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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로 사는데 뒤늦게 아기 낳은 친구가 자꾸 사진을 보내요.

ㅇㅇ 조회수 : 18,688
작성일 : 2019-10-29 16:06:25
저희는 딩크예요.

남편과도 합의했고
둘이 사는데 아주 좋아요.
아기에 대한 스트레스는
주변에서 자꾸 물어보는 거 외엔 없는데

늦게 아기를 낳은 친구가
매일 사진을 찍어 톡으로 보내요.
이게 저는 너무 싫거든요.

딱히 할말도 없고...
예쁘네 귀엽네 많이 컸네..외에
뭐라고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동영상도 5분짜리 찍어서 보내고
어떠냐 자꾸 묻는데...

제가 못된 거 맞죠? ㅠ
그만 보내라 하고픈데 차마 그러질 못하겠네요..

아기 이뻐하고 사랑하는 다른 분들껜
죄송한데
그냥 저는 스트레스라 하소연 해 봤어요.
IP : 211.219.xxx.47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10.29 4:07 PM (116.126.xxx.128)

    예쁘네 몇번하다가
    답을 하지 마세요.
    나중에 뭐라하면 바빠서 못 봤다고 하고..

    친구가 눈치가 없네요

  • 2.
    '19.10.29 4:08 PM (121.167.xxx.120)

    차단하거나 열어 보지 마세요
    답장 하지 마시고요
    그러면 안 보내요

  • 3. 매일이요?
    '19.10.29 4:08 PM (211.205.xxx.62)

    애기 키워도 싫겠네요
    남의자식이 뭐 이쁘다고
    지눈에나 이쁘지

  • 4. 밥밥
    '19.10.29 4:08 PM (1.248.xxx.27)

    아니요 님이 왜 못됐어요???그런짓 하면 남들도 다 싫어해요

  • 5. 그친구가
    '19.10.29 4:09 PM (117.111.xxx.89)

    참 눈치없군요

  • 6. ㅠㅠ
    '19.10.29 4:09 PM (223.62.xxx.96)

    참 별에별 사람 많아요ㅠ
    그걸 왜 보내나요?저도 잘났다는 아들 둘 키우지만 동영상 사진 누구에게도 보라고 보내본적이 없는데..지새끼 자기나 이쁘지ㅠ
    그 지인은 분명히 내 이렇게 훌륭하게 이쁜새끼 너 보고 영광으로 알으라고 보내는걸텐데.
    그만보내라고 딱잘라 얘기하세요.

  • 7. .
    '19.10.29 4:09 PM (211.205.xxx.62)

    읽지 마세요
    1이 안없어져야 그만 보내죠

  • 8. 친구 맘은
    '19.10.29 4:10 PM (211.219.xxx.47)

    이해가 되는데 제가 넘 스트레스예요.
    이해해주셔서 위로가 돼요 ㅠ

  • 9. ........
    '19.10.29 4:10 PM (14.33.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러면 우리집개사진보내거나 비티에서 사진보내는데
    친구가 그럼
    알았어그만할게 이러더라구요 그것도 내친구가 눈치라도 있지...

    친구분에게는
    그래 귀엽다 그만보내렴~~ 하세요

  • 10. 곽군
    '19.10.29 4:10 PM (61.43.xxx.101)

    저는 걍 돌려 말 안하고 그냥 진심을 말해요
    네 눈에 늦은 아기가 이쁜건 알겠는데 내 조카 사진도 이리는 안보고 산다
    나 아이한테 관심없는 딩크인거 알잖아
    요정도로 걍 말했어요

  • 11. .....
    '19.10.29 4:10 PM (106.102.xxx.197)

    남편 시부모님 친정부모님만해도
    보낼사람많은데
    왜친구에게까지보내나요??

  • 12. ---
    '19.10.29 4:11 PM (220.116.xxx.233)

    그거 사진 동영상 테러 공해 맞아요.
    저도 애 있지만 지 애시키는 지 한테나 이쁜거지
    저렇게 맥락없이 갑자기 사진 동영상 투척하는 건 테러죠.
    왜 꼭 남한테 이쁘지 귀엽지 소리를 듣고싶어서 저러는 건지...
    저는 가족 외엔 사진 절대 안 보내요.
    안물안궁인데 진짜... 배려없는 사람들 같아요.
    타인은 생각보다 자기한테 관심이 없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
    세상이 다 자기 아이 위주로 돌아가는 줄 아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님은 딩크인데.
    그렇다고 친구를 차단할 수도 없고
    제까닥 사진 동영상에 답해주지 말고 하루 있다가 아 미안 바빴어~ 이럼서 답하시든지요.

