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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쓰자하니까 저보고 남편이 돈 쓸 궁리만 한대요 ㅠㅠ

ㅠㅠ 조회수 : 5,371
작성일 : 2019-11-01 10:52:53

맞벌이고 둘째 임신중이에요


원래 성격이 좀 너저분하고 게으른 편이라 -_- 청소하는걸 제일 싫어하는 문제있는 성격이긴 한데..


주말에 밀린 빨래에 주중에 밀린 설거지 하는게 너무 싫은 것도 맞아요.


화장실 욕실 청소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안 하고 살았어요. 결혼하고도 남편이 했고요..


여튼 남편 야근도 많아지고 그래서 주2회 도우미 쓰고 살면 정말 좋겠다 싶었는데..


하루 세시간만 불러도 일주일에 팔만원, 한 달에 이십사만원..


크다면 큰 돈이죠. 알아요. 근데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저더러 부지런히 움직일 생각은 안하고 돈 모을 생각은 안하고 돈 쓸 궁리만 한다는거에요 ㅠㅠ


부지런히 움직일 생각은 안하고있지만 돈 쓸 궁리만 하는건 아닌데 ㅠㅠ 그냥 하기 싫은 일 남한테 떠넘길 궁리를 하는건데..


그래도 제 월급에서 도우미한테 줄 돈 제해도 이백만원 이상은 남는데 ㅠㅠ


그 얘기 듣고 열받아서 누가 들으면 니가 집안일 다 하는 줄 알겠다 하니까


도우미한테 나갈 돈 아깝다고 자기가 더 움직이면 된다면서 밀린 설거지를 하네요.


한편으로는 대출도 있고 전세니까 대충 살고 나중에 대출없이 집장만하면 깔끔떨어보자 싶기도 하고..


그냥 가사도우미 힘을 빌어서 편하게 사는게 뭐 어때 싶기도 하고..


물론 저도 남편도 가사도우미같은거 한번도 안 써본 집에서 자라서 아깝게 느껴지기도 하고..


ㅠㅠ 정답은 없는 문제인거겠죠?

IP : 211.212.xxx.4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아이를
    '19.11.1 10:5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누가 봐주시나요?
    느낌상 친정이나 시댁에서 봐 주셔서 청소까지 부탁드리기 어려운 것 같네요.
    24만원에 편해질 수 있으면 그렇게 하세요.
    남편과 다시 잘 애기하시고요. 싸워서 얻어낼건 아니에요.

  • 2. ..
    '19.11.1 10:55 AM (222.237.xxx.88)

    애 낳고 둘째 좀 키울때까지만 좀 쓰세요.
    다 다른데서 줄일 수 있어요.

  • 3. 그런사람
    '19.11.1 10:55 AM (175.223.xxx.22)

    일주일에 한번으로 조정해서... 추천드려요.
    안 써본 사람은 한번만 오셔도 많이 편해져요.

  • 4. ㅣㅣㅣ
    '19.11.1 10:56 AM (70.187.xxx.9)

    걍 쓰세요. 둘째 임신중이시니 쓰시는 게 나아요. 근데 게으른 성격이면 애 둘 키우기 버거우실 거에요. 현실은.

  • 5. ㅠㅠ
    '19.11.1 10:57 AM (211.212.xxx.43)

    큰 아니는 시댁에서 봐주세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괜찮을까요?

    애 둘 키우기 버거울 것 같긴 하네요..

  • 6. 그럼
    '19.11.1 10:58 AM (223.38.xxx.90)

    돈 쓰려고 돈 버는거지 왜 버나요?
    당당하 쓰세요
    잘못함 폭삭 늙고 회복도 안돼요

  • 7. 그런사람
    '19.11.1 10:59 AM (175.223.xxx.22)

    몸도 몸이지만, 살림이 해결안되는데서 오는 스트레스가 적어지면 남편과 아이에게도 훨씬 나이스해질수 있어요..
    단순히 내가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 마시고 가정의 평화를 위한거라고 설득해 보세요.

  • 8. 나중에는
    '19.11.1 10:59 AM (123.212.xxx.56)

    도우미 필요없고
    지금이 필요할때예요.
    이상하게 남자들
    도우미 쓰는거 칠색팔색.
    전 주 3일 반나절 쓰고
    집안에 평화를 얻었어요.
    딱 눈감고 주 2일이라도 쓰세요.

