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불쌍히 여기는 친구

이해 불가 조회수 : 5,262
작성일 : 2019-10-30 11:05:55
나도 알고 보면 불쌍한 사람임에는 틀림없으나
그렇다고 타인이 붏쌍히 여길만큼 궁하거나 자기관리가
안되지 않는다
누구나 그렇듯 뜻하지 않던 불행을 겪어내어야
했던 경험은 기지고 있다
그 것이 나의 영혼을 파괴하거나
일상적 고통을 야기하지 않는다

가끔 만나는 아주 오래된 친구는
옛날 한장면의 기억을 꺼내들고는
(아무런 사건의 팩트가 없는 것들)
눈물 흘린다

나를 생각하면 너무 불쌍하다는것이다
본인은 연민이 사랑이라고 한다


장점이 많고 자신의 삶의 질곡을 헤쳐낸 친구라
나는 그 친구를 인정한다
그런데 술 한잘 먹으면 저래서 대략 난감!




IP : 222.234.xxx.22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가
    '19.10.30 11:0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이렇게 별나게 구는게,
    내 친구가 이렇게 이상한 사람인게 나에겐 슬픔이라고 같이 울어버리세요

  • 2. ... ...
    '19.10.30 11:11 AM (125.132.xxx.105)

    ㅎㅎㅎㅎ윗님 때문에 오늘 제대로 웃었어요^^

  • 3. 사랑중에
    '19.10.30 11:11 AM (110.12.xxx.29)

    가장 무거운 사랑이 측은지심이라는데요
    그냥 그 친구의 사랑이 깊은가보다
    그러나 술엔 약해서 감정이 줄줄 새는구나!!
    라고 지나치실수 있으면 그러시고
    영 못견디겠으면 술을 같이 안먹겠다 선언을 하시구요
    전 가난한 학생시절 신혼시절 다 함께 겪어낸
    머리 희끗희끗한 남편을 보면
    그냥 측은지심이 발동해서
    가끔 눈이 촉촉해져요

  • 4. 플럼스카페
    '19.10.30 11:16 AM (220.79.xxx.41)

    저는 그 측은지심을 받는 사람에게 드러내면 그건 오만이라고 생각해요.
    네가 왜 나를 동정하는데! 한 번 해보셔요.

  • 5. 이해불가
    '19.10.30 11:17 AM (222.234.xxx.223)

    측은지심이라면 무겁게 표현 되어지겠지요


    오히려 매번 그 친구의 심리적 힘듬을 위로 하는게
    저의 역활로 고정되었는데 그 결론이
    너가 불쌍해서 마음이 아프다네요
    손절각인가요?

  • 6. 손절각??
    '19.10.30 11:19 AM (110.12.xxx.29)

    손절각이라기엔
    이건
    동병상련 아닌가요?
    네가 나를 보는듯한 자기 자신에 대한 연민
    그게 싫으면 안보셔야죠
    평소때도 늘 그렇다면 손절도 고려해보셔야 겠지만
    술취해 무방비상태에서 흘러나오는거잖아요?
    술취한 모습을 아무에게나 보이는 사람이면 이것도
    손절 고려대상이겠지만
    특정한사람들과만 술을 취할때까지 마신다면
    이건 너를 나처럼 믿는거겠죠

  • 7. ...
    '19.10.30 11:28 AM (223.33.xxx.221)

    좋게 보이진않네요
    불행한 면 꺼내는 사람 오만하고 샘도 많던데..
    그게 아니라도 가볍고 좀 모지란사람
    불쌍하긴 뭐가 불쌍해요..
    다들 그냥 살다 가는거지

  • 8. 이해불가
    '19.10.30 11:30 AM (222.234.xxx.223)

    본인의 자기연민을 직시 하지 못해서
    타인에게 투사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내가 왜 그렇게 불쌍하게 느껴지는데라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너를 잘 몰랐기 때운에 오해한거다

    라고 하고선 또 저러니
    오래된 아끼는 친구라 마음이 답답하네요

  • 9. 플럼스카페
    '19.10.30 11:30 AM (220.79.xxx.41)

    남편에 대한 측은지심은 동병상련으로 기본적으로 너와 내가 대등한 관계입니다.
    원글님 친구분은 내가 너를 동정하면서 스스로 갸륵한 자기의 착한 마음에 가슴아프다잖아요.
    또 그러면 그만하라 하세요. 한 번 그랬다면 너의 마음이 그랬구나. 고마워. 할 수 있지만 자꾸 그러면 뭐야 얘는. 이렇게 되는게 맞죠.

