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안도 한순간에 노안이 되네요

... 조회수 : 5,838
작성일 : 2019-11-03 10:48:37
진짜 동안은 40살을 넘어서도 동안이어야 할거 같아요
송은이식 동안 말고
김사랑식 동안은 거의 없는듯
진짜 아가씨 같고 이쁜 사람들도 40살 가까이 되니
그냥 그 나이로 되더라구요

IP : 111.65.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3 11:02 AM (121.162.xxx.130)

    주변 보니까 49 까지는 잘 안늙고 50 중반 부터 팍팍 눍던데요

  • 2. ///
    '19.11.3 11:04 AM (211.187.xxx.163)

    나이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해지는거겠죠

  • 3. 계단식으로 늙는다
    '19.11.3 11:08 AM (1.229.xxx.171)

    오랜만에 절친엄마 만났는데
    너무 갑자기 확 늙어버린 느낌이 들었어요
    나이들면 서서히 늙어가는게 아니라
    계단식으로 확확 늙어가는구나 생각되었어요
    특히 건강이 나빠지거나 하면
    표나게 늙어 버리고 한동안 유지하다가
    또 표나게 늙어버리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그걸 느끼는 나이가 됐구요

  • 4. 김사랑은
    '19.11.3 11:16 AM (221.163.xxx.110)

    줄기세포 시술하는 거 같던데요

  • 5. ...
    '19.11.3 11:17 AM (111.65.xxx.169)

    김사랑도 몇달전에 나이가 보인다 했는데 거짓말처럼 다시 탱탱하졌더라구요..

  • 6. .....
    '19.11.3 11:26 AM (114.129.xxx.194)

    맞아요
    나이 드는 건 비탈길이 아니라 계단이더군요
    집에서는 작은 TV로 뉴스외에는 안 보다가 가끔 다른데서 드라마 틀어놓은거 보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내 기억에는 젊었던 탤런트들이 얼굴을 온통 손을 봐서는 억지로 젊어 보이는 늙은 모습으로 등장하거든요
    동안이라고 찬양받는 연예인들도 대형TV로 보면 성형티가 확 나던데 정말로 젊어보여서 동안이라고 하는 건지, 아니면 성형을 통해서라도 자연스럽게 젊어보여야 자신도 젊어보일 수 있는 희망이 있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인지 그것이 궁금했습니다

  • 7. 열정1
    '19.11.3 11:37 A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49세가 되면 대체로 넘어갑니다. 아주 드물게 동안유전자가 있던데 그건 집안 전체가 그렇더군요.
    일반적인 사람 모두 49세가 꼭지입니다. 팍 꺽입니다.

  • 8. 자연스레
    '19.11.3 12:20 PM (211.177.xxx.54)

    나이먹어 늙어감은 자연스러운것, 너무" 동안"에 집착하지 말았으면해요, 나는 60중반입니다, 지인이나와 동갑인데요,2년반전에 거상수술을 했는데, 입주위가 조금 늘어진다고 느꼈는지 보톡스를 맞더라구요, 에효~~

  • 9. 아뇨 50!
    '19.11.3 4:00 PM (211.215.xxx.96)

    50넘어서부터 피부가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104 이런 드라마 뭐 생각나시나요 1 ,. 15:53:19 122
1586103 비염은 불치병일까요? 바염인들 봐.. 15:53:14 83
1586102 홈쇼핑에서 에르메스 백을 판다는건가요? 2 모모 15:51:33 343
1586101 남기춘검사도 감옥가나요? ........ 15:51:02 101
1586100 남성을 성상품화 하는 공연도 금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5 깜놀 15:44:24 351
1586099 환율,물가 폭등중인데 부동산은 오르나요 6 그러니까 15:43:09 535
1586098 주식이 이상하지 않나요 전체 다 내리는거 같아요 11 머지 15:43:00 897
1586097 태아보험에서 갈아타기 1 ??? 15:40:30 104
1586096 저는 남의 꿈 얘기가 왜 지루할까요. 자다가 꾸는 꿈이요 2 15:40:08 195
1586095 우리 총독각하께서 시원하게 사과하셨네요. 11 굥새{끼 15:38:35 1,064
1586094 이사가고 싶다 .. 15:37:46 264
1586093 위메프 국밥 대박싸네요 2 ㅇㅇ 15:36:58 499
1586092 혹시 혈당 걱정 되시는 분 계실까요. .. 15:35:54 287
1586091 수육 미리 해놓고 보관 어떻게해야될까요? 궁금 15:35:36 78
1586090 친정엄마 전화 4 전화 15:34:41 559
1586089 셀프주유 논란 베스트 지워졌네요 ㅋ 15 ㅋㅋㅋ 15:32:46 835
1586088 김종민 "새미래 왜 지지 못받았는지 냉철한 평가 후 거.. 11 그랄줄알았다.. 15:30:00 721
1586087 당국 "환율·외환수급 예의주시…쏠림현상 바람직하지 않아.. 7 속보 15:25:10 479
1586086 파킨슨병 1-2기에서 멈출수도 있을까요 3 ㅇㅇ 15:24:54 697
1586085 집에 손님 초대해 식사하면 손님 가기전에 설거지 하나요? 8 .. 15:20:42 1,126
1586084 혹시 농촌 일당 알바 자리는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3 무언 15:20:24 482
1586083 주말에 1박 전주 여행 다녀왔어요 4 ... 15:13:50 601
1586082 경부 혹은 중부 내륙 상행선 1 15:11:12 162
1586081 아픈 시어머니... 도와드려야 할까요? 24 며느리 15:01:55 2,499
1586080 40대중반 돌싱 남동생 어쩔까요 9 요즘 14:59:16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