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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없으면 개 키우지 말아야한다는 말이 이해가 가네요

.... 조회수 : 10,649
작성일 : 2019-10-26 22:01:08
저희 강아지 치아 심각한거 알면서도 섣불리 치과병원엘 못갔어요.
가면 몇백인거 아니까요.

강아지가 고통스럽게 기침을 하고.
기침에 콧물인지 농인지 섞여나오고
인터넷으로 보니 치주염이 농이 되서 코로 나온다는 딱 그 증상같은데
일반 병원에 가면 노견에 신부전증있어서 어떻게 못한다고 치과 전문병원 가라고 그래요.

돈없어도 사랑만 있으면 키울수 있을 줄 알았는데
강아지 치아가 염증으로 잇몸에 농이 꽉 차서 코로 농이 나온다면 그 고통이 어떠할지. 

저는 솔직히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 강아지한테 몇백만원 쓸 돈 있음 그냥 차라리 보호소 불쌍한 녀석들 사료값으로 보태주겠다는 마음이었는데
왠걸요.
당장 나만 쳐다보고 아프면서도 꾸부정하게 꼬리치고 있는 늙은 내 개를 보니 가슴이 찢어질 것 같더군요

치과병원 예약해서 치료받았는데
솔직히 동네 이른바 양심적인 동물병원 검색해서 다니면서 비전문적인 스케일링이나 받아봤지
치과병원 가니 돈값이 뭔지 실감은 나더군요.
저 솔직히 작년 초에도 강아지 일반병원에서 치아치료 받았는데 40이나 주고 받았는데 완전 돌팔이었나봐요.
스케일링하고 치아 많이 살렸다고 자랑하기에 그런줄 알았지, 진즉에 발치해야 할 치아를 놔둔지는 몰랐죠.

치아가 정말 엉망진창에..
선생님이 얘 진짜 많이 아팠을거라고.
(거의 다 발치했어요) 

남편이 자기 용돈카드 디밀면서 강아지 치과 치료하라고 했는데
용돈(체크카드) 얼마 있는지 제가 뻔히 다 알아서
카운터에서 제가 얼마전 만든 남편모르는 신용카드로 150만원 긁고 남편 체크카드로 150 긁었네요.
그런데도 남편은 바깥에서 기다리다가 핸드폰으로 결제문자 날라온거 보고 기절초풍하면서 150 나왔냐고.
ㅎㅎ

이를 거의 발치하고 잇몸을 꼬매놔서
저희 개 이러다 고통으로 죽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치아가 엉망일때의 고통이 더 심했던지
신부전이라 진통제도 못먹는 처지인데
눈 초롱하고 밥도 잘먹고 넘 이쁩니다.

개 키우는 분들
그냥 치석만 쌓인 상태면 일반병원에서 스케일링 해도 되지만
뭔가 치아가 상태가 많이 안좋다싶으시면 땡빚이라도 내서 치과전문 병원 가세요. ㅠㅠㅠ
일반 병원에선 아예 치아를 조져놓습니다. 상태도 제대로 모르면서 
그리고 검사비나 발치비용, 시술 비용은 친절히 다~~~ 설명해줍니다.
전화하기 껄끄러우면 왠만한 병원은 카톡으로 문의도 가능하고요. 

저는 다른 개들을 위해 돈 열심히 모으고 있어요
다른 녀석들도 슬슬 준비.. (-_-)
그리고 무엇보다 양치만이 살길이네요. 진짜

그리고 돼지등뼈든 상어연골이든 뭐든
딱딱한거 함부로 주면 오히려 치아가 파삭!!!!
조심하시고 심지어 치석 제거껌이라는 그런 종류도 아주아주 주의하시고
양치만이 살길입니다. ㅠㅠㅠㅠ
저도 영유아용 칫솔 썼는데 그런거 쓰지 마시고 요즘은 칫솔도 참 잘나오니 찾아보세요

IP : 125.177.xxx.15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19.10.26 10:06 PM (121.165.xxx.46)

    저도 고양이 발치가 이백하는거 보고 그날부터 이 매일 거의 매일 닦아줍니다.
    의사들이 전문지식이 없어서 외국 유튜버 보고 배워서 이를 뺀다 하더라구요.

    개들 아프면 진짜 불쌍해요. 고양이는 아프면 숨어요. 동물의 세계는 아프면 공격당하니
    아픈걸 숨겨서 거의 마지막에 안다고 해요.

