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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합니다

ㅇㅇㅇ 조회수 : 14,026
작성일 : 2019-10-26 18:31:38

내용없어요






































IP : 175.223.xxx.105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0.26 6:37 PM (121.131.xxx.28)

    원글님이 먼저 말 걸어쓰니까 아저씨가 쉽게 이것저것 말하는 거잖아요.
    아니 나이 물어본다고 넙쭉 대답하고
    다 먹었는데 좀 더 앉아있으라고 한다고
    앉아있고 당연히 만만하게 보는 거죠.
    원글님 행동이 이상한 겁니다.
    이상해요.

  • 2. ㅇㅇㅇ
    '19.10.26 6:39 PM (110.70.xxx.11)

    이상하다고 말씀하심 무안하죠 저도.
    자기도 나이밝히니 저도 대충 알려줬죠.
    너무 시키는대로 다해서 얕잡힌건가요?
    제가 잘한건 아니지만...사람대하는게 서툴고 순진하니
    빈틈 보인건 맞네요.

  • 3. ㆍㆍㆍ
    '19.10.26 6:40 PM (210.178.xxx.192)

    웬만하면 앞으로는 친한 사람 이외에는 말섞지마시고 눈인사나 가볍게 하세요.

  • 4. ...
    '19.10.26 6:41 PM (203.211.xxx.36) - 삭제된댓글

    아저씨가 크게 잘못 한 건 없어 보이는데요?
    원글님이 멍석을 너무 깔았다고만 느껴지네요

  • 5. ㅇㅇㅇ
    '19.10.26 6:42 PM (110.70.xxx.11)

    친구들은 대개 결혼하거나 멀어졌고...
    이후에 별달리 친한 사람이 없고 외로워서
    자꾸 사람들에게 말을 걸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사람들한테 눈인사나 하고 자제해야겠어요

  • 6. 결혼
    '19.10.26 6:43 PM (223.62.xxx.43)

    결혼안하셨나봐요 선량하신 마음이 자충수가 된것같아요.
    솔직히 개저씨네요..
    저도 투머치토커이지만요
    저렇게 상인관계에서는 그냥 붕어빵맛있다 또 들르겠디ㅡ
    이정도 까지 얘기합니다.
    그리고 인상좋다 어쩌구하면
    님이 미혼이니까 자기한테 관심있는지 압니다
    붕어빵이나 하나 더 줄것이지
    개저씨입니다
    님도 잘한것없고요

  • 7. ...
    '19.10.26 6:44 PM (116.36.xxx.130)

    원글님 토닥토닥...

  • 8. ㅇㅇㅇ
    '19.10.26 6:46 PM (110.70.xxx.11)

    개저씨맞군요.
    기다리지않고 붕어빵도 안팔아주니
    웃으면서 멕인 면도 있는거 같아요.
    시간바빠서 기다리지않고 가는거랑
    기다리지않는거랑 무슨 상관인데 그러는지 원~~

  • 9. 아무리
    '19.10.26 6:46 PM (124.50.xxx.71)

    대화가 고프다고 붕어빵아저씨랑 뭔 그런 대화를 하나요ㅜ
    붕어빵을 앉아서 먹기까지 하구요? 개저씨들은 눈인사도 안해줘야 합니다요.

  • 10. ㅇㅇㅇ
    '19.10.26 6:48 PM (110.70.xxx.11)

    그리고 윗님..별말씀 없이 토닥거려주셔서 감사하네요..
    어딜가든 사람들에게 크고작게 당하는게 빈번해
    자책도 심하고 넘 힘들었거든요.
    편들어주는 이도 없구요.
    잘모른건 제 행동 문제지만 모진 이들이 몰아붙인다고
    스스로를 탓하고싶진 않네요

  • 11. ...
    '19.10.26 6:48 P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어우 모르는 사람한테 말 거는 그런 용기 있으면 차라리 비슷한 나이대 총각들한테나 내세요. 썸이나 생기게... 아무리 스몰토크가 고팠어도 아저씨한테 인상 좋다는 말을 왜... 붕어빵 맛있다고나 하고 말지 너무 거리를 내줬어요.

