신 분 그냥 추억하세요

  • 6. ㅇㅇㅇ
    '19.11.4 8:53 PM (110.70.xxx.158) - 삭제된댓글

    사이가 안좋다면서 뭐하러 가나요?
    님은 님의 시집 제사에 충실하면 되죠

  • 7. ㅇㅇ
    '19.11.4 8:53 PM (49.142.xxx.116)

    엄마 제사인가보네요.
    그렇게 안맞으면.. 뭐 일년에 한번 보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저같으면 그냥 따로 지내겠네요. 엄마 기일에 집에서 간단히 엄마 평소에 잘 드시던 음식 해놓고..

  • 8. 흐음
    '19.11.4 8:53 PM (223.62.xxx.98)

    싸 줄 음식까지 바래지 마세요.
    제사 지내는 주는게 어딘가요?

    난 울 올케네서 뭐 싸 올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올케는 엄마 아니예요.

  • 9. ..
    '19.11.4 8:55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님이 제수비용도 보태는데 싸주길 기다리지 말고
    싸가야겠다 하고
    아버지 것도 님이 싸고 님 것도 직접 싸세요.
    사촌은 잘 준다는거보니 간당간당하게 만들어
    없어서 못주는건 아니네요.

  • 10. ㅇㅇ
    '19.11.4 8:55 PM (49.142.xxx.116)

    맞아요. 올케는 엄마도 아니고, 그렇게 사이나쁜 오빠네한테 뭐하러 제사비까지 바쳐가면서 제사지내러 가나요.
    그냥 원글님네서 조촐하게 아버지 모시고 제사 지내세요.

  • 11. 여긴
    '19.11.4 8:59 PM (124.53.xxx.190)

    엄청 쿨한 온도지만
    실제는 안 그런 경우가 더 많죠.
    전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시누이 음식 싸 줍니다

  • 12. 우선
    '19.11.4 9:01 PM (58.120.xxx.107)

    아버님좀 드리게 조금만 싸달라 하시고 그래도 안주면 욕하심이.
    82에 싸준다고 욕하는 글들 너무 많이 봐서요.

  • 13. 제수비를
    '19.11.4 9:02 PM (223.62.xxx.157)

    주지마세요 .. 아버님 혼자 계시나본데 그돈으로 아버님한테나 맛난거 사드리세여 어머님 제사 안가셔도 된다고 봅니다 오빠라는 인간이 ㅂㅅ

  • 14. ...
    '19.11.4 9:03 PM (175.113.xxx.252)

    현실에서는 잘 싸주는경우도 많지 않나요..??? ㅋㅋ 우리 올케만 해도 시누이인 저한테 잘 퍼주는스타일이거든요.. 제사 뿐만 아니라... 그리고 그냥 아버지 좀 드리다고 하고 좀 싸달라고 대놓고 말하세요.. 저희집 스타일은 대놓고 말하는 스타일이라서 ... 올케도 대놓고 말하는 스타일이구요..

  • 15.
    '19.11.4 9:06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뭐하러 가세요
    저 같으면 따로 한다고 통보하고 내식대로 하겠어요
    전 그냥 성당에 가서 기도 해요

  • 16. .....
    '19.11.4 9:07 PM (1.227.xxx.251)

    오빠 보러가시는 건가요?
    비행기까지 타고 가야할 정도 거리면, 그냥 따로 기일 지내세요
    저희도 형제 뿔뿔히 살아 각자 있는 자리에서 형편껏 엄마기일 보내요
    일부러 홀대하는 것같은데 오빠는 따로 보시는게 맞지 않나요

  • 17. 인색한거
    '19.11.4 9:08 PM (211.245.xxx.178)

    맞구만 뭘또 그렇게들. . . .
    원래 그런 사람한테 상처받지 마세요.
    저라면 그냥 원하는 돈이나 보내고 안가요.
    죽은분이 뭐 알겄어요. 그런갑다. . 하고 말아야지요.
    세상사 돌고 도는거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건거고, 언제고 올케도 돌이켜 생각해보는 날이 오겄지요.

  • 18. 진짜
    '19.11.4 9:13 PM (1.237.xxx.131)

    치사하네요.올케가 인색하고 ..뭔가 불만이 엄청 많은 것 같아요. 쪼잔하게 ..저라면 담부턴 안가는걸로..아버지 모시고 조촐하게 하시던가 맛있는거 드세요.