  • 2. ......
    '19.10.26 10:0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심하면 얼굴뼈가 녹아버린다네요.
    그리고 아랫치아를 다 발치하면 턱을 지탱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턱이 덜렁 -_-
    치아가 아프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처럼 그냥 자연스럽게 빠질줄알았지
    그게 염증이 되서 얼굴, 뼈 까지 침범할 줄은 몰랐네요
    치아관리 정말 너무 중요한것 같아요

  • 3. ....
    '19.10.26 10:10 PM (122.34.xxx.61)

    저는 동물 못키우겠네요.

  • 4. @@
    '19.10.26 10:10 PM (183.96.xxx.202)

    이렇게 좋은 가족과 함께하는 강아지 복이 많네요
    저도 고양이 집사가 되고 싶은데 이제부터 한참 돈들어갈 애들이 둘이나되서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속도모르는 애들은 키우자고 노래부르는데
    그냥 갑수목장같은 유튜브 채널 보는걸로 만족하고 있답니다

  • 5. 강아지
    '19.10.26 10:10 PM (125.178.xxx.135)

    치과 전문 병원이 따로 있는 거예요?
    지역이 어디인지 병원 좀 알려주세요.
    미리 알아두게요.

  • 6. 저는
    '19.10.26 10:13 PM (211.109.xxx.163)

    4살반 믹스 키우는데 일주일에 두세번
    특히 산책다녀오면 무슨일이있어도 이 닦이구요
    여러가지 칫솔 써봤는데 유아용 비싼거 말고
    저렴하면서 칫솔모 작은거 쓰는데 좋더라구요
    오리목뼈 가끔 주구요

  • 7. ㅁ.ㅁ
    '19.10.26 10:17 PM (120.16.xxx.216)

    우리도 개 수술비용으로 2백 , 고양이 3백 결제해 봐서리..
    외국이라 보험 연 40만원돈 하면 가입 가능하긴 하더라구요
    한국도 펫보험 곧 생겼으면 좋겠네요, 이윤은 길고양이 중성화에 쓴다거나..

  • 8. ....
    '19.10.26 10:2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치과 전문병원은 제가 아는 곳은 4곳이요
    저는 의정부라 다른 지역 대도시에는 있는지 없는지 아에 검색을 안해봐서 모르겠어요
    한남동 메이, 안양 이룸, 쌍문동 태일, 청담동 이비치 등등..입니다.

  • 9.
    '19.10.26 10:21 PM (175.127.xxx.153)

    염증이 혈액 타고 돌며 심장병도 생긴다는데 귀찮다고 방치하는 분들 많은것 같아요
    또 귀찮다고 정기적으로 스켈링 하다가 신부전으로 보내는 분들도 봤어요
    주기적인 전신마취 강쥐에게 좋을리 없겠죠

  • 10. 300만원
    '19.10.26 10:42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정말 큰 돈 쓰셨네요...와~~진짜 돈많이 드는군요.
    개 키울 생각이 싹 사라지네요

  • 11. 김태호짱
    '19.10.26 11:00 PM (211.187.xxx.53)

    원글님 동감합니다. 치아 정말 중요해요. 칫솔 추천 좀 해주세요.

  • 12. 맞아요
    '19.10.26 11:23 PM (220.124.xxx.36)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키우는 나이든 개 몇달 데리고 있는데 기존 생활과 확 차이 나는게 기저귀 쓰레기 나오는 것만 봐도 저는 솔직히 이게 뭔가 싶어요. 우리 식구끼리 종량제 봉투 작은거 며칠 채우는데 개가 온 뒤로 아이 어릴때 기저귀 차던 시절마냥 기저귀가 종량제봉투를 가득 채우는데... 이거 환경적으로는 뭐 하는건가 싶네요. 사람은 어릴 때 차고 떼는 기저귀를 개는 평생 패드 깔아야 하는건데..
    배변훈련 잘 되어 있어서 두 군데 깔아 둔 기저귀에만 소변 보고 매일 산책 가서 똥 싸고 그거 들고 와서 변기에 버리는데..
    개는 너무 사랑스럽지만 노견이라 소화가 잘 안되는지 구토도 이불에 종종 해놓고.. 일이 많이 늘어요.
    개가 관리 해야할게 무척 많던데 적어도 경제적으로 풍족하거나 환경적으로 마당이 있거나 하지 않으면 아파트 안에서 개 키우는건 아닌거같아요.

  • 13. 저희 개는
    '19.10.26 11:41 PM (85.203.xxx.119)

    구내염이 악화, 구강암으로 발전돼서
    결국에는 안락사시켰어요.
    게으르고 안일했던 제 자신을 얼마나 책망했던지요...................

