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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의 필요성 언제 가장 많이 느끼시나요?

ㄴㄴ 조회수 : 5,897
작성일 : 2019-10-26 21:02:41
별로 못느낀다는 분들은 물욕이 거의 없는 분들이신가요?
IP : 223.38.xxx.1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흠
    '19.10.26 9:03 P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아이한테 필요한 거 생각날때요

  • 2. 노년
    '19.10.26 9:04 PM (39.7.xxx.122)

    혼자일때. 주변에 아무도 없는 어둠

  • 3. 물욕
    '19.10.26 9:05 PM (223.62.xxx.130)

    저는 물건에 대한 욕구는 없어요
    그런데 돈 많으면 매일 맛사지 받고 싶어요
    얼굴 등 전신 세신등등 너무 너무 행복 해요

  • 4. ...
    '19.10.26 9:06 PM (27.100.xxx.135)

    아플때요
    돈을 물 같이 쓰게 돼죠

  • 5. 병원비
    '19.10.26 9:11 PM (124.56.xxx.26) - 삭제된댓글

    갑자기 아팠을 때 필요한 큰 돈이요.

  • 6. ㅋㅋ
    '19.10.26 9:11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여행 갈 때 퍼스트 타고 싶으면

  • 7. ...
    '19.10.26 9:15 PM (223.62.xxx.81)

    배움과 경험의 기회 차이에서요. 특히 아이들.
    딸이 초등 4학년 정도까지 배우고 싶어하는게 너무 많고 저녁 9시까지 스케쥴을 채워도 지치지 않고 잘 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 계속 그렇게 해줄 수가 없었어요. 하나 둘씩 끊으면서 빈둥거리는 시간이 늘어난게 안타까워요.
    그리고 나이 들면서는 노후 준비에 대한 불안이 삶 전반에 스며드는 것 같아요.

  • 8. 아플때
    '19.10.26 9:39 PM (211.46.xxx.51)

    아플때 돈 없으면 그냥 죽는거에요.
    안 아파보신 분은 모르실테지만
    나이들수록 계속 여기저기 아픈데 생기고
    노년에 돈없음 진짜 병원도 못가고 죽을듯.

  • 9. 노년에
    '19.10.26 9:44 PM (112.184.xxx.71) - 삭제된댓글

    늙어서는 결국 돈이예요
    병원1인실에 내돈내고 입원하고 병원비 결재하고
    애들에게 나 신경쓰지마라 난 내가 내것쓰고 가마..
    하고 큰 소리치고 싶어요
    그게 소원

    명망있고 젊어서 난다긴다해도 돈없으니
    자식들이 죽기만 기다립니다
    그게 현실이여요

  • 10.
    '19.10.26 9:46 PM (45.64.xxx.125)

    전 집구할때 제일 많이 느꼈어요..
    아 아픈것도 해당되겠네요ㅠ

  • 11. 노년에
    '19.10.26 9:47 PM (112.184.xxx.71)

    돈없으면 바로 죽는거예요
    자식들도 외면하고 잘못하면 길에서
    어찌될지도 모릅니다

    늙어서는 돈

  • 12. 저도
    '19.10.26 10:08 PM (210.99.xxx.230)

    몸 아플때요. 목디스크가 있어서 항상 근육통 있는데 비용 상관 안하고 처치 다 받고 싶을때가 있어요. 한번 받아 치료되는게 아니니 괴로울때가. ㅠ 좋은곳에서 치료받고 운동으로 관리해서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게다가 돈 많아서 일 안하면 더 좋구요.

  • 13. 아프고 난 후
    '19.10.26 10:18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아플때는 정신없이 쓰느라고 모르다가
    낫고나서 정산해보니 연봉만큼 썼더라고요.
    돈 없었으면 그렇게 치료 못했을듯요.

  • 14. 몇년전
    '19.10.26 10:2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4인실에서 한달넘게 병간호할때 2인실이라도 간절했었음.
    여유돈이 있었어도 많이는 없으니 못쓰는 바보였어요. 그때로 간다면 쓸거예요;;;

  • 15. 요즘
    '19.10.26 10:31 PM (219.250.xxx.177)

    진보스피커와 윤민석씨처럼 도움드리고 싶은 민주일꾼들에게 찔끔찔끔 계좌시체할때 부자이고 싶어요

  • 16. oo
    '19.10.26 10:32 PM (175.223.xxx.219)

    부모님 병원 1인실에 모실때 돈 모으길 잘했다 싶었어요 다인실 계실때 예민해서 잠도 못주무셨거든요

  • 17. ...
    '19.10.26 10:3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아플때 아닐까요...윗님처럼 부모님 병원 1인실도 포함되겠죠.... 저는 평범한데 남동생은 경제적으로 넉넉한편인데... 남동생 때문에 아버지 아파도 남동생이 1인실에 모셔서 .. 아버지 아플때 병간호하기도 좀 쉬었어요.. 집에서는 제가 많이 챙기는편이구요... 그 남동생 때문에 돈걱정없이 아버지 병간호할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을때 정말 많았던것 같아요..

  • 18. 싫댜가난
    '19.10.26 10:37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가난해서 무시당할때요 어디서든
    돈없어서 행색도초라하고
    돈없어 애들 학원못보낼때요.
    시집에서 돈 내놔라 당당히말하는데 없어서못주니
    대놓고 우리가족무시할때요 ㅠ

  • 19. ...
    '19.10.26 10:43 PM (175.113.xxx.252)

    아플때 아닐까요...윗님처럼 부모님 병원 1인실도 포함되겠죠.... 저는 평범한데 남동생은 경제적으로 넉넉한편인데... 남동생 때문에 아버지 아파도 남동생이 1인실에 모셔서 .. 아버지 아플때 병간호하기도 좀 쉬었어요.. 집에서는 제가 많이 챙기는편이구요... 그 남동생 때문에 돈걱정없이 아버지 병간호할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을때 정말 많았던것 같아요..윗님 말씀처럼 노년에는 특히 돈이 있어야 되는것 같아요...

  • 20.
    '19.10.27 6:19 PM (121.167.xxx.120)

    아플때요
    검사 하자고 mri 찍어야 한다면 병원비 걱정부터 앞서요
    7월에 260만원 병원비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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