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수 카드로 빚내서 해가려는 제 친구

.. 조회수 : 21,191
작성일 : 2019-10-29 14:57:22
저희 사촌오빠랑 제 친구가
여차저차해서
내년에 결혼하게 되는데요

건너건너 듣기로 혼수를
카드할부로 살생각이라더라구요
애초에 수도권 신축 전세 아파트도
사촌오빠내에서 다 부담하는거로 알고 있고
예단도 생략하고

오로지 혼수만 친구와 친구내가
해오기로 했는데
그거마저
카드할부로 해서
친구가 갚아가는걸로
계획한다는거를
알게되었고

이 사실을 제 사촌오빠와 집에서는
모르는걸로 아는데
이거
이야기 해줘야할까요
그냥 모른척 해야할까요
IP : 211.36.xxx.205
1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9 2:59 PM (114.124.xxx.34)

    그냥 계시는게...

  • 2. 오빠
    '19.10.29 2:59 PM (223.39.xxx.238)

    친오빠도 아니고 사촌오빠를?
    ㅎㅎ 그 친구가 시집 잘 가는 갑네요

  • 3. 그걸
    '19.10.29 3:00 PM (211.205.xxx.62)

    왜 님이 참견해요
    냅둬요

  • 4. 냅둬요
    '19.10.29 3:00 PM (121.125.xxx.71)

    근데 소개를 님이 시켜준건가요?
    저런 카드혼수라니ㄷㄷ

  • 5. ...
    '19.10.29 3:00 PM (211.36.xxx.205)

    참견이 아니라 저희 사촌쪽은 그 사실을 모르는거같아요 심지어 사촌오빠도 친구랑 사촌오빠 소개를 제가 해준거라 이거 알려야 하는지 모르는척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 6. zzz
    '19.10.29 3:01 PM (39.7.xxx.105)

    평생 원수로 살고 싶은가 보네요
    평생 모른척하고 사세요
    해결방안있으면 대안 제시하고 말해주던가요

  • 7. ...
    '19.10.29 3:01 PM (211.36.xxx.205)

    저도 알려고 안게 아니라 그 결혼하려는 친구의 친구가 저에게 알려줬어요 좀 양심없지 않냐고 너는 아냐고 해서 알게 되었구요

  • 8. 나그네
    '19.10.29 3:03 PM (121.130.xxx.220)

    원글님이 소개해준거라면 알려야 하지 않나요?
    사촌오빠도 친구가 혼수를 카드로 하는걸 알고있다면 상관없지만 사촌오빠도 모른다면 알려야할듯

  • 9. . .
    '19.10.29 3:03 PM (210.57.xxx.40)

    친구에게 사촌오빠와 상의했냐고 직접 물어보시고
    카드로 하려는것도 말하라 하세요. .

  • 10. ...
    '19.10.29 3:04 PM (211.36.xxx.205)

    사촌 오빠도 몰라요 제가 물어봤어요 혼수는 어찌하기로 했냐 했더니 여자친구와 처가에서 다 해주시는거로 알고 있어요

  • 11. 근데
    '19.10.29 3:05 PM (116.125.xxx.203)

    모른체 할수도 아는체 할수도 난감한 사항이네요
    어째든 남자쪽이 사기당하는 결혼이네요

  • 12. ㅇㅇ
    '19.10.29 3:07 PM (49.142.xxx.116)

    저같으면 우리엄마에게 말해서 엄마가 그 사촌오빠 부모에게 말하도록? 하겠어요..

  • 13. 나그네
    '19.10.29 3:07 PM (121.130.xxx.220) - 삭제된댓글

    사촌오빠가 모르면요... 원글님이 사촌오빠한테 얘기하세요
    여태 친구가 사촌오빠한테 얘기안하거보면 비밀로 할 셈인듯한데....나중에 사촌오빠네한테 두고두고 원만들어요...

  • 14. ...
    '19.10.29 3:07 PM (211.36.xxx.205)

    안그래도 많이 기우는 결혼이라 오빠네에서 탐탁치 않아했는데 제가 해준 소개고 해서 좀 넘어가는 분위기로 알고있어서 난감하네요

  • 15. 말해야죠
    '19.10.29 3:07 PM (62.46.xxx.217)

    남도 아니고 사촌인데.
    말하지 말란 분들은 나중에 저런 며느리 얻으세요.

  • 16. ........
    '19.10.29 3:08 PM (112.221.xxx.67)

    님이 소개해준거면 얘기해줘야하지않을까요
    나중에 알면서 말안해줬다고 난리날거같은데요
    괜히 소개는 해줘서 원망만 듣게생겼어요

  • 17. ...
    '19.10.29 3:08 PM (211.36.xxx.205)

    친구를 먼저 만나봐야 할까요. 제 부모님에게 먼저 말해야 할까요

  • 18. ㅇㅇㅇ
    '19.10.29 3:08 P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

    차할부도 안고 가고
    친정엄마가 쓰던 가구도 가져갔던 지인이
    생각나네요 학벌까지 속이고 갔는데
    잘사나몰라요

  • 19. ........
    '19.10.29 3:09 PM (112.221.xxx.67)

    결국 나중에 사촌오빠가 다 갚아야한다는건데..
    휴...내 아들이 이런결혼한다면 진짜 뒤집어질노릇입니다

  • 20. 사촌 오빠네에
    '19.10.29 3:10 PM (123.212.xxx.56)

    얘기하지마시고,
    친구하고 얘기를 좀 해보심이...
    어차피 욕 먹을 각오하시는거면요.
    결국 님은 욕 먹을 입장이된건데...
    사촌 오빠한테 왜 그런 친구를 소개하셨어요.ㅠㅠ

  • 21. 친구
    '19.10.29 3:10 PM (116.125.xxx.203)

    친구는 만나지 말고
    님부모님께 말씀 드리면 알아서 하실거에요
    사촌오빠 부모에게 말을 할건지 말건지
    판단은 부모님이 더 자 아실거니까요

  • 22. ..
    '19.10.29 3:11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저러다 임신이라도 덜컥해버리면 사촌오빠가 다 갚아야겠네요
    사촌지간에 부모님들까지 두고두고 욕먹겠네요

  • 23. 남동생
    '19.10.29 3:11 PM (210.179.xxx.86)

    와이프가 그랬습니다.
    서울 전세집 해준 엄마가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엄청 어이없어 했어요..
    근데 결혼했는데 뭐 어쩔 수 없고 지금 원글님 상황과 다른 건 동생이 알고 있었어요..
    모르신다면..
    알려주셔야 함이..좋을듯 합니다..
    남자쪽은 엄청난 배신감이..

  • 24. NONO개기레기
    '19.10.29 3:11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사촌 오빠한테 왜 그런 친구를 소개하셨어요
    222222

  • 25. ...
    '19.10.29 3:13 PM (211.36.xxx.205)

    소개해준것도 후회중이죠..
    많이 친한 사이는 아닌데 제 페북 통해
    오빠알게되고 먼저 소개해달라고 한것도
    제 친구인데
    제가 경제사정이나 모아둔돈같은거까지
    알아볼순 없었어요
    후회중이구요

  • 26. 나그네
    '19.10.29 3:14 PM (121.130.xxx.220)

    친구하고는 얘기하지 마시고 사촌오빠집안에는 알리세요
    친구야 안보면 그만이지만 사촌오빠네랑은 안볼수없는 사이고 언제고 카드혼수 들킬거고 두고두고 원망들어요

  • 27. ....
    '19.10.29 3:16 PM (14.47.xxx.62)

    아...진짜 호구하나 물었나봐요... 소개는 이래서 함부로 하는거 아닌데 그냥 엄마한테 말하시고 엄마가 전달하게 하세요. 결정은 그쪽 시어머니가 할거고. 일단 전달한것이니..나중에 친구가 알게되면 나 엄마한테 말한건데 엄마가 전달했나보다 미안해하고 마시구요

  • 28. ..
    '19.10.29 3:17 PM (211.205.xxx.62)

    부모님한테 얘기하면 결혼 깨겠다는거죠
    정 꺼림칙하면 사촌오빠 당사자에게 말해줘요
    괜히 말질했다가 덜컥 결혼하면 원수져요
    깨져도 니가 참견했다고 원망 듣고요.
    저라면 오빠한테 얘기하겠어요.

  • 29. 음,.
    '19.10.29 3:17 PM (116.120.xxx.224) - 삭제된댓글

    저라면 님 부모님께 상의형식이나,
    오빠에게만 이런 소문들린다 정도로 말하겠어요?
    친구에게 뭐라고 하게요?
    너 카드로 혼수해가냐? 그럼 안된다 할려고요.
    어찹시 친구에게는 말하는 순간 사이 나빠져요.
    당사자인 오빠가 친구 좋아 괜찮다고 조용히 넘어가면 괜찮은거고 아니라 생각하면 깨는거고요.

  • 30. 사촌집엔알려야죠
    '19.10.29 3:18 PM (60.44.xxx.173)

    저게 뭐에요 ㅜㅜ 진짜 친구 못됐네요 ㅜ

  • 31.
    '19.10.29 3:20 PM (172.56.xxx.34)

    몰랐다면 모를까
    알고도 가만있으면 공범

  • 32. 소개해줬다면
    '19.10.29 3:22 PM (110.70.xxx.36)

    알려야지요 .
    그럼에도 결혼이 진행된다면야 그 여자분 복이고요

    사촌이라며요 ?
    후 감당 어찌하실려고 .당연 알려야지요

  • 33. .
    '19.10.29 3:23 PM (211.205.xxx.62)

    그친구도 참 차라리 솔직히 말하고 안하고 안받지
    카드로 혼수를 해가나..

  • 34. wii
    '19.10.29 3:24 P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

    말씀하세요.
    결혼을 강행하든 아니든 오빠가 알아야 되고 오빠의 부모님도 아시면 좋아요. 사람좋은 척 이해해주면 더 상대가 기고만장해질 가능성이 있으니 받아주더라도 우리가 알고 있다. 따끔하게 언질이라도 있는게 좋아요.
    그렇지 않으면 자신은 현명한 여자. 모든 비용을 들여서라도 데녀갈만한 가치있는 여자. 니들이 아쉬운 결혼이라 합리화 합니다.
    저 정도 가치관이면 무르게 되면 물러도 괜찮아보입니다.
    여자쪽의 경제관념이 별로고 염치도 없는과라 고생합니다.
    여자가 잘들어와야 한다는게 시댁에 잘할 여자란 뜻이 아니에요.

  • 35. 사기녀 근성
    '19.10.29 3:24 P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

    사기꾼녀들 제법 있네요. 지뿔없으면서 꼴에 결혼은 하고
    싶은가보네요

    말해주세요. 저희 올케가 그리 하고 그돈 못 빼돌리고
    결국 집에 빨간딱지.
    이혼할려니 그 사이 애도 생기고

    개버릇 남 못준다고 몰래 빚내는 천성
    그리 사는 여자들 중 사고 안치는 녀 못봤구요.

    알리지마라는 분들 수상해요. 딱 사기꾼 마인드
    결혼 당연히 깨야하는걸 ..깨면 남책임이라는 식

  • 36. .......
    '19.10.29 3:24 PM (112.221.xxx.67)

    결혼이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알려야지요
    안알리면 나중에 님부모님과 친척어른분들 싸워서 연끊어질지지도 몰라요

  • 37. 리슨
    '19.10.29 3:25 PM (122.46.xxx.203)

    소개를 해도 그런 거지 같은 애를... ㅉㅉ

  • 38. oo
    '19.10.29 3:25 PM (14.52.xxx.196)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말해 뭐해요
    그냥 원글님 부모님께 상의하세요

  • 39. 사촌집에서
    '19.10.29 3:25 PM (110.12.xxx.29)

    어차리 친구도 사기치고 있으니
    사촌집에 연락해서
    전세도 두사람명의 대출받게 해서 하게 하세요
    시댁에선 일정부분만 감당하게 하시구요
    그럼 공정해지지 않을까요?

  • 40. ...
    '19.10.29 3:25 PM (1.237.xxx.128)

    나중에 알게되면 님한테도 원망 엄청할텐데
    지금 알려야할거 같은데요...
    그래도 결혼한다면 나중에 님한테 아무소리 못하는거고

  • 41. 사기 사치녀
    '19.10.29 3:26 PM (223.38.xxx.161)

    사기꾼녀들 제법 있네요. 지뿔없으면서 꼴에 결혼은 하고
    싶은가보네요

    말해주세요. 저희 올케가 그리하고 그 돈 말하지못해
    생활비에서 빼려다 못 빼돌리니
    결국 집에 빨간딱지.

    이혼할려니 그 사이 애도 생기고
    최소한 배우자랑 가족은 알아야 되요.
    그 카드값 갚는 과정도 협의되야하고

    개버릇 남 못준다고 몰래 빚내는 천성
    그리 사는 여자들 중 사고 안치는 녀 못봤네요.

    알리지마라는 분들 수상해요. 딱 사기꾼 마인드
    결혼 당연히 깨야하는걸 ..깨면 남책임이라는 식

  • 42. oo
    '19.10.29 3:27 PM (14.52.xxx.196)

    친구한테 말해 뭐해요
    그냥 원글님 부모님께 상의하세요

    연애결혼이면 둘이 알아서 할 일이라지만
    이건 소개결혼이잖아요
    나중에 뭔 원망을 들을려고그래요
    원글님네 부모님도 난처할 상황에 두집마저 틀어지겠네요
    파혼이 이혼보다 백배천배 나은것 아닌가요?

  • 43. . .
    '19.10.29 3:32 PM (210.57.xxx.40)

    친구가 직접 말하든 원글님이 말하든 남자쪽에서 알고 결혼해야 원글님이 뒷감당책임이
    없어요
    나중에 후기도 알려주세요

  • 44. 친구에게
    '19.10.29 3:33 PM (39.118.xxx.45)

    툭터놓고 얘기해보세요 오빠도 아냐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만난거 아니고 원글님이 소개해준거라 그정도는 얘기해도될꺼같은데요...

  • 45. 에구
    '19.10.29 3:36 PM (125.178.xxx.135)

    소개한 사람이면 얘기해야죠.
    사촌 오빠면 나중에 얼마나 욕을 할까요.

    제 올케가 결혼 전 그렇게 카드 써대며 혼수도 빚내서 해 온걸
    결혼 후 알았고.
    오랜 기간 빚 갚으면서 이혼하네 마네.
    에휴... 얼른 말씀하세요.
    그럼에도 하겠다면 하는 거고요.

  • 46. 알려야죠
    '19.10.29 3:37 PM (61.105.xxx.161)

    님소개로 만났다면서요 그러니 더더욱 알려야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쪽에서 결혼하겠다면 다행이고
    용납못해서 헤어진다한들 그친구하고야 안보면 그만인거죠
    그치만 사촌은 안보고 살순없잖아요

  • 47. ..
    '19.10.29 3:39 PM (223.62.xxx.246)

    무이자 아니면 이자도 같이 갚아야 하는 상황 아닌가요? 대략 난감이네요.

