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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우리나라가 캐나다 호주보다 더 좋아질꺼라는 우리 언니

우리언니 조회수 : 4,689
작성일 : 2019-10-26 22:21:42

우리 언니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캐나다나 호주 어지간한 유럽보다 훨씬 더 좋아질꺼라며

이민은 뭐하러 가냐고 해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진심으로 그리 믿는것 같아요

통일만 되보라고 다른 나라 안 부럽다고

일본은 그냥 이미 망한 나라라고 무시하고..


근데 전 그냥 반신반의에요

그리 될것도 같지만 요즘 세상 돌아가는거 보면 또 아닌것 같고..

요즘 검찰 하는 짓이나 자한당 패거리들이 하는 짓 보면 희망이 없어 보이기도 해요


우리 언니 돈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외국 여행 다닐만큼 다녀봐서 안 가본 나라 거의 없어요

근데 결국 정착은 한국.. 한국에 볼게 너무 많다고

제주도는 정말 세계적인 관광지라고..

통일하고 인구 1억만 되보라고 진짜 어떤 나라도 안 부럽다고..


국뽕이 아니라

다른 82님들은 어찌 생각하세요..

전 요즘 정말 우리나라 사는거 무섭거든요.. 윤석렬이 저 자리에서 안 내려올것 같고..

나경원이 이제 55살이니까 앞으로 20년은 저 자리에서 저 지랄할것 같고...

문통이 퇴임하면 어찌되는건가 싶고...

전 진짜 모르겠어요..






IP : 123.254.xxx.3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9.10.26 10:24 PM (14.48.xxx.97)

    근데 정은이가 삐뚤어질테다 하고 있잖아요
    문통한테도 자꾸 기어오르고..
    제발 나 죽기전에 통일 됬으면 좋겠네요

  • 2. 조지소로스가
    '19.10.26 10:24 PM (175.214.xxx.205)

    그러잖아요. 통일만되면 세곙옃번째 강국으로 오른다구

  • 3. 과정이라 봄.
    '19.10.26 10:26 PM (123.213.xxx.169)

    무섭다는 건 ..그동안 적폐가 들어 나서라 봅니다..
    평화롭게 집회하며 국민 뜻 드러내는
    국민들 모습에서 저는 분노와 불쾌를 넘어 선 희망을 봅니다.

    그 자리에서 국민 무시하는 정치인 끌어 내리면 됩니다.국민이 허용하지 않으면 됩니다.

  • 4. ....
    '19.10.26 10:29 PM (122.34.xxx.61)

    국뽕이유....

  • 5. ㅇㅇ
    '19.10.26 10:29 PM (175.223.xxx.93)

    통일맘되면 바로 그렇게 될 리는 없구요.
    독일처럼 몇 십년 고생하긴 하겠죠.

    그치만 이제 더 이상 남한에서는 성장이 불가한건 사실이에요. 제가 외국계 회사를 다니는데 한계를 정말 많이 느껴요. 예전엔 한국인들 빠르고 정확한 일처리로 늘 상위권이었는데 이제 동남아에서 치고 올라오고 중국도 장난 아니에요.

  • 6. ㅡㅡ
    '19.10.26 10:30 PM (70.106.xxx.69)

    인도도 장난아니게 치고 올라와요.

  • 7. ㅇㅇ
    '19.10.26 10:35 PM (175.223.xxx.93)

    위 댓글에 이어서..

    중국 동남아가 치고 올라오고 있고
    일본은 뭔가 늘 특별대우를 받아요.
    그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이제 52시간제로 양으로 승부 보기도 어려운 상황이죠. 대책이.필요한 상황은 맞다고 봅니다. 그게 통일일 수 있겠죠

  • 8. .....
    '19.10.26 10:38 PM (72.38.xxx.98)

    이명박 박근례 때는 필리핀 같이 된다고 걱정했는데
    문대통령이 되고 2년여가 지나니 이젠 세계 제일가는
    나라를 꿈꾸게 되다니 ㅠㅠ
    문재인 대통령이 얼마나 고생을 하시는지 모두가 체감하고
    눈으로 그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망할 토착왜구들 때문에 망할 자영업자 정치인 기레기들이 앞으로 가는 시계를 자꾸 뒤로 가게 하려고 저 야단 들이니
    분노가 치밀어 오르내요

  • 9. 외국에서
    '19.10.26 10:39 PM (90.252.xxx.15)