  • 10. 어딜
    '19.10.30 11:31 AM (112.169.xxx.189)

    감히 남 인생을 동정하나요
    이쪽에서 힘들어 죽겠다할때
    공감하고 같이 아파해주면 족하죠
    오만이 하늘을 찌르네

  • 11.
    '19.10.30 11:34 AM (61.105.xxx.161)

    주사예요 술만 먹으면 운다면서요
    심각하게 생각하지말고 같이 술먹지말던가 또 시작했네하고 넘기세요

  • 12. 과거
    '19.10.30 11:49 AM (61.74.xxx.164) - 삭제된댓글

    내가 꺼내서 내 과거를 친구랑 나누며 슬퍼할수있어요
    친구가 꺼내서 내가 그때를 보게하는건 싫고 불쾌함

  • 13. ...
    '19.10.30 11:54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저한테도 그런 사람 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아버지 병간호하고 사는 자식이거든요... 근데 저 할거 다하고 취미생활도 해가면서 아버지 병간호해서 딱히 저희 아버지한테 받는 스트레스는 없거든요.. 또 워낙에 순한 사람이라서 그냥 밥챙겨드리고 뒷바라지 해드려야 되는거 말고는..근데 세상 천지 저만큼 불쌍한 없는거처럼 말하는거 보면.. 진짜 볼쾌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원글님 감정 이해해요...

  • 14. ...
    '19.10.30 11:55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저한테도 그런 사람 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아버지 병간호하고 사는 자식이거든요... 근데 저 할거 다하고 취미생활도 해가면서 아버지 병간호해서 딱히 저희 아버지한테 받는 스트레스는 없거든요.. 또 워낙에 순한 사람이라서 그냥 밥챙겨드리고 뒷바라지 해드려야 되는거 말고는..근데 세상 천지 저만큼 불쌍한 없는거처럼 말하는거 보면.. 진짜 볼쾌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원글님 감정 이해해요...
    저기 윗님 남편한테 느끼는 측은지심이랑은 틀린거죠 윗님말씀대로.나도 그만큼 고생헀던 동반자로써 대등한관계이구요..

  • 15. ...
    '19.10.30 11:56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저한테도 그런 사람 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아버지 병간호하고 사는 자식이거든요... 근데 저 할거 다하고 취미생활도 해가면서 아버지 병간호해서 딱히 저희 아버지한테 받는 스트레스는 없거든요.. 경제적으로도 그만큼 보상해주고 또 워낙에 순한 사람이라서 그냥 밥챙겨드리고 뒷바라지 해드려야 되는거 말고는..근데 세상 천지 저만큼 불쌍한 없는거처럼 말하는거 보면.. 진짜 볼쾌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원글님 감정 이해해요...
    저기 윗님 남편한테 느끼는 측은지심이랑은 틀린거죠 윗님말씀대로.나도 그만큼 고생헀던 동반자로써 대등한관계이구요..

  • 16. 그런사람이
    '19.10.30 11:57 AM (175.223.xxx.115)

    님 잘 되면
    시기질투 장난아니예요.