  • 12. 피장파장
    '19.10.26 6:48 PM (223.38.xxx.34) - 삭제된댓글

    끌어당김의 법칙이죠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
    자중하시고 안해도 될 말은 하지 마세요
    노점 뿐 아니라 직장이나 그 어디에서도요
    다 부메랑으로 돌아와요

  • 13. ㅇㅇㅇ
    '19.10.26 6:49 PM (110.70.xxx.11)

    개저씨같지않고 인상이 깨끗해보였고 나름 선량해보였거든요
    그래서 경계를 잠시 풀었는데..
    그런데도 이런일이 있네요. 사람은 인상갖고는 모를일..

  • 14. ㅇㅇㅇ
    '19.10.26 6:50 PM (110.70.xxx.11)

    인간관계의 거리감을잘 모릅니다.
    부모한테 방치당해 데면데면하게 커서요.

  • 15. 저도 83
    '19.10.26 6:50 PM (218.153.xxx.41)

    저도 투머치 토커라서 원글님 같은 케이스 많이 느꼈어요
    ㅠㅠ 외롭고 싱글족이라

  • 16. ㅇㅇ ㅇ
    '19.10.26 6:52 PM (110.70.xxx.11)

    별의미없이 한 칭찬이거든요.
    니가 좋다는게 아니라 단순한 선의의..
    남녀 가리지않고요.
    직장에서도 투머치토커 짓을 많이했는데..
    후한이 두렵긴하네요..휴...삶이 너무 힘들어요.

  • 17. 원글님
    '19.10.26 6:53 PM (1.230.xxx.106)

    많이 외로우신가봐요....

  • 18. 이런거
    '19.10.26 6:54 PM (223.62.xxx.101)

    몇번 경험하시면 다시는 그런 인간들과 말 안섞게 될거에요 그런 인간들하고 말 섞으면 기분만 나빠지죠

  • 19. ...
    '19.10.26 6:54 P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여기 글 기왕 쓰면서 댓글들 모진 소리라고만 치부하지 마시고 배울 건 배우세요. 본인도 서툴다면서요. 안면과 말까지 튼 영업집에 들렀으면 사든지 사람이 많으면 아예 얼굴 도장 찍지를 말든지 몇번이나 들러서 안 사고 가면 그 아저씨도 빈정 상하죠. 또 시간이 바쁘냐면 대강 그렇다고 하지 또 내가 어떤 사람이다 괜한 오픈도 하지 말고요.

  • 20. .....
    '19.10.26 6:55 PM (221.157.xxx.127)

    30후반에 미혼이라고 원글님이 다 떠벌린 정보인데 기다리기싫어 못사겠다 하니 그러니 시집못가네 소리가 나오죠. 그냥 바빠서 그냥가야겟다 다음에 올게요하지 뭘 기다리는거 싫네마네인가요 어차피 대기줄 긴거 아저씨가 어쩌라고

  • 21. ㅇㅇㅇ
    '19.10.26 6:55 PM (110.70.xxx.11)

    네..솔직히 저 많이외로워요.
    집에서조차도 구박 받고 무시당하고...
    인간관계나 사람 심리를 잘 모르니 평생을 당하기만 하고..
    대화상대나 내편이 없을때가 많았어요..
    저같은 이한테는 세상이 별로 살아갈 의미가 없는듯해요,

  • 22. 토닥토닥했어요
    '19.10.26 6:56 PM (116.36.xxx.130)

    사회생활에서 내 약점은 감추는게 적당한 관계유지에 좋답니다.
    내 약점을 공유할만한 사람인가 먼저 판단되고 말하는게 낫겠죠.
    그리고 미혼이시라니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다른 분들과 교류를 계속하시길 바래요.
    교회나 모임을 하는것도 좋아요.
    그래야 사람과 관계유지하는 감을 쭉 이어갈 수 있답니다.

