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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멀지 않은 느낌이 들어요

. 조회수 : 20,736
작성일 : 2019-10-31 20:07:48
감사합니다.


베스트에 올라갈 줄 몰랐는데 자세한 글은 수정합니다.





남편은 자식한테도 관심없는거 같고


집에서 단 한마디도 안하네요..


제가 대비는 어떻게해야하나요?


풀근무 직장 구하고


어떤 걸 준비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14.4.xxx.220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에는
    '19.10.31 8:10 PM (223.62.xxx.233)

    이왕 참으신거 조금만 더 몇년, 아이 대학갈때까지 기다리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아이가 사춘기에 많이 힘들것같아요..

  • 2. 생각밖으로
    '19.10.31 8:10 PM (211.245.xxx.178)

    아이들 강합니다.
    철이 날수도 안날수도 있지만, 의외로 아이들 변한 현실에 적응 잘합니다.
    저도 평온한 가정은 아니기에 지나가다 한마디 보태고 가요.
    원글님이 하루빨리 평안해지기를 바래요.

  • 3. . .
    '19.10.31 8:13 PM (210.57.xxx.40)

    요즘은 여자도 능력 없으면 개무시
    아이하고는 많은 대화를 해보세요
    요즘 애들 되게 쿨해서 잘 이해할수도 있어요

  • 4. ..
    '19.10.31 8:17 PM (114.203.xxx.163)

    이혼하시더라도 직장 제대로 잡고 하시는게 좋아요.

    지금도 돈을 안주는 남편이 이혼하면 돈을 더 줄까요

    아이 남편에게 맡기실거 아니면 대학까지는 버티면서 직장 제대로 찾아보세요.

  • 5. 원글이
    '19.10.31 8:24 PM (14.4.xxx.220) - 삭제된댓글

    남편 월급은 제가 관리해서 안주진 않아요..
    다만, 남편은 아까워 하는게 보여요..

    사춘기 중요한 시절을 제가 우울한 모습으로 참고 사는게 아이한테도 안좋은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

    저도 앞으로 5년 참을까하다가도 그새 지친 제가 회복이 안될까봐요ㅠ

  • 6. 원글이
    '19.10.31 8:27 PM (14.4.xxx.220) - 삭제된댓글

    제작년 어버이날 시아버지께 돈봉투 제가 드렸는데,
    돈도 못버는게 .. 말을 흐렸는데
    돈도 안버는게 생색내냐 속내였나봐요.
    그후 전업이었지만 알바 구해서 일하고 있어요.
    그아버지의 그아들이라 남편도 변화되지 않을거란 걸 알기에
    이젠 다 내려놓고 싶어요,

  • 7. ...........
    '19.10.31 8:31 PM (180.66.xxx.192)

    일 해서 돈도 버는데 왜 주눅이 드세요? 그런 모습을 보이니 상대방이 더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대하는 거예요. 당당하게 나가세요.

  • 8.
    '19.10.31 8:31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그런 정도는 의연하게 넘어가고 고졸업 할 때 까지 참아도 될 듯해요. 직업 준비도 하구요

  • 9. ..
    '19.10.31 8:33 PM (119.71.xxx.44)

    남편 피셜은 알바가 아니라 직장구해서 제대로 돈 벌어오란 거잖아요
    30,40 아니라 200정도..
    돈 벌어오라는게 나쁜 거 아니잖아요
    내가 허드렛일 하기 싫은거잖아요

  • 10. 먼듯
    '19.10.31 8:34 PM (112.145.xxx.133)

    한데요 이혼할 능력이 없으신데요

  • 11. 원글이
    '19.10.31 8:35 PM (14.4.xxx.220) - 삭제된댓글

    이건 새발의 피구요..
    제가 앞으로 더 참는건 제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요.
    82에 몇번 적었던
    아들 딸 다 있는데서도 며느리한테 시아버지 등밀어달라던 시댁인데요..
    그외는 어떻겠나요....
    아이들이 걸리지만
    좀더 지나면 제가 미칠것 같아요

  • 12. 제발
    '19.10.31 8:36 PM (218.153.xxx.41) - 삭제된댓글

    이왕 참으신거 조금만 더 몇년, 아이 대학갈때까지 기다리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아이가 사춘기에 많이 힘들것같아요..2222222

  • 13. ..
    '19.10.31 8:36 PM (119.71.xxx.44)

    허드렛일 하기 싫으면 남편을 입안의 혀처럼 대해줘야 하는데
    그런거 안하니까 구박하는거에요
    입안의 혀처럼 대해줘야 된다는 게 아니라요
    그집남편은 뭐라도 하나는 만족해야 안그럴거에요

  • 14. 원글이
    '19.10.31 8:36 PM (14.4.xxx.220) - 삭제된댓글

    지금 150은 벌어요.
    좀 더 연장근무하면 200도 가능할것 같아요,,
    그럼 능력되나요?

