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알못이 정치판을 가만보니~~~

[이제야]

거의 대부분의 정치인은

솔직한 말로 국민은 맘에 없고

오로지 자기 파워를 더 키우거나

자기가 권력차지하려는 것에만 더더더더 관심이 있는듯함.

솔직히 이런 시국이면

당리당략 다 집어치우고

공수처 설치 하나 정도는 우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한당은 그 자체가 부패비리의 온상이니 아예 제끼고 생각한다 해도

나머지 다른 당들은 모두 다

공수처 설치부터 최우선으로 할수 있는거잖아요?

지금 국민들이 도대체 몇달째 광장에 나와 피를 토하면서 

공수처 설치 하나를 그렇게 외쳐대는데..

나라가 이 지경으로 엉망진창으로 흘러가는데..

아무리 국민이 저지경으로 당하고 피를 흘려도 

그래도 당리당략이 최우선이고 

다음 선거에서의 자신의 당선가능성이 먼저라니..

평상시에 국민을 위한다는게 순 다 거짓말장이 처럼 보입니다.

겨우 정알못 탈피중이지만

솔직히 너무 너무 실망스러워요

결국 자기자신이 커지고 싶고, 권력 차지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게임

그 이상 이하도 아닌듯해보입니다.

제가 정치를 아직 너무 몰라서 그렇게 느끼는거라고

누가 좀 뭐라해주시면 좋겠어요ㅠ

[맞아요]

대부분 그냥 직업이에요

우리 대통령님 같은 분은 정말 정말 드물죠

우린 정말 그점에서는 운이 좋은 겁니다

[...]

민주당도 사실 지 밥그릇이 중요하지
대의나 사명 따위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그냥 작업정치인이라 보시면 돼요

[...]

자기 욕심채우기 위해 정치판에 들어온 것들 많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분은
문통이 유일하다고 생각해요.
귀하디 귀한 사람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안위와 번영을 생각하는건 일반 국민들 밖에
없어요.

[그런데]

일반 국민들은 누굴 지지해야되는지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죠

[인생은]

열망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준비를 해야하는데
준비를 안하니
정치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짐입니다

투표할 줄 모르는자들 말입니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 추구이고 정당의 목적은 정권 획득이죠.
국개의원들은 자기 국개 자리가 중요한 거고.
그래도 어쩝니까?
그중 나은 놈 골라서 뽑고 국민들에게 맞는 법 만들라고 독려 해야지요.
노통이 개고생 해서 선거법 이런 것도 많이 개선되지 않았나요?
예전에는 정치권 입성하려고 돈 뿌리고
당선 되면 뿌린 돈 몇배 거둬 들이고 그런 것 당연시 했잖아요.
선거때 돈봉투 돌리는 것도 흔했고.

개혁이 아니니 더디지만 그래도 점점 더 나아지는 것이고
대통령도 체육관 선거로 뽑았었잖아요?^^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대통령, 유시민전 보건복지부 장관, 조국 전법무부장관,
현 문재인대통령 이런 분들이 정치를 발전 시키는 분들이시죠.
그런 사람들을 골라 국민의 일을 시켜야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고요.

박주만, 김경수, 이낙연 눈여겨 보고 있어요.

[기업의]

아, 이럲게 민주주의가 이만큼이라도 발전된 데에는
민주시민의 수많은 목숨값이 들어 갔군요.
세상에 거저 얻어 지는 것은 없어요.
노통의 유산.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
연대만큼 힘이 센 것은 없습니다.

[지금]

대통령님 지지도가 40프로 좀 넘는데
나머지들은 거의 다 정치바봅니다

이것이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

'민족의 안위와 번영을 생각하는건 일반 국민들 밖에
없어요.'

라는 국민들의 수준입니다

이러니 나라가 지금과 같습니다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깨어나지 않으면
우리나라 앞날이 정말 걱정됩니다

이제 운도 겨우 2년반 정도남았습니다

[그냥]

고위 공무원이라고 봅니다
지들이 수사받을텐데 공수처 반대하고 싶겠죠
반대는 물론 기권하는 것 까지 기억하고 총선에서 낙선운동해야하는데 총선까지 공수처 이슈를 질질 끌어서 그 이후 넘길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조국을 놓치면 안됐었어요
너무 안타깝고 민주당이 밉습니다
조금만 도와줬어도 이 지경까지는 안왔을텐데

[내년]

총선 알만하신 분들은 아시는대로 한일전인데

왜구물러가고 그자리에 맛이 간 것들이 차지하면
무슨 큰 의미가 있습니까

변화없이 지금 상태로 계속 간다면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것이 가장 큰 걱정입니다

[ㅇㅇ]

그런 사람들 뽑아준 국민들도 문제예요.
그리고 당리당략을 따지더라도 국민들 눈치 보는 정당이 있고
아예 나몰라라 하는 정당도 있으니 그놈이 그놈은 아니구요..
국회 반을 차지하고 있는 자한당....박근혜 한테 공천받은 놈들인데 걔들만 없어져도 어느 정도는 풀릴겁니다.
내년 총선 꼭 자한당 몰아내야죠.,

[이니이니]

정잘알 이시네요~~!!^^

[맞아요]

대통령 당선시에 여소야대라 총선이 너무 멀었는데
에헤라 디야~
내년이잖아요.
힘내서 왜국매국자한당 소각해야죠.

[ㅇㅇㅇ]

우리나라는 늘 초인의 힘에 기대에 이만큼 왔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시스템자체를 바꾸려는 문재인정부가 고생이 진짜 너무 많죠.