  • 23. 먼저
    '19.10.26 6:56 P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자신을 푼수로 프리젠트 했으니까요
    양식이 있는 사람은 그쪽에서 알아서 거리 두지만
    같은 푼수과는 친구야 반갑다~ 그러는거죠
    자타공인 즐겁게 푼수로 살 주변머리가 없으면
    조심하고 사세요
    그런 멘탈이 아닌 듯 하니

  • 24. 신기함
    '19.10.26 6:56 PM (221.149.xxx.183)

    저 오십 중년인데 아무하고는 말 안 섞어요. 그래도 아직 젊으신데 특이하시네요. 젊은 사람들 싫어할까봐 더더욱 내 편에선 안 걸고요. 친구 많고 만나면 수다 삼매경이지만.

  • 25. ㅇㅇㅇ
    '19.10.26 6:56 PM (110.70.xxx.11)

    알아주시는분들. 위로해주시는 님 진심으로
    마음 깊이 고맙습니다..ㅜㅜ
    벗어나려 몸부림쳐봐도 이용당하거나
    치이고 까이고 매번 인간관계가 잘 안되네요..

  • 26. ㅇㅇㅇ
    '19.10.26 6:59 PM (110.70.xxx.11)

    말이 모질고 심한 분들도 꽤있네요.
    틀린말은 아니지만 푼수로 프리젠트라..
    독설로 상처주는 얘기잖아요.
    제가 아쉬우면 참고는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도 상처가 많아서 그런 말투들이 쉽게 흡수는 안되어요

  • 27. ㅇㅇㅇ
    '19.10.26 7:02 PM (110.70.xxx.11)

    그리고 못기다린 이유가..
    저도 운동을 가야하는 시간이 촉박한데
    구구절절이 얘기하긴 싫거든요

    그리고 이 아저씨가 갈때마다 주문을 30개, 20개.
    10개씩 받았다하니 손님입장에선 더 기다리기 촉박하죠.
    붕어빵이 뭐라고 그만큼 기다렸다 먹습니까
    밥도 안되고 심심풀이로 먹는걸

  • 28. ...
    '19.10.26 7:05 P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그니까 사람이 많은거 같으면 들를것도 없이 그냥 가거나 아저씨가 바쁘냐면 네 시간이 안되네요 하라는 거죠. 제가 기다리는 걸 싫어한다는 말 같은 거 하지 말고요.

  • 29. 원글님
    '19.10.26 7:15 PM (61.253.xxx.184)

    한국남자들 거의 대부분
    여자들 그냥 만만히
    조금 여지를주면(상냥하게 대하면) 그냥 달려들어요

    그건 여자가 이쁘거나 못생기거나..전혀 상관없는듯 보이더라구요.

    모르는 사람들. 특히 남자들(할배라도 마찬가지임...더더할수 있음)하고
    말 섞지 마세요

    나이많은 아줌마들(저도 나이 많지만)하고도 가능하면 말 섞지 마시구요
    그리고 그런사람들에게 미혼이니기혼이니 그런 사적인 얘기도 하지 마시구요
    그 붕어빵집엔 절대 다시 가지마시구요.

    혼자 내몸. 내 주위 단속 잘 하셔야해요. 밤늦게도 다니지 마시구요...음..

  • 30. 원글님
    '19.10.26 7:17 PM (61.253.xxx.184)

    그리고 외로우면 82에서 물어보고...그러세요
    뭐 82에 창같은 댓글들도 많지만....그래도 밖에서 그렇게 당하는것보다는 나을거구요
    글도 적고 해보면...말솜씨도 늘고
    사회생활에도 도움도 될거구요

    그리고 외로우면
    김미경(유튜브)가서...강좌나 김미경대학 거기 등록(한해 9만원정도?)해서
    모임도 나가보시고 하세요

  • 31. ..
    '19.10.26 7:20 P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

    경계를 더 하고 사셔야 할게 옆에 더 앉았다 가란 말을 인심 좋게라고 받아들였다니 놀랐어요. 젊은 이성이랑 호의적인 분위기에서 말 섞는게 좋아서 그런건데요. 저라면 그때부터 쌔하게 다신 거기 안 갔어요. 저도 님 못지 않게 방치와 언어폭력 당하고 살아서 인간관계 능숙하게 여유롭게 잘 못하는데요. 우리 같은 사람은 대체로 방어적인 게 나아요. 이래도 저래도 어차피 외롭긴 매한가지고요.