  • 17. ...
    '19.10.30 11:59 AM (175.113.xxx.252)

    저한테도 그런 사람 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아버지 병간호하고 사는 자식이거든요... 근데 저 할거 다하고 취미생활도 해가면서 아버지 병간호해서 딱히 저희 아버지한테 받는 스트레스는 없거든요.. 경제적으로도 그만큼 보상해주고 또 워낙에 순한 사람이라서 그냥 밥챙겨드리고 뒷바라지 해드려야 되는거 말고는..근데 세상 천지 저만큼 불쌍한 없는거처럼 말하는거 보면.. 진짜 볼쾌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원글님 감정 이해해요...
    그래서 저는 그냥 대놓고 말해요. 부모 안아프고 하늘나라 가는 사람도 있냐고.... 그게 뭐가 고생이냐고 남들도 남처럼 사는 사람들도 있고 난 남들보다 좀 젊어서 그런 시련이 오는거지... 그냥 하나도 안아프고 부모님 저세상 보내느 사람이 누가 있냐고..
    저기 윗님 남편한테 느끼는 측은지심이랑은 틀린거죠 윗님말씀대로.나도 그만큼 고생헀던 동반자로써 대등한관계이구요..

  • 18. ㆍㆍ
    '19.10.30 12:04 PM (58.232.xxx.238) - 삭제된댓글

    님 잘 되면
    시기질투 장난아니예요22222

    불쌍하다는 말은 해선 안될 말이라
    생각하는지라 저러는 것도 자존감도둑질...
    저라면 손절.

  • 19. 아오
    '19.10.30 12:06 PM (121.162.xxx.130)

    윗님들 글읽으면서 참 못된년들이 많다는생각이 드네요
    제 친구년들도 못된년들많아요
    근데 꼭 그런년들은 어디가서 똑같은짓 하고 따당하고 망신 당하고 그러려니 받아주는 사람한테
    친한척하고 먼저 연락하고 그러죠
    그냥 모지리열등감 이라고 생각하세요 .
    왠만하면 차단 하는게 좋구요

  • 20. ㆍㆍ
    '19.10.30 12:06 PM (58.232.xxx.238) - 삭제된댓글

    시기질투 장난아니예요22222

    불쌍하다는 말은 해선 안될 말이라
    생각하는지라...
    저러는 것도 자존감도둑질.
    저라면 손절.

  • 21. ㆍㆍ
    '19.10.30 12:14 PM (58.232.xxx.238) - 삭제된댓글

    시기질투 장난아니예요22222

    불쌍하다는 말은 해선 안될 말이라
    생각하는지라...
    상황을 안타까워 할 순 있지만
    어느 누구도 동정받을 이유가 없어요.
    특히 저런 식으로 말로 내뱉는건
    심연에서 상대를 깎아내리거나 혹은
    같이 끌어내려서 자기위안삼는거.
    저러는 것도 자존감 도둑질이예요.

    저라면 손절.

  • 22. ㆍㆍ
    '19.10.30 12:15 PM (58.232.xxx.238) - 삭제된댓글

    님 잘 되면
    시기질투 장난아니예요22222

    불쌍하다는 말은 해선 안될 말이라
    생각하는지라...
    상황을 안타까워 할 순 있지만
    어느 누구도 동정받을 이유가 없어요.
    특히 저런 식으로 말로 내뱉는건
    심연에서 상대를 깎아내리거나 혹은
    같이 끌어내려서 자기위안삼는거.
    저러는 것도 자존감 도둑질이예요.

    저라면 손절.

  • 23. ㆍㆍ
    '19.10.30 12:17 PM (58.232.xxx.238) - 삭제된댓글

    시기질투 장난아니예요22222

    불쌍하다는 말은 해선 안될 말이라
    생각하는지라...
    상황을 안타까워 할 순 있지만
    저런 식으로 말로 내뱉는건
    심연에서 상대를 깎아내리거나 혹은
    같이 끌어내려서 자기위안삼는거.
    저러는 것도 자존감 도둑질이예요.

    저라면 손절.

  • 24. ㆍㆍ
    '19.10.30 12:17 PM (58.232.xxx.238) - 삭제된댓글

    불쌍하다는 말은 해선 안될 말이라
    생각하는지라...
    상황을 안타까워 할 순 있지만
    어느 누구도 동정받을 이유가 없어요.
    특히 저런 식으로 말로 내뱉는건
    심연에서 상대를 깎아내리거나 혹은
    같이 끌어내려서 자기위안삼는거.
    저러는 것도 자존감 도둑질이예요.