  • 14. 흠ᆢ
    '19.10.26 11:57 PM (211.109.xxx.163)

    먼저 떠난 아이 생각나네요
    20여년전에 어떤 할머니가 못키운다해서 데려온 요키 믹스
    지만 2.6키로 나가던 ᆢ
    할머니도 요키 나이도 제대로 몰라 병원 데려가니
    최하 두살이라는데 이가 이상하더라구요
    이 옆에 조약돌 덩어리같은게 붙어있었어요
    생각해보면 아무리 이를 안닦았어도 두살 나이에
    이가 그정도라는건 좀 아닌거같고
    그보다 나이가 더 많았던거같아요
    사실 강아지 강씨 덕분에 이제 좀 알지
    20여년전엔 기본도 잘 모르고 키울때라
    양치를 해줘야하는것도 몰랐고ᆢ
    의사도 별말없어서 그냥 그상태로 살았네요ㅠㅠ
    어쨋든 저희집에 와서 15년을 살다 급성 신부전으로 떠났는데
    그때까지도 그 이를 가지고 사료는 얼마나 야무지게
    씹어먹었는지 그걸 보면서 제가 속으로
    와ᆢ 진짜 나이는 많지만 건강하구나ᆢ 오래 살겠구나 했었거든요
    같이 사는동안 아파서 병원 간건
    밤에 갑자기 설사를 시작으로 밤새 혈변을 보길래
    날 밝자마자 병원 데려갔는데
    장염이라고 체온도 많이 떨어지고
    곧 죽을거같다면서 집에가서 설탕물이나 좀 먹이라더군요
    집에와서 이온음료 숟가락으로 떠먹였는데
    그거 두어번 받아먹고 벌떡 일어났어요ㅎㅎ
    그거외에는 아파서 병원 간적없이 건강하게 살다
    노인네 위해준다고 비싼 습식사료 일부러
    주문해서 줬는데 몇번 먹더니 이상해서
    큰병원 갔는데 급성 신부전이래요
    나이가 많아 주사만 꽂으면 혈관이 터져서 수액도 한번밖에
    못맞았어요
    진단받고 열흘도 못살고 떠났네요
    주인이 돈 없는거 알고 효자노릇 하다 떠난듯해요ㅠㅠ

  • 15. ㅇㅇ
    '19.10.27 12:02 AM (116.41.xxx.148)

    전 고양이 키우는디 핸드스케일러 만얼마 짜리로 셀프 제거 하고 있어요.
    돈도 무섭지만 고양이는 병원 데려가는것 자체가 수트레스라서 어릴 때부터 남편이랑 둘이 붙잡고 하고 있어요.

  • 16. 노견되어못씹으면ㅠ
    '19.10.27 1:19 AM (218.154.xxx.140)

    펫덴 써소신분들?

  • 17. 노견되어못씹으면ㅠ
    '19.10.27 1:21 AM (218.154.xxx.140)

    전 심부전으로 이천 썼습니다.. 대형견이라ㅠㅠ

  • 18. 슈슈
    '19.10.27 3:25 AM (182.209.xxx.129)

    강아지 치과병원 정보 유용하네요.

  • 19. ...
    '19.10.27 3:26 AM (175.194.xxx.92)

    강아지 치과병원 저장할게요. ㅠㅜ

  • 20. ....
    '19.10.27 6:56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 펫덴 비추한대요
    제대로 치석제거 안하면 그위로 더 쌓이고
    단순치석만 눈에 보이는것만 조금 떼어내고 염증같은건 못보니까요

  • 21. ..
    '19.10.27 8:39 A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치아치료 참고할게요ㅜ

  • 22. ㅡㅡ
    '19.10.27 10:43 AM (210.0.xxx.183) - 삭제된댓글

    개들이 가족이니..

  • 23.
    '19.10.27 4:13 PM (118.222.xxx.21)

    감사합니다.치아신경써야겠네요.

  • 24. ..
    '19.10.27 8:45 PM (1.227.xxx.17)

    수의사가 말하길 개키우면서 가장 문제가 되는게 치아랑 비만이라 했어요 진짜 어릴때부터 이 매일닦아줘야되요
    게다가 습식사료나 집밥먹는애면 더더 먹을때마다 닦아줘야하구요 개는 충치가 아니고 치주염에서 더 심하게 진행되요 몇살 안되도 이 다빠진 개 산책할때 만났네요 치통이 얼마나 심한데요 심각하게 되서 청담 이비치가면 수백 나옵니다 치과전문병원 맞는데 비용꽤들어요 그러기전에 매일 하루 두번이라도 이닦아주셔야되요 비만관리도해야 관절 안아프고요

  • 25. 삐리리
    '19.10.27 9:44 PM (118.127.xxx.26)

    좋은 얘기 입니다.
    그런데..사람은 '이 또는 치아'라 하고,
    동물한테는 치아가 아니라 '이빨'이라고 하는 겁니다.