  • 15. 하세요
    '19.10.31 8:36 PM (112.145.xxx.133)

    아이들 걱정 마시고요
    미치면 안 되죠 하세요 이혼

  • 16. 한땀
    '19.10.31 8:37 PM (121.160.xxx.2)

    못난 남편과 못된 시가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신 느낌인데요
    그렇게 위축된 상태로 정신적으로 불행하게 사시면 자녀교육에도 좋을 게 없어요.
    적은 수입으로라도 자신감있게 가슴 쭉 펴고 사시기를 권합니다.

  • 17. 팩트는
    '19.10.31 8:37 PM (223.62.xxx.150)

    남편 피셜은 알바가 아니라 직장구해서 제대로 돈 벌어오란 거잖아요
    30,40 아니라 200정도..22222

  • 18. ..
    '19.10.31 8:37 PM (119.71.xxx.44)

    150이 남편 성에 안차나보죠...

  • 19. 이혼 준비 보다
    '19.10.31 8:38 PM (220.83.xxx.189) - 삭제된댓글

    취업준비를 먼저 하고나서 이혼 하셔요
    혼자 살아도 될 정도 벌이가 되신다면 그때 이혼 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남자 아이라면 고등가도 아빠가 필요하더라구요
    나이 40대 넘으면 같이 살아도 배우자가 좋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냥 살아온 정으로 살아가다가 아이들 다 자라면
    각자 원하는대로 살아가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 20. 하세요
    '19.10.31 8:38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아이들도 다 알아요.
    본인이 결정해야죠 뭐
    이혼하고 무시당하지 마세요

  • 21. 원글이
    '19.10.31 8:41 PM (14.4.xxx.220)

    남편은 제가 얼마 버는지 묻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요..
    제가 따로 저축하든 쓰든 터치는 안하네요..
    그나마 그동안 남편 카톡은 가적사진이라서 무뜩뚝한 남편이라 그런가 이해하려했는데
    저한테 전혀 관심없고 대화없는 사람과 살 자신이 없어요,

  • 22. 왜들이려
    '19.10.31 8:42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언제 원글님이 3, 40만원 번다고 햇다고

  • 23. 아이까지
    '19.10.31 8:43 PM (218.153.xxx.41)

    있으면 같이 살 생각을 하는게 좋죠
    이혼이 명약도 아니고
    아이들 부모 이혼하는게 좋겠어요
    아이 결혼할때도 그렇고
    별 사람 없어요

  • 24. 독립
    '19.10.31 8:45 PM (122.177.xxx.35)

    독립을 먼저 하시고 이혼하세요.
    알바말고 직장을 잡아서 월 250 벌도록 만들어놓고
    이혼하세요.
    아이는 남편에게 맡길 각오도 하시구요.

  • 25. ...
    '19.10.31 8:45 PM (119.71.xxx.44)

    그렇다면 돈은 문제지만 큰 문제는 아닌거같고
    남편에 대한 태도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온갖 아양 다 떨어요 ㅋㅋ
    회사에서라면 저 상사한테 알랑방구 끼는x할 정도로 딸랑딸랑해요
    남편 좋아서도 그런거고 이런거 싫어할 사람 없으니까요
    남편도 무뚝뚝 아내도 무뚝뚝하면 대화 안되겠죠....
    어차피 돈버는사람 비위 맞추고 사는건데 안하시는건 용감하신거에요
    각자 서로가 문제 없을수 없겠지만 나도 돌아보는게 좋겠죠

  • 26. 힘내세요
    '19.10.31 8:46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알바라도하시니 당당해지세요.
    저흰 동서들이 더 난립니다 자기들한테 돈달란적없는데
    돈왜안버냐 집에서안심심냐부터 ..,
    다들 돈이최고더라구요