  • 19. 조심하느라
    '19.11.4 9:14 PM (119.149.xxx.138) - 삭제된댓글

    뭐만하면 내탓이라하니 같은 고향도시 사는 아버지랑 오빠맘이라도 편하라고 아버지꺼 싸드리면 어떠냐 말한마디 안했어요. 몇년을...
    그 도시에 친척 친가외가 친척 수십명 모여살지만 한번말곤 친척 누구 부른적도 없구요. 엄마도 살아계실 때 올케가 저한테 서운하게 한다고 속상해해서 혼자 된 아빠는 험한 꼴 안뵈려 제사는 웃는 낯으로 가요. 멀리 살아도 아버지 반찬 매번 택배로라도 보내구요.
    내가 왜 이런 취급 받으며 울엄마 제사마다 속상해야 하는지... 정말 한번씩 생각하면 기가 막히네요. 내가 대놓고 잘못이라도 했으면 말을 않지
    그냥 다 자기 기분 나쁘니까, 싫으니까
    울오빠도 하루는 따져물으니 그래요. 이상하게 너를 싫어한다...
    일년에 끽해야 서너시간 보는 동생 좀 참으라하지

  • 20. ㅁㅁㅁ
    '19.11.4 9:24 PM (49.196.xxx.104)

    제사고 뭐고 없애시지요.
    그깟 오빠 일년에 한번 안봐도 됩니다

  • 21. 어머니
    '19.11.4 9:25 PM (211.112.xxx.251)

    저같으면 남편, 애들 데리고 기일이나 즈음에 술한병, 잘드시던 음식 싸갖고 계신곳가서 봽고 오고 말래요. 올케한테 받는 설움이 얼마나 피눈물 나는지 잘 압니다.

  • 22. 제수비
    '19.11.4 9:27 PM (117.53.xxx.54)

    제수비 얼마주세요. 솔직히 저는 제사 지내는 입장인데 우리식구만 해도 집 다 치우고 제사 음식 혼자해도
    한 50들어요. 그리고 그거 다시 치우고 시장보고 그 스트레스 장난 아니에요.

    음식도 딱 그날 식구 먹을거만 해야..그나마 일이 줄죠.

  • 23.
    '19.11.4 9:30 PM (223.38.xxx.105)

    원글님 미워서 일부러 그러는 것 같은데요.
    사촌네는 싸준대매요.
    뭔 초딩같은 짓거린지.
    저도 시누랑 사이 정말 안좋고 미운데
    제사지내러 온 시누한테 빈말이라도 싸준다고는 하겠네요

  • 24. .....
    '19.11.4 9:31 PM (223.62.xxx.80)

    새언니가 못된거 맞네요 사이가 좋건 나쁘건 제사 지내러 멀리서 온 사람 좀 챙겨주는게 맞고 (돈까지 받았으면) 시아버지것도 좀 챙겨 줘야죠 자기 사촌네는 싸주면서 왜 저래요? 먹을걸로 치사하게.... 안 가는게 맞는데 아버지가 살아 계시니 또 가야 하고 ㅠ 오빠란 놈도 문제네요 여동생 아버지꺼 좀 자기가 싸주던지 아님 여동생 불러 니꺼랑 아버지꺼 좀 챙겨가라 한 마디만 해줘도 좋을건디

  • 25. 참나
    '19.11.4 9:36 PM (110.8.xxx.79) - 삭제된댓글

    싸가지 없는 올케네요 가정교육에 문제가 있는듯. 시누 아니라 남이라도 내집에 온 손님에게 그럴수가 있나요.
    제사가 싫으면 자기 남편이랑 결단을 봐야지 뚱해가지고선 뭐하는 짓이래요. 그런 여자랑 사는 오빠라는 사람도 비슷한 수준인건지 뭔지

  • 26. 그래요
    '19.11.4 9:42 PM (223.62.xxx.157)

    그돈으로 어머니 산소나 님 가족들이 찾아뵈세요 왜 미워하는지는 우리도 알수가 없으니 어떤말도 할수 없지만 생전에도 어머님도 올케가 님 미워한다는거 아셨으니 제사 따로 해도 다 이해하실거에요 그 올케랑 다신 안볼 생각하시고 왜그러는건지 한번 따로 만나 따져보시던가요

  • 27. ..
    '19.11.4 9:42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올케가 인색하고 못된거 맞는데요
    아무리 미워도 사촌보다 시누가 나을텐데 마음씀이 참...
    글쓴이도 비행기값에 제수비에 만만찮게 들어가겠구만
    기일에 어머니산소나 다녀오시고 아버지나 뵙고 오시지요
    그렇게 미운시누이 안가는게 도와주는것일테구요
    님도 마음 덜 상하고요