  • 48. 근데
    '19.10.29 3:40 PM (114.206.xxx.93)

    이거 예민한 문제네요.
    결혼직전이면 사랑해서 둘이 결정한건데
    알려지면
    혼수로 둘이 깨질 것 같지는 않고
    시부모 알게되면 가정파탄만 나는거 아닌가요?
    남자눈에 콩깍지 씔 시기인데.
    그리고 여자가 돈이 진짜없어 카드로라도 하는건 아닌지.
    이건 여자가 사촌오빠한테 얘기해야할 문제 인 듯 한데..
    어렵네요

  • 49. 당연히
    '19.10.29 3:42 PM (121.134.xxx.113)

    말해야지요.사촌오빠가 집을 백퍼 대출로 준비하고 결혼 후 갚을거라면 다 욕할거면서 .결혼하고 자기가 벌어서 갚아도 사기에요

  • 50. ....
    '19.10.29 3:43 PM (211.36.xxx.205)

    무이자인지 유이자인지는 모르겠고
    원래도 아파트는 원래 오빠 회사근처 구축 전세 알아보다
    부득불 좋은동네 신축으로 해야한다고 해서
    사촌오빠네에서 대출까지 받아서 집 해주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저만 난감하게 생겼어요

  • 51. ...
    '19.10.29 3:44 PM (211.36.xxx.205)

    물론 그 대출은 오빠네 부모님이 갚아주시는거구요..

  • 52. 님이 말해요
    '19.10.29 3:54 PM (60.44.xxx.173)

    엄마한테 하라고 하지 말고요.
    나중에 일이 틀어지면 우리애가 철이 없어서...라고 엄마가 물러 설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엄마통해서 이야기하면 집안끼리 힘들어 질거 같아요.
    님이 사촌 오빠댁에 말하세요. 저도 잘 모르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어서요. 이렇게요.

  • 53. 말해야죠
    '19.10.29 3:57 PM (39.7.xxx.183)

    많이 기우는데
    원글 친구라 유야무야 넘어갔담서요????

    꼭 말하세요.

    원글이 몰랐으면 모를까
    알아버린걸 어떻해요???

  • 54. ..
    '19.10.29 3:58 PM (1.248.xxx.27)

    오빠한테 말할거 같아요 그리고 판단은 오빠가 해야죠 옛날에 티비에 쇼호스트여자가 집값 반반하고 결혼했는데 친정엄마한테 빌렸다하고 다달이 남편이랑 합의하에 갚았는데 알고보니 빌린적없고 본인통장으로 다시들어갔다는 얘기듣고 사기라고 놀라던 남편모습이 생각나네요

  • 55. ....
    '19.10.29 4:01 PM (1.225.xxx.49)

    원글이 관계없ㅈ면 몰라도.
    소개해줬으면 그냥넘어가선 안돠겠네요.
    그친구 무섭단 생각이.. 페북보고 사촌소개시켜달라하고.
    결혼하면서 카드할부로 혼수를 하고.... 좀 심한 말이 생각나네요.
    ㄲㅂ

  • 56. hap
    '19.10.29 4:02 PM (115.161.xxx.24)

    카드값도 오빠가 문다고요?
    여자 백수예요?
    얼마나 예쁘길래 저런 기우는 결혼을 ㅎ
    소개했음 책임지세요.
    부모님께 의논하면 사촌쪽에도 들어갈듯

  • 57. 그런데
    '19.10.29 4:14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얘기하지말라는 댓글은 뭔가요?
    본인이 그런사람이에요?
    본인이 돈없으면 집에서라도 혼수를 할텐데 집에서도 안하는집안하고 사돈맺으면 평생 님 원망할거같아요
    부모랑 본인에게 다 알리셔야죠~
    저라면 저렇게 양심없는 여자 결혼 깰거에요
    결혼했어도 이혼시킬거고요
    무섭다

  • 58. ㅇㅇ
    '19.10.29 4:16 P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

    아는집도 카드로 혼수를 1억을해와서 결혼해서 값는다고결혼했는데 결국 결혼식 올리고 알아서 이혼했어요
    이것은 신의에애당하는거죠

  • 59.
    '19.10.29 4:18 PM (121.167.xxx.120)

    사촌 오빠 만나서 오빠에게만 말하세요
    오빠가 감수 하겠다면 결혼 하는거고요
    오빠네 부모까지 개입되면 복잡해져요

  • 60. 동감
    '19.10.29 4:21 PM (1.227.xxx.51)

    사촌 오빠 만나서 오빠에게만 말하세요
    오빠가 감수 하겠다면 결혼 하는거고요 xxxx222

    근데 그 여자 정말 별로네요.

  • 61. 빚으로
    '19.10.29 4:23 PM (222.120.xxx.44)

    시작하는 결혼은 서로 알고해도 힘들어요.
    말씀하셔야겠네요.

  • 62. 아무리 여자가
    '19.10.29 4:25 PM (119.198.xxx.59)

    세상에 그 여자 하나뿐이라도 안되요.

    왜 사촌오빠가 괜찮다그럼 넘어가나요?

    결혼이 당사자 둘만 좋다고 오케이하고 끝인거면
    둘이 아주 프리하게 혼인신고 하고 살라 그러세요.
    귀찮게 결혼식이니 양가 형식적인 인사니 뭐니 하지 말구요.

    남들눈이 그렇게나 중요하니까 형식적인 쇼(결혼식)씩이나 하는 거잖아요????

  • 63. 우와
    '19.10.29 4:25 PM (121.134.xxx.113)

    자기는 혼수 카드로 하면서 남자한테 새집 요구
    완전 사기꾼이네요
    꼭 말해야 해요

    사촌이라니까 남자부모가 원글이 부모님의 형제 자매일텐데
    원글님 집안내에서도 크게 난리나고 연끊길 일이에요
    반대로 원글님 사촌이 사기꾼 남자 소개시켜주고
    부모님 대출까지 하게 만들면 어떻겠어요?
    사촌네 원글님네 두 집안 박살이에요

  • 64. 위에
    '19.10.29 4:27 PM (121.134.xxx.113)

    쇼호스트 사건 유명하죠
    방송 당시 패널로 나왔던 형사가 명백한 사기라고 했어요

  • 65. 하나를 보면
    '19.10.29 4:28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열을 안다고 했어요~~

    원글이 보기엔 그 친구 어떤데요???

    좀 꽁기하고 그런거 있죠?

    아니~ 나보다 잘난것도 없는 ㄴ 이
    시집 잘 가는거 같은 그런 맘 말구요.

    그 ㄴ 진짜 양심도 없고
    그런 ㄴ 키운 집구석은 더 이상하네요.
    단돈 5천만원도 없대요?
    그 ㄴ 집구석에서 집담보 빚을 내서라도 혼수 하라 그러세요

  • 66. ...
    '19.10.29 4:29 PM (210.97.xxx.179)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말할 필요 없어요.
    님이 소개했으니 사촌네 집안에 알려야죠.

  • 67. 후회할 정도면
    '19.10.29 4:33 PM (61.84.xxx.134)

    사촌집에 말하는게 도리죠.
    사촌집 사기당하는거 불구경하는거 아니라면..

    나중에 더 큰일 치루기전에 폭로하고 결혼 말리심이...
    맞다고 봅니다.

  • 68. 사기
    '19.10.29 4:54 PM (157.45.xxx.61)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사기가 달리 사기겠어요 . 그친구 사기꾼이네요.

  • 69. 사기
    '19.10.29 4:56 PM (157.45.xxx.61)

    여자집 형편이 안좋으면 아파트 대출내기 전에 솔직하게 이야기 해야지요. 부모부터 해서 여자집 다 사기꾼이에요. 그런 사정 다 알고도 알려주지 않았다면 원글님이 나쁜사람인거에요.

  • 70. 사기꾼
    '19.10.29 4:58 PM (58.121.xxx.69)

    그런 애를 왜 소개시키셨어요
    기우는 혼사
    그런 소개만으로도 욕먹는데 이사건까지 알려지면
    더 욕먹어요

  • 71.
    '19.10.29 5:05 P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꼭 사촌오빠네 부모님께 알리세요
    님이 평생 원수지지 않으려면요
    지금이라도 결혼깨는게 낫지
    결혼해서 원수지는거가 낫겠어요?
    저위에 오빠에게만 말하라는사람 뭔가요?
    본인도 그런사람인가보죠?
    저도 그런사람인줄 몰랐다로 솔직하게 말하세요
    저런여자 끝이 안좋아요

  • 72. ...
    '19.10.29 5:1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뭐 그런 친구를 소개를 시켜줬어요..????? 저같으면 제사촌오빠 절대로 그런데 소개 안시켜줬을것 같아요.. 친구들중에서 제일 먀무진 애로 소개를 시켜줘야지... 어떻게 오빠를 아무한테나 소개시켜ㅜ저요.... 당연히 말도 안되면 결혼꺠야죠... 그친구를 안보는일이 있더라도..

  • 73. 그냥
    '19.10.29 5:18 PM (14.40.xxx.155)

    당연히
    사촌오빠네 집에 사실대로 얘기하세요.

    사촌오빠가 그 결혼식에 들어가는 비용(전세집 비용등)을 스스로 감당하는 것도 아니고,
    사촌오빠 부모님이 감당하신다면서요?
    그렇다면,당연히 사촌오빠네 부모님한테 얘기해야죠,
    사촌오빠는 당사자라 마음 결정하기 더 어려울수 있으니까요.

    지금 사실대로 얘기하지 않으면,
    원글님은
    평생 죄책감 가지고 살아야 할거예요.
    사촌집안과 사이 안좋아서 그 집안 좀 당해봐라~이런 마인드면,
    모른척 하시구요

  • 74. ...
    '19.10.29 5:2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뭐 그런 친구를 소개를 시켜줬어요..????? 저같으면 제사촌오빠 절대로 그런데 소개 안시켜줬을것 같아요.. 친구들중에서 제일 먀무진 애로 소개를 시켜줘야지... 어떻게 오빠를 아무한테나 소개시켜ㅜ저요.... 당연히 말도 안되면 결혼꺠야죠... 그친구를 안보는일이 있더라도.. 사촌오빠 막말로 파혼해도 자기 인생에 그렇게 흠 안가요.. 우리 사촌언니중에도 결혼한번 그렇게 깨진 언니 있어요.... 그래도 지금 형부 만나서 잘 살아요...

  • 75. ..
    '19.10.29 5:2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뭐 그런 친구를 소개를 시켜줬어요..????? 저같으면 제사촌오빠 절대로 그런데 소개 안시켜줬을것 같아요.. 친구들중에서 제일 먀무진 애로 소개를 시켜줘야지... 어떻게 오빠를 아무한테나 소개시켜ㅜ저요.... 당연히 말도 안되면 결혼꺠야죠... 그친구를 안보는일이 있더라도.. 사촌오빠 막말로 파혼해도 자기 인생에 그렇게 흠 안가요..우리 사촌언니중에도 결혼한번 그렇게 깨진 언니 있어요...사촌언니는 남자쪽에서 너무 혼수를 심하게 요구 해서... ㅠㅠ . 그래도 지금 형부 만나서 잘 살아요... 그렇게 개념없는여자랑 결혼해서 사촌오빠 결혼생활이 불행해지기라도 하면 그 원망을 어떻게 들어요...???

  • 76. ...
    '19.10.29 5:2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뭐 그런 친구를 소개를 시켜줬어요..????? 저같으면 제사촌오빠 절대로 그런데 소개 안시켜줬을것 같아요.. 친구들중에서 제일 먀무진 애로 소개를 시켜줘야지... 어떻게 오빠를 아무한테나 소개시켜ㅜ저요.... 당연히 말도 안되면 결혼꺠야죠... 그친구를 안보는일이 있더라도.. 사촌오빠 막말로 파혼해도 자기 인생에 그렇게 흠 안가요..우리 사촌언니중에도 결혼한번 그렇게 깨진 언니 있어요...사촌언니는 남자쪽에서 너무 혼수를 심하게 요구 해서... ㅠㅠ . 그래도 지금 형부 만나서 잘 살아요... 그렇게 개념없는여자랑 결혼해서 사촌오빠 결혼생활이 불행해지기라도 하면 그 원망을 어떻게 들어요...??? 사촌오빠같으면 평생을 어떻게 사는지 다 알수 밖에는 없는데... 오빠 잘사는 소식 듣고 싶지 오빠 결혼생활 엉망지창이다 듣고 싶나요..???

  • 77. ...
    '19.10.29 5:2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뭐 그런 친구를 소개를 시켜줬어요..????? 저같으면 제사촌오빠 절대로 그런데 소개 안시켜줬을것 같아요.. 친구들중에서 제일 먀무진 애로 소개를 시켜줘야지... 어떻게 오빠를 아무한테나 소개시켜ㅜ저요.... 당연히 말도 안되면 결혼꺠야죠... 그친구를 안보는일이 있더라도.. 사촌오빠 막말로 파혼해도 자기 인생에 그렇게 흠 안가요..우리 사촌언니중에도 결혼한번 그렇게 깨진 언니 있어요...사촌언니는 남자쪽에서 너무 혼수를 심하게 요구 해서... ㅠㅠ . 그래도 지금 형부 만나서 잘 살아요... 그렇게 개념없는여자랑 결혼해서 사촌오빠 결혼생활이 불행해지기라도 하면 그 원망을 어떻게 들어요...??? 사촌오빠같으면 평생을 어떻게 사는지 다 알수 밖에는 없는데... 오빠 잘사는 소식 듣고 싶지 오빠 결혼생활 엉망지창이다 듣고 싶나요..??? 알리지 말라는 사람은 사촌오빠가 어떻게 살든지 말든지 아무관심없나봐요..???

  • 78. ...
    '19.10.29 5:31 PM (175.113.xxx.252)

    뭐 그런 친구를 소개를 시켜줬어요..????? 저같으면 제사촌오빠 절대로 그런데 소개 안시켜줬을것 같아요.. 친구들중에서 제일 먀무진 애로 소개를 시켜줘야지... 어떻게 오빠를 아무한테나 소개시켜ㅜ저요.... 당연히 말도 안되면 결혼꺠야죠... 그친구를 안보는일이 있더라도.. 사촌오빠 막말로 파혼해도 자기 인생에 그렇게 흠 안가요..우리 사촌언니중에도 결혼한번 그렇게 깨진 언니 있어요...사촌언니는 남자쪽에서 너무 혼수를 심하게 요구 해서... ㅠㅠ . 그래도 지금 형부 만나서 잘 살아요... 그렇게 개념없는여자랑 결혼해서 사촌오빠 결혼생활이 불행해지기라도 하면 그 원망을 어떻게 들어요...??? 사촌오빠같으면 평생을 어떻게 사는지 다 알수 밖에는 없는데... 오빠 잘사는 소식 듣고 싶지 오빠 결혼생활 엉망지창이다 듣고 싶나요..??? 알리지 말라는 사람은 사촌오빠가 어떻게 살든지 말든지 아무관심없나봐요..??? 자기 친오빠라고 해도 걔 시집잘간다는 소리가 나올까 싶네요..???