  • 9.
    '19.11.1 11:02 AM (112.223.xxx.58)

    집도 전세고 대출도 있고 아이도 둘째고 남편분도 집안일 안하는게 아니라면 아끼는게 맞아 보이긴해요
    설거지는 식기세척기 놔보세요. 진짜 도움 많이 되요
    그리고 정 힘들면 임신중에만 주1회 부르겠다고 해보세요
    저도 아이들 키워보니 그래도 아이들 어릴때는 아끼려하면 아낄수있는데
    아이들이 크면서 교육비 들어가고 용돈들어가고 하다보니 아끼고 싶어도 아낄수가없더라구요
    맞벌이 하는것도 나이들수록 직장자리도 불안해지고
    어디서 돈생길때 없으면 아이들 어릴때 진짜 부지런히 모아야해요

  • 10. ㅠㅠ
    '19.11.1 11:05 AM (211.212.xxx.43)

    다들 맞는 말씀이라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네요
    전세라 무설치 식세기 작은거 샀더니 확실히 도움은 되는데 큰 설거지가 쌓여요 ㅎㅎ

  • 11. 그런사람
    '19.11.1 11:10 A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어차피 살거면 처음부터 큰걸로 사야 하는게 식기세척기 같아요.

  • 12. 남편
    '19.11.1 11:15 AM (113.199.xxx.152) - 삭제된댓글

    괜찮은데요
    일평생 화장실 청소를 한번도 안해보셨는게 더 놀랍네요
    어여벌어모아 대출부터 끄고 싶나봐요
    남편 알뜰하네요
    하다하다 본인도 지치면 그땐 쓰자 하겠네요

  • 13. 그냥...
    '19.11.1 11:17 AM (218.236.xxx.32)

    천성이 게으르신 것 같네요.
    지금 부지런 떨고 정리하는 습관이 없으면 나중에 자기 집 생겨도 똑같이 너저분하게 하고 살아요.
    그게 습관이라, 내 집 생겼다고 어느날 갑자기 깨끗하게 하고 살게 되지 않거든요.
    일주일에 두 번 도우미 오더라도 다른 날 여태까지 하던 것처럼 하면 똑같이 지저분하지 별반 깨끗하게 되지 않아요. 너무 큰 기대 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치우는 버릇을 들이세요.
    아이들도 보고 배울 겁니다.

  • 14. 나옹
    '19.11.1 11:30 A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

    도우미 일주일에 하루만 쓰면 월 20만원선에 될텐데 화장실 청소랑 세탁. 청소만 해줘도 살 것 같을 거에요. 눈 딱감고 하세요. 맞벌이 하면 그정도는 해도 돼요.

    남자들은 자기가 가사에 1차 책임이 없으니 꼭 저럽니다. 가사도우미 못 쓰게 할 거면 네가 가사도우미 수준으로 다 하던지 하라고 나는 못한다고 이렇게 집안 일 쌓인 거 스트레스받지 않냐고 그러세요.

  • 15. ㅇㅇ
    '19.11.1 11:34 AM (121.161.xxx.240) - 삭제된댓글

    하기 싫은 일 남한테 떠넘길 궁리를 하는거라고,
    본인이 직접 말하면서도 그게 뭐가 문제냐는 식이네요.
    철없는 아내 만나 남편분 속 터지겠다 싶어요.

    남편이 살림 안하는것도 아닌데
    아내가 살림 열심히 했는데 버거워 그러는거면
    도우미 쓰잔 말이 말이 되지만
    자기가 해야할일 하지않고 미루다가 돈쓰자하니
    어느 누가 그걸 오냐 그러자 하나요.

    결혼하고 애 낳았다고 다 어른이 아닌거에요.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한다면 억지로라도 하려고 노력해야죠.
    님 몸이 어디 아프다거나 체력이 안되어 그런게 아니라면 말이에요.
    그래야 그게 어른 아닌가요?