    저라면 손절.

  • 25. ㆍㆍ
    '19.10.30 12:19 PM (58.232.xxx.238) - 삭제된댓글

    불쌍하다는 말은 해선 안될 말이라
    생각하는지라...
    상황을 안타까워 할 순 있지만
    저런 식으로 말로 내뱉는건
    심연에서 상대를 깎아내리거나 혹은
    같이 끌어내려서 자기위안삼는거.
    저러는 것도 자존감 도둑질이예요.

    저라면 손절.

  • 26. ...
    '19.10.30 12:19 PM (223.39.xxx.137) - 삭제된댓글

    병간호하는 분들이나 시부모 모시고사는 분들
    대단하다고 느껴지고 착한사람으로 보여요.
    불쌍한긴 뭐가 불쌍한지...모시면서 학대받는것도 아니고..
    여유나 능력 성품이 되니까 돕는건데요
    글고 우리나라에선 효자 효녀 이미지가 최강입니다
    가수현숙씨 노래잘못해도 효녀가수라서 인기많았죠

  • 27. 이해가능
    '19.10.30 12:22 PM (222.234.xxx.223)

    동정받을 처지 아닙니다



    댓글 읽다보니 이해 가능합니다
    측은지심을 가장한 본인의 감정의 쓰레기통이었구나


    측은지심은 이 나이까지 삶을 잘버텨온 오래된 친구
    상호간의 동등한 사랑이겠지요
    상호 그런부분이 없지 않으나
    과도한 감정은 어딘가가 디틀린 것

    오히려 많은 질곡을 이겨내고 현재의 성취를 이룬
    친구는 과거의 자기를 부정하고 싶은 거구나
    그것을 어디까지 받아줘야 하나

    참 싫다
    천천히 멀어져야 겠다

  • 28. 이해가능
    '19.10.30 12:36 PM (222.234.xxx.223)

    175.113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 불행하거나 불우 하지 않고 좋은 가정 좋은 환경이예요
    터무니 없는 그 연민의 정체가 이해 불가였어요

    친구 나쁜사람 안 만들려고 무지 이해해 보려 했는데
    ...

    제가 스스로를 속여 온 것 같네요
    좋은 친구 아닌데 자꾸 미화시켜 놓은 듯

    속마음은 손절각

  • 29. ...
    '19.10.30 12:40 PM (223.63.xxx.155)

    첫댓글님....ㅎㅎ
    원글님 손절하더라도 첫댓글님 말씀대로 한 번
    해보세요.
    보통 친구같은 사람들은 자기와 비슷?한 대상을
    마주하면 당혹스러워서 스스로 물러나거나
    (드물지만) 버릇고쳐지던데...

  • 30. 님이 아무리
    '19.10.30 1:55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부인해도

    그친구 머리속에 있는 님의 이미지가 그렇다는데
    그게 서운하면 적당히 거리두고 살수밖에..

    동창회 모임같은것도 저런식으로
    상대의 안좋은 기억만 끄집어내는 사람들 꽤 있어요.




    .

  • 31. 님이 아무리
    '19.10.30 1:56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부인하려 해도

    그친구 머리속에 있는 님의 이미지가 그렇다는데
    그게 서운하면 적당히 거리두고 살수밖에..

    동창회 모임도 저런식으로
    상대의 안좋은 기억만 끄집어내는 사람들 꽤 있어요.

  • 32. 좋은 친구구먼
    '19.10.30 2:47 PM (14.41.xxx.158)

    남의 안됨에 불쌍함에 애잔하다 울어주는게 낫지 넌 불행한데 난 행복해하며 좋아죽듯 웃어봐요 한대 치고 싶지

    만나 느닷없이 님이 불쌍하다며 우니 생뚱맞긴해도 우는게 낫셈

    님도 인생 더 살아보면 알겠지만 별사람 별꼴값들이 다 있음 남의 아픔을 자신의 행복으로 삼으며 좋아죽듯 웃는 인간들 상대하다 보면 살인이 이래서 나오는구나 싶은때가 있어요