  • 13. 그냥
    '19.10.29 4:12 PM (79.206.xxx.126) - 삭제된댓글

    무덤덤하게 반응하거나 반응을 아예 안하면
    눈치가 아무리 없는 친구라도 사진을 덜 보내지 않을까요?
    그 친구 카톡을 일단 무음으로 해놓으세요.
    바빠서 못봤다고 하시고.

    그런데 친구 아기를 실제로 만나보면
    또 귀엽지 않을까요?^^

  • 14. ㅇㅇ
    '19.10.29 4:13 PM (112.218.xxx.91)

    눈치 드럽게 없는 친구네요 짜증

  • 15. ...
    '19.10.29 4:14 PM (180.230.xxx.87)

    사진 자꾸 보내면 저라도 싫겠어요 ㅠㅠ
    애가 이쁘고 안이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요청하지도 않는 사진을 왜 보내는지 이해불가
    윗님들 의견처럼 읽지마셔요

  • 16. ......
    '19.10.29 4:15 PM (106.102.xxx.197)

    일주일에한번만읽으시고
    일주일한번만답주세요

  • 17. ....
    '19.10.29 4:15 PM (210.148.xxx.52)

    저도 애 키우지만 친구분맘 전혀 이해 안가요. 자기애는 자기가족들한테만 귀엽지... 무관심이 답입니다.
    무음설정하시고 하루 지나서라도 회신하지 마세요. 읽음표시 1 사라져도 신경 쓰지 마시고 그냥 남기지 마세요. 진짜 결혼할때, 임신했을때, 아기 키울때 세상이 다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는줄 아는 여자들 너무 싫어요.

  • 18. ....
    '19.10.29 4:17 PM (58.228.xxx.159)

    저도 애엄마지만...듣기만해도 넘 싫어요. 절대 카톡 읽지 마세요 ;;;; 읽게되도 답장도 하지 마시구요. 답장 안하기가 곤란하다면 님도 뜬금없는 사진같은거 막 보내버리세요;;; bts사진이라던가 ㅎㅎ

  • 19. ㅡㆍㆍㅡ
    '19.10.29 4:18 PM (106.102.xxx.8) - 삭제된댓글

    저는 애 있지만, 딩크와 관계없이 그런거 짜증이죠. 애기, 손자, 애완견 등 자기나 이쁜거 맞거든요. 저는 그냥. 노룩패스. 그러다 보면 눈치껏 그만하겠죠.

  • 20. 매일??
    '19.10.29 4:20 PM (223.62.xxx.96)

    가끔도 아니고 매일요???
    진심 미쳤나보네요ㅠㅠ
    그거 상대 해주면 원글님도 같이 미쳐요ㅠ

  • 21. ...
    '19.10.29 4:20 PM (218.148.xxx.95)

    전 남편이 저희 애데리고 나가서 애사진 보내도 시큰둥한대 하물며.. 테러맞습니다.

  • 22. ㅇㅇ
    '19.10.29 4:29 PM (223.39.xxx.138)

    저는 불임인데도 친구가 매일 보냈습니다..십년 병원다니며 병 얻고..그냥 안읽었는데도 보내서 말을 했어요..

  • 23. 윗님 ㅠ
    '19.10.29 4:31 PM (211.219.xxx.47)

    제가 위로드릴게요 ㅠㅠ
    저도 사실 아파서 딩크로 사는건데 사람들은 몰라요. ㅠ

  • 24. 욕 갈겨
    '19.10.29 4:31 PM (14.41.xxx.158)

    야 미친년아 애 사진 보낼데가 글케 없어 나한테 보내냐 이 경우가 없는 년아~~~ 욕 갈겨버림 난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딩크인거 뻔히 아는 년이 지애새끼 사진을 보내나 보낼 이유가 나 부럽지 너 안됐다 그지랄인거임 그런년한테 님이 뭔 경우를 차림