  • 27. 아줌마
    '19.10.31 8:50 PM (222.99.xxx.233)

    여자도 능력있어야 되는 시대예요
    애한테 들어가는 돈.. 주로 학원비겠죠?
    되게 아까와 하는 남편보니 내가 치사하고 더럽다는 생각에
    알바라도 해서 애 밀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랑 저를 본인 어깨에 매달린 짐으로 생각하는 듯 해요
    어찌나 잔소리를 해대는지..
    예전에 친정엄마가 뒷돈 만들어놓으라고 할때 말 들을것을

  • 28. ㄱㄱ
    '19.10.31 9:17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일을 할 때나 놀 때나 생활비를 안주는 남편과 살아왔는데 제가 무심히 말을 해서 전 기억이 없는데
    남편 말로는 광장히 남편을 무시하는 발언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원글님도 본인의 처지때문에 남편분이 무심코 던진 말에 상처받는 거 아닌가 싶어요
    남편분은 별 생각이 없을 텐데 원글님만 상처를 받는다는 말이죠
    그리고 월급도 원글님이 관리한다는 건 대단한 겁니다.
    통장을 맡긴 것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부지런히 저축을 하세요
    일단 돈을 가지고 있으면서 언제 갈라서도 살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길 때 일을 벌리면 되잖아요
    그리고 지금은 아이들도 어린데 이혼 생각 하지말고 돈부터 모으고 맛있는 음식 많이 챙겨주세요
    돈도 안갖다주는 남편한테도 음식엔 최선을 다했답니다.
    일을 하더라도 가족한테 주는 음식에 신경 쓰고 열심히 저축하다 보면 그 때 길이 보일 겁니다.

  • 29. 그냥참으세요
    '19.10.31 9:40 PM (211.208.xxx.8) - 삭제된댓글

    자식위해서요

  • 30. ㅡㅡ
    '19.10.31 10:38 PM (1.216.xxx.27) - 삭제된댓글

    손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죠.
    제 인생경험으로 보건데 일방적인건 없어요.
    본인이 남편을 그리 생각하는데 남편은 아내가 예쁠까요? 남편이 원인이라고 하지마세요.
    자식낳고 살림하는 아내가 쓰는 돈이 아깝다니 정이 구만리 떨어진 모양인데 진짜 이혼할거면 계획을 세우세요. 예감하다 주저앉지말고.

  • 31. ...ㅂ
    '19.10.31 11:00 PM (223.38.xxx.214)

    어쨌든 이혼하실거고 경제력이 남편만 못하고 남편은 애한테 돈쓰는게 아깝고...참는것도 훌륭하겠지만 참다가 큰병걸리기 전에 이혼대책세워두셔야죠. 양육비 최대로 받아낼 방법부터 찾으세요

  • 32. wisdomH
    '19.10.31 11:23 PM (116.40.xxx.43)

    이혼하고 경제적인 것은 가능한가요?
    다각도로 생각해 보세요.

  • 33. 헐..
    '19.10.31 11:48 PM (199.66.xxx.95)

    어차피 돈버는사람 비위 맞추고 사는건데 안하시는건 용감하신거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부끼리 결혼해서 살면서 돈 안버는 사람이 버는 사람 비위 맞추고 살아야하나요?
    공짜로 먹고 자는것도 아니고
    아이키우고 집안일 다 하는데요?
    정말 사고방식이 놀랍네요.

    네가 전업이니 이런말 하지 할까봐 미리 말하는데요
    저 일합니다.

  • 34. ㄱㄴ
    '19.11.1 12:32 AM (125.178.xxx.37)

    부부 다 다정하게 살진않아요..
    본디 남자들 과반수가 무뚝뚝 하지 않나요?
    너무 기대마시고요...
    금전관리도 님이 하고계신다니
    아주 나쁜 남편은 아니네요.
    그리고,원글님 그다지 꿀릴것도 없구만
    할말 하고 사셔요.
    대신 사소한데 넘 민감할 필요는없고
    대충 한귀로 들으시구요..
    아이 크면서 아빠힘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또 세월지나다보면 서로 이해도인지 스킬인지 정인지
    경험쌓여 좋아지기도 하고요.
    별사람 없다에 한표...
    너무 막장 나쁜늠이면 당연히 참을필요 없고요.