    그 울음이 가식 과장이라 해도 울음 웃음 보단 그래서 나은거에요

  • 33. ㅎㅎㅎㅎ
    '19.10.30 4:54 PM (59.6.xxx.151)

    그냥 주정이에요
    심하지 않은 주사는 특정인에게 특정한 패턴으로 반복하죠
    예를 들면 동네에서 취하면 하소연하는 양아치고 집구석 가서 마누라 패는 백정놈 되듯이요.
    마음을 터놓고 긴장이 풀리고 ㅎㅎㅎ
    그건 맨정신으로도 합니다.
    걍 흔한 술꾼인데요.

  • 34. ....
    '19.10.30 11:15 PM (223.38.xxx.138)

    님이 넘사벽으로 비싼 집 사서 이사가면
    눈물은 커녕 눈을 희번덕거리며 꼬투리잡으려 설칠겁니다.

  • 35. 1년후
    '20.12.30 8:35 AM (58.231.xxx.114)

    1년이 지나고 다시 보니 댓글 말씀이
    모두 사실이네요

    그 친구의 오만과 시샘과 술주정
    그리고 제가 넘사벽 비싼집 사서 이사가니
    진짜로 눈을 희번득 거리며 꼬투리 잡으려
    설침이 분명히 드러나네요

    이제 그만 잊으려고 합니다

    사람이란 저 포함
    완벽하지 않고
    불완전 하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많은 실수와 어리석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쪽이 뒤틀린 사람이 아니라
    온전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스스로의 평화를 위해서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존재이기를 희망해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177 백상 남자예능후보들 보니... ... 00:22:46 18
1588176 빌라 탑층 인기 많나요? ㅇㅇ 00:22:25 8
1588175 떡고가 그나마 엔터 사장 중엔 제일 나은가요? 1 .. 00:18:30 97
1588174 40대 중반, 잔병치레가 끊이질 않네요. .. 00:18:27 99
1588173 선재업고 튀어 앞으로 전개 이ㅇㅇㅇ 00:11:30 171
1588172 도경수는 드라마 안찍나요? 2 ㅇㅇ 00:10:01 132
1588171 외모평가 좀 그만 했으면 ㅜㅜ 7 그만 00:09:33 327
1588170 나는솔로19기 영자에 감정이입 4 나솔 00:05:18 521
1588169 잇몸치료후 감염으로 붓기가 심각합니다.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2 수수 00:02:42 278
1588168 아랫배도 빵빵하고 윗배도 부풀어오는 느낌 2024/04/23 230
1588167 내가 믿었던세상이 완전 뒤집어져서...정신착란 직전까지 가보신분.. 3 ㅡㅡ 2024/04/23 749
1588166 연아가 입은 검정원피스 어디껀가요??? 4 ㅇㅇㅇ 2024/04/23 1,065
1588165 난 세상에 제일로 빠른 달팽이가 되어서...... ........ 2024/04/23 319
1588164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건 성격 같아요 8 .... 2024/04/23 1,708
1588163 판다삼촌이 되기전 송바오의 과거 2 충격!! 2024/04/23 1,462
1588162 국민연금개혁안 세대별/성별 투표 결과 .. 2024/04/23 242
1588161 2030 부모집에 사는 사람 많죠? 6 2024/04/23 910
1588160 기자랑 인터뷰할건데 돈줘야되나요? 5 ㅡㅡ 2024/04/23 871
1588159 강바오 사육사님이 안 보이네요 4 ooo 2024/04/23 1,853
1588158 비염인들 코세척 해보세요 12 @@ 2024/04/23 1,490
1588157 입대한 아들 8 울어도..... 2024/04/23 795
1588156 이게 무슨 현상인지 유체이탈처럼 4 .. 2024/04/23 996
1588155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4 .. 2024/04/23 547
1588154 김연아 비비안 리 같기도 하고 너무 고혹적 11 크락 2024/04/23 2,261
1588153 사리원갈비탕 맛있네요 1 2024/04/23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