    바로 욕으로 갈겨버려야 함

  • 25. 이에는이
    '19.10.29 4:34 PM (203.81.xxx.31) - 삭제된댓글

    님도 남편이랑 즐거운 시간 그게 여행이든 뭐든
    사진 찍어보내보세요
    친구는 님이 불임이면 아마 안보냈겠죠
    딩크로 애문제는 초월했으니 그러나본데
    주책맞긴 맞네요

  • 26. ㅇㅇ
    '19.10.29 4:35 PM (49.142.xxx.116)

    저번에 어느 글 댓글 보니까
    키우는 화초나 강아지 사진이라도 자꾸 답장으로 보내래든데..
    내가 키우는 화초인데 많이 컸지? 어때? 이런식으로 ㅎㅎ

  • 27. ?
    '19.10.29 4:35 PM (27.164.xxx.48) - 삭제된댓글

    차단하세요.

  • 28. ...
    '19.10.29 4:38 PM (14.47.xxx.62)

    저라면 답변안할래요 어쩌다 5개정도 보내면 ㅎㅎ 귀엽네
    지풀에 지치게요. 자기자식 자기눈에만 이쁜건데....왜모를까요????애들보면 귀여워해줘야하는거 정말 싫더라구요..

  • 29.
    '19.10.29 4:39 PM (223.39.xxx.186) - 삭제된댓글

    읽씹

    친구한테 싫은소리는 못하겠고 받아주긴 함들고
    알아서 떨어져 나갓으면 하는거 같은데
    눈치 잇음 저렇게 행동 안하죠
    삻은소리 못하겠음 읽씹이요

  • 30. 70
    '19.10.29 4:41 PM (180.66.xxx.74)

    저도 애키우지만 싫던데
    친구가 전에 애 동영상보내는데
    열어보지도 않고 본척 했어요;;

  • 31. 왜그럴까
    '19.10.29 5:10 PM (73.241.xxx.160)

    저도 마흔 중반에 늦게 아이 낳은 사람인데요,
    님 친구 같은 분 이해안돼요.

    기본적으로 자기 자식은 자기눈에 이쁜건데 그걸 나이 많이 먹고서도 파악을 못했나봐요.
    저는, 자식 사진이든 뭐든간에 누구한테 보내고 이야기할때는, 듣는 사람이 그 얘기 듣고 진심으로 기뻐할 사람한테만 해요.
    예를 들어 자식 사진은 아이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그리고 자꾸 사진 보내달라고 하는 분 계시면 감사히 보내드리구요...

    원글님, 전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다음부터는 그냥 메시지에 대꾸를 하지 마세요.
    일단 확인도 좀 늦게 하시고, 확인하고도 댓글 안달면 돼요.
    그 친구가 좀 섭섭(?)해하겠죠? 그런데, 그걸로 진짜 기분나빠할 친구면, 그런 배려없는 사람은 친구로 둘 가치도 없어요.
    그냥 님 시간을 그런데 허비하지 마세요.

  • 32. 0O
    '19.10.29 5:14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읽지 말고 삭제해버리세요.
    눈치 더럽게 없네요.
    제 성질 같아선 한 마디 했겠지만요.
    조카 사진도 그렇게는 안 보고 살았어요.

  • 33. ..
    '19.10.29 5:33 PM (211.196.xxx.80)

    톡 알림꺼버리시고 그냥 그 친구 톡은 보지 마시던가 차단하세요. 저도 자기 애 사진 올리면서 "우리 애 너무 잘생기지 않았니?"하고, "우리 부모님 너무 대단하시지. "하는 친구 있는데 저도 애있고, 저도 우리 부모님 자랑스러운데 아무말안하거든요. 근데 그 친구는 너무 자기 애, 부모님에 대해 '전도' 하더라구요. 처음엔 응수했는데 나중에는 제 경우는 무플로 응수했어요. 아예 읽지도 않았어요. 나중에 제게 자기 자존감 낮고 우울증으로 상담다닌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냥 이런 경우도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34. ㅇㅇ
    '19.10.29 5:46 PM (1.240.xxx.193)

    애에 대한 건 읽씹하고 반응하지 마세요 다른 건 반응하시구요. 본인도 눈치가 있음 그만 두겠죠

  • 35. .......
    '19.10.29 5:5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지새끼 본인만 애쁜걸 모르다니 팔불출이 따로 없네요...타인에게는 그 아기는 그냥 못생긴 아이사람일뿐인데...ㅠㅠ

  • 36. 친구도아니네요
    '19.10.29 6:15 PM (110.70.xxx.62)

    관계끊으세요.
    딩크로 사는 사람에게 뭐하러 애 사진을 자꾸 보내나요. 심리가 매조키스트.