  • 28. ..
    '19.11.4 9:47 PM (223.39.xxx.98)

    제사 탈출은 지능순
    백해무익한 제사 때문에 집집마다 분란, 이혼,
    죽은영혼은 깨끗하게 하늘나라 가는게 가장 좋고 잊어주는게 좋아요. 자꾸 불러대면 하늘나라 못가고 구천을 떠돌게됨

  • 29. ..
    '19.11.4 9:47 PM (175.113.xxx.252)

    윗님말씀처럼 안가는게 나을것 같아요. 일년에 한번 갔다오면 마음의 상처 후유증 클것 같아요..ㅠㅠ 제사도 제사이지만.. 그 올케 그 싸가지 없는 행동들 때문에요..ㅠㅠ

  • 30. ㆍㆍ
    '19.11.4 9:49 PM (172.98.xxx.117)

    오빠가 더 병신같네요
    너를 싫어한다니....오빠가 동생 아끼고 챙기면 올캐도 어쩔수없이 챙겨요
    울집에 원글네 같은 오빠랑 올캐 있었구요
    이혼했어요 전 오빠 안봐요

  • 31. 제사
    '19.11.4 9:58 PM (182.209.xxx.150) - 삭제된댓글

    제사가 대체 뭔지..
    돌아가신분 핑계로 자식들 만나서 밥먹고 잘 지내라는거 아닐지요
    맘불편하고 맘상하는 제사보다는
    살아계신분께 잘해드리고

  • 32. 올케
    '19.11.4 9:58 PM (183.104.xxx.169)

    그 올케 참 인색하긴하네요. 저라면 음식 그깟거 싸주고 말텐데..

    근데 일년에 한번 엄마 제사에 가셔서 제수비용 조금 보태고 뒷정리 도와주는게 도리를 다하는게 아닌건 알고 계신거죠?
    앞에 어떤분도 언급하신것처럼 얼마나 제수비용을 주는건지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 보면 50만원은 드는것 같은데.. 제수비용 반은 내면서 음식을 싸주내마내 하셔야 이치에 맞지 않나요?
    올케는 장보고 요리하고 집안 청소등등을 다 하는데요.
    그런거 생각하면 음식 안줘도 제사 지내는것만으로도 고맙지 않으신가요?

  • 33. 그래도
    '19.11.4 10:03 PM (42.147.xxx.246)

    가세요.
    유산문제가 생기면 제사도 안 온 주제에 어쩌구 합니다.

  • 34. ...
    '19.11.4 10:04 PM (223.38.xxx.21) - 삭제된댓글

    무슨 제수비용이 50이 들어요? ㅎㅎㅎ

  • 35. 제사
    '19.11.4 10:08 PM (182.209.xxx.150) - 삭제된댓글

    제사가 대체 뭔지..
    돌아가신분 핑계로 자식들 만나서 밥먹고 잘 지내라는거 아닐지요
    맘불편하고 맘상하는 제사보다는
    살아계신분 아버지께 잘해드리고
    오빠식구들이 알아서 잘하라고 맘비우심이 어떨지요
    저도 올케이기도하고 시누이기도한데
    사소한걸로도 빈정상하게하고 옆에서 부추기는 시누이 생각하면 잘하고싶은생각 사라집니다
    올케에게 털어놓고 얘기해보세요
    뭐가 서운한건지 이유가 있을거에요
    다른사람도 챙겨주면서 제사지내겠다고 멀리서 온 시누이한테 그냥 그러진않을듯해요

  • 36. 미적미적
    '19.11.4 10:17 PM (203.90.xxx.207)

    어머니 제사에 새언니의 사촌동생은 왜와요?

  • 37. 제수비
    '19.11.4 10:18 PM (119.149.xxx.138) - 삭제된댓글

    20줘요. 조카 용돈도 줬구요. 우리 엄마 제사라 그 돈 당연히 보태고 비행기값 들여가는 거죠. 제사음식도 첨엔 반반하자 했어요. 우리 엄마 별로 안좋아했던거 아는데 숙제하듯 하는것보다 내 정성으로 해가는 게 내 맘도 편하죠. 근데 또 그건 싫다고.
    명절 때도 가다 하도 싫다고 티내는거 저도 스트레스라 안가요. 이젠 아무 힘도 돈도 없는 외할아버지뿐이지만 졸지에 외가잃은 우리 애도 생각하면 마음 찢어져요.
    근데 그것마저 오래 해마다 반복되다보니 이게 무슨 지랄인가 싶네요. 내 마음이 그렇다한들 누가 알아주며 엄마 제삿날이 안그래도 슬픈데 화까지 나는 날이 돼버렸네요.
    안 가는 경우도 있기는 한가봐요. 그럼 진짜 가족 끈을 놓는것 같아서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고요