  • 26. ..
    '19.10.27 9:48 PM (203.142.xxx.59)

    원글님 치주염인거는 아이의 고통 보시고 아신건가요? 이게 아이가 아파하는게 아니면 죽을때까지 스케일링한번 안하고 죽는개도 많다더라구요. 저희강쥐 5살인데 심장이 안좋아서 2차병원서 슬개골이며 수술치료 다 받는아이인데 심장때문에 마취가 어려워 발치를 아직 못해줬는데 다음에 또 2차병원서 수술을 받아야해서 이김에 치과치료 받아볼까하는데 발치와 스케일링만 하면되나요? 2차 전문병원이라 어차피 치과전문의 샘이 계셔서같이 치료받아보고 싶어서요

  • 27. ..
    '19.10.27 9:51 PM (203.142.xxx.59)

    원글님 ~ 그리고 칫솔과 치약구체적으로 추천부탁드려요.

    버박은 좀 아닌것같아서..

    자이목스 오라틴 투스페이스트젤 이런게 좋은가요?

  • 28.
    '19.10.27 9:53 PM (211.202.xxx.216)

    동물을 진정 사랑한다면
    애완동물을 키우지 말란 말이 실감나네요....

    내 부모 거두기도 숨찬데...........강아지까지 저러고 있으면 우울증 걸릴듯

  • 29. ...
    '19.10.27 10:17 PM (125.177.xxx.158)

    삐리리님 맞아요. 동물한테는 이빨이라고 해야 맞더라고요.
    근데 이빨이 왠지 입에 안붙다보니 저도 모르게 치아라고 ㅋㅋ

    203님.치주염인거는 첨엔 몰랐고 저는 에취에취 기침하길래 감기인가 심장인가 싶어 병원 갔는데 의사샘이 치과 문제 같다고 하시고 직접 하시긴 좀 꺼려하시더라고요. 저희 개가 나이도 많고 신부전이라.. 인터넷 검색하다가 치과전문병원 가게 되었어요.그리고 2차 병원이라도 치과방사선 있는 곳으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치과전문의 선생님 계신 2차 병원이면 당연히 있을 것 같고요.
    저희 개가 그 정도로 고통스러울 줄은 몰랐어요. 병원에서 발치전 사진찍은 거 보고 대충격 받았어요.

    그리고 칫솔과 치약은 저도 잘...
    오라틴 투스페이스트젤 안티셉틱 이런건 구비는 해놨는데요.
    일단 어떤 칫솔 치약이든 치아 표면에 있는 찌꺼기를 잘 제거만 해줄수 있으면 된다고 하네요.

    저는 30년전부터 집에서 부모님들부터개들을 키웠는데 기존에 개칫솔이라는것이 주로 수입해온것이라 무식하게 컸었어요. 지금도 서구에서는 대형견을 대부분 키우잖아요.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소형견이라 그런 칫솔은 맞지도 않고요.
    한 15년전쯤에 대용으로 360도 돌아간다는 칫솔 나왔지만 그런건 돌아가다보니 제대로 오히려 힘이 안들어가서 안닦이고
    찾다찾다 10년전엔 유아용 더블하트꺼 4단계인가 썼는데 딱 좋더라고요? 근데 사람용이다보니 손잡이가 너무 짧음.
    근데 요즘엔 네이버에서 강아지칫솔이라고 검색하면
    손잡이는 아주 길고~~~ 끝부분은 사람엄지손톱만도 안한 작은 그런 강아지 칫솔들이 있어요.
    상품명은 제가 딱 말씀을 안드릴께요.
    왜냐면 너무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있기에....
    고런거 쓰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치약은
    제가 예전에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님 강의하실때 (일부러 찾아가서) 들은건데 샴푸나 치약등은 한국꺼 쓰지말고 잘 알려진 외국산 쓰라고 하니 거기에 버박이 포함이겠죠.
    아무래도 외국은 개 키운 역사가 오래되고 제품도 '검증'된게 많고요
    저는 버박 제품 잘 쓰고 있는게 있어서 믿고 쓰는 부분도 있어요.
    버박 닭고기맛 치약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

  • 30. 감사
    '19.10.28 3:26 AM (125.178.xxx.96)

    애견 치과 병원외 관리방법 저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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