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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동생 장례식장에 가게됐어요

갈대 조회수 : 5,408
작성일 : 2019-11-03 21:22:11
동생이랑 저랑만 아는사이고 가족들도 잘몰라요ㆍ
그럴경우 가서 절만하고 오면 될까요?
너무 황망하네요ㆍ
암이라고했는데 이렇게 빨리 떠날줄 몰랐어요ㆍ
조의금에는 이름만 쓰면될까요?
남편도 제이름은 모르는거같아요ㆍ
어디언니라고만 통화할때 말했거든요ㆍ
IP : 117.111.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3 9:29 PM (175.113.xxx.252)

    네 그냥 뭐 남편분 몰라도 부조는 해야되니까..ㅠㅠㅠ 몇살이신데요...ㅠㅠ 너무 홤망하겠어요 ㅠㅠㅠ

  • 2.
    '19.11.3 9:30 PM (121.131.xxx.2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젊은사람이 너무 황망하네요.
    조문 가셔서 절한 후 상주에게
    제가 어디언니라고 얘기하면 돼요

  • 3. 부의금
    '19.11.3 9:33 PM (118.220.xxx.52)

    부의금 하실 때
    홍길순 ... 으로 이름 쓰시고
    그 옆에 (어디 언니)라고 적으세요.

    얼마전 부의금 봉투 정리했는데
    이름 옆에 (부산) 홍길동 (제주) 홍길동 적어주시니 외가인지 친가인지. 친가 몇개인지 알기 편했어요.

    홍길동 (자 홍첫째) 이런 봉투도 있었습니다.

  • 4.
    '19.11.3 9:34 PM (121.167.xxx.120)

    조의금에 이름 쓰고 ( ) 속에 어디 언니라고 적으세요

  • 5. 갈대
    '19.11.3 9:40 PM (117.111.xxx.136)

    아직 마흔도 안된 예쁜동생이에요ㆍ
    암 재발됐다는 말듣고 얼굴도 못봐서 슬프네요ㆍ
    몸이 안좋은데 가서 괜히 울고올까봐 못갔어요ㆍ
    주위에서 가는게 더불편하지않겠냔 말을 듣고 최근까지 못갔네요ㆍ
    근데 나중에 톡을보니깐 빨리보자고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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