    애가 있는 사람도 친구가 자꾸 지 애사진을 보내면 귀찮던데요.

  • 37. ㅇㅇㅇ
    '19.10.29 6:35 PM (211.246.xxx.201) - 삭제된댓글

    친구가 복을 터는겁니다
    귀한 자식 사진을
    조부모나 이모 고모 한테나 보내는거면 몰라도
    남한테 왜 보내나요
    원글님이 이런 마음 가지게 되는게
    그아이에게 사가 끼는겁니다
    부정탄다고 하죠?

  • 38. ㅇㅇ
    '19.10.29 7:28 PM (125.132.xxx.178)

    지새끼 본인만 애쁜걸 모르다니 팔불출이 따로 없네요...2222

    원글님, 전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다음부터는 그냥 메시지에 대꾸를 하지 마세요.
    일단 확인도 좀 늦게 하시고, 확인하고도 댓글 안달면 돼요.
    그 친구가 좀 섭섭(?)해하겠죠? 그런데, 그걸로 진짜 기분나빠할 친구면, 그런 배려없는 사람은 친구로 둘 가치도 없어요.
    그냥 님 시간을 그런데 허비하지 마세요. 22222

  • 39. 감정노동
    '19.10.30 4:05 AM (123.214.xxx.109) - 삭제된댓글

    개 고양이 사진과 동영상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정말 고통 입니다.

  • 40. ...
    '19.10.30 4:09 AM (70.79.xxx.88)

    전 아이는 좋아하는데 아이를 키울 생각이 없는 딩크라 친구들 아이들 사진 보면 귀엽다 해주고 그냥 웃어요. 전 우리 강아지 사진 보내요 ㅎㅎ. 근데 원글님 같이 몸이 안 좋으셔서 강제 딩크인 경우는 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겠어요. 친구가 참 눈치가 없네요. 저라면 그냥 답 안할래요. 아이 사진은 아닌데 저랑 전혀 상관 없는 사진들 올리며 제 답을 요구? 기대하는 친구가 있어요. 전 대놓고 말해요. 전혀 관심 없는 나랑 상관 없는 거라 할말이 없다고. 그래도 또 보내면 그냥 씹어요. ㅎㅎㅎ 뭐라 말하기 뭐하시면 그냥 무시하세요 원글님도. 답 안하시다보면 눈치채지 않을까요?

  • 41. 감정노동
    '19.10.30 4:09 AM (123.214.xxx.109)

    개 고양이 사진과 동영상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정말 고통 입니다.

    개수영장 가서 수영하는 개 동영상에,
    제가 볼 땐 다 똑같은 개사진 50장 보여주며
    자세히 보면 표정이 다 다르답니다.

  • 42. 아이스
    '19.10.30 5:13 AM (122.35.xxx.51) - 삭제된댓글

    어이 없는 친구네요
    그냥 읽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원글님 이거 지우겠지만 전 시험관 5번해서 아이 가졌는데 태어나보니 장애인... 아이 낳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저 보고 홀가분하게 사시길요...

  • 43. 친구가
    '19.10.30 5:15 AM (175.195.xxx.162)

    헉스럽네요
    요새 그러면 욕먹는데...
    확인 아주아주늦게하고 답하지말거나 바빴다거나 핑계대세요

  • 44. ...
    '19.10.30 5:32 AM (117.111.xxx.204)

    직접 말하기 곤란하면 님도 똑같이 사진 동영상 보내세요.
    주로 풍경이나 인터넷에서 캡쳐 해서
    10개 보냄 다시 10개 보내고..
    그런것 몇번 해보면 생각 있음 알아서 안보낼거고
    생각 없음 이런거 보내는 이유가 뭔데 하면
    난 니가 좋아하는것 같아서... 그러고 마세여.
    다시 그쪽에서 보내면 무시 하고 또 보내세요.
    내용은 다시 반복 .. 바보가 아닌이상 알아듣겠죠.

