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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초고속믹서기 쓰시는분들이요

.. 조회수 : 5,996
작성일 : 2019-10-30 11:52:06
하루에 한번 가는데 갈때마다 윗층에서 마루를 쳐요 첨엔 몰랐는데 항의를 하는건가봐요
신경이 쓰여서 힘드네요
요새는 중간속도로 돌리다가 얼른 꺼요
야채견과류가는데 전처럼 음료처럼 안갈리네요
정말 그정도로 시끄러울까요?
바이타믹스 사양높은거에요
IP : 1.224.xxx.1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30 11:52 A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그 정도는 생활소음 아닌가요?
    혹시 아주 이른 아침에 하시는거에요??

  • 2. ..
    '19.10.30 11:55 AM (1.224.xxx.12)

    아니에요 오전 9시나 10쯤
    아니면 해지기전 갈아요
    소리만 내면 바닥을 내리치네요

  • 3. ㅇㅇ
    '19.10.30 11:55 AM (223.39.xxx.164)

    새벽이나 늦은밤도 아니고 믹서기도 사용 못해요? 말도 안되죠..

  • 4. 막대사탕
    '19.10.30 11:55 AM (1.237.xxx.64)

    그게 1분 길어야 2분인데
    그새 천정을 쳐요???

    아주 심야 시간 이나 새벽시간 아니면
    괜찮죠

  • 5. ...
    '19.10.30 11:56 AM (121.187.xxx.150)

    밑에 냄비받침이나 소음 차단하는거 좀 대고 돌리면
    좀 덜하지 않을까요?
    소리가 엄청나긴해요

  • 6. ..
    '19.10.30 11:56 AM (1.224.xxx.12)

    바닥에 뭘 좀 대볼까요?
    베란다밖으로 옮겨야되나 그러고 있어요

  • 7. ㅇㅇ
    '19.10.30 11:57 AM (121.162.xxx.130)

    주방에서 쓸텐데 이른 아침에 쓰면 어때서
    읫집에서 그란대요 ??
    주방 창문 다 닫고 써보세요

  • 8. ..
    '19.10.30 11:57 AM (211.204.xxx.195)

    저 7시반에 돌리는데 들릴까 맨날 걱정이ㅜ

  • 9. 막대사탕
    '19.10.30 11:57 AM (1.237.xxx.64)

    귀기울이고 듣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 짧은시간에 마루치는건 아닐게에요

  • 10.
    '19.10.30 12:00 PM (110.12.xxx.29)

    타올 접어서 깔고 돌려요
    그럼 소음 줄어든다고 해서요

  • 11. ..
    '19.10.30 12:02 PM (1.224.xxx.12)

    남편은 박스를 씌우라고 하는데
    말도 안되는 이야기고요
    수건을 깔아볼게요

  • 12.
    '19.10.30 12:08 PM (222.232.xxx.107)

    이해가 안되네요. 싱크대에서 쓰시는거 맞죠?
    아래층이 아니고 윗층에서 친다구요?
    착각하시는거 아녀요?

  • 13.
    '19.10.30 12:11 PM (121.125.xxx.71)

    저도 강아지 퓨레 몰아서 만드는데 ㅠ

  • 14. 레이디
    '19.10.30 12:12 PM (211.178.xxx.151)

    마룻바닥에다 놓고 믹서 쓰는거에요?

  • 15. 그런사람
    '19.10.30 12:13 PM (175.223.xxx.215)

    주방에서 믹서도 못돌리면 어찌 살아요. ㅠㅜ

  • 16. ...
    '19.10.30 12:13 PM (211.36.xxx.141)

    음...좀 심하네요
    위층 사시는 분이 많이 예민하신가봐요

  • 17. ..
    '19.10.30 12:16 PM (1.224.xxx.12)

    아일랜드 식탁 위에 놓고 써요
    혹시 진동이 연결되는 벽면 가까운가
    자리도 옮겼어요

    어쨌든 저희집 말고는 그러신분은 없네요

  • 18. ..
    '19.10.30 12:27 PM (175.223.xxx.162)

    치던가 말던가 신경쓰지 마세요
    그 정도 생활소음도 못참으면 그 분이 이사나가야죠
    새벽마다 절구에 이삼십분동안 마늘빻는 소리 참는 저희도 있는데
    아파트에서 믹서기 2분은 어쩔 수 없는 거잖아요

  • 19.
    '19.10.30 12:28 PM (114.242.xxx.17)

    소음 심하기는 해요.
    특히 아침시간에는요.

    드릴 뚫는 것같이 전달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조심스러워요.

    전 제가 신경쓰여서 바닥에 내려놓지 않고 들고 작동시킵니다.

  • 20. --
    '19.10.30 12:29 PM (218.144.xxx.8)

    저는 아침 여섯시반에 토마토를 도깨비방망이로 갈아야하는데
    한잔이니깐 진동이 전달될까봐 통자체를 들고서 갈아요
    그전에는 주택이라 별 신경안썼는데 빌라로 이사와서 쓸때마다
    다른집 시끄럽겠다 신경쓰이는데 아직 뭐라하는 집은 없네요
    이소리가 다른집에 얼마만큼 전달되는지 궁금한데 묻지는 못하겠어요
    남편이 식사대신 꼭 마시고 가는거라 안할수도 없어요
    원글님 글보니 저도 어쩌지싶어 고민이네요

  • 21. ㅇㅇ
    '19.10.30 12:30 PM (14.36.xxx.50)

    전 아침 6시 30분에서 7시 사이에 주로 사용하는데 소리가 신경 쓰일까봐 물건사면 딸려오는 스티로풀 3센티 두께를 깔고 사용하는데 진동은 확실히 줄어요 ..