  • 35. ,,,
    '19.11.1 1:02 AM (70.187.xxx.9)

    이혼하면 그런 집구석 남편과 시가는 님은 안 봐도 되지만 자식은 핏줄이라 계속 이어져요.
    그리고 지금도 같이 사는데 돈이 아깝다 하는 남편은 이혼후엔 님만 최저 계층으로 떨어지겠죠.
    님과 같이 살지 않고 애는 남편이 맡는다고 해도 애한테 좋을 건 없어 보여요.
    님이 남편 잘못을 증명해야 쥐꼬리 만한 위자료 받을 것이고 (시부모의 사람 차별 등등)
    님 사연 대로라면 남편 월급도 님이 관리 하기때문에 배우자의 무시라고 할 건덕지도 없어 보여요.
    님도 알고 다 아는 사실. 님 경제력이 아주 많이 딸린다는 것. 이혼가정으로 취약계층 법적인 혜택 알아보세요.

  • 36.
    '19.11.1 4:11 AM (61.80.xxx.55)

    아이가 중학생이면 좀더 참아보세요 님이 경제력이 있어야해요

  • 37.
    '19.11.1 8:15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폭력,도박,바람 이 세 가지 아니라면 그냥 사세요.

    님은 지금 그 가정을 위해서 무슨 노력을 하셨나요?
    남편이 말이 없다는건 님도 남편에게 말을 안건다는거잖아요. 그럼 똑같은 사람이네요.

    저는 수동적인 사람이 젤 불편하더라구요. 친구중에도 뭐든지 다 상대가 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친구들 있는데 이젠 그런 친구는 다 잘라내요. 피곤해요.

    자식을 낳았으면 그 자식에게 좋은 가정환경을 제공할 의무가 있는거 아닐까요? 가정을 깨서 편부모가정 더 가난한 가정환경 제공할 어리석은 생각일랑 접으시고요. 어떻게 하면 저 무뚝뚝한 남자른 내편으로 만들까..살갑게 만들까..궁리나 하세요.

    현명한 여자는 가정을 일으키고 어리석은 여자는 멀쩡한 가정도 허물어뜨린다는 말이 잠언에 있어요.
    부디 현명한 여자가 되어서 자식에게 본이 되시길..

  • 38. 삼천원
    '19.11.1 9:28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빈정거림은 꼼짝못하는 상대의 경멸, 얕잡음, 보상심리같은거에요.
    만만치않다는걸 보여주세요.
    늘어진 뱃살 앞동, 옆동 보여주게?
    그렇게 말끝마다 재수를 부르는데 재수가 네~하고 오겠어?
    남편의 완력이 무서운가요? 그렇다면 다른 방법을 써야하고요. 말로 빈정대고 어깃장놓고 상대를 얕잡아야 내가 올라간다는 마인드면 꼭 이렇게 해요.

    제가 여러부부 봤는데 바람피우고, 패고, 도박하는 부부는 어찌어찌 가끔 자식바라보고 웃으며 살지만, 상대 경멸하고 눈빛이 얕보는 게 느껴지면 언젠가는 이혼하더라고요. 참 백발백중.

  • 39. 뭐라고여?
    '19.11.1 9:29 A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폭력 바람 도박 아니면?
    냉동인간이 오늘 풀려 났나 웬 헛소리에요.
    폭력 도박 바람은 그냥 볼 것도 없이 끝장이고요. 원글님 남편같은 이기주의 종자도 역시 여자 피말리는
    개싸가지들이에요. 애도 낳고 살림도 하고 돈도 벌고 노비 들였어요?

  • 40. 삼천원
    '19.11.1 9:34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댓글을 잘못달았구요.
    워워~~~ 컴 다운

  • 41. 223.62.xxx.54
    '19.11.1 9:38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댓글을 잘못 달았고 그래서 지웁니다.
    비슷한 고통을 느끼며 사나본데 워워~~ 컴다운 .

  • 42. 윗댓님
    '19.11.1 10:08 A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님한테 한 얘기 아닌데 왜 헛다리 긁으세요?