  • 45. hap
    '19.10.30 5:38 AM (115.161.xxx.24)

    친구 맞나요?
    아픈 곳 콕 찌르려 작정한 것도 아니고
    눈치 없다기엔 적은 나이도 아니고
    가까이 할 수 없는 부류네요.
    대놓고 말하시고 그걸로 정리되는 사이라면
    친구 아니니까 더 신경 쓰지 마세요.

  • 46. 이럴 때 쓰라고
    '19.10.30 6:21 AM (182.209.xxx.196)

    개인 톡방 알람 설정이 있는 거죠

    전체 설정하지 마시고
    개인 방에 알람 안 울리게
    설정 해놓고
    딱 사흘만 빨간 불 쌓이는 거 보다가

    애고..미안...좀 바빴어..

    하고 마세요

    그 거 보내는 마음
    비로바로
    오..ㅎㅎ 이쁘다 귀엽다 .
    그런 소리 듣도 싶어서 그런거니

    그런 반응 하면 눈치 채겠죠.

    모르긴 해도
    님께서 열심히 반응해주니

    아..내 찬구가 울 아이 예뻐하는구나
    심지어
    보고 싶어하는구나..
    열심히 보내줘야지...ㅎㅎ

    이런 마음일꺼에요..

    그 정도 되면 그 친구도 느끼겠죠

    그리고 이런 일로
    섭섭하네 어쩌고 나오면
    뭐....쩝

    혹시 또 다시 사진 보내면
    더 텀을 길개 두세요

    그쯤되면 나무 토막이라도
    알아 차리겠죠

    저도 엄마면서도
    암마들 상대하는데
    와...정말 그 분들의 세상 중신적인 마인드는
    상상초월이라는요 ㅎㅎ

  • 47. 이럴 때 쓰라고
    '19.10.30 6:21 AM (182.209.xxx.196)

    세상 중심적인 마인드 입니다^^

  • 48. 이해안감
    '19.10.30 6:43 AM (61.84.xxx.116)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전혀 이해안됩니다. 친구의 본색이라고 판단됩니다.

  • 49. ...
    '19.10.30 7:10 AM (183.102.xxx.120)

    아기 동영상에는 귀여운 동물들 유튜브동영상
    아기 사진에는 이쁜 꽃사진
    멋진 풍경사진 보내면서 남편이랑 주말에 가고 싶다고
    그런식으로 답장보내세요.
    매일 똑같은 대답하기도 한계가 있잖아요.

  • 50. ...
    '19.10.30 7:49 AM (61.82.xxx.197)

    지나가다 고양이라도 찍어서 계속 보내요.
    아님 꽃이라도 찍어서 매일 보내요.
    니가 애가 없어서 그런데 정붙인다는 희한한 소리를 들을 수도 있지만 대상을 하나 정해 놓고 매일 보내요. 네일을 좋아하면 매일 네일을 보내도 좋고 연예인 사진을 매일 보내도 좋고 읽은 책표지나 영화포스터를 계속 보내요.

    나에게 온 관심의 대상이라도
    상대는 하루이틀이지 관심밖이라는 걸 알 때까지요.

  • 51. 원글님!!!
    '19.10.30 8:34 AM (211.36.xxx.57)

    그건 원글님이 나쁜게아니라 친구가 나쁜거예요
    애가 있어도 지자식이나 이쁜거구요
    애없는 원글님에게 자꾸 보내는건 우월감이예요
    그걸 왜 원글님이 자신이 나쁘다고 자책하세요
    친구분이 뒤늦게 애낳아서 제정신이 아닌가봐요

  • 52. 원글님
    '19.10.30 8:41 AM (125.176.xxx.20)

    이건 폭력의 일종....
    애없는 너는 옳지않고 지가 옳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

  • 53. 그냥
    '19.10.30 8:50 AM (49.195.xxx.140)