    오래 살다가 한국 들어가보면 언니 말씀이 실감이 나요.
    예전엔 한국이 후진국이고 사람들 수준도 전반적으로 낮고 이런 느낌이었다면
    그 변화의 속도가 말도 못하게 빨라요.
    외국에선 10년 걸려도 고쳐지지 않는것 우리는 금방금방 새로 받아들이고
    발전시키고 하는것 보면 너무 우리나라가 좋아진다는것 실감이 나요.
    저도 요즘은 언니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 10. 저랑
    '19.10.26 10:40 PM (39.116.xxx.164)

    똑같은 생각하시네요
    저도 백프로 믿어요
    한국이 세계에서 제일 살기좋은 나라가 될거라고

  • 11. 인구1억되면
    '19.10.26 10:52 PM (39.125.xxx.230)

    통일 아니라도 교류되면
    엄청 달라질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토왜본왜 난리

    우리 100
    저쪽 -50

  • 12. ...
    '19.10.26 10:55 PM (1.236.xxx.76)

    저 죽기전에 통일 되는거 봤음 좋겠어요(70세)

  • 13. 지나가다
    '19.10.26 11:04 PM (135.23.xxx.38)

    앞으로가 아니라 이미 우리나라가 캐나다나 호주뿐만 아니라 미국보다 더 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 14. ..
    '19.10.26 11:04 PM (58.232.xxx.144)

    인구 1억되고, 언어와 글자가 같기때문에, 장점이 아주 많아요.
    물류비용이 회기적으로 절감되고, 유럽과 바로 연결될수 있어요.
    한류열풍으로 방탄소년단 공연이 몇초만에 매진되듯이 문화교류가 활발해지겠죠. 육로로...
    한국의 자본과 기술이 북한의 풍부한 노동력과 합쳐지면 더 시너지 효과를 낼거예요.
    독일처럼 한동안 힘들수도 있겠지만, 미래가 밝으니, 희망이 있는거죠.

  • 15. 큰 고비
    '19.10.26 11:04 PM (98.10.xxx.73)

    좋은 일이 쉽게 될 리 없잖아요.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루어지는 일인데 그런 희생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국민들이 판별하고 지지할 수 있어야한다고 봐요. 지금같은 언론 환경에선 그게 쉽지 않죠. 미국 캐나다보다 좋은 나라로 가는냐 마느냐 검찰개혁이 한 고비, 내년 총선, 그리고 남북관계도 한 고비.

  • 16. ...
    '19.10.26 11:05 PM (61.72.xxx.45)

    내년 총선 잘 치르면 조금 숨돌릴수 있을거에요!
    검찰 너무 두렵고 싫어요
    꼭 개혁해야할 대상
    공수처설치!

  • 17.
    '19.10.26 11:06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해외 여행다녀보니 우리나라가 참 괜찮다는걸 느꼈어요
    호주서 6개월 있다온 딸도 우리나라가 재미있고 좋다고 하더군요 거기 살아야할 이유가 없다고

  • 18. ..
    '19.10.26 11:14 PM (180.69.xxx.152)

    저도 짧게지만 여행도 꽤 다니고 주재원 생활하다 들어왔는데요
    우리나라가 젤 살기 좋아요.
    내나라..사람,음식,말소리, 정서..그리운건 두말할건 없구요,
    유럽의 낭만적인 건물과 자연스러운 멋스러움이 눈의 만족을 주지만 살기는 우리나라가 젤 좋아요.

  • 19. 그렇게
    '19.10.26 11:23 PM (60.53.xxx.20)

    되도록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어요.
    저절로 오지는 않는거 잘 알잖아요.

  • 20.
    '19.10.26 11:33 PM (218.236.xxx.162)

    저도 우리나라 더더더 좋아질것이라고 예상해요
    왜냐하면 우리들이 있잖아요~^^

  • 21. 점점 더
    '19.10.26 11:36 PM (1.231.xxx.157)

    그런 느낌이에요
    전엔 다른 나라가 부럽기만 하더니 이젠 우리나라가 제일 살기 좋은 거 같아요
    물가도 비싸다 했는데 유럽 선진국은 더 비싸고...

    암튼 깨어있는 국민으로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람 정신 차리고 잘 살면 더더 잘 사는 나라가 될거 같아요

  • 22. 남북화합
    '19.10.26 11:37 PM (220.81.xxx.216)

    통일은 한참후에 될것이고요
    그전에 남북화합이죠
    서로 체제는 인정해주되 교류하는것
    그정도만 되어도 남북은 세계최강국가가 됩니다

  • 23. 인정
    '19.10.26 11:37 PM (86.182.xxx.211)

    인터넷 속도 완전 빠르죠.
    관공서 일처리 완전 빠르죠.
    기차 지하철 요금 저렴하죠. 물, 전기 도시가스도 저렴하구요.
    저도 한국갈때마다 놀래요. 너무 살기 편리해져서요. 통일되면 정말 대륙하고 연결되는 나라라 또 얼마나 발전할지 기대되네요