  • 79.
    '19.10.29 5:49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그런데 냅두라는사람 뭔가요?
    여기도 사기꾼 많네요
    오빠에게만 알리라는사람도 마찬가지~~
    여기사람들 참 못된사람들 많네요
    자기들이 그런사람이어서겠지요?

  • 80. ..
    '19.10.29 5:52 PM (70.187.xxx.9)

    사촌오빠 부모님께 얘길하세요. 그래야 예비사돈과 얘길해서 담판을 짓죠. 왜냐, 사촌오빠 부모님이 돈을 대시는 거니까요.

  • 81. 0000
    '19.10.29 6:08 PM (118.139.xxx.73)

    뺨 석대 맞을 각오하고 말하세요.
    왜 그런 집안을 소개해줘서리......

  • 82. 지금
    '19.10.29 6:28 PM (119.70.xxx.204)

    말하세요 깨지면잘된거죠 평생욕먹을겁니다 말안하면

  • 83. 뭐였더라
    '19.10.29 6:30 PM (211.178.xxx.171)

    결혼할 때쯤 축의금 받고 입 닦는 친구라는 사람들 많아요
    친구관계 많이 정리되는 시기에요

    이 결혼 깨지면 그친구랑 계속 될것 같나요?
    님이 다른 친구들한테 결혼 깨뜨렸다고 욕 먹을 것 같나요?
    아니에요
    그 진구라는 여자는 사기꾼이라 더이상 님 친구도 아니구요
    혹시라도 결혼 해서 사촌 올케가 된다 하더라도 멀리 해야 할 사람입니다
    친구 사이에 님이 결혼 방해한 사람이라고 소문이 나더라도 진실은 다 밝혀지게 되어있어요
    사기 결혼 하려한 사람이 부끄러운 거지요

    사촌 집과 오빠한테 이런 소문이 돌던데 잘 알아보고 진행 하라고 말해주세요 세 명이 다 알아야 할 상황이네요

    님은 친구쪽이 아니라 사촌오빠 쪽입니다

  • 84. ...
    '19.10.29 6:35 PM (175.113.xxx.252)

    설사 그 결혼을 깨서 친구들이랑 다 깨진다고 해도..사촌오빠가 그런선택을 한다는데 보고 있을수도 없죠... 친구 윗님말씀처럼 결혼할때 되면 관계도 정리 많이 되는데... 막말로 니가 어떻게 친구 결혼을 깨냐.?? 이런 이야기 하는 친구가 있더라도 사촌오빠가 중요하지 그깐 친구가 중요한가요..??? 아무리 안친해도 사촌오빠는 집안 행사때 만나야 되는 사이라서 안보고 살수가 없는 사이인것 같아요..

  • 85. ㅇㅇ
    '19.10.29 6:37 PM (117.111.xxx.178)

    이게 사기결혼이 아니면 뭔가요?
    꼭 말하세요.

  • 86. 헐ᆢ
    '19.10.29 6:47 PM (39.7.xxx.109) - 삭제된댓글

    아니시분 똑같은 결혼했어요
    여자쪽이 엄청기우는 결혼
    서울32아파트 중형자동차 건물까지

    혼수만해와라했는데 카드로구입 결혼해서 갚다가걸러서
    이혼했어요
    아니 이혼당했어요
    변호사싸움했지만 여자쪽 완전히 졌더라구요

  • 87. 555
    '19.10.29 6:50 PM (218.234.xxx.42)

    원글님이 소개하신 거라면 말해야 할 거 같아요.
    사촌오빠에게만 조용히 얘기하세요.

  • 88. 오빠는 알고
    '19.10.29 6:51 PM (205.234.xxx.147)

    있을 수도 있어요. 두 사람 사이에서는 합의하고,
    사촌오빠입장에서는 여자 체면세워주려고 한것일수도 있어요.

    괜히 끼어들지 마세요. 결혼이 그냥 진행된다면, 님만 중간에서 양쪽 모두의 원수가 되는 겁니다.
    혹시 정 끼어들고 싶다면, 사촌오빠에게만 말하는게 먼저입니다.

  • 89. -,,-
    '19.10.29 6:55 PM (123.214.xxx.172)

    원글님이 중신서신 거면 당연히 말해야죠.
    나중에 원망들어요.ㅜㅜ 이래서 다들 중신을 안서려 하나봅니다.

    일단은 사촌오빠에게 말 하세요.
    사촌오빠가 결정할 일인것 같습니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소개해주신거 사과하시구요,

  • 90. 공범
    '19.10.29 6:56 PM (219.115.xxx.157)

    왜 보고만 있나요? 본인이 소개한 경우가 아니라도 사촌 오빠가 이런 상황이면 당연히 알려줘야죠. 그런데 이 경우는 본인이 소개까지 하셨네요? 나중에 사촌 집에서 알게되면 원글님뿐 아니라 원글님 부모님도 원망들을 것 같아요.

  • 91. 똑같은결혼
    '19.10.29 7:13 PM (39.7.xxx.109) - 삭제된댓글

    남자쪽 서울32아파트구입 ㆍ중형차ㆍ건물증여까지 시댁부담
    여자쪽 32평 혼수만 5천해와라 나머지 시댁부담
    본인카드 친정카드로해와서 갚다가 이혼당했어요
    임신중인데 ᆢ남자쪽완승했어요

  • 92. ㅇㅇ
    '19.10.29 7:19 PM (110.8.xxx.17)

    사촌오빠 부모님은 뭔 죄를 졌길래 저런 혼사 해야하나요?
    여자쪽에서 원하는데로 빚까지져서 집해주고 예단도 안 받는데 여자는 그깟 혼수에 돈쓰는것도 안할려고 하는
    이런 사기같은 결혼을 왜 해야하나요?
    남자한테만 말하라는 사람들도 웃기네요
    남자가 괜찮다 감수하겠다 할려면 부모님한테 집도움 안받아야죠
    그냥 양쪽 집에서 암것도 받지말고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남자부모만 호구 만들고 여자부모는 어디가서 자랑 늘어질듯..
    원글님은 남자쪽 집안 사람에 소개까지 시켜서 원죄가 있구만 뭘 입다물고 있어요? 우선 부모님하고 상의하세요

  • 93. 알리세요
    '19.10.29 7:19 PM (210.94.xxx.89)

    남도 아니고 사촌이면 알려도 되는 권리를 넘어서 알려야하는 의무도 있습니다.

    저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피붙이가 아니라 넘어갔다가
    결국 이혼 가정에서 한 아이 자라는 걸 본 경험이 있네요.

  • 94. 알리세요
    '19.10.29 7:22 PM (210.94.xxx.89)

    더 쉬운 답은 있네요.

    남자쪽 부모님이 전세금 때문에 대출 받으신 돈 혼수 비용
    부부가 같이 갚음 되겠네요.

    아름답게 합의하고 결혼하라고 하세요,

  • 95. wii
    '19.10.29 7:39 P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

    좋은 동네 신축 원하고 그 대출은 시댁이 갚아주고. 겨우 혼수를 카드로 하면서 숨기는 여자. 남자 신세 망치는 여자에요.애 낳으면 답도 없구요.
    몇년전이면 남자가 좋아하면 맨몸으로 시집간다. 그 정도는 받아야된다 그런 댓글 줄줄 달렸었어요.
    당장의 혼수가 문제가 아닙니다. 경제관념 없고 모은 돈도 없이 허영과 대접만 바라는 건 재앙덩어리가 들어오는 거에요.
    심각하게 생각하세요.

  • 96. ...
    '19.10.29 7:40 PM (124.50.xxx.22)

    제가 사촌쪽 입장이라면 알고 싶네요.

    말하기 껄끄러우면 님 부모님에게만 알리세요. 나중에 알면 더 시끄러워질듯하네요.
    사촌오빠는 아나요?

  • 97. 사기결혼
    '19.10.29 7:43 PM (124.50.xxx.22)

    제가 사촌쪽 입장이라면 알고 싶네요. 그리고 신축 요구할 정도면 염치 없는 집일듯...
    결혼해서도 처가쪽 일부 감당해야 할 수도 있어요. 염치가 있으면 저렇게 안 나와요.

    진짜 무섭네요. 관계 때문에 말하지 말라... 사촌네랑 사이 안 좋거나 철천지 원수면 모를까 한집안인데 나중에 엄청 욕먹을듯 합니다.

    말하기 껄끄러우면 님 부모님에게만 알리세요. 나중에 알면 더 시끄러워질듯하네요.
    사촌오빠는 아나요?

  • 98. 아 결혼이란
    '19.10.29 7:47 PM (125.184.xxx.67)

    무엇이고, 친구란 무엇인가ㅋㅋㅋㅋㅋ

  • 99. 범죄인데
    '19.10.29 7:48 PM (119.198.xxx.59)

    왜 숨겨주나요?

    그런 여자나
    그런 여자 부모나
    상종 말아야할 인간들인데
    꼴같잖은게 사촌오빠 예신이라니 . .
    몰랐다면 모를까
    알았으니 다 까발려야지
    아무리 여자가 없어서 평생 장가 못간다해도
    그런 여자는 안됨
    뜯어 말려야 될 여자를
    범죄를 알면서 얘길 안한다?

    고민하지 마시고
    다 얘기해요.

  • 100. ..
    '19.10.29 7:54 PM (211.196.xxx.80)

    저는 혼수비용보다 거짓말이 더 큰 문제라 생각해요. 결혼하기전에 저렇게 큰 것부터 거짓말하면... 만약 제가 혼수 못해올 처지면 저라면 시부모님이 대출받을 정도 부담을 드리지 않아요.시부모님께서는 자식들 빨리 자산모으라고 본인들이 대출을 지시는데 신부는 거기다 대출을 더 만드네요. 그냥 신축아니라 구옥 가면 되고 아파트 아니라 빌라나 원룸 가면 되고, 내가 못해오는데 무슨 염치로 수도권 신축 아파트를 바래요. 제가 저 신부상황이라면 시부모님이 그렇게 한다 해도 신랑에게 우리가 좀 더 고생하더라도 부모님 부담 덜어드리자고 할거예요. 그리고 결혼할 사람에게 저런거 거짓말 못하구요....

  • 101. ㅡㅡ
    '19.10.29 8:04 PM (210.220.xxx.96)

    분란 일어나길 바라시는거아니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미성년도 아니고..

  • 102. ...
    '19.10.29 8:07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남자는 한창 빠져있을 시기라 말해봐야 소용없을 거예요
    야무지게 결혼 깰 남자면 전세 구하려다 여자 등살에 부모님께 대출 책임 지우면서까지 새집 마련 안 하죠
    결혼을 하든 안 하든 그건 결국 두 사람 인연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원글님은 소개한 책임도 있고 친척댁에서 대출까지 부담하면서 시키려는 결혼이니 알려드려야죠

  • 103. 발.....
    '19.10.29 8:10 PM (121.88.xxx.22)

    여기 이렇게 결혼한 사람들 많나봐요 ㅋㅋㅋㅋ
    사기 결혼 당하는 친척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래 ㅋㅋㅋㅋㅋ

  • 104. 원수
    '19.10.29 8:10 PM (120.142.xxx.209)

    돼요
    냅두세요 말한들 달라져요?
    오빠 팔자죠

  • 105. 발.....
    '19.10.29 8:11 PM (121.88.xxx.22)

    게다가 님은 그 사기꾼을 소개시켜준 입장 이잖아요.

  • 106. ..
    '19.10.29 8:27 PM (1.227.xxx.17)

    당연히 말해야죠 사기결혼이잖아요 판단은 그쪽에서 하더라도 숨기는건 아니지요 오빠 부모님께도 오빠애게도 알려서 으논하게해야죠 여자가 보통내기 아니네요 그집구석도 양심도없구요 모은돈도 없으면서 신축아파트 해달라고 요구하는 여자 뻔뻔하고 정나미떨어지네요

  • 107. ....
    '19.10.29 8:2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거지같은 집구석이네요
    이러니 여자집안보고 맨날 거지집구석이라고 하는거에요
    실상은 아직도 변할 건덕지가 없는데 무슨 변화가 있을거라는건지
    그 카드값도 사촌오빠가 갚을걸요
    지금은 사촌이 뭘 모르고 그런 결혼해도 살다보면 현실이 어려우니 남자들 아내와 결혼 후회하던데요
    집구석이 없을수는 있는데 맞벌이 할 생각도 없고 돈 모을줄 모르고 좋은것만 알아 불평불만에 입만 살았다고 결혼전 아내가 돈 한푼 모아놓은거 없다고 했을때 결혼하지 말았어야한다고 하소연글 올리더만요 남자들이요
    님 친구가 어떤 타입인지 알거 아니에요
    결혼할정도면 연령이 꽤 될텐데 뭐 했길래 혼수 마련할 2~3천도 없으며
    그 집구석도 고작 그돈이 없어 딸을 공짜로 시집보내요
    참 인생 편하게들 사네
    경제 관념이라도 있든지 것도 아니면 사촌에게 알려야해요
    사촌에게 평생 원망 듣고 뺨 맞지 않으려면

  • 108. ....
    '19.10.29 8:2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거지같은 집구석이네요
    이러니 여자집안보고 맨날 거지집구석이라고 하는거에요
    실상은 아직도 변할 건덕지가 없는데 무슨 변화가 있을거라는건지
    그 카드값도 사촌오빠가 갚을걸요
    지금은 사촌이 뭘 모르고 그런 결혼해도 살다보면 현실이 어려우니 남자들 눈을 뜨고 아내와 결혼 후회하던데요
    집구석이 없을수는 있는데 맞벌이 할 생각도 없고 돈 모을줄 모르고 좋은것만 알아 불평불만에 입만 살았다고 결혼전 아내가 돈 한푼 모아놓은거 없다고 했을때 결혼하지 말았어야한다고 하소연글 올리더만요 남자들이요
    님 친구가 어떤 타입인지 알거 아니에요
    결혼할정도면 연령이 꽤 될텐데 뭐 했길래 혼수 마련할 2~3천도 없으며
    그 집구석도 고작 그돈이 없어 딸을 공짜로 시집보내요
    참 인생 편하게들 사네
    경제 관념이라도 있든지 것도 아니면 사촌에게 알려야해요
    사촌에게 평생 원망 듣고 뺨 맞지 않으려면