  • 38. 그냥
    '19.11.4 10:21 PM (45.72.xxx.154)

    기일전주말에 산소방문이나 하고 정 마음에 걸리면 기일날 따로 님집에서 간소하게 기도나 하세요. 뭐하러 돈쓰고 마음상하고..
    세상에 다 선한 사람만 있는거 아니고 그상대가 내 가족의 일원이 된거면 그냥 님이 멀리하는수밖에요. 제사 명절..솔직히 며느리입장에사 싫잖아요. 님은 님대로 신경쓴다고 쓰는거겠지만 제사 존재자체가 싫은데 암만 돈주고 해봐야 아 귀찮아. 이거죠. 싫어하는거 뻔한데 굳이 찾아가는것도 이해 안가요.

  • 39. 인색한
    '19.11.4 10:41 PM (39.113.xxx.112)

    올케들 많나보네요. 극구 감싸고 도는거 보면

  • 40.
    '19.11.4 10:49 PM (61.239.xxx.161)

    그 올케 참 마음 씀씀이가 그렇네요.
    다 보고 있는데 누군 싸주고 누군 안 싸주고...
    초등학생이어도 민망해서 못 그러겠구만...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아버지 때문이라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잊으세요.
    어쩌겠어요. 휴.....

  • 41. ㅇㅇ
    '19.11.4 10:56 PM (180.228.xxx.172)

    아버지 드리게 음식 조금만 싸달라고 좋게 얘기해 본 다음에 다시 생각해보세요 생각하지 못했을수도있어요

  • 42. 그게
    '19.11.4 11:32 PM (222.96.xxx.222)

    뭐라고 음식을 싸달라고하나요
    난 바라는게 도이상함

  • 43. 큰집
    '19.11.4 11:36 PM (1.225.xxx.117)

    근데 더나이드신분들도 요즘 제사음식 안싸주고 안가져가요
    음식이 귀한 시절이 아니라서
    상에올리고 먹을것만 하지요
    싸주기까지하면 일도 많고 가져와서 쓰레기되기도하고
    언니가 반기지않는거야 섭섭한일이지만요
    음식까지 다연결지어서 생각하지마세요

  • 44. 큰집
    '19.11.4 11:44 PM (1.225.xxx.117)

    아이가 외할아버지 보고싶어하면 따로보시든가 원글님댁에 모셔서 보면되지
    꼭 눈치보이는 오빠네서 봐야하나요
    제가 같은 상황인데 제사 절에 모시고 거기서 편하게보고 헤어져요
    집집마다 사정이 다있을테지만 올케가 하기싫어하는데
    꼭 오빠네서 제사지내야하고
    눈치보여 아이랑 남편도 못가고
    그럴필요가있을까요

  • 45.
    '19.11.5 1:25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엄마제사 가고싶은맘은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제사음식 뭐가 맛있다고 싸고 싶으실까요
    저희시댁 제사많아 아무도 제사음식 거들떠도 안봐요
    명절에도 제사음식 안먹고 다른거 해먹어요
    젤 만만한 저만 싸주셔서 저혼자 싸오는데
    아무도 떡조가리 하나 안가져 가요

    그냥 다른거 사드세요

  • 46. 가지마시고
    '19.11.5 2:02 AM (182.226.xxx.131)

    제삿날 산소가셔요
    싫다는데 굳이 뭘가서 돈을줘요 아깝게~
    못됐구만~올케가

  • 47.
    '19.11.5 2:21 A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올케가 못됐네요 비행기타고 온 시누한테 빈말이라도 인사치레하는게 예의죠 원글이도 그거 못받아서 그렇다기보단 행동이 괘씸한거고요 다음엔 가지 마세요

  • 48. ..
    '19.11.5 2:56 AM (223.62.xxx.96)

    아버지 집에서 원글이 제사 모시면 되겠네요
    그 쪽으로 오빠만 오라 하구요
    뭘 그렇게 피코하는지
    올케 얘기도 함 들어보고싶네요

  • 49. ㅇㅇ
    '19.11.5 3:45 A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사촌네에 싸준다는게 시집사촌 말하는거죠?
    시집 제삿날 친정 사촌이 와 있을리는 없으니.
    시집 사촌이 와 있는데 그 집에 싸주는...

    그럼 아예 시집쪽을 안 챙기는게 아닌데요?
    시사촌보다 시누가 더 꼴보기 싫은 이유가 있겠죠.

