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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성 8차 사건 그알 하네요

.. 조회수 : 4,031
작성일 : 2019-11-02 23:56:37
보고 있는데 너무 안됐네요.
부모없고 못배운 사람 하나 잡아쳐넣었네요.
얼마나 억울했을지..
확실한 건 아니지만 제대로 밝혀지고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보상받고
남은 세월이라도 편하게 사셨음 좋겠어요.
맘 아프네요.
IP : 222.237.xxx.14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2 11:58 PM (210.100.xxx.78)

    고문받다 죽은사람
    범인으로 몰려 자살한사람
    이근안이 화성에 있었다고 하던데

    이사람도 억울해서 20년을 어찌보냈을까
    교도소안에서 별명이 무죄였다는데

  • 2.
    '19.11.3 12:00 AM (210.100.xxx.78)

    이춘재가 피해자 마지막모습

    흑백으로 사건현장이 공개됐고 남아있는데

    특정색깔을 알고있다고 하네요

    범인밖에 모르는

  • 3. 쓸개코
    '19.11.3 12:00 AM (175.194.xxx.139)

    그리고 장갑..

  • 4. 보고있는데
    '19.11.3 12:01 AM (39.7.xxx.89)

    솔직히 너무 답답하네요
    8차 사건이 이런 것일지 상상도 못했어요
    피해자는 이춘재에게 감사하다 하고 경찰들은 이춘재를 원망스러워 하고...이 사건들의 진범과 진실을 참 바랐는데 결국 모든 시대의 모순과 악몽이 다 맞물려 있는 얘기였어요 휴

  • 5. ㄱㄱ
    '19.11.3 12:11 AM (58.230.xxx.20)

    다리가 저렇게 불편한 사람을ㅠ 넘 안됐네요
    볼수록 이춘재 새끼

  • 6. ..
    '19.11.3 12:12 AM (222.237.xxx.149)

    경찰들을 자기 피해 입을까 엄청 경계하네요.
    20년 옥살이 피해는 생각도 안하나

  • 7. ...
    '19.11.3 12:14 AM (175.119.xxx.68)

    국가수 인터뷰 털도 11개 중에 2개 골라서 검사했다네요

  • 8. ㄱㄱ
    '19.11.3 12:18 AM (58.230.xxx.20) - 삭제된댓글

    안방이랑 방문 하나 사이 두고 살인ㅠ
    이춘재 대단하네요

  • 9. 제발
    '19.11.3 12:22 A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

    국가에서 보상 받아도 어디 외국 나가서 살기를 보상금 노리고 나쁜놈들 들러붙을까 걱정됩니다.

  • 10. 대박
    '19.11.3 12:35 AM (210.100.xxx.239)

    저렇게 온몸에기름때가 묻은 사람이
    집안 어디에서도 기름의 흔적은 없었다니
    손톱밑에 기름이 몇년 묵은 듯 하던데

  • 11. ...
    '19.11.3 12:36 AM (175.119.xxx.68)

    눈물 나네요 20년 억울하게 살았으면 저는 칼들고 찾아갔을수도요

  • 12. ㄱㄱ
    '19.11.3 12:39 AM (58.230.xxx.20)

    판사 검사 형사들 징계 받을수 있나요

  • 13. ....
    '19.11.3 12:40 AM (110.70.xxx.174)

    저도 그냥 죄송해지네요
    경악하면서도
    그래도 모르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한 것도 있었는데
    정말 죄송해요 당신의 억울함이 꼭 풀리기를요
    너무 미안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14. ..
    '19.11.3 12:42 AM (222.237.xxx.149)

    검사는 피해자 탓하네요.
    더 강력하게 부인했어야 한다고요.
    자기는 기억이 안난대요.
    22살 이었던 피해자
    우리 아들 나이네요.
    겨우 22살에 부모도 없던 사람이 뭘 주장할 수 있었을까요.

  • 15.
    '19.11.3 12:44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판사 검사 형사들 다 처벌이 있었음 좋겠어요
    힘없는 사람이 어떤식으로 희생되는지
    다시한번 알게되네요

  • 16. ??
    '19.11.3 12:47 AM (180.224.xxx.155)

    윤씨가 화도 안 내니 더 맘이 아파요
    부처님같아요. 마음이 너무 선하고 착해서 저리 당한것같고..
    저분 나라에서 보상해야해요. 수사당국은 사과해야하구요
    22살..빼앗긴 인생 꼭 보상받으시고 행복하시길

  • 17. ㅎㅎㅎ
    '19.11.3 12:58 AM (115.40.xxx.227)

    경찰 개새끼들 그사건으로 특진까지하고 범인 자기가 잡았다고 자랑스럽게 인터뷰하고
    그렇게 당당하면서 왜 얼굴은 모자이크하는지..얼마전 기사에서는 장형사 한밤에 짐싣고 몰래 야반도주했다는데 당분간 사건 조용해질때까지 숨어 지낼려는듯 보이네요
    흉악범 검거해서 특진까지 받은 인간들이 왜 이춘재를 원망하며 왜 검찰조사는 제대로 안받을려고 하는지ㅉㅉ 당당한 얼굴 한번 보고 싶은데

  • 18. 마른여자
    '19.11.3 1:30 AM (110.15.xxx.10)

    전너무억울해서 지구끝까지 찾아서
    죽여버릴듯
    너무괘씸하고화가나네
    경찰개새들

  • 19. ㅠㅠ
    '19.11.3 1:48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담당형사가 일반형사가 아니라 간첩 잡는 형사고 그 사건을 위해 파견나온거라는 소리 들으니 자백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 20. ㅠㅠ
    '19.11.3 1:49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담당형사가 일반형사가 아니라 간첩 잡는 형사고 그 사건을 위해 파견나온거라는 소리 들으니 자백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 21. 경찰만
    '19.11.3 2:05 AM (211.210.xxx.20)

    욕할게 아닌듯. 수사지휘는 누가 했을까요? 저렇게 중요한 사건이 경찰선에서 해결 됐을까요? 검찰도 책임을 져야함.

  • 22. ...
    '19.11.3 2:48 AM (114.203.xxx.89)

    맨발에 묶여있는 모습을보니 가여워서 미칠것같았어요... 우리나라 왜이렇게 더롭고 추악하게 썩었을까요?. 당시 특진했던 형사님들 알아서 다 자살하시길

  • 23. 흠..
    '19.11.3 10:17 AM (110.70.xxx.94)

    감독의 작품이
    그때 시대상을 그대로 반영한거같네요
    어수룩한 사람 잡아서
    고문으로 죽어가게 만들던...

  • 24. 검사&판사
    '19.11.3 3:32 PM (61.74.xxx.169)

    어제 당시 판사 "전혀 기억이 안난다."
    당시 검사 "억울하다고 말한 기억이 없다."
    참으로 대단한 판검사님들이라 생각했네요

    소아마비 심하던데 검사는 현장검증 지켜보고
    그 허술한 수사기록에 판검사는 뭘한건가요?

    범인으로 몰린 분이 검사에게 직접 심문 받은걸 한 번으로 기억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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