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성 8차 사건 그알 하네요
부모없고 못배운 사람 하나 잡아쳐넣었네요.
얼마나 억울했을지..
확실한 건 아니지만 제대로 밝혀지고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보상받고
남은 세월이라도 편하게 사셨음 좋겠어요.
맘 아프네요.
1. ᆢ
'19.11.2 11:58 PM (210.100.xxx.78)고문받다 죽은사람
범인으로 몰려 자살한사람
이근안이 화성에 있었다고 하던데
이사람도 억울해서 20년을 어찌보냈을까
교도소안에서 별명이 무죄였다는데2. ᆢ
'19.11.3 12:00 AM (210.100.xxx.78)이춘재가 피해자 마지막모습
흑백으로 사건현장이 공개됐고 남아있는데
특정색깔을 알고있다고 하네요
범인밖에 모르는3. 쓸개코
'19.11.3 12:00 AM (175.194.xxx.139)그리고 장갑..
4. 보고있는데
'19.11.3 12:01 AM (39.7.xxx.89)솔직히 너무 답답하네요
8차 사건이 이런 것일지 상상도 못했어요
피해자는 이춘재에게 감사하다 하고 경찰들은 이춘재를 원망스러워 하고...이 사건들의 진범과 진실을 참 바랐는데 결국 모든 시대의 모순과 악몽이 다 맞물려 있는 얘기였어요 휴5. ㄱㄱ
'19.11.3 12:11 AM (58.230.xxx.20)다리가 저렇게 불편한 사람을ㅠ 넘 안됐네요
볼수록 이춘재 새끼6. ..
'19.11.3 12:12 AM (222.237.xxx.149)경찰들을 자기 피해 입을까 엄청 경계하네요.
20년 옥살이 피해는 생각도 안하나7. ...
'19.11.3 12:14 AM (175.119.xxx.68)국가수 인터뷰 털도 11개 중에 2개 골라서 검사했다네요
8. ㄱㄱ
'19.11.3 12:18 AM (58.230.xxx.20) - 삭제된댓글안방이랑 방문 하나 사이 두고 살인ㅠ
이춘재 대단하네요9. 제발
'19.11.3 12:22 A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국가에서 보상 받아도 어디 외국 나가서 살기를 보상금 노리고 나쁜놈들 들러붙을까 걱정됩니다.
10. 대박
'19.11.3 12:35 AM (210.100.xxx.239)저렇게 온몸에기름때가 묻은 사람이
집안 어디에서도 기름의 흔적은 없었다니
손톱밑에 기름이 몇년 묵은 듯 하던데11. ...
'19.11.3 12:36 AM (175.119.xxx.68)눈물 나네요 20년 억울하게 살았으면 저는 칼들고 찾아갔을수도요
12. ㄱㄱ
'19.11.3 12:39 AM (58.230.xxx.20)판사 검사 형사들 징계 받을수 있나요
13. ....
'19.11.3 12:40 AM (110.70.xxx.174)저도 그냥 죄송해지네요
경악하면서도
그래도 모르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한 것도 있었는데
정말 죄송해요 당신의 억울함이 꼭 풀리기를요
너무 미안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14. ..
'19.11.3 12:42 AM (222.237.xxx.149)검사는 피해자 탓하네요.
더 강력하게 부인했어야 한다고요.
자기는 기억이 안난대요.
22살 이었던 피해자
우리 아들 나이네요.
겨우 22살에 부모도 없던 사람이 뭘 주장할 수 있었을까요.15. ᆢ
'19.11.3 12:44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판사 검사 형사들 다 처벌이 있었음 좋겠어요
힘없는 사람이 어떤식으로 희생되는지
다시한번 알게되네요16. ??
'19.11.3 12:47 AM (180.224.xxx.155)윤씨가 화도 안 내니 더 맘이 아파요
부처님같아요. 마음이 너무 선하고 착해서 저리 당한것같고..
저분 나라에서 보상해야해요. 수사당국은 사과해야하구요
22살..빼앗긴 인생 꼭 보상받으시고 행복하시길17. ㅎㅎㅎ
'19.11.3 12:58 AM (115.40.xxx.227)경찰 개새끼들 그사건으로 특진까지하고 범인 자기가 잡았다고 자랑스럽게 인터뷰하고
그렇게 당당하면서 왜 얼굴은 모자이크하는지..얼마전 기사에서는 장형사 한밤에 짐싣고 몰래 야반도주했다는데 당분간 사건 조용해질때까지 숨어 지낼려는듯 보이네요
흉악범 검거해서 특진까지 받은 인간들이 왜 이춘재를 원망하며 왜 검찰조사는 제대로 안받을려고 하는지ㅉㅉ 당당한 얼굴 한번 보고 싶은데18. 마른여자
'19.11.3 1:30 AM (110.15.xxx.10)전너무억울해서 지구끝까지 찾아서
죽여버릴듯
너무괘씸하고화가나네
경찰개새들19. ㅠㅠ
'19.11.3 1:48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담당형사가 일반형사가 아니라 간첩 잡는 형사고 그 사건을 위해 파견나온거라는 소리 들으니 자백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20. ㅠㅠ
'19.11.3 1:49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담당형사가 일반형사가 아니라 간첩 잡는 형사고 그 사건을 위해 파견나온거라는 소리 들으니 자백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21. 경찰만
'19.11.3 2:05 AM (211.210.xxx.20)욕할게 아닌듯. 수사지휘는 누가 했을까요? 저렇게 중요한 사건이 경찰선에서 해결 됐을까요? 검찰도 책임을 져야함.
22. ...
'19.11.3 2:48 AM (114.203.xxx.89)맨발에 묶여있는 모습을보니 가여워서 미칠것같았어요... 우리나라 왜이렇게 더롭고 추악하게 썩었을까요?. 당시 특진했던 형사님들 알아서 다 자살하시길
23. 흠..
'19.11.3 10:17 AM (110.70.xxx.94)감독의 작품이
그때 시대상을 그대로 반영한거같네요
어수룩한 사람 잡아서
고문으로 죽어가게 만들던...24. 검사&판사
'19.11.3 3:32 PM (61.74.xxx.169)어제 당시 판사 "전혀 기억이 안난다."
당시 검사 "억울하다고 말한 기억이 없다."
참으로 대단한 판검사님들이라 생각했네요
소아마비 심하던데 검사는 현장검증 지켜보고
그 허술한 수사기록에 판검사는 뭘한건가요?
범인으로 몰린 분이 검사에게 직접 심문 받은걸 한 번으로 기억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