  • 109. ....
    '19.10.29 8: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거지같은 집구석이네요
    이러니 여자집안보고 맨날 거지집구석이라고 하는거에요
    실상은 아직도 변할 건덕지가 없는데 무슨 변화가 있을거라는건지
    그 카드값도 사촌오빠가 갚을걸요
    지금은 사촌이 뭘 모르고 그런 결혼해도 살다보면 현실이 어려우니 남자들 눈을 뜨고 아내와 결혼 후회하던데요
    집구석이 없을수는 있는데 알바라도 할 생각도 없고 돈 모을줄 모르고 좋은것만 알아 불평불만에 입만 살았다고 결혼전 아내가 돈 한푼 모아놓은거 없다고 했을때 결혼하지 말았어야한다고 하소연글 올리더만요 남자들이요
    님 친구가 어떤 타입인지 알거 아니에요
    결혼할정도면 연령이 꽤 될텐데 뭐 했길래 혼수 마련할 2~3천도 없으며
    그 집구석도 고작 그돈이 없어 딸을 공짜로 시집보내요
    참 인생 편하게들 사네
    경제 관념이라도 있든지 것도 아니면 사촌에게 알려야해요
    사촌에게 평생 원망 듣고 뺨 맞지 않으려면

  • 110. ....
    '19.10.29 8:3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거지같은 집구석이네요
    이러니 여자집안보고 맨날 거지집구석이라고 하는거에요
    실상은 아직도 변할 건덕지가 없는데 무슨 변화가 있을거라는건지
    그 카드값도 사촌오빠가 갚을걸요
    지금은 사촌이 뭘 모르고 그런 결혼해도 살다보면 현실이 어려우니 남자들 눈을 뜨고 아내와 결혼 후회하던데요
    집구석이 없을수는 있는데 알바라도 할 생각도 없고 돈 모을줄 모르고 좋은것만 알아 불평불만에 입만 살았다고 결혼전 아내가 돈 한푼 모아놓은거 없다고 했을때 결혼하지 말았어야한다고 하소연글 올리더만요 남자들이요
    님 친구가 어떤 타입인지 알거 아니에요
    결혼할정도면 연령이 꽤 될텐데 뭐 했길래 혼수 마련할 2~3천도 없으며
    그 집구석도 고작 그돈이 없어 딸을 공짜로 시집보내요
    참 인생 편하게들 사네
    경제 관념이라도 있든지 것도 아니면 사촌에게 알려야해요
    사촌에게 평생 원망 듣고 뺨 맞지 않으려면
    울 오빠도 결혼 10년 넘도록 친부모에게만 작게라도 도움만 받으니
    능력 없는 처가 장인, 애들 다 커도 일할 생각 없는 아내 우스운거 깨닫더군요
    안그럴거 같던 뭘 모르고 결혼한 오빠도요

  • 111. ....
    '19.10.29 8:3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거지같은 집구석이네요
    이러니 여자집안보고 맨날 거지집구석이라고 하는거에요
    실상은 아직도 변할 건덕지가 없는데 무슨 변화가 있을거라는건지
    그 카드값도 사촌오빠가 갚을걸요
    지금은 사촌이 뭘 모르고 그런 결혼해도 살다보면 현실이 어려우니 남자들 눈을 뜨고 아내와 결혼 후회하던데요
    집구석이 없을수는 있는데 알바라도 할 생각도 없고 돈 모을줄 모르고 좋은것만 알아 불평불만에 입만 살았다고 결혼전 아내가 돈 한푼 모아놓은거 없다고 했을때 결혼하지 말았어야한다고 하소연글 올리더만요 남자들이요
    님 친구가 어떤 타입인지 알거 아니에요
    결혼할정도면 연령이 꽤 될텐데 뭐 했길래 혼수 마련할 2~3천도 없으며
    그 집구석도 고작 그돈이 없어 딸을 공짜로 시집보내요
    참 인생 편하게들 사네
    경제 관념이라도 있든지 것도 아니면 사촌에게 알려야해요
    사촌에게 평생 원망 듣고 뺨 맞지 않으려면
    울 오빠도 결혼 10년 넘도록 친부모에게만 도움만 받고 앞으로도 도움 받게 생겼으니
    도움 못주는 처가 장인, 애들 다 커도 일할 생각 없는 아내 우스운거 깨닫더군요
    안그럴거 같던 뭘 모르고 결혼한 오빠도요

  • 112. ..
    '19.10.29 8:36 PM (1.225.xxx.121) - 삭제된댓글

    여기 이렇게 결혼한 사람들 많나봐요.
    사기 결혼 당하는.친척에게 아무말도 하지말래2222

  • 113. ....
    '19.10.29 8:3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알흠다운여자 님 환영합니다.

    마이홈 쪽지 로그아웃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이런글 저런질문
    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건조기를 점점 안 쓰게 되네요
    열심히 가르쳤는데 딸이 가정주부면 어떨까요
    집밥이 중요한 이유
    10분 잡채 만들기! 당면 좋아하는 분들 오세요
    거지같이 하고다니는 저 각성하게 충격 좀 주세요
    남편허락없이 유럽여행가면 이혼감일까요?
    안맞는 사람과 평생 살기 버거워요.
    혼수 카드로 빚내서 해가려는 제 친구
    조국 전 장관님이 또 감동을 주시네요—펌
    혼자 xx 하기 어디까지 해보셨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혼수 카드로 빚내서 해가려는 제 친구
    .. | 조회수 : 8,078작성일 : 2019-10-29 14:57:22
    저희 사촌오빠랑 제 친구가
    여차저차해서
    내년에 결혼하게 되는데요

    건너건너 듣기로 혼수를
    카드할부로 살생각이라더라구요
    애초에 수도권 신축 전세 아파트도
    사촌오빠내에서 다 부담하는거로 알고 있고
    예단도 생략하고

    오로지 혼수만 친구와 친구내가
    해오기로 했는데
    그거마저
    카드할부로 해서
    친구가 갚아가는걸로
    계획한다는거를
    알게되었고

    이 사실을 제 사촌오빠와 집에서는
    모르는걸로 아는데
    이거
    이야기 해줘야할까요
    그냥 모른척 해야할까요
    IP : 211.36.xxx.205
    가입신청
    스카이패스적립 삼성카드
    천원당 최대 2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모바일로 간편하고 빠르게 신청.

    http://www.samsungcard.com
    혼수카드, 뱅샐!
    큰 돈 나가는 결혼, 혜택 좋은 결혼 준비 카드로 알뜰하게 해결해보세요!

    http://banksalad.com
    혼수 추천템 삼성에어드레서
    바람과 필터의 압도적 청정력! 대용량 출시로 크고 긴 옷도 확실하게

    http://www.samsung.com/sec/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9.10.29 2:59 PM (114.124.xxx.34)
    그냥 계시는게...

    오빠
    '19.10.29 2:59 PM (223.39.xxx.238)
    친오빠도 아니고 사촌오빠를?
    ㅎㅎ 그 친구가 시집 잘 가는 갑네요

    그걸
    '19.10.29 3:00 PM (211.205.xxx.62)
    왜 님이 참견해요
    냅둬요

    냅둬요
    '19.10.29 3:00 PM (121.125.xxx.71)
    근데 소개를 님이 시켜준건가요?
    저런 카드혼수라니ㄷㄷ

    ...
    '19.10.29 3:00 PM (211.36.xxx.205)
    참견이 아니라 저희 사촌쪽은 그 사실을 모르는거같아요 심지어 사촌오빠도 친구랑 사촌오빠 소개를 제가 해준거라 이거 알려야 하는지 모르는척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zzz
    '19.10.29 3:01 PM (39.7.xxx.105)
    평생 원수로 살고 싶은가 보네요
    평생 모른척하고 사세요
    해결방안있으면 대안 제시하고 말해주던가요

    ...
    '19.10.29 3:01 PM (211.36.xxx.205)
    저도 알려고 안게 아니라 그 결혼하려는 친구의 친구가 저에게 알려줬어요 좀 양심없지 않냐고 너는 아냐고 해서 알게 되었구요

    나그네
    '19.10.29 3:03 PM (121.130.xxx.220)
    원글님이 소개해준거라면 알려야 하지 않나요?
    사촌오빠도 친구가 혼수를 카드로 하는걸 알고있다면 상관없지만 사촌오빠도 모른다면 알려야할듯

    . .
    '19.10.29 3:03 PM (210.57.xxx.40)
    친구에게 사촌오빠와 상의했냐고 직접 물어보시고
    카드로 하려는것도 말하라 하세요. .

    ...
    '19.10.29 3:04 PM (211.36.xxx.205)
    사촌 오빠도 몰라요 제가 물어봤어요 혼수는 어찌하기로 했냐 했더니 여자친구와 처가에서 다 해주시는거로 알고 있어요

    근데
    '19.10.29 3:05 PM (116.125.xxx.203)
    모른체 할수도 아는체 할수도 난감한 사항이네요
    어째든 남자쪽이 사기당하는 결혼이네요

    ㅇㅇ
    '19.10.29 3:07 PM (49.142.xxx.116)
    저같으면 우리엄마에게 말해서 엄마가 그 사촌오빠 부모에게 말하도록? 하겠어요..

    ...
    '19.10.29 3:07 PM (211.36.xxx.205)
    안그래도 많이 기우는 결혼이라 오빠네에서 탐탁치 않아했는데 제가 해준 소개고 해서 좀 넘어가는 분위기로 알고있어서 난감하네요

    말해야죠
    '19.10.29 3:07 PM (62.46.xxx.217)
    남도 아니고 사촌인데.
    말하지 말란 분들은 나중에 저런 며느리 얻으세요.

    ........
    '19.10.29 3:08 PM (112.221.xxx.67)
    님이 소개해준거면 얘기해줘야하지않을까요
    나중에 알면서 말안해줬다고 난리날거같은데요
    괜히 소개는 해줘서 원망만 듣게생겼어요

    ...
    '19.10.29 3:08 PM (211.36.xxx.205)
    친구를 먼저 만나봐야 할까요. 제 부모님에게 먼저 말해야 할까요

    ........
    '19.10.29 3:09 PM (112.221.xxx.67)
    결국 나중에 사촌오빠가 다 갚아야한다는건데..
    휴...내 아들이 이런결혼한다면 진짜 뒤집어질노릇입니다

    사촌 오빠네에
    '19.10.29 3:10 PM (123.212.xxx.56)
    얘기하지마시고,
    친구하고 얘기를 좀 해보심이...
    어차피 욕 먹을 각오하시는거면요.
    결국 님은 욕 먹을 입장이된건데...
    사촌 오빠한테 왜 그런 친구를 소개하셨어요.ㅠㅠ

    친구
    '19.10.29 3:10 PM (116.125.xxx.203)
    친구는 만나지 말고
    님부모님께 말씀 드리면 알아서 하실거에요
    사촌오빠 부모에게 말을 할건지 말건지
    판단은 부모님이 더 자 아실거니까요

    ..
    '19.10.29 3:11 PM (121.166.xxx.208)
    저러다 임신이라도 덜컥해버리면 사촌오빠가 다 갚아야겠네요
    사촌지간에 부모님들까지 두고두고 욕먹겠네요

    남동생
    '19.10.29 3:11 PM (210.179.xxx.86)
    와이프가 그랬습니다.
    서울 전세집 해준 엄마가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엄청 어이없어 했어요..
    근데 결혼했는데 뭐 어쩔 수 없고 지금 원글님 상황과 다른 건 동생이 알고 있었어요..
    모르신다면..
    알려주셔야 함이..좋을듯 합니다..
    남자쪽은 엄청난 배신감이..

    ...
    '19.10.29 3:13 PM (211.36.xxx.205)
    소개해준것도 후회중이죠..
    많이 친한 사이는 아닌데 제 페북 통해
    오빠알게되고 먼저 소개해달라고 한것도
    제 친구인데
    제가 경제사정이나 모아둔돈같은거까지
    알아볼순 없었어요
    후회중이구요

    나그네
    '19.10.29 3:14 PM (121.130.xxx.220)
    친구하고는 얘기하지 마시고 사촌오빠집안에는 알리세요
    친구야 안보면 그만이지만 사촌오빠네랑은 안볼수없는 사이고 언제고 카드혼수 들킬거고 두고두고 원망들어요

    ....
    '19.10.29 3:16 PM (14.47.xxx.62)
    아...진짜 호구하나 물었나봐요... 소개는 이래서 함부로 하는거 아닌데 그냥 엄마한테 말하시고 엄마가 전달하게 하세요. 결정은 그쪽 시어머니가 할거고. 일단 전달한것이니..나중에 친구가 알게되면 나 엄마한테 말한건데 엄마가 전달했나보다 미안해하고 마시구요

    ..
    '19.10.29 3:17 PM (211.205.xxx.62)
    부모님한테 얘기하면 결혼 깨겠다는거죠
    정 꺼림칙하면 사촌오빠 당사자에게 말해줘요
    괜히 말질했다가 덜컥 결혼하면 원수져요
    깨져도 니가 참견했다고 원망 듣고요.
    저라면 오빠한테 얘기하겠어요.

    음,.
    '19.10.29 3:17 PM (116.120.xxx.224)
    저라면 님 부모님께 상의형식이나,
    오빠에게만 이런 소문들린다 정도로 말하겠어요?
    친구에게 뭐라고 하게요?
    너 카드로 혼수해가냐? 그럼 안된다 할려고요.
    어찹시 친구에게는 말하는 순간 사이 나빠져요.
    당사자인 오빠가 친구 좋아 괜찮다고 조용히 넘어가면 괜찮은거고 아니라 생각하면 깨는거고요.

    사촌집엔알려야죠
    '19.10.29 3:18 PM (60.44.xxx.173)
    저게 뭐에요 ㅜㅜ 진짜 친구 못됐네요 ㅜ


    '19.10.29 3:20 PM (172.56.xxx.34)
    몰랐다면 모를까
    알고도 가만있으면 공범

    소개해줬다면
    '19.10.29 3:22 PM (110.70.xxx.36)
    알려야지요 .
    그럼에도 결혼이 진행된다면야 그 여자분 복이고요

    사촌이라며요 ?
    후 감당 어찌하실려고 .당연 알려야지요

    .
    '19.10.29 3:23 PM (211.205.xxx.62)
    그친구도 참 차라리 솔직히 말하고 안하고 안받지
    카드로 혼수를 해가나..

    wii
    '19.10.29 3:24 PM (175.194.xxx.197)
    말씀하세요.
    결혼을 강행하든 아니든 오빠가 알아야 되고 오빠의 부모님도 아시면 좋아요. 사람좋은 척 이해해주면 더 상대가 기고만장해질 가능성이 있으니 받아주더라도 우리가 알고 있다. 따끔하게 언질이라도 있는게 좋아요.
    그렇지 않으면 자신은 현명한 여자. 모든 비용을 들여서라도 데녀갈만한 가치있는 여자. 니들이 아쉬운 결혼이라 합리화 합니다.
    저 정도 가치관이면 무르게 되면 물러도 괜찮아보입니다.
    여자쪽의 경제관념이 별로고 염치도 없는과라 고생합니다.
    여자가 잘들어와야 한다는게 시댁에 잘할 여자란 뜻이 아니에요.