  • 24. ..
    '19.10.26 11:49 PM (58.232.xxx.144)

    박근혜때 많은 분들이 이민가고 싶다고할때 해외계시는 82쿡 회원분들이 힘들어도 함께 좋은나라로 만들고 노력하는게 더 의미있다고, 이미갖추어진 나라에 와서 사는것보다, 울고 웃으며 함께하는것이 더 좋다고 말씀하셔서 큰 위로가 됐어요 ^^

  • 25. 에고
    '19.10.27 12:52 A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우리 통일은 독일과는 다를 거 같아요
    북에 건설 붐 일어날 거고
    관광자원도 늘 것이고
    북한 사람 생활력 강해서
    우리가 꺼리는 일도 맡아서 할 거 같고..
    그런데 정은이가 저 지랄이니...
    통일이 언제 올지

  • 26. 종전선언
    '19.10.27 1:08 AM (174.58.xxx.61)

    제재 없이 남북 경제 교류 시작되고 한반도 평화가 영구적으로 지속되면 어느 나라보다 발전하고 살기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그걸 아는 우리는 죽어라 문통을 지지하는 거고, 선택적 권력과 부를 누리는 저들은 반대하는거 아닐까요.
    특권층의 혜택이 박탈 될까 두려운 거겠죠.
    지금보다 눈부시게 발전한 대한민국을 우리는 누리지 못 할 수도 있지만 자식들이 누릴 수만 있다면 뭐든 해야줘. 우리가 바꿔놔야 후대가 누리고 살아요. 우리 선조들이 목숨으로 나라를 지킨 것처럼.
    우리 자식들 생각하고 후대를 위해서 우리가 힘들어도 다 같이 더 노력해요.

  • 27. 대국의꿈
    '19.10.27 1:14 AM (218.154.xxx.140)

    1억 이라니 설레네요..

  • 28.
    '19.10.27 1:35 AM (50.65.xxx.18)

    캐나다 살아요.
    언니분 말씀에 동감해요.
    통일되면 우리는 대륙으로 뻗어나가고 캐나다 호주보다 좋은 나라 될 거라 믿어요. 제조 강국으로서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 합니다. 기술력도 갖추고 있고요.
    물론 많은 문제가 있죠. 지금의 혼란이 그 과정에 있고 또 그렇게 되기 위해 현정부와 대통령을 지지합니다.
    지금 우리 정부의 위상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요. 밖에서 보니 더 잘보입니다.
    다만 현재 우리의 피를 빨고 있는 일본에 구조적 시스템을 바꾸고 토착 왜구를 몰아내고 진정한 독립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무소불위의 검찰 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 이루어야 하고요.
    현지에선 함께 하지 못해서 나라 밖에서 나마 응원하고 온라인 상에서 열심히 행동하고 있습니다.

  • 29. ...
    '19.10.27 3:09 AM (61.105.xxx.31)

    저도 언니분의 생각과 같습니다.
    외국여행 많이 다니는 데 해마다 우리의 국격과 위상이 달라지는 것을 느껴요.
    서구 유럽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꿀리지않습니다.

  • 30.
    '19.10.27 3:48 AM (99.203.xxx.62)

    산업혁명은 뒤쳐져서 당했지만 정보혁명의 지금 이 시대 한국은 리더로서 부상하니 저 발전하리라 생각해요.

  • 31. ...
    '19.10.27 7:40 AM (27.100.xxx.135)

    저도 외국 많이 나가보고 관련 공부도 했는데요
    언니분 말씀이 맞아요
    근데 통일되고 바로가 아니라 좀 시간이 필요하죠

  • 32. ㅎ흐
    '19.10.27 10:10 AM (180.70.xxx.229)

    저도 언니분 생각이랑 일치해요.
    밖으로 돌아다녀볼수록 우리나라만한 데가 없고 또 우리나라 사람들같이 대단한 민족이 없어요.

  • 33.
    '19.10.27 2:02 PM (23.16.xxx.139)

    캐나다 사는 사람으로서 언니와 같이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남편이 반대하네요.
    전 한국에 일자리가 있지만 외국생활만 한 남편은 처음부터 시작해야하거든요.
    한국에서 살때 누릴수 있는거 다 누리고 살았는데...여긴 너무 느려요 모든게ㅠㅠ

  • 34. ㅇㅈ
    '19.10.28 8:26 AM (125.178.xxx.37)

    원글님과 언니분, 댓글님들..
    또한 외국에서 응원해주시는 모든 님들께
    감사를..
    정말 절박한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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