  • 16. 나옹
    '19.11.1 11:34 AM (112.168.xxx.69)

    도우미 일주일에 하루만 쓰면 월 20만원선에 될텐데 화장실 청소랑 세탁. 청소만 해줘도 살 것 같을 거에요. 눈 딱감고 하세요. 맞벌이 하면 그정도는 해도 돼요. 

    남자들은 자기가 가사에 1차 책임이 없으니 꼭 저럽니다. 가사도우미 못 쓰게 할 거면 네가 가사도우미 수준으로 다 하던지 하라고 나는 못한다고 이렇게 집안 일 쌓인 거 스트레스받지 않냐고 그러세요.

    돈도 벌고 애도 키우고 집안 건사도 하고 맞벌이는 3중고에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하세요. 식기세척기 큰거. 로봇청소기. 빨래건조기 이거 3가지만 사도 일이 좀 줄어들어요. 그리고 가사도우미 주 1회해서 화장실 청소랑 집안청소 세탁 해달라 하면 그나마 집안 꼴은 봐줄만 해요.

    저도 회사일하고 집에 와서 애 숙제만 봐줘도 힘들어서 가사는 그냥 저렇게 해결해요. 저는 애숙제봐주고 장보고 요리만 해도 너무 힘드네요.

  • 17. 나옹
    '19.11.1 11:37 AM (112.168.xxx.69)

    맞벌이에 둘째 임신 중이라는데 게으르다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화장실 청소 그게 뭐라고 그거 안해봤다고 게으르다 소리를 들어요. 남편이 화장실 청소는 해주긴 하나본데 아마 원글이 하는 집안일이 더 많을 겁니다.

  • 18. aaaa
    '19.11.1 11:38 AM (49.196.xxx.77)

    저는 맞벌이 하다 쉬는 중인데요. 요리를 하지 않으니 설거지가 줄더라구요. 대충 해서 먹이시고 도우미 써봤는 데 딱 2시간 깨끗하다 싶고 또 도로 지저분하게 되서 3달 쓰다 그만 두었어요.

  • 19.
    '19.11.1 11:38 AM (220.123.xxx.111)

    전 도우미비용이다 생각하고
    식시세척기. 로봇청소기. 로봇물걸레.
    비싼 걸레류. 생선구이기. 건조기 등등

    사고싶은집안일 기계를 삽니다.
    그래도 도우미비용보다는 훨씬싸요!

    반찬집 7군데. 더반찬 등등 인터넷 반찬가게 뚫어서
    편하게 먹어요.
    그래도 도우미비용보다 싸구요 ㅎ

    빨래.설겆이.청소에 대한 부담이 확 줄어들죠.
    출근전 20분. 퇴근후 1시간.
    애들 자고 30분.

    요정도로 집안일 정해놓고 하는데.
    물론 전업집처럼 깨끗하진못하겠지만
    그럭저럭 살만해요

  • 20. 권해요.
    '19.11.1 11:39 AM (1.218.xxx.171)

    내 딸이면 권해요.
    한시적으로 이용해 보시는것도 방법이에요.

  • 21. ..
    '19.11.1 11:43 AM (77.111.xxx.131)

    남편 말에 답이 있어요. ㅋ

    내가 하면 된다고 했으니
    밀린 집안일 이거 저거 해야 한다고 하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힘들고 임신했으니까 하면서 쉬구요.
    남편이 못해먹겠다고 화내면
    3중고인 나는 할 힘이 있냐고 도우미 쓸까 하세요.

  • 22. ㅡㅡㅡ
    '19.11.1 11:46 AM (175.223.xxx.187)

    제가 원글님 월급 정도 번다면 도우미 안써요.
    200만원 남짓 남는 돈 얼마나 된다고요 ㅠㅠ

  • 23. 근데,
    '19.11.1 11:46 AM (70.187.xxx.9)

    둘째는 친정에서 키워주는 건가요? 좀 대책없다 싶어요. 걍 전업으로 들어설 예정이겠죠?