    .......
    '19.10.29 3:24 PM (112.221.xxx.67)
    결혼이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알려야지요
    안알리면 나중에 님부모님과 친척어른분들 싸워서 연끊어질지지도 몰라요

    리슨
    '19.10.29 3:25 PM (122.46.xxx.203)
    소개를 해도 그런 거지 같은 애를... ㅉㅉ

    사촌집에서
    '19.10.29 3:25 PM (110.12.xxx.29)
    어차리 친구도 사기치고 있으니
    사촌집에 연락해서
    전세도 두사람명의 대출받게 해서 하게 하세요
    시댁에선 일정부분만 감당하게 하시구요
    그럼 공정해지지 않을까요?

    ...
    '19.10.29 3:25 PM (1.237.xxx.128)
    나중에 알게되면 님한테도 원망 엄청할텐데
    지금 알려야할거 같은데요...
    그래도 결혼한다면 나중에 님한테 아무소리 못하는거고

    사기 사치녀
    '19.10.29 3:26 PM (223.38.xxx.161)
    사기꾼녀들 제법 있네요. 지뿔없으면서 꼴에 결혼은 하고
    싶은가보네요

    말해주세요. 저희 올케가 그리하고 그 돈 말하지못해
    생활비에서 빼려다 못 빼돌리니
    결국 집에 빨간딱지.

    이혼할려니 그 사이 애도 생기고
    최소한 배우자랑 가족은 알아야 되요.
    그 카드값 갚는 과정도 협의되야하고

    개버릇 남 못준다고 몰래 빚내는 천성
    그리 사는 여자들 중 사고 안치는 녀 못봤네요.

    알리지마라는 분들 수상해요. 딱 사기꾼 마인드
    결혼 당연히 깨야하는걸 ..깨면 남책임이라는 식

    oo
    '19.10.29 3:27 PM (14.52.xxx.196)
    친구한테 말해 뭐해요
    그냥 원글님 부모님께 상의하세요

    연애결혼이면 둘이 알아서 할 일이라지만
    이건 소개결혼이잖아요
    나중에 뭔 원망을 들을려고그래요
    원글님네 부모님도 난처할 상황에 두집마저 틀어지겠네요
    파혼이 이혼보다 백배천배 나은것 아닌가요?

    . .
    '19.10.29 3:32 PM (210.57.xxx.40)
    친구가 직접 말하든 원글님이 말하든 남자쪽에서 알고 결혼해야 원글님이 뒷감당책임이
    없어요
    나중에 후기도 알려주세요

    친구에게
    '19.10.29 3:33 PM (39.118.xxx.45)
    툭터놓고 얘기해보세요 오빠도 아냐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만난거 아니고 원글님이 소개해준거라 그정도는 얘기해도될꺼같은데요...

    에구
    '19.10.29 3:36 PM (125.178.xxx.135)
    소개한 사람이면 얘기해야죠.
    사촌 오빠면 나중에 얼마나 욕을 할까요.

    제 올케가 결혼 전 그렇게 카드 써대며 혼수도 빚내서 해 온걸
    결혼 후 알았고.
    오랜 기간 빚 갚으면서 이혼하네 마네.
    에휴... 얼른 말씀하세요.
    그럼에도 하겠다면 하는 거고요.

    알려야죠
    '19.10.29 3:37 PM (61.105.xxx.161)
    님소개로 만났다면서요 그러니 더더욱 알려야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쪽에서 결혼하겠다면 다행이고
    용납못해서 헤어진다한들 그친구하고야 안보면 그만인거죠
    그치만 사촌은 안보고 살순없잖아요

    ..
    '19.10.29 3:39 PM (223.62.xxx.246)
    무이자 아니면 이자도 같이 갚아야 하는 상황 아닌가요? 대략 난감이네요.

    근데
    '19.10.29 3:40 PM (114.206.xxx.93)
    이거 예민한 문제네요.
    결혼직전이면 사랑해서 둘이 결정한건데
    알려지면
    혼수로 둘이 깨질 것 같지는 않고
    시부모 알게되면 가정파탄만 나는거 아닌가요?
    남자눈에 콩깍지 씔 시기인데.
    그리고 여자가 돈이 진짜없어 카드로라도 하는건 아닌지.
    이건 여자가 사촌오빠한테 얘기해야할 문제 인 듯 한데..
    어렵네요

    당연히
    '19.10.29 3:42 PM (121.134.xxx.113)
    말해야지요.사촌오빠가 집을 백퍼 대출로 준비하고 결혼 후 갚을거라면 다 욕할거면서 .결혼하고 자기가 벌어서 갚아도 사기에요

    ....
    '19.10.29 3:43 PM (211.36.xxx.205)
    무이자인지 유이자인지는 모르겠고
    원래도 아파트는 원래 오빠 회사근처 구축 전세 알아보다
    부득불 좋은동네 신축으로 해야한다고 해서
    사촌오빠네에서 대출까지 받아서 집 해주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저만 난감하게 생겼어요

    ...
    '19.10.29 3:44 PM (211.36.xxx.205)
    물론 그 대출은 오빠네 부모님이 갚아주시는거구요..

    님이 말해요
    '19.10.29 3:54 PM (60.44.xxx.173)
    엄마한테 하라고 하지 말고요.
    나중에 일이 틀어지면 우리애가 철이 없어서...라고 엄마가 물러 설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엄마통해서 이야기하면 집안끼리 힘들어 질거 같아요.
    님이 사촌 오빠댁에 말하세요. 저도 잘 모르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어서요. 이렇게요.

    말해야죠
    '19.10.29 3:57 PM (39.7.xxx.183)
    많이 기우는데
    원글 친구라 유야무야 넘어갔담서요????

    꼭 말하세요.

    원글이 몰랐으면 모를까
    알아버린걸 어떻해요???

    ..
    '19.10.29 3:58 PM (1.248.xxx.27)
    오빠한테 말할거 같아요 그리고 판단은 오빠가 해야죠 옛날에 티비에 쇼호스트여자가 집값 반반하고 결혼했는데 친정엄마한테 빌렸다하고 다달이 남편이랑 합의하에 갚았는데 알고보니 빌린적없고 본인통장으로 다시들어갔다는 얘기듣고 사기라고 놀라던 남편모습이 생각나네요

    ....
    '19.10.29 4:01 PM (1.225.xxx.49)
    원글이 관계없ㅈ면 몰라도.
    소개해줬으면 그냥넘어가선 안돠겠네요.
    그친구 무섭단 생각이.. 페북보고 사촌소개시켜달라하고.
    결혼하면서 카드할부로 혼수를 하고.... 좀 심한 말이 생각나네요.
    ㄲㅂ

    hap
    '19.10.29 4:02 PM (115.161.xxx.24)
    카드값도 오빠가 문다고요?
    여자 백수예요?
    얼마나 예쁘길래 저런 기우는 결혼을 ㅎ
    소개했음 책임지세요.
    부모님께 의논하면 사촌쪽에도 들어갈듯

    그런데
    '19.10.29 4:14 PM (211.202.xxx.106)
    얘기하지말라는 댓글은 뭔가요?
    본인이 그런사람이에요?
    본인이 돈없으면 집에서라도 혼수를 할텐데 집에서도 안하는집안하고 사돈맺으면 평생 님 원망할거같아요
    부모랑 본인에게 다 알리셔야죠~
    저라면 저렇게 양심없는 여자 결혼 깰거에요
    결혼했어도 이혼시킬거고요
    무섭다

    ㅇㅇ
    '19.10.29 4:16 PM (223.38.xxx.208)
    아는집도 카드로 혼수를 1억을해와서 결혼해서 값는다고결혼했는데 결국 결혼식 올리고 알아서 이혼했어요
    이것은 신의에애당하는거죠


    '19.10.29 4:18 PM (121.167.xxx.120)
    사촌 오빠 만나서 오빠에게만 말하세요
    오빠가 감수 하겠다면 결혼 하는거고요
    오빠네 부모까지 개입되면 복잡해져요

    동감
    '19.10.29 4:21 PM (1.227.xxx.51)
    사촌 오빠 만나서 오빠에게만 말하세요
    오빠가 감수 하겠다면 결혼 하는거고요 xxxx222

    근데 그 여자 정말 별로네요.

    빚으로
    '19.10.29 4:23 PM (222.120.xxx.44)
    시작하는 결혼은 서로 알고해도 힘들어요.
    말씀하셔야겠네요.

    아무리 여자가
    '19.10.29 4:25 PM (119.198.xxx.59)
    세상에 그 여자 하나뿐이라도 안되요.

    왜 사촌오빠가 괜찮다그럼 넘어가나요?

    결혼이 당사자 둘만 좋다고 오케이하고 끝인거면
    둘이 아주 프리하게 혼인신고 하고 살라 그러세요.
    귀찮게 결혼식이니 양가 형식적인 인사니 뭐니 하지 말구요.

    남들눈이 그렇게나 중요하니까 형식적인 쇼(결혼식)씩이나 하는 거잖아요????

    우와
    '19.10.29 4:25 PM (121.134.xxx.113)
    자기는 혼수 카드로 하면서 남자한테 새집 요구
    완전 사기꾼이네요
    꼭 말해야 해요

    사촌이라니까 남자부모가 원글이 부모님의 형제 자매일텐데
    원글님 집안내에서도 크게 난리나고 연끊길 일이에요
    반대로 원글님 사촌이 사기꾼 남자 소개시켜주고
    부모님 대출까지 하게 만들면 어떻겠어요?
    사촌네 원글님네 두 집안 박살이에요

    위에
    '19.10.29 4:27 PM (121.134.xxx.113)
    쇼호스트 사건 유명하죠
    방송 당시 패널로 나왔던 형사가 명백한 사기라고 했어요

    후회할 정도면
    '19.10.29 4:33 PM (61.84.xxx.134)
    사촌집에 말하는게 도리죠.
    사촌집 사기당하는거 불구경하는거 아니라면..

    나중에 더 큰일 치루기전에 폭로하고 결혼 말리심이...
    맞다고 봅니다.

    사기
    '19.10.29 4:54 PM (157.45.xxx.61)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사기가 달리 사기겠어요 . 그친구 사기꾼이네요.

    사기
    '19.10.29 4:56 PM (157.45.xxx.61)
    여자집 형편이 안좋으면 아파트 대출내기 전에 솔직하게 이야기 해야지요. 부모부터 해서 여자집 다 사기꾼이에요. 그런 사정 다 알고도 알려주지 않았다면 원글님이 나쁜사람인거에요.

    사기꾼
    '19.10.29 4:58 PM (58.121.xxx.69)
    그런 애를 왜 소개시키셨어요
    기우는 혼사
    그런 소개만으로도 욕먹는데 이사건까지 알려지면
    더 욕먹어요


    '19.10.29 5:05 PM (223.38.xxx.235)
    꼭 사촌오빠네 부모님께 알리세요
    님이 평생 원수지지 않으려면요
    지금이라도 결혼깨는게 낫지
    결혼해서 원수지는거가 낫겠어요?
    저위에 오빠에게만 말하라는사람 뭔가요?
    본인도 그런사람인가보죠?
    저도 그런사람인줄 몰랐다로 솔직하게 말하세요
    저런여자 끝이 안좋아요

    그냥
    '19.10.29 5:18 PM (14.40.xxx.155)
    당연히
    사촌오빠네 집에 사실대로 얘기하세요.

    사촌오빠가 그 결혼식에 들어가는 비용(전세집 비용등)을 스스로 감당하는 것도 아니고,
    사촌오빠 부모님이 감당하신다면서요?
    그렇다면,당연히 사촌오빠네 부모님한테 얘기해야죠,
    사촌오빠는 당사자라 마음 결정하기 더 어려울수 있으니까요.

    지금 사실대로 얘기하지 않으면,
    원글님은
    평생 죄책감 가지고 살아야 할거예요.
    사촌집안과 사이 안좋아서 그 집안 좀 당해봐라~이런 마인드면,
    모른척 하시구요

    ...
    '19.10.29 5:31 PM (175.113.xxx.252)
    뭐 그런 친구를 소개를 시켜줬어요..????? 저같으면 제사촌오빠 절대로 그런데 소개 안시켜줬을것 같아요.. 친구들중에서 제일 먀무진 애로 소개를 시켜줘야지... 어떻게 오빠를 아무한테나 소개시켜ㅜ저요.... 당연히 말도 안되면 결혼꺠야죠... 그친구를 안보는일이 있더라도.. 사촌오빠 막말로 파혼해도 자기 인생에 그렇게 흠 안가요..우리 사촌언니중에도 결혼한번 그렇게 깨진 언니 있어요...사촌언니는 남자쪽에서 너무 혼수를 심하게 요구 해서... ㅠㅠ . 그래도 지금 형부 만나서 잘 살아요... 그렇게 개념없는여자랑 결혼해서 사촌오빠 결혼생활이 불행해지기라도 하면 그 원망을 어떻게 들어요...??? 사촌오빠같으면 평생을 어떻게 사는지 다 알수 밖에는 없는데... 오빠 잘사는 소식 듣고 싶지 오빠 결혼생활 엉망지창이다 듣고 싶나요..??? 알리지 말라는 사람은 사촌오빠가 어떻게 살든지 말든지 아무관심없나봐요..??? 자기 친오빠라고 해도 걔 시집잘간다는 소리가 나올까 싶네요..???


    '19.10.29 5:49 PM (223.62.xxx.170)
    그런데 냅두라는사람 뭔가요?
    여기도 사기꾼 많네요
    오빠에게만 알리라는사람도 마찬가지~~
    여기사람들 참 못된사람들 많네요
    자기들이 그런사람이어서겠지요?

    ..
    '19.10.29 5:52 PM (70.187.xxx.9)
    사촌오빠 부모님께 얘길하세요. 그래야 예비사돈과 얘길해서 담판을 짓죠. 왜냐, 사촌오빠 부모님이 돈을 대시는 거니까요.

    0000
    '19.10.29 6:08 PM (118.139.xxx.73)
    뺨 석대 맞을 각오하고 말하세요.
    왜 그런 집안을 소개해줘서리......

    지금
    '19.10.29 6:28 PM (119.70.xxx.204)
    말하세요 깨지면잘된거죠 평생욕먹을겁니다 말안하면

    뭐였더라
    '19.10.29 6:30 PM (211.178.xxx.171)
    결혼할 때쯤 축의금 받고 입 닦는 친구라는 사람들 많아요
    친구관계 많이 정리되는 시기에요

    이 결혼 깨지면 그친구랑 계속 될것 같나요?
    님이 다른 친구들한테 결혼 깨뜨렸다고 욕 먹을 것 같나요?
    아니에요
    그 진구라는 여자는 사기꾼이라 더이상 님 친구도 아니구요
    혹시라도 결혼 해서 사촌 올케가 된다 하더라도 멀리 해야 할 사람입니다
    친구 사이에 님이 결혼 방해한 사람이라고 소문이 나더라도 진실은 다 밝혀지게 되어있어요
    사기 결혼 하려한 사람이 부끄러운 거지요

    사촌 집과 오빠한테 이런 소문이 돌던데 잘 알아보고 진행 하라고 말해주세요 세 명이 다 알아야 할 상황이네요

    님은 친구쪽이 아니라 사촌오빠 쪽입니다

    ...
    '19.10.29 6:35 PM (175.113.xxx.252)
    설사 그 결혼을 깨서 친구들이랑 다 깨진다고 해도..사촌오빠가 그런선택을 한다는데 보고 있을수도 없죠... 친구 윗님말씀처럼 결혼할때 되면 관계도 정리 많이 되는데... 막말로 니가 어떻게 친구 결혼을 깨냐.?? 이런 이야기 하는 친구가 있더라도 사촌오빠가 중요하지 그깐 친구가 중요한가요..??? 아무리 안친해도 사촌오빠는 집안 행사때 만나야 되는 사이라서 안보고 살수가 없는 사이인것 같아요..