    참. 우리 시댁에서 제사 보시고 친척들 오는데
    시어머님은 60 후반이신데 음식 친척들한테 안 싸줘요.
    60후반분도 안하는 걸 해달라고 징징대는 30,40대 시누라면
    나같아도 꼴보기 싫겠어요

  • 50. ㅇㅇ
    '19.11.5 3:48 AM (220.89.xxx.124)

    사촌네에 싸준다는게 시집사촌 말하는거죠?
    시집 제삿날 친정 사촌이 와 있을리는 없으니.
    시집 사촌이 와 있는데 그 집에 싸주는...

    그럼 아예 시집쪽을 안 챙기는게 아닌데요?
    시사촌보다 시누가 더 꼴보기 싫은 이유가 있겠죠.

    참. 우리 시댁에서 제사 모시고 친척들 오는데
    시어머님은 60 후반이신데 음식 친척들한테 안 싸줘요.
    친척은 커녕 자식들한테도 안 싸주세요. 그냥 조금하고 치우죠
    60후반분도 안하는 걸 해달라고 징징대는 30,40대 시누라면
    나같아도 꼴보기 싫겠어요

  • 51. ㅇㅇ
    '19.11.5 3:49 AM (220.89.xxx.124)

    그리고 아버지랑 오빠네가 같이 사는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새언니 때문에 외할아버지를 잃어요?
    님이 자녀들 데리고 외할아버지 보러 가자고.. 아버지 방문하면 되잖아요?
    새언니 집에서 새언니의 노동으로 외할아버지 보게 해주고 싶은거지
    님이 아빠 집으로 가서 그에 따른 고생 하긴 싫은거죠?

  • 52. 그만큼
    '19.11.5 4:24 AM (222.120.xxx.44)

    하셨으면 그만가시고, 몇가지 음식해서 원글님 가족이랑 나들이 삼아 산소나 납골당으로 가세요.
    두루 편안한 방법으로 지내시면 됩니다.

  • 53. 이런 사람들
    '19.11.5 4:47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그게
    '19.11.4 11:32 PM (222.96.xxx.222)
    뭐라고 음식을 싸달라고하나요
    난 바라는게 도이상함

    신경쓰지 마세요. 상처받으실 거 같은데...
    이게 음식때문만이 아니라는 걸 모르는 공감 제로인 사람들이니까요.
    이런 사람들하고 같이 사는 사람들은 엄청 상처받거나 앙금이 쌓이게 되거나 힘든거죠.

    올케가 질투심이 많고 님에 대해 열등감이 있어서 님을 미워하는 걸거예요.
    올케 성정이 많이 못됐고, 님한테는 싸가지 없이 행동하면서도 입으로 남들한테는 자기가 엄청 잘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그래서 사촌들한테는 싸주는겁니다. 보란듯이.

    님이 그동안 올케 조심하고 살았던거고 그 올케는 열등감이 심한데도 한편으로는 나 잘났다고 뻣대면서 사는거고.
    그래서 님 엄마도 걱정을 했던거고요.

    마음을 담대하게 가지시고 올케한테 당당하게 할 말 하면서 대하세요.
    님이 올케를 상대하기 싫은 정도가 되면 이대로 말없이 지내도 상관없고요.
    먹을거 가지고 치사하게 구니까 그래 너나 많이 먹어라... 이런 식으로 마음을 먹던지.
    님이 올케를 좀 아래로 보는 마음을 길러보세요.
    그리고 님 엄마는 님 마음 속에 계십니다.
    언제 어디서건 엄마 추모할 수 있으니 그게 더 귀합니다.

  • 54. 이런 사람들
    '19.11.5 4:50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그게
    '19.11.4 11:32 PM (222.96.xxx.222)
    뭐라고 음식을 싸달라고하나요
    난 바라는게 도이상함

    신경쓰지 마세요. 상처받으실 거 같은데...
    이게 음식때문만이 아니라는 걸 모르는 공감 제로인 사람들이니까요.
    이런 사람들하고 같이 사는 사람들은 엄청 상처받거나 앙금이 쌓이게 되거나 힘든거죠.

    올케가 질투심이 많고 님에 대해 열등감이 있어서 님을 미워하는 걸거예요.
    올케 성정이 많이 못됐고, 님한테는 싸가지 없이 행동하면서도 입으로 남들한테는 자기가 엄청 잘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그래서 사촌들한테는 싸주는겁니다. 보란듯이.