  • 22. Oooo
    '19.10.30 12:32 PM (39.123.xxx.175)

    바이타믹스는 업소용으로 나온 거라 진짜 시끄러워요
    빨리 곱게 잘갈리는데 소음은 후덜덜해요
    그냥 가정용 믹스로 바꾸심이 좋을듯해요
    님이나 이웃이나 모두의 안정을 위해서.

  • 23. ㅇㅇ
    '19.10.30 12:34 PM (219.250.xxx.67) - 삭제된댓글

    아침일찍이나 밤늦게 갈면 짜증나요. 자다 깨요.
    바로 옆집이나 옆방이면 엄청울려요. 층간소음 없는 편인 아파트인데도.

    일상생활시간은 무방.

  • 24. ...
    '19.10.30 12:42 PM (123.111.xxx.28) - 삭제된댓글

    가끔이면 몰라도 매일 사용한다면 거부감 있어요
    소음도 소음이지만 진동이 심하잖아요
    휴대폰만 해도 알람을 진동으로 하고 바닥에 두면 건물 전체가 울리는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믹서기라면 더 하죠
    저도 그래서 그냥 들고 갈아요
    생활소음이라하기엔...이거 갈면 집안식구들도 귀아프고 싫다고 난리라서 생활소음이라 주장못하겠어요

  • 25. 그게
    '19.10.30 12:47 PM (180.69.xxx.242) - 삭제된댓글

    매일 하루 한번씩 같은 시각에 그러면 신경쓰일수있을것같아요, 어쩌다 한번 나는건 그러려니하지만 그게 진동이 아래로 바로 전달되서..바이타믹스는 더욱이

  • 26. ...*
    '19.10.30 12:50 PM (110.70.xxx.160)

    커피머신 커피갈릴때 진동도 상당한지 아래층에서 불평받았어요. 하물며 바이타믹스는 더하겠죠.
    사용할때만이라도 뭘 깔고 하세요.

  • 27. ...
    '19.10.30 12:51 PM (121.190.xxx.9)

    윗집이 예민하긴 하네요,,
    아일랜드식탁보다는 맨바닥에 두터운 매트깔고 한번 해보세요..
    그게 좀더 낫지 않을까요?

  • 28. 저도
    '19.10.30 1:10 PM (49.172.xxx.232)

    이른 아침 조용할땐 윗집?인지 알람진동 소리에 놀라곤 했는데 지난 달에 다른 아파트로 이사와도 또 그러네요.
    포장용 아이스박스 스티로폼 통이나 뚜껑위에 수건도 또 깔고 한번 해보세요.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29.
    '19.10.30 1:26 PM (203.100.xxx.127)

    매일 정시에 사용하는 거면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 아래층도 매일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공간에서 있으니 그소리가 소음으로 받아들여지는 걸거에요. 거의 매일 비슷한 시간에불청객이 방문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시간이 아무리 짧아도 스트레스 유발로 화가 점점 커지죠.
    믹서기를 바꾸든가 견과류는 그냥 씹어드세요

  • 30. 가을새
    '19.10.30 1:41 PM (59.21.xxx.225)

    믹서기의 소음보다 진동때문 아닐까요
    믹서기의 진동이 드릴로 벽에 구멍 뚫는 것과 비슷할것 같아요.
    식탁위 보다는 싱크대 위에 놓고 하는게 진동이 덜할것 같긴해요.

  • 31. 아파트에서
    '19.10.30 1:46 PM (222.120.xxx.44)

    쓰는건 다른집에 민폐인 것 같아요.
    닌자 믹서기 있는데 소음때문에 거의 안쓰게돼요.
    국산이 소음이 적어요.

  • 32. 뭐였더라
    '19.10.30 2:17 PM (27.179.xxx.104)

    진동 아니고 돌아가는 소리가 시끄럽게 나긴해요
    이른 시간 안되게 조심해서 써요

  • 33. 그정도를
    '19.10.30 4:02 PM (211.214.xxx.39)

    못참고 마루를 칠정도면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야죠.
    한밤중도 아니고 아침에 그러는건.
    오래된 아파트 이사들어오며 수리하는 소리도
    서로 참아가며 사는데요.

  • 34. 바이타믹스
    '19.10.30 4:10 P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

    가정에서 쓰기엔 너무 시끄러워서 녹즙기 써요.
    조용하고 즙이 찐으로 나와요

  • 35. ,,
    '19.10.30 4:53 PM (180.66.xxx.164)

    주방에서 쓰는데 왜 치나요? 방도 아닌데~~ 그럼 청소기도 못돌리나요? 소음이 없진않은데 같은 주방에 있을땐 들려요. 근데 방에 있음 안들려요.잘때도 물론이구요. 주방에 있을땐 큰소음은 아니던데요?그냥 믹서기 쓰나보다 하지~ 주방에서 공부하는것도 아닌데 설겆이하거나 음식하는데 시끄럽진 않던데요

  • 36. ㅎㅇ
    '19.10.30 5:57 PM (175.223.xxx.102)

    가전진동방지패드라고 검색해보세요

  • 37. 까만땅콩
    '19.10.30 9:13 PM (220.122.xxx.184)

    전 믹서기 손으로 들고있어요.
    공중부양 시키는거죠. ^^;; 전 아파트 사니 당연하다 생각했는데요. 진동 장난 아닐거 같아서요.

  • 38. 뭐였더라
    '19.10.31 11:31 AM (211.178.xxx.171)

    손으로 들고 있어도 칼날 돌아가고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커요.
    조카가 방에서 자다가 놀라 뛰어나오더라구요.

    진동도 진동이지만 기본적으로 소리가 시끄럽습니다.
    아랫집 새벽마다 쥬스 만든다고 믹서 갈아서 시끄럽다는 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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