    ㅇㅇ
    '19.10.29 6:37 PM (117.111.xxx.178)
    이게 사기결혼이 아니면 뭔가요?
    꼭 말하세요.

    555
    '19.10.29 6:50 PM (218.234.xxx.42)
    원글님이 소개하신 거라면 말해야 할 거 같아요.
    사촌오빠에게만 조용히 얘기하세요.

    오빠는 알고
    '19.10.29 6:51 PM (205.234.xxx.147)
    있을 수도 있어요. 두 사람 사이에서는 합의하고,
    사촌오빠입장에서는 여자 체면세워주려고 한것일수도 있어요.

    괜히 끼어들지 마세요. 결혼이 그냥 진행된다면, 님만 중간에서 양쪽 모두의 원수가 되는 겁니다.
    혹시 정 끼어들고 싶다면, 사촌오빠에게만 말하는게 먼저입니다.

    -,,-
    '19.10.29 6:55 PM (123.214.xxx.172)
    원글님이 중신서신 거면 당연히 말해야죠.
    나중에 원망들어요.ㅜㅜ 이래서 다들 중신을 안서려 하나봅니다.

    일단은 사촌오빠에게 말 하세요.
    사촌오빠가 결정할 일인것 같습니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소개해주신거 사과하시구요,

    공범
    '19.10.29 6:56 PM (219.115.xxx.157)
    왜 보고만 있나요? 본인이 소개한 경우가 아니라도 사촌 오빠가 이런 상황이면 당연히 알려줘야죠. 그런데 이 경우는 본인이 소개까지 하셨네요? 나중에 사촌 집에서 알게되면 원글님뿐 아니라 원글님 부모님도 원망들을 것 같아요.

    똑같은결혼
    '19.10.29 7:13 PM (39.7.xxx.109)
    남자쪽 서울32아파트구입 ㆍ중형차ㆍ건물증여까지 시댁부담
    여자쪽 32평 혼수만 5천해와라 나머지 시댁부담
    본인카드 친정카드로해와서 갚다가 이혼당했어요
    임신중인데 ᆢ남자쪽완승했어요

    ㅇㅇ
    '19.10.29 7:19 PM (110.8.xxx.17)
    사촌오빠 부모님은 뭔 죄를 졌길래 저런 혼사 해야하나요?
    여자쪽에서 원하는데로 빚까지져서 집해주고 예단도 안 받는데 여자는 그깟 혼수에 돈쓰는것도 안할려고 하는
    이런 사기같은 결혼을 왜 해야하나요?
    남자한테만 말하라는 사람들도 웃기네요
    남자가 괜찮다 감수하겠다 할려면 부모님한테 집도움 안받아야죠
    그냥 양쪽 집에서 암것도 받지말고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남자부모만 호구 만들고 여자부모는 어디가서 자랑 늘어질듯..
    원글님은 남자쪽 집안 사람에 소개까지 시켜서 원죄가 있구만 뭘 입다물고 있어요? 우선 부모님하고 상의하세요

    알리세요
    '19.10.29 7:19 PM (210.94.xxx.89)
    남도 아니고 사촌이면 알려도 되는 권리를 넘어서 알려야하는 의무도 있습니다.

    저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피붙이가 아니라 넘어갔다가
    결국 이혼 가정에서 한 아이 자라는 걸 본 경험이 있네요.

    알리세요
    '19.10.29 7:22 PM (210.94.xxx.89)
    더 쉬운 답은 있네요.

    남자쪽 부모님이 전세금 때문에 대출 받으신 돈 혼수 비용
    부부가 같이 갚음 되겠네요.

    아름답게 합의하고 결혼하라고 하세요,

    wii
    '19.10.29 7:39 PM (175.194.xxx.197)
    좋은 동네 신축 원하고 그 대출은 시댁이 갚아주고. 겨우 혼수를 카드로 하면서 숨기는 여자. 남자 신세 망치는 여자에요.애 낳으면 답도 없구요.
    몇년전이면 남자가 좋아하면 맨몸으로 시집간다. 그 정도는 받아야된다 그런 댓글 줄줄 달렸었어요.
    당장의 혼수가 문제가 아닙니다. 경제관념 없고 모은 돈도 없이 허영과 대접만 바라는 건 재앙덩어리가 들어오는 거에요.
    심각하게 생각하세요.

    ...
    '19.10.29 7:40 PM (124.50.xxx.22)
    제가 사촌쪽 입장이라면 알고 싶네요.

    말하기 껄끄러우면 님 부모님에게만 알리세요. 나중에 알면 더 시끄러워질듯하네요.
    사촌오빠는 아나요?

    사기결혼
    '19.10.29 7:43 PM (124.50.xxx.22)
    제가 사촌쪽 입장이라면 알고 싶네요. 그리고 신축 요구할 정도면 염치 없는 집일듯...
    결혼해서도 처가쪽 일부 감당해야 할 수도 있어요. 염치가 있으면 저렇게 안 나와요.

    진짜 무섭네요. 관계 때문에 말하지 말라... 사촌네랑 사이 안 좋거나 철천지 원수면 모를까 한집안인데 나중에 엄청 욕먹을듯 합니다.

    말하기 껄끄러우면 님 부모님에게만 알리세요. 나중에 알면 더 시끄러워질듯하네요.
    사촌오빠는 아나요?

    아 결혼이란
    '19.10.29 7:47 PM (125.184.xxx.67)
    무엇이고, 친구란 무엇인가ㅋㅋㅋㅋㅋ

    범죄인데
    '19.10.29 7:48 PM (119.198.xxx.59)
    왜 숨겨주나요?

    그런 여자나
    그런 여자 부모나
    상종 말아야할 인간들인데
    꼴같잖은게 사촌오빠 예신이라니 . .
    몰랐다면 모를까
    알았으니 다 까발려야지
    아무리 여자가 없어서 평생 장가 못간다해도
    그런 여자는 안됨
    뜯어 말려야 될 여자를
    범죄를 알면서 얘길 안한다?

    고민하지 마시고
    다 얘기해요.

    ..
    '19.10.29 7:54 PM (211.196.xxx.80)
    저는 혼수비용보다 거짓말이 더 큰 문제라 생각해요. 결혼하기전에 저렇게 큰 것부터 거짓말하면... 만약 제가 혼수 못해올 처지면 저라면 시부모님이 대출받을 정도 부담을 드리지 않아요.시부모님께서는 자식들 빨리 자산모으라고 본인들이 대출을 지시는데 신부는 거기다 대출을 더 만드네요. 그냥 신축아니라 구옥 가면 되고 아파트 아니라 빌라나 원룸 가면 되고, 내가 못해오는데 무슨 염치로 수도권 신축 아파트를 바래요. 제가 저 신부상황이라면 시부모님이 그렇게 한다 해도 신랑에게 우리가 좀 더 고생하더라도 부모님 부담 덜어드리자고 할거예요. 그리고 결혼할 사람에게 저런거 거짓말 못하구요....

    ㅡㅡ
    '19.10.29 8:04 PM (210.220.xxx.96)
    분란 일어나길 바라시는거아니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미성년도 아니고..

    발.....
    '19.10.29 8:10 PM (121.88.xxx.22)
    여기 이렇게 결혼한 사람들 많나봐요 ㅋㅋㅋㅋ
    사기 결혼 당하는 친척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래 ㅋㅋㅋㅋㅋ

    원수
    '19.10.29 8:10 PM (120.142.xxx.209)
    돼요
    냅두세요 말한들 달라져요?
    오빠 팔자죠

    발.....
    '19.10.29 8:11 PM (121.88.xxx.22)
    게다가 님은 그 사기꾼을 소개시켜준 입장 이잖아요.

    ..
    '19.10.29 8:27 PM (1.227.xxx.17)
    당연히 말해야죠 사기결혼이잖아요 판단은 그쪽에서 하더라도 숨기는건 아니지요 오빠 부모님께도 오빠애게도 알려서 으논하게해야죠 여자가 보통내기 아니네요 그집구석도 양심도없구요 모은돈도 없으면서 신축아파트 해달라고 요구하는 여자 뻔뻔하고 정나미떨어지네요

    ....
    '19.10.29 8:33 PM (1.237.xxx.189)
    거지같은 집구석이네요
    이러니 여자집안보고 맨날 거지집구석이라고 하는거에요
    실상은 아직도 변할 건덕지가 없는데 무슨 변화가 있을거라는건지
    그 카드값도 사촌오빠가 갚을걸요
    지금은 사촌이 뭘 모르고 그런 결혼해도 살다보면 현실이 어려우니 남자들 눈을 뜨고 아내와 결혼 후회하던데요
    집구석이 없을수는 있는데 알바라도 할 생각도 없고 돈 모을줄 모르고 좋은것만 알아 불평불만에 입만 살았다고 결혼전 아내가 돈 한푼 모아놓은거 없다고 했을때 결혼하지 말았어야한다고 하소연글 올리더만요 남자들이요
    님 친구가 어떤 타입인지 알거 아니에요
    결혼할정도면 연령이 꽤 될텐데 뭐 했길래 혼수 마련할 2~3천도 없으며
    그 집구석도 고작 그돈이 없어 딸을 공짜로 시집보내요
    참 인생 편하게들 사네
    보아하니 친구가 경제관념도 없는거 같은데 사촌에게 알려야해요
    사촌에게 평생 원망 듣고 뺨 맞지 않으려면
    울 오빠도 결혼 10년 넘도록 친부모에게만 도움만 받고 앞으로도 도움 받게 생겼으니
    도움 못주는 처가 장인, 애들 다 커도 일할 생각 없는 아내 우스운거 깨닫더군요
    안그럴거 같던 뭘 모르고 결혼한 오빠도요

  • 114. ...
    '19.10.29 8:43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한 후에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어요
    저 윗님이 말한 대로 저런 여자는 자신은 현명한 여자, 남자가 모든 비용을 들여서라도 데려갈 만한 가치있는 여자라고 합리화 시키려고 기고만장해지고 아이 생기면 더 심해지던데요
    남자야 그런 여자라도 좋다고 살면 그만인데 옆에서 보는 부모님 심정이 어떻겠어요
    답답할 때마다 님 원망하실지도 몰라요..

  • 115. ....
    '19.10.29 8:5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러니 맨날 거지집구석이라고 욕먹는거에요
    뭐했길래 결혼할 나이 되도록 돈 2~3천이 없으며
    그집구석은 고작 그돈이 없어 딸을 공짜로 시집보내요
    그 카드값 사촌이 다 갚을지도 모르죠
    그런 여자들과 결혼한 남자들 살다보면 현실을 알고 후회하던데요
    결혼전 모아놓은 돈이 없다고 했을때 결혼하지 말았어야했다고 하소연하더만요
    까놓고 얘기하고 결혼해도 저런데 숨기고 하면 후폭풍은 어쩌려구요
    보아하니 친구도 경제관념 없는거 같은데 님이알거 아니에요
    말해야죠 그부분은
    울오빠 결혼 10년 넘도록 친부모에게만 도움 받았고 앞으로도 도움 받게 생겼으니
    이제 혼수밖에 못해주던 처가 장인 능력없는거 깨닫기 시작했고 애들이 다 커도 일 할 생각 없이 편안하게 살고픈 마누라 모습이 이제 눈에 들어오나 보더군요
    평생 모를거 같던 오빠도 깨닫더만요

  • 116. ....
    '19.10.29 8:54 PM (1.237.xxx.189)

    이러니 맨날 거지집구석이라고 욕먹는거에요
    뭐했길래 결혼할 나이 되도록 돈 2~3천이 없으며
    그집구석은 고작 그돈이 없어 딸을 공짜로 시집보내요
    그 카드값 사촌이 다 갚을지도 모르죠
    그런 여자들과 결혼한 남자들 살다보면 현실을 알고 후회하던데요
    결혼전 모아놓은 돈이 없다고 했을때 결혼하지 말았어야했다고 하소연하더만요
    까놓고 얘기하고 결혼해도 저런데 숨기고 하면 후폭풍과 님에 대한 원망은 어쩌려구요
    보아하니 친구도 경제관념 없는거 같은데 님이알거 아니에요
    말해야죠 그부분은
    울오빠 결혼 10년 넘도록 친부모에게만 도움 받았고 앞으로도 도움 받게 생겼으니
    이제 혼수밖에 못해주던 처가 장인 능력없는거 깨닫기 시작했고 애들이 다 커도 일 할 생각 없이 편안하게 살고픈 마누라 모습이 이제 눈에 들어오나 보더군요
    평생 모를거 같던 오빠도 깨닫더만요

  • 117. 음...
    '19.10.29 9:01 PM (121.145.xxx.64)

    님이 말해서 결혼이 깨지면 친구가 원망
    결혼하면 친척들이 원망
    님은 4촌이지만 부모님들끼리는 2촌, 형제자매관계 틀어질 확률이 높을 것 같은데요.
    그 친구 인성이 결혼한다고 달라질까요?

  • 118. ..
    '19.10.29 9:19 PM (1.227.xxx.17)

    양심없는 친구한테는 말꺼낼것도 없고 하루빨리 오빠네 집에 알리세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알고는 있어야지요
    그집도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할거고요
    님이 알고있으면서 말 안하는건 절대 안됩니다
    사기 방조죄에요 ~~

  • 119. nn
    '19.10.29 9:20 PM (123.214.xxx.172)

    분란 일어나길 바라시는거아니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미성년도 아니고..
    -----------------------

    원글님이 소개한 사람인데 가만히 있으면 어쩌라구요.
    원글님도 공범되는 거예요.
    알면서도 말안하면 공범입니다.

    분란은 어차피 이 일이 알려지면 (원글님이 알리지 않아도 알려지겠죠)
    일어날거고요.
    가만히 있으면 원글님은 나중에 친척들한테 원망듣겠죠.
    미성년자가 아니니 잘생각해서 현명하게 알리세요.

