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 15평 아파트샀다가 똥값됐어요
아파트 샀어요
오래되고 한적하지만
세대수 많고 경치도 좋은곳이라
바로바로 나갈 줄 알았는데
집값이 계속 떨어지네요
지금4500도 안되는 상황ㅠ
더 손해보고 팔아야할까요
벌기도 넘 힘든 돈인데
가만 앉아서 몇백 날리게 생겼네요ㅠ
1. ...
'19.11.1 1:0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근데 어느지역이길래 그렇게 저렴해요..?? 그냥 월세 놓으시면 되죠....
2. ...
'19.11.1 1:01 PM (175.113.xxx.252)근데 어느지역이길래 그렇게 저렴해요..?? 그냥 월세 놓으시면 되죠.... 그리고 무슨 몇백으로 똥값이예요..ㅠㅠ
3. ...
'19.11.1 1:10 PM (211.253.xxx.30)어느 지방인가요? 제 생각도 월세 놓고 좀 지켜보심이...
4. 그런 경우
'19.11.1 1:11 PM (123.212.xxx.56)월세도 생각해보세요.
5. 오
'19.11.1 1:13 PM (1.227.xxx.171) - 삭제된댓글어딥니꽈?
한채 사서 월세 놓고 싶네요.6. 저도
'19.11.1 1:15 PM (175.223.xxx.155)어딘지 궁금해요
지방내려가서 혼자살고싶으네요7. 포항
'19.11.1 1:29 PM (183.96.xxx.47)만 해도 저 값으로 아파트 삽니다
울 언니 포항 사는데 지은 지 좀 됐지만
시내에서 멀지 않은 우방아파트
32평이 9천에 매매되던데요8. .......
'19.11.1 1:33 PM (119.149.xxx.248)와 지방 아파트값이 그렇게 싼가요??
9. 그나마도
'19.11.1 1:41 PM (49.143.xxx.67) - 삭제된댓글새아파트를 미친듯이 지어대서 월세도 무진장 저렴해요.
저가격이면 월세 300에 25받기도 힘듬10. 세상에
'19.11.1 1:51 PM (119.198.xxx.59)진정 그런 곳이 존재한단 말입니까???
대체 어느 지방이길래요??11. ...
'19.11.1 2:0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포항정도면 집값 비싼곳 아닌가요.. 아무리 지은지가 좀 돼어도 저렴하네요...
12. como
'19.11.1 2:07 PM (117.111.xxx.138)저 5300주고 샀더니 싸드땜시 2500됐어요 ㅋㅋ
본가는 서울이라 그냥 버릴라구요13. 인구가
'19.11.1 2:07 PM (110.12.xxx.29) - 삭제된댓글백약이 무효인 인구가 줄고 있어서
집값은 떨어지는게 필연으로 보여요
하지만
다 떨어지는건 아니고
앞으로는 새집은 오르고
헌집은 떨어질거라 내다봅니다
아까 어느분이 흥미로운글 올려주셨던데요
지금 우리나라 부동산은 투기에 가까워서
것도 서울일부지역만 오르고 있는데요
것도 전세가와 갭차가 크고
비싼지역은 어떻게 해도 못사고
싼지역이라도 집한채는 있어야 한다는 중년세대들이
집을 다 사고나면
전체적으로 하락하게 될거라고 내다봅니다
그게 길게 봐야 25년정도 이고
그 이전부터 내림세는 시작될거라고 생각합니다14. 많아요
'19.11.1 2:10 PM (110.70.xxx.167)30년 넘은 5층 주공들...
재개발 가망은 없고(수익성이 없음)
인구는 줄어드는데 새주거 단지는 점점 외곽에 지어져서
오래된 동네는 더 별볼일이 없어지고 있죠.15. 포항같은곳
'19.11.1 2:13 PM (119.18.xxx.88) - 삭제된댓글그래요
5천이면 사죠16. ...
'19.11.1 2:30 PM (116.36.xxx.130)포항이 제일 집값 떨어진 곳이조ㅡ.
지진나고 안사죠.17. ..
'19.11.1 3:55 PM (59.0.xxx.7)여기 지방인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15평 5천했어요.
그런데 올해부터 조금 먼저 지어진 17평 재건축 조합원 모집하더니
최근 1억2천에 팔렸다네요..
지어진지 오래되고 재건축 말 나오는 곳은 가격 떨어지지 않을 듯해요
듣자니..서울서온 사람들이 5천~6천주고 세주면서
투자명목으로 사둔다고 매물 찾는다더군요~18. 일본처럼
'19.11.1 4:12 PM (211.36.xxx.95)곧 인구 절벽 오잖아요.
학구좋은곳 아님 점점 빈집되는거죠.
수도권 학군좋은곳 외엔 절대 투자 안할거예요.
그냥 은행 이자받고말지 속 끓이기싫어요.19. ..
'19.11.1 5:3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어디신지..
거기가서 집사서 살고싶네요.20. 도도도도도
'19.11.1 5:38 PM (222.104.xxx.117)4500 =똥
5000은 뭔가요?21. 아줌마
'19.11.1 6:13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어디가 그리 경치좋고 가격 저렴한가요?
알려주세요.
동네라도요...22. ㅠㅠ
'19.11.1 11:49 PM (125.176.xxx.131)에구.. 겨우 500잃고 그러시면...
저는 한강 가야죠.23. ㅇㅇ
'19.11.2 12:38 AM (1.243.xxx.254)서울에서 3시간정도 거리는 저가격에 살수있어요
24. 아주
'19.11.2 1:00 AM (110.70.xxx.206) - 삭제된댓글오래된 낡은 아파트 얘기구요.
지방도 최근에 지은 30평대 아파트는 3억 넘어요. 저 지금 사는 집 3년전에 이사왔는데 2천 깍아서 3억에 샀어요. 평수는 34평이예요.25. ㅇ
'19.11.2 2:38 AM (61.80.xxx.55)일단 월세로 내놓아보시죠
26. 포항
'19.11.2 9:07 AM (211.218.xxx.35)포항 최고 좋은 아파트이지 새 아파트가 30령대가 3억이라고 들었어요.
그래도 안팔린다고27. 집은
'19.11.2 10:17 AM (119.71.xxx.98)자기가 살기 위해 사야죠.
투자목적이 아니라..
앞으로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28. 내복을 왜
'19.11.2 10:40 AM (211.36.xxx.16) - 삭제된댓글챙긴다고 뭐라하나요
바닷가를 갈 수도 있고 밤이나 새벽공기 엄청 쌀쌀해요
내복이 예전 시골에서 입던거 처럼 두꺼운것도 아닐테고 요새 얇고 가벼운 하의내복은 하나 챙겨야죠
놀러 많이 다녀 본 경험자로써 원글님이 잘하신겁니다29. ///
'19.11.2 11:46 AM (211.187.xxx.163)어제 라디오방송들으니 지방어디는 유령도시 되어 가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