    님이 그동안 올케 조심하고 살았던거고 그 올케는 열등감이 심한데도 한편으로는 나 잘났다고 뻣대면서 사는거고.
    그래서 님 엄마도 걱정을 했던거고요.

    마음을 담대하게 가지시고 올케한테 당당하게 할 말 하면서 대하세요.
    님이 올케를 상대하기 싫은 정도가 되면 이대로 말없이 지내도 상관없고요.
    먹을거 가지고 치사하게 구니까 그래 너나 많이 먹어라... 이런 식으로 마음을 먹던지.
    님이 올케를 좀 아래로 보는 마음을 길러보세요.
    그리고 님 엄마는 님 마음 속에 계십니다.
    언제 어디서건 엄마 추모할 수 있으니 그게 더 귀합니다.

  • 55. ...
    '19.11.5 5:00 AM (118.32.xxx.189)

    엄마 제사 본인 집에서 따로 지내면 되지 않나요? 뭐하러 매번 마음 상한다면서 가세요.

  • 56. ...
    '19.11.5 5:02 AM (175.113.xxx.252)

    외할아버지 부분은 저도 좀 이상하네요... 아버지는 오빠네랑 같이 살지도 않는데 무슨 애들이 외할아버지도 잃어버려요..??? 그냥 아버지는 만나러 다니면 되죠.그리고 인연을 못놓는다는데 그정도면.. 인연을 못놓을수도 없게 사이가 완전 최악인것 같은데요..

  • 57. ㅇㅇ
    '19.11.5 6:40 AM (121.168.xxx.236)

    그 도시에 친척 친가외가 친척 수십명 모여살지만 한번말곤 친척 누구 부른적도 없구요.
    ㅡㅡㅡㅡ
    불러야 되는 거였어요?

    저는 원글님 뭔가 고리타분한 스타일 같아요

  • 58.
    '19.11.5 6:55 AM (211.36.xxx.121)

    제가 봐도 이상하네요.
    제사음식 반반하자는데 싫다는거보니
    생색내고 더 인정받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뭐 열등감 있는가보다 하세요.
    그래도 제사음식 만드는건 힘든거니
    퉁치세요.

  • 59. phrena
    '19.11.5 7:28 AM (175.112.xxx.149)

    타고나길 인성개차반·· 쏘시오패쓰 급
    여인네가 아닌 다음에야

    시가 구성원에게 저리 싸늘하고 알궂게 대하는 거
    다 원인이 있는 거죠·· 한국적 문화에서는··

    시모나 시누가 얼마나 차갑게 대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인성 싸가지여서 그런지
    아님 시가에 맺힌 게 많아 방어적으로 하는 건지
    판단 방법은 간단해요··

    그 여자 자식들 밝고 우수하게 잘 자라나고 있으면
    시가에 분노 쌓여 그런 거고

    애들도 어둡고 이상하면
    그 여자 성품이 원래 그런 거··

    이건 숨길 수가 없거든요

  • 60. ...
    '19.11.5 7:53 A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

    1. 20이 작다고 생각...
    2. 원글님 안오시면 제사를 대충하고싶거나 안하고 싶은거 아닐까요???

    그리고 원글님한테 이상하게 자격지심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사람들은 본인이 유리한데로 움직이더라구요.

    1년에 한번이니 눈 감고 귀 닫고 하세요...
    토닥 토닥~~

  • 61.
    '19.11.5 8:23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누가봐도 올캐 인성이 글렀구만...
    올캐에 감정 이입해서 원글님 뭐라고 하는거 좀 웃기네요.

    제사음식 반 해가겠다고 해도 거절하고,
    제사비용이나 애들 용돈은 덥썹 받고,
    혼자 사시는 시아버지한테조차 제사음식 하나 안 챙겨주고,
    시 사촌은 음식 바리바리 챙겨주고...

    아예 제사를 안하면 모를까, 어차피 하는 거면서 진짜 싸가지 없고 인색하네요.
    시누이고, 시아버지고 안 오길 바라나보네요.

    뭐, 이 상황에서 제일 문제는 아들이죠. 원글님 오빠요.
    시댁식구 개차반 취급해도 가만히 있으니...

  • 62. ..
    '19.11.5 8:31 AM (114.242.xxx.17) - 삭제된댓글

    제 친정어머니 삼십대에 제사들 다 받아와서 평생 애쓰셨는데, 친가 육남매 제사인지 뭔지도 모르고 대부분 참석도 안했어요.

    전 고모들, 작은 아버지들 사람으로 안봐요.

    그 와중에 어쩌다 한 사람씩 참석할 때도 있는데 성의표시라고는 술한병이 다라도 갈 때 갖가지 싸드리죠.