    원글님이 당사자면 모르고 이런결혼 하고싶으세요??
    적어도 최소한 상황을 제대로 알고
    선택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 120. ..
    '19.10.29 9:22 PM (1.227.xxx.17)

    저 아는집도 선으로 만났는데 남자가 15억집이 있고 1억 예단인지 혼수인지 하랬더니 그거 못한다고 배째라식이어서 파혼했어요 이미 식장다잡고 시어머니 시누들 한복다맞추고해서 그럴줄 몰랐나보더라고요 칼자루는 집해가는 남자집이 쥐고있고 결정하는거지요

  • 121. ..
    '19.10.29 9:25 PM (1.227.xxx.17)

    남이하는것보다 오히려 친척이 소개하는거면 두루두루 다 알아보고했겠지 해서 믿고 만나는게 대부분인데 뒤통수맞게 놔두면 안되지요 진짜 성인답게 결정할수있도록 님이 나서서 알려야지요

  • 122. ....
    '19.10.29 9:25 PM (222.98.xxx.253)

    님.. 이거 보통문제 아니에요
    신뢰의 문제기때문에 나중에 사촌오빠가 부인에 대한 배신감 이루말할수없을거에요
    저 아는사람은 반대로 남자쪽이 결혼식비용하는척 하며 알고보니 신부와 처가에 이중으로 다른말하며 신부가부담하게한게 많았는데 결국 이혼했어요
    이혼보다 파혼이 나아요. 사촌오빠는 다른 정상적인 여자 또 생깁니다.
    친오빠같음 그냥 놔두실거에요?

  • 123. ..
    '19.10.29 9:30 PM (1.227.xxx.17)

    근데 고년이 여우같이 빠져나갈 여지가 많네요 아직 카드로 긁은것도 아니고 카드로 긁어서 나중에 갚을예정이다~~생각이지 카드12개월로 긁은상태도 아니고 그렇지않다고 펄쩍펄쩍 뛸수도있겠어요

  • 124. ..
    '19.10.29 9:31 PM (1.227.xxx.17)

    보통내기 아니네요 남자네집은 더 무리해서 해오게 하고
    본인은 예단도 안하게끔 뒤에서 남자 조종한것같은데요???

  • 125. ....
    '19.10.29 9:32 PM (222.98.xxx.253)

    이런결혼 법원에서는 사기결혼으로 간주해요
    딴게 사기결혼이 아니에요

    잘알아보고 소개시켰어야죠

  • 126. ....
    '19.10.29 9:40 PM (117.111.xxx.149)

    님 아직 결혼안해봐서 모르죠?
    사람들이 이혼할때 바로 이런것때메 이혼하는거에요
    서로 성격차? 안맞아서? 자주 싸워? 이런것때문에 이혼하는줄 아세요?
    지극히 현실적인, 즉, 돈문제 때문에 이혼해요
    이거정말 이혼까지 가고도 남을 사유에요 폭탄안고 결혼하는거죠

  • 127. ....
    '19.10.29 9:44 PM (222.98.xxx.253)

    원래 혼수.결혼준비 할때 본색드러나는거에요
    그래서 이때 제일많이 깨지죠
    친구가 결혼상대자인 님 사촌오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오네요
    호구
    그중에서 아주아주 상호구

  • 128. 세상에나
    '19.10.29 9:50 PM (1.237.xxx.189)

    진짜 사촌이 소개했으니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믿고 만났을건데요

  • 129. ㅡㅡ
    '19.10.29 9:53 PM (223.62.xxx.123)

    사촌오빠한테만 얘기하는건
    분란만 일으키고 죽도 밥도 안돼요
    사촌오빠 부모님에게 말씀드려요
    근데 여기서 문제는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결혼 강행됐을경우 님은 오빠,친구에겐 미운존재
    친척분들에겐 껄끄러운 존재가 돼버리는거에요
    그래도 말해야 된다는게 제 생각이긴 하지만요
    고자질의 형식이 아니라 너무 걱정돼서
    밤잠을 설쳤다, 천번만번 망설이다 하는거다라는 식으로
    얘길 꺼내야해요

  • 130. ...
    '19.10.29 9:58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집안에 사람 잘 못 들이면 인생 파탄나잖아요. 친구도 잘 보고 소개해야지 이상한 여자를 소개해셨네요.
    사촌부모님하고 오빠한테 다 말하세요. 나중에 이혼하는 것보다 낫죠. 그래도 결혼하다면 당사자들 책임이구요. 꼭 말하세요. 여자가 허영기에다 사기꾼이네요. 저라면 말할거예요.

  • 131. ...
    '19.10.29 10:01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말하면 당연히 얘기하지 마라하고 님을 설득해서 말도 못 꺼내게 하겠죠. 친구한테 뭘 말해여

  • 132. 초어머나
    '19.10.29 10:03 PM (59.14.xxx.173)

    완전 사기 결혼인데요?
    당장 알려야죠!
    와~~ 심하다...

  • 133. ...
    '19.10.29 10:07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하루라도 빨리 말씀하세요. 그 친구라는 사람은 버려도 되지만 사촌오빠는 가까운 혈육인데 사촌한테 그러면 안돼죠. 제 사촌이 알고도 가만있었다면 정말 큰 배신감느낍니다. 그 여자는 정말 아니네요. 아파트 낡은거 싫다고 새아파트를 대출까지 내서 남자한테 얻게 만들어요? 자기는 카드빚으로 혼수하면서요? 사고방식이 결혼해서도 문제가 아주 심각합니다. 이런 여자하고 결혼하면 큰 불행와요.

  • 134. 당연
    '19.10.29 10:12 PM (14.47.xxx.244)

    당연히 알려야지요
    사기결혼인데......
    사촌오빠 부모님 좀 생각해주세요

  • 135. ....
    '19.10.29 10:13 PM (1.237.xxx.189)

    자식 없어 친구가 나쁜건지 감이 안오면
    님 조카 소개로 저런 여자를 님 아들 신부라고 데려온다고 생각해봐요

  • 136. ..
    '19.10.29 10:22 PM (1.227.xxx.17)

    내가 남자라면 저런 뻔뻔한 사고방식을 가진여자가 내아이의 엄마가 되서 이상한가치관으로 애를 교육시키진않을지 정말 후세가 걱정되서 결혼 안할것같습니다
    없는것이 죄는아니지만 자기네는 모은돈 한푼없으면서 남자집에 많이해오라고 돈뜯어내는건 아니지않나요???

  • 137. 싫다
    '19.10.29 10:28 PM (175.223.xxx.237)

    님 나중에 원망 두고두고 들을듯
    주변에 혼수 가전 일체 렌탈로 해가는 사람 보고 기함을 했는데 여자부모도 이해 안가요

  • 138. ㅇㅇ
    '19.10.29 10:32 PM (180.228.xxx.172)

    사촌오빠에게 말하는게 젤 나을거같아요

  • 139. ..
    '19.10.29 10:39 PM (1.227.xxx.17)

    친구나 님부모님하고 의논하는건 좀 아니고요 사촌오빠의 부모님께 알리는것이 최우선입니다 고민끝에 말씀드린다고 알고는계셔야할것같다고 말씀드리세요 그럼 오빠네부모님과 오빠가 의논해보겠죠

  • 140. 사촌
    '19.10.29 10:50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오빠 한테만,
    내가 이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빠는 알고 있냐?며
    물어보시고,오빠가 알고도 결혼 진행하는거면
    소개해준 사람 입장이라 조심스러워 물어봤다 하시고 마세요.
    오빠가 몰랐다면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결정하겠죠.

  • 141. ..
    '19.10.29 10:57 PM (1.227.xxx.17)

    친구한테 말하면 그런일없다고 딱 잡아떼지
    님한테 없어서 미안하다고 하겠어요???
    둘이서 뭘 어쩔건데요 솔직히 오빠네 부모님하고 오빠가 결정해야죠 직접말하기 뭐하면 님네 부모님통해서 전달하시고요 돈이없어도 너무없는집인것같다고 말해야ㅈ몰랐는데 뭐 어쩌겠어요 근데 그 친구라는사람 참 양심도없네요

  • 142. ...
    '19.10.29 10:59 PM (125.177.xxx.43)

    남이면 상관 안하지만
    내 친구랑 결혼하니 신경쓰이죠
    친구네 형편이 안좋다는 건 , 오빠한테만 슬쩍 흘려요

  • 143. ㅍㅍ
    '19.10.29 11:16 PM (121.130.xxx.117)

    친구한테 먼저 물어보세요. 예비신랑은 알고 있는거냐. 부부 되면 지출관계 숨기기 힘드니 카드빚 금방 탄로날테고. 그러면 널 소개해 준 내 입장도 곤란해 질 것 같다. 저는 솔직히 남편 될 사람만 괜찮다고 생각하면 시부모나 다른 가족은 몰라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촌오빠가 님한테도 그냥 모른척하고 예비신부랑 처가에서 알아서 하기로 했어~ 둘러 댄 걸수도요.

  • 144. ?!
    '19.10.29 11:26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그런 친구는 없어도 돼요. 사촌오빠하고 사촌부모님에게 말하셔야죠. 님 부모님한테 말하세요

  • 145. ..
    '19.10.29 11:28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남편될 사람이 괜찮다고 생각하면 시부모나 다른 가족은 몰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은 아직 어린가봐요
    여자가 카디빚으로 혼수를 마련하려면 최소한 시부모님이 대출받아 집구하게는 하지 말았어야지 그나마 생각해볼 여지라도 있는 거 아닌가요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여자는 평생 골치아파요

  • 146. ...
    '19.10.29 11:29 PM (183.97.xxx.176)

    님 사촌오빠네가 원수라도 되나요??
    왜 그런 거지친구 소개를??

    이 결혼 나중에 친척관계 아작나겠네요.
    알아서 처신하셈

  • 147. ...
    '19.10.29 11:33 P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당연히 집안에 알리셔야죠
    그 여자는 사기결혼 하려는거에요.
    그런 친구는 없는게 낫습니다.
    사촌오빠 집에서 님까지 한 패로 오해하기 전에 얼른 알리세요

  • 148. ...
    '19.10.29 11:35 PM (183.97.xxx.176)

    가만히 있긴 뭘 가만히 있어요?
    결혼 후에 의절각이구만

    결혼 전에 그쪽 부모에게 흘리세요.
    이 경우는 차라리 파혼이 나음

  • 149. 말해야죠!!!!!
    '19.10.30 12:29 AM (119.201.xxx.231)

    말하든 안하든 결국엔 알게됩니다
    말 안하고 알게되면 님 부모님 형제지간 웬수돼요
    나라도 내 아들한테 저런거 소개시켜주면 그 조카 다시는 안 볼거고
    형제자매느라도 그 조카 부모도 안 볼거에요
    소중한 내새끼 처지는 결혼하는것도 속상한데 저런 거지마인드 여자를
    근데 조카가 그걸 알고도 얘기 안했다??
    의절하죠

    아니 그런데 그 여자는 무슨 사기꾼 거지 마인드래요?
    님은 좀 잘 알아보고 소개시켜주시지
    저러다 덜컥 임신이라도 하면 어쩔라구 ㅜ ㅜ

  • 150. 노리스
    '19.10.30 12:43 AM (218.146.xxx.119)

    저건 말해야죠. 나중에 친척들 사이에서 님 처신 때문에 님 부모님이 고개 못 들고 다닐 수 있어요. 여자 하나 잘못 소개시켜줬다고 두고두고 소리 듣습니다. 사촌오빠에게는 무조건 알리셔야 해요.

  • 151. 아이고
    '19.10.30 12:52 AM (117.111.xxx.254)

    오빠가 혹시 어디 많이 뒤쳐지는 부분이 있나요?

  • 152. ...
    '19.10.30 12:54 AM (27.100.xxx.135)

    저도 말해야 한다고 봐요

  • 153. 말해야합니다.
    '19.10.30 12:55 AM (73.52.xxx.228)

    여자가 돈문제 계속 일으키면 사촌오빠네가 원글님 원망 엄청 할거예요. 사기예요.

  • 154. 미친
    '19.10.30 1:43 AM (70.187.xxx.9)

    님이 사기녀 소개 시킨 거에요. 뭘 가만있어요??? 공범 맞네요. 이혼각이에요. 파혼해야죠 당장.

  • 155. ..
    '19.10.30 2:13 AM (86.182.xxx.211) - 삭제된댓글

    말해야지. 사촌 오빠라면서요. 소개도 시켜줬는데 어쩜 친구가 저러나요? 저라면 당장 알려요

  • 156. ㅇㅇ
    '19.10.30 2:22 AM (110.70.xxx.179)

    저는 사촌이면 이야기 함.
    남이면 가만히 있고

  • 157. 에구
    '19.10.30 2:51 AM (116.44.xxx.84)

    원글이가 소개했으니 당연히 사촌오빠 집에 알려야지요. 이건 파혼깜이에요.

  • 158. 아마도요
    '19.10.30 6:14 AM (116.45.xxx.163)

    사촌 오빠도 다 알고 있는데
    대외적으론 여자쪽에서 다 부담하는걸로
    말하는거 아닌지

  • 159. ..
    '19.10.30 6:25 AM (223.62.xxx.166)

    사촌오빠가 알고있든 아니든
    절댸 사촌오삐에게만 얘기하면 안된다구요
    진심으로 사촌 걱정 하는거면
    그 부모님에게 말해야해요
    사촌오빠는 알고 있었거나 몰랐어도
    그냥 결혼 강행할수있어요
    그 부모님들이 사기꾼같은 여자한테 빨대 꽂힌거나
    마찬가진데 사실은 알고 있어야죠

  • 160. ...
    '19.10.30 7:49 AM (124.50.xxx.22) - 삭제된댓글

    후기 궁금합니다.

    이래저래 욕 먹을거 같은데 친족에게 욕먹을 짓 하는건 본인 부모도 엮이는 거에요.

  • 161. ...
    '19.10.30 7:51 AM (124.50.xxx.22)

    후기 궁금합니다.

    이래저래 욕 먹을거 같은데 친족에게 욕먹을 짓 하는건 본인 부모도 엮이는 거에요.
    친구 사촌 소개한건데 저러고 결혼하는거 쉽지 않을텐데 ... 저럴 정도면 평상시에도 티가 날텐데 소개해 준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 162. 뺨세대
    '19.10.30 8:22 AM (61.74.xxx.164) - 삭제된댓글

    기우는결혼 신축아파트고집 대출을 남자측 부모가 갚고 여자측은 빚으로 혼수해와 그 혼수를 남자가 갚아야하는거면 남자가 처가식구생활비댈수도..
    가난하지만 염치있었으면 신축 고집안하고 가난한친정과도 차단이 가능하지만 염치실종.
    님은 알고있는정보를 줘야합니다
    님친구라 별로인데도 넘어갔는데 별로보다 더더더 별로라 님부모까지 엮여질수있어요 님덕분에.

  • 163. ...
    '19.10.30 8:47 AM (14.50.xxx.75)

    사촌 오빠한테 직접 이야기하는 편이 나을 듯 싶어요.

    아마 사촌 오빠의 부모님한테 얘기하면 오빠가 전해 듣게 될텐데 그렇게 되면 집안 문제로 더 커질 수 있을거예요.

    우선 오빠한텐 직접 말하시구요 그 다음은 오빠가 결정하는거죠. .