  • 24. 0000그냐
    '19.11.1 12:09 PM (116.33.xxx.68)

    그냥 써요
    본인이 죽어도 못하겠다는데 아껴봤자 큰돈안되요
    전 남편이 그래서 다해요
    도우미쓸도아깝다고 해서요

  • 25. ........
    '19.11.1 12:18 PM (211.219.xxx.205)

    설거지를 주에 한번 미루는집이 있다니.. 낯서네요
    원글님만 게으른게 아닌데요?
    남편도 비슷한 모양

  • 26. ..
    '19.11.1 12:37 PM (223.38.xxx.22)

    맞벌이에 둘째 임신중이면 지금이야말로 돈 쓸 시기아닌가요?
    나중에 애들 전집하나 안 사고, 학원 하나 안보낼돈이면 도우미쓰고도남아요. 남편이 돈아깝다하면 남편보고 다 하라하세요.

  • 27. ㅠㅠ
    '19.11.1 12:51 PM (211.212.xxx.43)

    그냥 천성이 게으르다고 하신 분 말씀은 맞는데요 ㅋㅋㅋ

    대출 없는 내집 장만하면 내가 치워서 깨끗하게 살겠다 하는게 아니라 도우미 써서 깨끗하게 살겠다 한거에요

    그리고 대책없다 싶다는 분은 무슨 대책이 없다는건지.. 둘째 나오면 육아휴직 일년 하고 복직할거고요.. 전업으로 들어설 예정 없어요.

    흠.. 일단 지내보고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둘째낳고도 일하는 분 많은데 왜 대책없다고 하시는지;;

  • 28. Dd
    '19.11.1 1:03 PM (73.83.xxx.104)

    님이 청소를 싫어하는 탓도 있겠지만 임신했을 때 얼마나 몸이 무겁고 호르몬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힘든데 그 부분을 어필해서 남편을 설득해 보세요.
    그리고 식기 세척기 두번씩 돌리세요.
    큰 냄비 작은 접시 섞어서.
    그릇이 없으면 안돌리는 날도 있지만 많으면 저는 세번도 돌려요.

  • 29. ㅠㅠ
    '19.11.1 1:03 PM (211.212.xxx.43)

    오.. 카운트 해보니 찬성하시는 분이 더 많네요

    의견들 참고할게요 ㅎㅎ

  • 30. ㄴㄴㄴㄴ
    '19.11.1 1:47 PM (211.196.xxx.207)

    남편 월급에서 도우미 월급 제하면 이백도 넘 게 남을 텐데
    남편들도 자기 월급에서 24만원 정도 알바 구해 직장에서 쓰면 좋을 텐데.

  • 31. 남편이 아니라
    '19.11.1 1:54 PM (157.45.xxx.197)

    남편분 님을 사랑하지 않네요. 둘째 임신에 맞벌이, 남편분 정말 나쁜사람이에요. 돈은 벌면 되지만 님한테 가장 힘든 시기 아닌가요! 도우미 2십몇만원이 그리 아깝대요?

  • 32. ㅠㅠ
    '19.11.1 1:57 PM (211.212.xxx.43)

    남편 월급에서 도우미 월급 제하면 삼백도 넘게 남죠 ㅎㅎ

    맞벌이는 제가 직장을 더 좋아해서 하는거라 괜찮은데 빨리 돈 모으고 싶은가봐요 ㅋㅋㅋ

    일단 저도 좀 더 움직여보고 둘째 낳고나면 도우미 불러서 괜찮으면 계속 쓰고 아님 말고 해야겠네요 ㅎㅎ

  • 33. ...
    '19.11.1 2:31 PM (218.146.xxx.119)

    애 키우면서 육아휴직 하면서도 도우미 쓰고 있어요. 돈이 좋긴 좋다고 편하긴 정말 편하고 좋아요. 제가 손 대지않아도 치워야지 했던 것들이 싹싹 치워져있다는 게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어요.
    근데 제가 대출끼고 전세살고 있었으면 솔직히 도우미 못 쓸꺼 같아요. 그냥 좀 지저분한 채로 살고 말지.. 뭐 얼마나 편하게 살아보겠다고 ..한달 24만원 적은 돈 아니에요.

  • 34.
    '19.11.1 6:06 PM (210.105.xxx.32)

    어휴 남편이 꼰대할배네요.
    돈쓰고 몸건강 멘탈건강 챙기세요.
    남편이 같은 말도 참 밉상이네요.
    사람 체력 일강도가 다같은거 아니니
    여기 게으르니 어쩌니 할매들말 무시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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