    반면, 외가는 집안 몇 십억대 재산 혼자 다 차지한 큰외삼촌이 제사 지낸다고는 하는데 큰외숙모 쪽 집안잔치예요.
    큰외숙모 친정식구들이 다 모이죠.

    그래서 언젠가부터 친정에서는 안가시고 성의표시로 송금만 합니다.
    자기들끼리 편하게 자리 가지라고요.

    원글님 그냥 소액 성의표시만 하고 가지마세요.
    많이 보낼 필요도 없어요.
    내 정성만 보내고 할 도리 다했다 생각하세요.
    서운하시면 혼자 따로 성묘하시면 되잖아요.

  • 63. ..
    '19.11.5 8:33 AM (114.242.xxx.17)

    제 친정어머니 삼십대에 제사들 다 받아와서 평생 애쓰셨는데, 친가 육남매 제사인지 뭔지도 모르고 대부분 참석도 안했어요.

    전 고모들, 작은 아버지들 사람으로 안봐요.

    그 와중에 어쩌다 한 사람씩 참석할 때도 있는데 성의표시라고는 술한병이 다라도 갈 때 갖가지 싸드리죠.

    반면, 외가는 집안 몇 십억대 재산 혼자 다 차지한 큰외삼촌이 제사 지낸다고는 하는데 큰외숙모 쪽 집안잔치예요.
    큰외숙모 친정식구들이 다 모이죠.

    그래서 언젠가부터 친정에서는 안가시고 성의표시로 송금만 합니다.
    자기들끼리 편하게 자리 가지라고요.

    원글님 그냥 소액 성의표시만 하고 가지마세요.
    많이 보내실 필요도 없어요.
    내 정성만 조금 보내고 할 도리 다했다 생각하세요.
    서운하시면 혼자 따로 성묘하시면 되잖아요.

  • 64. ㅡㅡ
    '19.11.5 8:45 AM (211.36.xxx.7)

    올케가 싸가지가없네요
    못배워쳐먹은..
    본인 친정에서 고대로 당해봐야느낄텐데..

  • 65. 올케가
    '19.11.5 8:56 AM (110.12.xxx.29) - 삭제된댓글

    생각이 짧은거에요
    시누이와 사이가 안좋다 해도
    아버지 계시면
    아버지 드리라고 싸드려야 해요
    그냥 눈 딱감고
    원글님이 아버지 드릴 음식가져가겠다고 말하고
    싸놓으세요

  • 66. ...
    '19.11.5 9:10 AM (121.168.xxx.194)

    이런건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함..
    그렇게 꼬장 부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을꺼에요..

  • 67. 댓글동감
    '19.11.5 9:19 AM (203.247.xxx.210)

    아버지 집에서 원글이 제사 모시면 되겠네요 222222

    엄마 제사 본인 집에서 따로 지내면 되지 않나요? 뭐하러 매번 마음 상한다면서 가세요22222

    그리고 아버지랑 오빠네가 같이 사는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새언니 때문에 외할아버지를 잃어요?
    님이 자녀들 데리고 외할아버지 보러 가자고.. 아버지 방문하면 되잖아요?22222

  • 68. 아이폰9
    '19.11.5 9:20 AM (106.247.xxx.203)

    . 그럼 진짜 가족 끈을 놓는것 같아서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고요

    -> 이미 가족아닌거 같아요.

  • 69. 이어서
    '19.11.5 9:21 AM (114.242.xxx.17) - 삭제된댓글

    땅 한 평 재산 받은 것도 없는데 제사독박 부모님 보면서 제사에 반감이 엄청 심했어요.

    어쩔 수 없이 때 되면 전 부치고 음식 도왔지만 이 넘의 제사 왜 지내나 없앴으면 싶었어요.

    안 지내는 사람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니게 보일지 몰라도 준비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들고 스트레스도 엄청 납니다.
    그래서 친정어머니가 예민해지시니 제사 준비 중 부모님 다투시는 일도 가끔 있었어요.

    그래도 제 어머니는 가뭄에 콩나듯 한 번씩 누가 참석하면 바리바리 음식도 싸주고 잘 대해 주셨어요.

    님 올케도 그랬으면 바람직했겠으나..그냥 미숙한, 속좁은 인간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심통이 났나 보다 이해해 버리세요.