[...]

공수처도 여러 논란이 많은데 무작정 설치하는 것만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공수처장이 또라이 같은 사람이라 제맘대로 칼 휘두르면 어떻게 되겠나요?
정권 바뀔 때마다 피바람이 불 겁니다.
하지만 국회의원들의 속성은 원글님의 통찰이 맞습니다.
자기들 당선이 최우선이죠. 어느 당이나 그래요.

[해방되니]

왜놈 물러가 우리나라가 이제는 잘될 줄 아셨던 분들
많았을 겁니다

그런데 어찌되었습니까?

4.19혁명 일으나 이제는 우리나라 잘될 줄 알았는데
어찌되었습니까

10.26 이후 이제는 달라질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찌되었나요?

6.10항쟁이후 우리는 정말 짧은 순간 행복했습니다

그 후 어찌된지 다 아실거고

계속 이런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내년 총선 지금 이대로라면
왜구 물러가도 큰 의미 없습니다

[ㅇㅇ]

공수처장이 또라이 같은 사람이라 제맘대로 칼 휘두르면 어떻게 되겠나요?///

그럼 대통령이 또라이 될까봐 대선 하지말자고 하세요

님은 정치 1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어디서 몇가지 주워들어서 알 수 있는 정도로 정치가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ㅇㅇ]

더럽다.. 그놈이 그놈이다며 등 돌리면
가장 더러운 것들만 국회로 갑니다.
개중 1%라도 나은 인간을 뽑아서 조금씩이라도 정화해야죠.

[..]

국민들 마음 같지 않아요. 나라는 안중에도 없어요. 대통령님과 국민들만 애가 타는거죠

[그것이]

그놈이 그놈이라고 보이나요?

민주당 정신차려
국민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후보들
내보내라입니다

모르면 가만 있으세요

[이뻐]

가만보면 정의롭고 바른 사람들은
나서서 다른사람 앞에 나서는걸 싫어하고
간혹 나섰다가도 쓰레기들에게 밟히고 고초를 겪지요
반대로 욕심많고 이기적인 인간들이
권력욕도 많고 나서길 좋아하지요
그러니 진짜로 국민에게 필요한 분들은 초야에 묻히고
욕심많은 것들이 나와서 세상물을 흐리고 있지요
우리 국민들이 할일은 정의로운 분들 보호하고 힘을 실어주고
힘 닿는대로 쓰레기들 분리수거할 수있도록 꾸준히 행동하자구요

[조국님은]

도우려로 하셨다기 보다

이나라 주인으로서 하셔야 될 일을 하신거죠

[이뻐님]

그래서 우리는 겨울이 와도
계속 서초동으로 가야합니다

다음주 동안 뭔일이 생길까봐 걱정입니다

[...]

국개의원 한번 더 해먹을 생각밖에
안하는 것들입니다

[...님]

국개의원 한번 더 해먹을 생각밖에
안하는 것들입니다///

아닙니다 그정도가아니라 요즘은 그것을 넘어
의원내각제를 해서
지들의 권력을 더 크게 만드려고 하는 자들이 아주
많습니다

[211.193님]

제가 그놈이 그놈은 아니란 댓글 쓴 사람인데
전 민주당의 민자도 안꺼냈어요.
왜 그렇게 발끈하세요???
모르면 가만있으라구요?
님은 뭘 그리 잘알길래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지 모르겠네...ㅎㅎ

[검찰개혁]

님이 우리나라 상위 1%면 제가 드릴 말씀이 없고 그렇지 않으면 답이 명확할 듯요
지금 우리나라 외에도 모든 선진국 개발도상국이 양극화 문제로 난리입니다. 실업문제 심각해지구요. 자본가는 계속 돈벌 수 밖에 없고 글로벌하게 winner takes all은 더 강해집니다.

공수처 관련해서 논란 나올 거 다 상의하고 수정한게 지금 나온 안이에요.
공수처가 지금에야 이렇게 수면위로 떠오른것이 최근이여서 마치 시급하게 나온 안 같은데요 굉장히 오랫동안 국회내애서 논의가 된거에요.

공수처는 간단하게 이제까지 아무 제제 안 받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던 판검사 전체의 83%, 국회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걸 누가 제일 싫어할까요?

지금 검찰의 독점적 권력이 문제라고 생각하면 공수처가 당연히 필요하구요,
윤석열 잘한다 지금 완전 좋다 그러면 공수처가 필요없는거구요
공수처는 권력의 분산입니다. 공수처장이 또라이가 온다? 그럴 수도 있죠, 그렇다하더라도 검찰 총장이 또라이가 와서 칼춤 추는 것을 막을 수 없는 지금 보다는 나은거죠.

검찰 총장과 공수처장이 둘이 권력을 나누서 서로 견제하는 것이 공수처장이 또라이가 오더라도 검찰 총장이 막을 수 있고 검찰총장이 또라이가 오더라도 공수처장이 견제하는 모습으로 최악의 사태를 막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공수처가 졸속이라는 것은 이제까지 진행된것을 모르는 데서 오는 오해이고 (이번 국회 내내 논의된것임)
공수처장이 잘못 뽑히면 그래서 잘못 운영되면 어떻하냐는 기우이고 (왜, 우선 공수처장 뽑는것도 여야 합의해야 합니다. 아마 너무 안전한, 무난한 사람이 뽑힐 가능성이 크죠)
공수처장이 잘못 뽑히더라도 지금 검찰 총장 폭주를 막을 수 없는 상황보다는, 둘이 권력을 나누고 서로 견제하는 것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