    사진이나 동영상 뜨면 바로 삭제하세요
    상대는 몰라요
    좀 다른 얘기지만 박사모지인이
    촛불시위때
    매일 유투브가짜뉴스 보내서
    그방법썼어요
    어쩜니까 상처주긴싫고 나도 살아야죠

  • 54. 원글님
    '19.10.30 8:50 AM (121.145.xxx.242)

    이건 아프고 안아프고 딩크고 문제가 아니고요
    저도 그냥 합의적인 딩큰데요
    친한친구 아기면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보다 귀엽죠 딱 거기까지예요
    과하면 진짜 난감합니다
    그리고 몇일 안보다가 또 아 내가 바빳네 어어어 귀엽다 이럼,ㅋㅋ 아마 그때또 막 보낼껄요??ㅋㅋㅋ
    그냥 ㅇㅇㅇ 나중에 한번 볼게 지금 밖이야
    이렇게, 말하고 마세요
    저도 그것땜에 난감해 죽겠어요;;;심지어 맨날 연락와서 마치고 뭐하냐고;;;;
    일하는 사람이 일마치면 쉬어야하는거아닌가요???ㅋㅋ 물론 매일 만나는건 아니지만 연락자체가 스트레스예요

  • 55. 말하세요
    '19.10.30 8:59 AM (210.207.xxx.50)

    친구가 딩크인거 아나요?모르나요?
    난 딩크다 라고 선언하시고, 아기도 귀엽지만, 자꾸 보내면 부담스러워 라고 딱 잘라 말하세요.

  • 56. 0000
    '19.10.30 9:02 AM (116.33.xxx.68)

    재일 재수없는 부류네요
    제발 자기애이쁜건 자기만 알고있으라구요 친구가 생각이 그리없는지

  • 57. 쉬운 방법
    '19.10.30 9:39 AM (1.237.xxx.175)

    항창 아기가 예쁘고 미쳐있을 때라. 그리고 그 시기 엄마들 정신줄 나감.
    맘충 많구요. 보내는 건 친구마음. 읽씹하는 건 내 마음. 읽지말고 1 그대로 두던지
    한참 뒤에 보고 씹던지. 반응을 마세요. 왜 답장 없냐고 하면..아아. 바빠서..
    이러면서 꾸준히 안읽씹하면 안보냅니다.

  • 58. ㅇㅇ
    '19.10.30 9:42 AM (211.219.xxx.47)

    밤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제가 좀 많이 괴로웠는데 님들 댓글 읽고 위로 받아갑니다.
    이젠 좀 시큰둥.. 시크하게 반응해볼게요.
    그래도 참 어렵긴 해요...

  • 59. ....
    '19.10.30 9:4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친구가 님 딩크인거 몰라요?
    님이 을입장인지?
    왜 불편하다고 말을 못해요 말을
    나 딩크다 니가 자꾸 사진 보내는거 나는 편치 않다
    니자식은 니한테만 이쁜거야 얘기하세요

  • 60. ....
    '19.10.30 9:4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친구가 님 딩크인거 몰라요?
    알고도 보낸다면 님에게 우월감 느끼려고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님이 을입장인지?
    왜 불편하다고 말을 못하고 저런 꼬라지를 봐주고 있어요
    나 딩크다 니가 자꾸 사진 보내는거 나는 편치 않다
    니자식은 니한테만 이쁜거야 얘기하세요

  • 61. ....
    '19.10.30 9:4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친구가 님 딩크인거 몰라요?
    알고도 보낸다면 님에게 우월감 느끼려고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님이 을입장인지?
    님이 원래 친구보다 더 잘났죠?
    왜 불편하다고 말을 못하고 저런 꼬라지를 봐주고 있어요
    나 딩크다 니가 자꾸 사진 보내는거 나는 편치 않다
    니자식은 니한테만 이쁜거야 얘기하세요

  • 62. ....
    '19.10.30 9:50 AM (1.237.xxx.189)

    친구가 님 딩크인거 몰라요?
    알고도 보낸다면 님에게 우월감 느끼려고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님이 을입장인지?
    님이 원래 친구보다 더 잘났죠?
    님보다 뭐가 못나도 못났나보네
    왜 불편하다고 말을 못하고 저런 꼬라지를 봐주고 있어요
    나 딩크다 니가 자꾸 사진 보내는거 나는 편치 않다
    니자식은 니한테만 이쁜거야 얘기하세요

  • 63.
    '19.10.30 9:58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원래 자식 자식이나 이쁜 법이지.
    남의 자식은 진짜 관심없는데...