  • 164. ..
    '19.10.30 8:49 AM (125.177.xxx.4)

    저도 후기 궁금하네요. 요새 신혼부부들 인테리어 싹 하고 들어가던데..혹시 인테리어랑 가구 다 하다보니 가전은 카드할부로 하기로 하는건 아닐까요??요새 집값 너무 비싸서 결혼은 반반이라는 인식이 가득한데 설마 저렇게 결혼하겠나요~~

  • 165.
    '19.10.30 10:21 AM (175.117.xxx.158)

    말하세요 나중에 그카드값 살다보면 신랑이 내게되는경우도 있던데ᆢ몸만오는 여자보다 더한 도둑년 소리 나올수도ᆢ

  • 166. ..
    '19.10.30 10:58 AM (1.237.xxx.68)

    실제 봤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집 딸 셋이 다 그렇게 결혼했더군요. 상식이 없는집이었어요.
    이혼했구요
    남자도 문제가 있어서 도낀개낀이지만
    여자쪽도 남자쪽도 한다리건너 아는 사람들이어서
    황당했어요.

  • 167. ..
    '19.10.30 10:59 AM (1.237.xxx.68)

    위에 도긴개긴이지만
    으로 수정해요.

  • 168. 중매는
    '19.10.30 11:36 AM (175.223.xxx.237)

    중매는 사람 보증써주는 거잖아요.
    조카가 소개했으니 믿을만하고 괜찮은 애를 소개해줬다고 생각하지 아무나 소개해달란다고 사촌한테 붙인건가요?
    어디서 이런 거지발싸개같은 친구를~~

    이거 사촌부모님 알면 원수될 일이에요.
    여자애 인성 안 봐도 알겠구만.
    무조건 그쪽 부모님한테도 알리세요.
    근데 혼수를 100프로 카드로 해서 전부 결혼후에 갚는다는 건가요?

  • 169. 수렁
    '19.10.30 12:23 PM (61.74.xxx.164) - 삭제된댓글

    이래도 곤란 저래도 곤란
    입다물고 공범이 될것인가
    피가 물보다 진한걸 표현할것인가

  • 170. 사촌이라면서...
    '19.10.30 12:24 PM (123.111.xxx.28) - 삭제된댓글

    말을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사촌오빠잖아요?
    근데 그렇게 아무나 소개하는 게 이해안돼요...
    아무리 안친해도 그 친구 성격이 어떤지 대충 알잖아요
    생각해보고 괜찮으면 소개하는 거고, 아니면 원글님 선에서 짤랐어야죠
    은근히 친척들끼리 후려치기 하는 경우도 꽤 있어서 꼬아서보면 일부러 그런 사람 소개했다고 충분히 오해가능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사촌오빠가 알면서 묵인한다해도 그 부모님은 무슨 죄에요?
    오빠분한테 사실 전달하고 그 집안에도 꼭 알려야합니다
    그냥 두고봤다가는 원글님 부모님포함해서 집안 전체가 원수사이가 될 거에요

  • 171. 저는
    '19.10.30 12:31 PM (58.121.xxx.69)

    내가 사촌오빠네집안 사람이면
    원글이 평생 원망할거예요
    저딴 년 소개시켜 준 것도 화나는데
    알면서도 가만히 있었다니

    원글이 나빠요

  • 172. ..
    '19.10.30 1:33 PM (211.36.xxx.146)

    오늘 아침에 고민끝에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부모님께거 가게 문까지 닫고 사촌오빠네로 가셨어요.
    소개 할때 제대로 못알아본 제 잘못이 가장 크지만
    그 친구가 페북으로 저희 오빠를 알아보고
    가볍게 소개나 해달라고 해서
    별생각이 없었네요
    학창시절 친구긴 해도
    속속들이 알지는 못했는데
    함부로 소개해줘서 너무 후회
    반성중이애요

  • 173. 대출 갚을 사람
    '19.10.30 1:35 PM (119.18.xxx.207)

    구축 알아보는데 신축 고집해 댜출까지 냈다면서요.
    그 대출 오빠가 갚을거면 오빠에게...
    그런데 부모님이 갚는다면서요. 그럼 당연히 부모님이 당사자죠. 뭘 오빠에게만 말해요.
    그러다 원글님 부모님이 원망듣고 원수돼요. 얼른 알리세요.

    원글님네 부모님 통하는 것보다 어린 원글님이 우연히 알게되어 걱정돼 알린다는게 훨씬 나아요.

  • 174. 머리를 쓰는게
    '19.10.30 1:43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보이네요.


    카드를 쓴다고 님에게 말을 흘려서
    사촌 오빠 귀에 들어 가게 하고

    사촌 오빠가 돈이 없으면 내가 해주마 이런 말이 나오게
    하는 교묘한 작업을 걸었네요.

    진짜로 카드로 돈을 꿔서 남몰래 해 갈 것 같으면 절대로 남에게 안 알리지요.
    여자가 직장이 좋아서 매달 몇 백씩 갚을 능력이 있다면
    남에게 챙피하게 카드를 긁니 마니 안합니다.

    친구에게 저런말을 흘린다는 건 뭔가 노림수가 있을 겁니다.
    아니면 좀 생각이 모자르거나 하겠지요.

  • 175. 에효
    '19.10.30 1:45 PM (210.90.xxx.75)

    잘하셨어요.....
    보아하니 원글에게 중요한 친구도 아니고 페북통해서 가볍게 소개받은거라면서요..
    그런데 참 요즘 젊은 여성인데 되게 뻔뻔하네요....그 여자 부모들도 뻔뻔하고....
    알고도 이해하고 하는것도 아니고 속이고 한다면 원글이 나중에 그 원망 다 받을거니 지금 얘기한건 정말 잘한거에요..
    근데 댓글 초반에 절대 알리지 말란 사람들은 대체 가치관이 뭔지...
    이게 성별이 바뀌면 모든 댓글이 다 알리고 헤어지라 했을거면서...
    내로남불 쩌네요

  • 176. 창녀집앗
    '19.10.30 1:46 P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

    어디 부모 돈 있는 병신남자 하나 잡아
    그 부모 속이고 몸 뚱아리로 남자만 하나 후려쳐 잡겠다는
    여자 제법 많아요.
    창녀가 달리 창녀인가?

    여자부모들 중 창녀들이 새끼쳐서
    지딸 창녀로 키우는 여자들 제법 있어요.

  • 177. 창녀집안있음
    '19.10.30 1:48 PM (223.38.xxx.244)

    어디 부모 돈 있는 병신남자 하나 잡아
    그 부모 속이고 몸 뚱아리로 남자만 하나 후려쳐 잡겠다는
    여자 제법 많아요.
    창녀가 달리 창녀인가?

    여자부모들 중 창녀들이 새끼쳐서
    지딸 창녀로 키우는 여자들 제법 있어요..
    평생 그 마인드로 살아서 사기인줄도 몰라요.

    몸팔고새끼져서 남자 집안 돈 받는게 정당인줄 알아요

  • 178. 원글보다
    '19.10.30 1:59 PM (116.122.xxx.245)

    댓글들에 깜짝 놀랐네요

    남도 아니고 사촌이면 가족인데
    잘못된 결혼해 인생망가지는걸 방관하라니....
    본인 아들이 저런여자 만나
    혼수뿐아니라 평생 저런 된장녀에게 시달리게 되면
    그걸 알면서도 모른척한 조카가 얼마나 미울지 상상이 안가나..
    아들만 고생인가
    결혼전부터 무리한 대출로 부모 허리를 휘게 하는
    절대절대 결혼하면 안될여자인걸

  • 179.
    '19.10.30 2:04 PM (122.38.xxx.134)

    우리 올케가 그랬죠. 결혼 혼수를 카드로 긁었는데, 능력이 안 되니 사채까지 빌려서 사업하다가 엎어져서 결국 그 빚을 동생이 알게 됐어요. 액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동생이 사기당한 거 같다고 이혼까지 생각했는데 애가 생기는 바람에 이혼은 못했습니다. 올케는 애가 자기를 살렸다고...ㅠ.ㅠ 제 동생도 그닥 잘난 사람은 아니기에, 그리고 서로 좋다고 연애결혼한 거라 지금까지 살고 있긴 한데 항상 봐도 불안불안해요. 일단 돈에 대한 신뢰는 서로 없으니까요.

  • 180. ...
    '19.10.30 2:18 PM (222.98.xxx.253)

    잘했어요 파혼이 이혼보다 백만번 낫구요
    님 부모님 당장에 가게문닫고 뛰어가시는거 보세요
    이거 보통사안이 아닌걸 어른들은 단박에 아시니까 1일도 고민도 안하잖아요
    세상이 이렇게 험한거랍니다.

  • 181.
    '19.10.30 2:26 PM (106.102.xxx.87) - 삭제된댓글

    이거...자작글 아니란 전제하에 답하면...
    솔직히 나이 어리면 결혼전 돈모으기 쉽지않죠.
    벌이 있음 나중에 갚으나 미리 모으나 큰차이없는데
    결혼시 재산만 갖고 계산하고 유세하는 문화도 웃기다 봅니다.
    그런데 남자돈으로 갚는다?? 어차피 곧 알게될 일이라 봅니다.
    어차피 깨끗이 안덮일 일이라면 본인을 위해서도
    미리 오픈하는게 맞습니다.

  • 182.
    '19.10.30 2:29 PM (106.102.xxx.87)

    이거...자작글 아니란 전제하에 답하면...
    솔직히 나이 어리면 결혼전 돈모으기 쉽지않죠.
    벌이 있음 나중에 버나 미리 모으나 큰차이없는데
    결혼시 재산만 갖고 계산하고 유세하는 문화도 웃기다 봅니다.
    그런데 남자돈으로 갚는다?? 이런경우라면
    어차피 곧 알게될 일이라 봅니다. 그렇다면
    어차피 깨끗이 안덮일 일이라면 본인을 위해서도
    미리 오픈하는게 맞습니다.

  • 183. 윗님
    '19.10.30 2:46 PM (175.223.xxx.237)

    그럼 지는 돈 10원 한 장 안 넣고 결혼하면서 남편부모한테는 깔끔한 신축 대출 얻어 달라는게 말이 되나요?
    돈 없는거 괜찮죠.
    남자가 다 알고 이해한다면.
    아닌 척 카드로 긁어 남자돈도 섞어 할부 갚는거 이해되나요?

  • 184. 솔직히
    '19.10.30 6:33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나이 어리면 결혼전 돈모으기 쉽지않죠.
    벌이 있음 나중에 버나 미리 모으나 큰차이없는데
    결혼시 재산만 갖고 계산하고 유세하는 문화도 웃기다 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솔직히
    유세 싫으면 돈 가지고 결혼 하시면 되요.

    결혼 후 배우자 집안 빽과 돈이 자기 돈인줄 알고
    잔머리로 지 주머니 불리려는 추잡한 녀들이 좀 있어요.

    능력되면 결혼해야지.무슨 유세타령
    돈 없는것들이 열등감에 유세부린다 착각 더 많아요

    남자가 졸라서 없는데도 한다는데 남자가 죽으라면 죽을껀가?

  • 185. 솔직아니죠
    '19.10.30 6:35 PM (175.112.xxx.243)

    솔직히 나이 어리면 결혼전 돈모으기 쉽지않죠.
    벌이 있음 나중에 버나 미리 모으나 큰차이없는데
    결혼시 재산만 갖고 계산하고 유세하는 문화도 웃기다 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솔직히
    유세 싫으면 돈 가지고 결혼 하시면 되요.
    나중돈 같은거 미래팔아먹는 사기꾼 멘트

    결혼 후 배우자 집안 빽과 돈이 자기 돈인줄 알고
    잔머리로 지 주머니 불리려는 추잡한 녀들이 좀 있어요.

    능력될때 결혼해야지. 무슨 없이 살면서 남 유세타령
    돈 없는것들이 열등감에 유세부린다 착각 더 많아요

    간혹 핑계로 남자가 졸라서 없는데도 한다는데
    남자가 죽으라면 죽을껀가?

  • 186. ..
    '19.10.31 9:43 AM (70.187.xxx.9)

    돈모으기 쉽지 않은 건 남자쪽 부모도 마찬가지에요.
    여자가 고아도 아니고 그 부모들 되게 뻔뻔한 거에요.

  • 187. 후기 좀
    '19.10.31 3:44 PM (122.31.xxx.152)

    후기 좀 꼭 부탁드립니다

  • 188. ..
    '19.11.2 1:31 AM (1.227.xxx.17)

    그래서 상견례 진행하고 계속 만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145 초등 6학년 아이 걸어서 통학 가능한 거리 2 08:28:15 14
1580144 카드분실하고신고했는데요 4 카드분실 08:25:11 87
1580143 봄이면 나는 냄새는 무슨 냄새일까요? 3 08:21:14 232
1580142 네네 황사지옥이네요..중국 쎄쎄, 황사 쎄쎄 15 황사지옥 08:12:45 593
1580141 오늘 뉴공 김어준말 보다가 한** 이 봤을까 너무 궁금... 7 .. 08:07:15 662
1580140 항상 말은 아끼는게 좋은거네요(한소희..) 23 ㅇㅇ 08:07:06 1,267
1580139 직장에서의 처세법좀 알고싶어요 9 어떻게 08:00:45 486
1580138 아파트 방문방역 하시는분의 황당함 5 ........ 08:00:03 685
1580137 금요일이니까 기분 좋아서 개그 하나 할게요 6 ........ 07:58:56 459
1580136 반반결혼 안 된다는 분들 20 반반 07:58:30 551
1580135 이수정 후보 페북에 사과문 올라왔네요 20 ㅇㅇ 07:52:45 1,605
1580134 조국님 영어실력 보고 가실께요 8 .. 07:49:05 1,129
1580133 핫케익 가루 어떻게 만드나요? 6 ... 07:48:24 270
1580132 또 한국남자가 만삭전처를 잔인하게 살해했대요 59 07:46:15 1,887
1580131 인턴 레지던트 4 수술방에 07:45:43 425
1580130 416tv.바람의 세월 관람(82쿡이 자랑스럽습니다) 3 유지니맘 07:44:13 196
1580129 2천억 벌어준다던 청와대개방, 싸구려 관광코스 전락 4 ㅇㅇ 07:43:41 979
1580128 인수위시절 측근인사 난리친것 5 한심 07:34:48 486
1580127 일당갔다가 반찬재활용식당 10 07:29:55 1,303
1580126 다른사람 뒷담화를 들으면 17 07:25:31 1,139
1580125 미세먼지 체감되세요? 11 …… 07:14:21 1,253
1580124 고양이가 아침마다 너무 울어요 8 ... 07:13:44 807
1580123 전시회 했던 작가의 그림은 어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나요 3 그림 07:11:31 659
1580122 한동훈 "이재명·조국 3년 내 처단' 27 ㅇㅇㅇㅇ 06:58:31 2,097
1580121 정형돈 유튜브 진짜 재미있어요 11 ... 06:54:51 2,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