  • 43. ㅡㅡ
    '19.11.1 10:40 AM (223.63.xxx.210)

    이혼 전문 판사 인터뷰 보니
    도박 바람 폭력으로 이혼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네요
    대부분 쌓이고 쌓여 도저히 안 되겠다 한계에 다다른 이혼이래요 솔까 성격차이가 맞는거죠~

  • 44. ..
    '19.11.1 10:41 AM (218.144.xxx.142)

    마음을 다잡고 계획을 차근히 세우세요.

    우선 경제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 재산 확인해보고 변호사 상담도 받아보세요.
    아이와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도 계산해보시구요.


    이혼이후의 삶이 더 중요한거 아시지요?
    준비 없으면 빈곤층 되기 쉬워요.

  • 45. 그런데
    '19.11.1 10:58 AM (180.65.xxx.94)

    남편이 그렇게 되기까지... 제 자식조차 관심없고.. 혼자 영화를 보러 갈때까지..

    원글과 아이들은 뭘했는지 궁금하네요.

    남편이 바람을 피는것도 아니고.. 남편탓하면서 이혼해서 애까지 데리고 나가서 혼자 살 궁리를 하고있자나요

  • 46. 223.62.xxx.54
    '19.11.1 11:02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도박, 폭력 댓글 쓴 사람이에요.
    누구 댓글에 단거에요? 그럼?
    헛소리는..

  • 47. 223.62.xxx.54
    '19.11.1 11:0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 댓글은 자존감깍는 남편글에 붙어 있어요.
    확인해봐요

  • 48. 원글이
    '19.11.1 11:08 AM (39.7.xxx.213)

    애가 방바닥에 넘어져. 멍들고 아파하는 애 가 있어도 혼자 영화보러 간다는데 전 애옆에 있었죠..
    태생이 이기적인 남편인데
    제가 더 어떻게 노력하면 나아지는건가요?
    현명하지 못한 제 탓도 있겠죠..
    그런데 아직 남은 반평생을 지만 아는 인간이랑 참고 살아야하나요?

  • 49. 그러니까
    '19.11.1 11:16 AM (180.65.xxx.94)

    원래 태생부터 그런 인간이 있긴한데..
    지난 세월을 잘 되짚어보세요. 원래부터 그랬던 인간인지..
    아니면 변한건지..

  • 50. 애가 넘어
    '19.11.1 11:16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져서 우는데 영화보다는 아이를 달래야지.
    하고 묻는거랑 원래 저런 놈! 하고 속으로 무시하는건 하늘과 땅차이에요.

  • 51. 한국여자에게
    '19.11.1 12:20 PM (180.65.xxx.26)

    결혼이란 애도 내가 낳아 키우기도 내가 해 남편 빨래 밥 시가 봉양 하나라도 빠지면 나쁜 년. 돈도 벌어야 해. ㅠㅠ
    왜 몰랐을까.... 김약국의 딸들 보면 결혼은 어떤 식으로라도 하게 했던 어리석은 역사 ...ㅠㅠ

  • 52. 202.14.xxx.177
    '19.11.1 1:48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하.. 아줌마 아줌마 댓글 아니고 바로 윗댓 얘긴데 뭐라는 거에요. 자기 혼자 북치고 장구 치고 참나..

  • 53. 00
    '19.11.1 4:52 PM (219.248.xxx.16)

    전업이면 남편 비위맞추고 살아야해요? 그럼 워킹맘에 일하고 아이키우고 살림하고 시댁 경조사 챙기고 이런 여자는 남자가 비위 맞춰주겠네요? 아주 여자가 갑질하고 살수 있겠어요?

  • 54.
    '19.11.1 6:26 PM (210.105.xxx.32) - 삭제된댓글

    요새 최저임금 높아져서 식당 주방에서
    야간 업무만해도 300은 가까이 벌어요.
    애가 문제죠. 애케어도 못하면서 양심이 없네요.

  • 55. 원글님 힘내세요
    '19.11.1 7:27 PM (182.226.xxx.47)

    이런 내용의 글에는 용심 부리는 시모나 자기한테 감정이입 시키는 늙남들이 하찮은 댓글 많이 답니다.
    남편분은 원래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아내나 자식한테 살가운 마음도 없는것 같고 자기가 부양하는것도 귀찮을지경인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결혼 안하고 혼자 살았어야할 인간이 결혼을 했네요.
    원글님 야무진 직장 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혼하셔서 자녀분들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저런 사람이랑 살 이유 1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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