    저도 그런거 자꾸 보여주면 속으로 짜증내거든요. 어쩌라는 건가....내가 이쁘다고 해 줘야하나....

    참 난감하네요.
    대놓고 면박 줄 수도 없고......

  • 64.
    '19.10.30 9:58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원래 자기 자식이나 이쁜 법이지.
    남의 자식은 진짜 관심없는데...

    저도 그런거 자꾸 보여주면 속으로 짜증내거든요. 어쩌라는 건가....내가 이쁘다고 해 줘야하나....

    참 난감하네요.
    대놓고 면박 줄 수도 없고......

  • 65. ㅎㅎㅎ
    '19.10.30 10:09 AM (175.223.xxx.176)

    개사진 50장 보내고 표정이 다 다르다고한다는 댓글 읽고 빵터졌어요. 정말 자식키우는 심정으로 개를 키우는 사람이네요 ㅎ

  • 66. 제 친구는
    '19.10.30 10:09 AM (119.70.xxx.4)

    남자친구랑 결혼을 하네 마네 몇 번을 싸우고 헤어지고 그럴 때마다 죽어버린다고 하면 제가 달래주고 기타 등등 역사가 긴데요. 드디어 결혼에 성공 했어요. 친구가 행복해 하니 저도 너무 기쁘고 결혼식 사회도 제가 했고요. 그런데요, 얘가 행복해서 돌았는지 자꾸 자기 남편 사진을 저한테 보내는데요, 주로 일본에 주말 여행 가서 찍은 사진, 즉 자랑스런 자기 남편이 벗고 온천욕 하는 사진을 보내요. 한 두 번도 아니고 남의 남자 벗은 사진을 아침에 폰 열 때 보면 솔직히 토나와요. 제 취향도 전혀 아니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런 사진을 자꾸 보내는 친구가 정말 모지리 아닌가요.

    본인은 행복해서 그러는 거지만 그래도 부적절하니 그만 좀 보내라는 말을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하나, 고민하다가 남편한테 물었더니요. 남편이 당장 전화기 가져오라고 하면서 옷을 벗더라고요. 저희 남편은 친구의 자랑스런 남편과는 다르게 나이 많고 배도 무지하게 나온 (호머 심슨 쌍둥이)인데 팬티만 입고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했어요. 당장 보내라고 해서 보냈고요.

    그렇게 해결이 되었네요 (여보 사랑해). 친구가 첨엔 이거 뭐냐, 아니 내가 언제 내 남편 사진을 보냈냐 펄펄 뛰길래 받았던 거 다시 전송해 줬더니 잠잠해 졌어요. 다시는 그런 사진 보내 온 적 없고요.

    역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원글님은 주위에 사진 보낼 아기가 없으시면 이쁜 강아지나 고양이 사진을 끊임없이 보내시면 어떨까요. 난 관심 없는데 그만 좀 보내지, 하는 사인이 오지 않을까요. 그럼 너두 그만해, 자연스럽게 말씀하시는 게 어떨지요.

  • 67. 몇번
    '19.10.30 10:26 AM (110.12.xxx.29)

    클릭 안하시면
    무시당한기분 느껴서
    안보낼겁니다
    클릭하지 마세요
    1이 그대로 유지되게요

  • 68. 앜ㅋㅋㅋㅋ
    '19.10.30 10:39 AM (221.153.xxx.103)

    애기사진은 그러려니... 했는데 남편 사진이요????? 미쳤다 했는데...
    댓글님 남편 진짜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게 진짜 사이다 ㅋ

    원글님아.
    딩크 아니더라도 남의 애기 사진 맨날 받는 거 힘들어요. 그래서 남편과 둘이서만 주고받았어요 저도.
    혼자 애기만 보면서 집에 있는 게 좀 힘든 일이라, 애사진 뿌리는 엄마들 이해못하는 건 아닌데, 그 마음은 이해하나 내가 그 행동을 당할 이유는 없지요 ^^