    음식반반, 그거 말이 쉽지, 저도 시가제사에 처음에 그렇게 해갔는데, 뭔가 어긋나는 부분이 생겨서 그냥 한쪽에서 준비하고 돈 드리고 가서 일도와드리는 게 훨씬 낫더라고요.
    그래서 거절한 걸 거예요.
    게다가 비행기 타고 가시는 거리라면 형식적인 제안이라 오해할 수도 있었을 듯 해요.

    때마다 이렇게 서로 마음 불편할 바에는 차라리 돈으로 성의표시하고 안가시는 게 나을 듯 해요.

    그래도 고생많다 문자라도 한 통 보내시고 내 도리는 다 하세요.
    올케를 위하는 게 아니라 그래야 원글님 마음이 편하실 거예요.

  • 70. 이어서
    '19.11.5 9:23 AM (114.242.xxx.17)

    땅 한 평 재산 받은 것도 없는데 제사독박 부모님 보면서 제사에 반감이 엄청 심했어요.

    어쩔 수 없이 때 되면 전 부치고 음식 도왔지만 이 넘의 제사 왜 지내나 없앴으면 싶었어요.

    안 지내는 사람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니게 보일지 몰라도 준비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들고 스트레스도 엄청 납니다.
    그래서 친정어머니가 예민해지시니 제사 준비 중 부모님 다투시는 일도 가끔 있었어요.

    그래도 제 어머니는 가뭄에 콩나듯 한 번씩 누가 참석하면 바리바리 음식도 싸주고 잘 대해 주셨어요.

    님 올케도 그랬으면 바람직했겠으나..그냥 미숙한, 속좁은 인간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심통이 났나 보다 이해해 버리세요.

    음식반반, 그거 말이 쉽지, 저도 시가제사에 처음에 그렇게 해갔는데, 뭔가 어긋나는 부분이 생겨서 그냥 한쪽에서 준비하고 돈 드리고 가서 일도와드리는 게 훨씬 낫더라고요.
    그래서 거절한 걸 거예요.
    게다가 비행기 타고 가시는 거리라면 형식적인 제안이라 오해할 수도 있었을 듯 해요.

    때마다 이렇게 서로 마음 불편할 바에는 차라리 돈으로 성의표시하고 안가시는 게 나을 듯 해요.

    그래도 고생많다 문자라도 한 통 보내시고 내 도리는 다 하세요.
    올케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래야 원글님 마음이 편하실 거예요.

  • 71. ... ..
    '19.11.5 9:34 AM (1.234.xxx.51)

    다른 얘기는 위에 다 있으니
    제 의견은 가시라-
    아버지 세상뜨실 때까지는
    지금의 형태로 계속 가시는 것이 원글님
    본인의 마음이 가벼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인성 나쁜 올캐(오라비도 묶어서요)인 거죠

  • 72. 자격지심 심하면
    '19.11.5 9:42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시모나 시누가 얼마나 차갑게 대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잘해줄수록 꼬아서 듣고 이간질해요.
    이기심 많고 욕심많은 사람한테는 안 맞는 말이죠.

  • 73. ... ..
    '19.11.5 9:47 AM (125.132.xxx.105)

    여기 계신 분들 중 시모 돌아가셨다고 꼬박꼬박 제사 지내시는 며느님 몇이나 되세요?
    전 그 올케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데요.
    저는 6남매 중 막내 며늘인데요, 제사는 안 지내지만 저희가 단독주택에 살아서
    집안 행사를 저희집에서 할 때가 1년에 1-2번 정도 있어요.
    암튼, 그럴 때 큰 시누님이 아침 일찍 오셔서 음식 장만을 거의 떠맡아 주십니다.
    시누님이 회비도 받아주고 음식재료 준비, 메뉴도 대충 정해서 뭐 어떻게 하라고 미리 알려 주세요.
    저는 집안 정리하고 시누님 조수 노릇하고 손님 맡는 일을 주로 하면 되요.
    저는 시누님이 돈 주고 비행기 타고 오시는 거보다 이렇게 정말 제가 난감해 하는 부분을
    알아서 해결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솜씨도 얼마나 좋으신지 몰라요.
    원글님이 너무 조심하시니 올케 입장에선 가장 힘든 손님치르게 되는 거 아닌지요?

  • 74. ㅇㅇ
    '19.11.5 10:05 AM (49.142.xxx.116)

    가장 힘든 손님을 맨손으로 내보내요?? 윗님 앞뒷말이 맞는 소릴 하세요.
    제사 지내는게 무슨 벼슬도 아니고 안지내고 싶음 안지내도 그만입니다.ㅉ

  • 75. 유후
    '19.11.5 10:10 AM (118.47.xxx.226)

    저라면 안 갑니다 영원히 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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