    그냥 읽씹하다보면 점점 안 보내겠지요
    그만 좀 보내라 라고 딱 잘라 얘기할 거 아니면 그냥 냅둬버리세요.
    그 즈음 애기엄마들이 좀 그런 경우가 있는데 몇몇은 참 오래도 가더라구요. 우리 애가 뭐했다 뭐했다.
    서로 아는 애기엄마들끼리는 그래서 자기 애 사진, 자기 애 얘기 그리 많이 안 해요. 그러다가도 툭툭 튀어나오긴 하지만 ^^;;;

  • 69.
    '19.10.30 10:51 AM (222.232.xxx.107)

    걍 대답하지 마세요. 그래야 덜 보내요. 눈치도 더럽게 없는 친구네요.

  • 70. 하루
    '19.10.30 1:00 PM (122.39.xxx.248)

    내새끼는 나만 이쁜건데...그냥 답장하지 마세요.

  • 71. 사탕별
    '19.10.30 1:07 PM (1.220.xxx.70)

    친구 카톡방만 알림 소리 끄세요
    그냥 사진 쌓이게 두세요
    고민하지 마세요

    답 안하며 되죠

    가족끼리도 사진 매일 안 보내요

  • 72. 미적미적
    '19.10.30 1:09 PM (203.90.xxx.172)

    내새끼는 나만 이쁘다는 걸 주책맞는 친구네요
    답글에 보니 딩크인줄 모른다니 네 아기라서 이쁜데 아이 사진이나 동영상은 너무 보내지 마라 라고 이야기 해주고 그렇게 정중하게 말했음에도 이쁘니까 어때라던가 애를 낳아봐야한다던가 미친소리하면 차단하세요

  • 73. 지 새끼
    '19.10.30 1:50 PM (125.177.xxx.11)

    사진도 아니고
    손주새끼 사진을 자꾸 보내는 시누이도 있어요.
    오십 중반에 할머니되는 거 싫다더니 낳고보니 예쁜가봐요.

  • 74. 이해돼요
    '19.10.30 1:56 PM (58.150.xxx.28)

    전 애 다 키웠는데
    가족 단톡방에 자꾸 조카사진올리는
    동생때문에 귀찮아 죽겠어요

  • 75. 애부심이죠.
    '19.10.30 2:48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애 다 키우거나 애있는 사람한테는 못부리는 애가진 부심.
    애없는 딩크나 미혼 아니면 못부리잖아요.
    읽고 답장 안보내거나
    멀고 이쁜 리조트 사진, 야경 이쁜 레스토랑가서 남편이랑 같이 시간 보내는 사진 보내세요.
    클래식 공연장 사진 보내고
    걔는 앞으로 못누릴 것들.

    저는 못돼 처먹어서 그런지 조용히 차단은 못하고
    연주회 공연 사진 자주 보냈어요.
    ★★이도 좀만 더 크면 같이 오자고~~~

    애 키우면 못갈 데로만 골라 다녔어요.

  • 76. ...
    '19.10.30 3:32 PM (58.236.xxx.31) - 삭제된댓글

    같은 애엄마끼리면 모를까 아직 애없거나 미혼에게 아기사진 보내는 친구들 평소에도 이기적인 성향이 있었던 애들이죠

  • 77. DD
    '19.10.30 3:54 PM (106.242.xxx.66)

    저도 애 없는 부부인데요...
    지 자식 자랑 하고 싶으면 SNS에 올릴것이지 왜 개인대화톡에 보낸대요..이해 안가네요 정말..
    저같으면 그냥 읽지 않던가,
    사진 나한테 안보냈으면 좋겠다.라고 하겠어요.
    친구가 서운해하면(그럴 친구도 없겠지만). 사진보내는 너가 나도 서운하다 할거고요..

  • 78. 개표정 다 달라요
    '19.10.30 4:19 PM (211.252.xxx.129)

    ㅋㅋㅋ 위에 댓글 웃기긴 하지만 개 키우는 입장에서 보면 진짜 표정이 다르긴 해요..
    그걸 자랑하며 보내는건 완전 개오버지만 ㅋ
    근데 개도 글코 애도 글코 자기눈에나 이쁘지 다른 사람들은 무관심인데 애 그렇게들 관심을 강요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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