  • 32. ...
    '19.10.26 7:28 PM (211.36.xxx.147) - 삭제된댓글

    경계를 더 하고 사셔야 할게 옆에 더 앉았다 가란 말을 인심 좋게라고 받아들였다니 놀랐어요. 젊은 이성이랑 호의적인 분위기에서 말 섞는게 좋아서 자기랑 더 놀자는 건데요. 저라면 그때부터 쌔하게 다신 거기 안 갔어요. 저도 님 못지 않게 방치와 언어폭력 당하고 살아서 인간관계 능숙하게 여유롭게 잘 못하는데요. 우리 같은 사람은 대체로 방어적인 게 나아요. 이래도 저래도 어차피 외롭긴 매한가지고요.

  • 33. 아이고
    '19.10.26 7:34 PM (58.232.xxx.2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런 일로 자학까지 하시나요.
    서투니까 이렇게 또 하나 배우는구나...생각을 바꾸세요.

    여기 대부분 댓글들처럼
    개인사는 쉽게 오픈하지 마시고
    상황에 맞는 아주 기본적인 대화만 하도록
    늘 새기세요.
    말이란게 방심하는 순간 툭 튀어나오기 쉽기때문에
    괜한 오해를 하거나 받기도 하니까요.

  • 34. ㅇㅇ
    '19.10.26 7:37 PM (110.12.xxx.167)

    나이든 남자들 친절하게 대하면 바로 선을 넘으려고 하는게
    본능같아요
    몸쓰는 일 하는 사람일수록요
    그래서 항상 무례는 아니지만 친절은 아닌 중간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괜히 배려한다고 친절하게 말하고 웃어주면
    뭔가 불쾌한 경험을 여러번 하고 나서
    주의하게되더군요

  • 35. ...
    '19.10.26 7:41 PM (58.236.xxx.31)

    원글님 잘못 아니에요 여기 비슷한 글 많이 올라와요
    언니들의 충고 새겨 들으세요
    언니들이 괜히 나이든 남자한테 예의로라도 웃어주지 말라고 하시는 게 아닙니다. 님은 예의였지만 그 아재는 자기한테 호감 있다 생각할 걸요
    그리고 나이든 아저씨들 기본적으로 미혼여자 쉽게 생각해요
    앞으로는 누구한테든 미혼이라고 함부로 밝히지 마세요
    앉았다 가라 할 때 앉아서 자기가 좀만 꼬시면 넘어왔다 생각할 걸요
    님 잘못 결코 아니에요
    하지만 저런 아재들은 도처에 있으니 앞으로는 단호박으로 사세요
    욕보셨어요

  • 36. ...
    '19.10.26 7:43 PM (58.236.xxx.31)

    61.253님이 정답 말해주셨네요 여자 혼자 다니면 생각보다 많은 개저씨들이쉽게보고 주목하고 그래요
    다 이런 경험 한 번씩 해보셨을 거예요

  • 37. 선을 지켜라
    '19.10.26 9:05 PM (115.143.xxx.140)

    선을 지키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낄때 끼고 빠질때 빠지는 거죠. 언제 껴야할지 모를때는 안끼면 중간은 갑니다. 모르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고 사적인 얘기는 안하는 거고요. 상대방이 사적인 말을 묻거나 하는 식으로 말을 걸땐 그 말을 받아서 쉽게 대답하지 마세요.
    그것만 일단 지키세요.

  • 38. 애초에
    '19.10.26 9:11 PM (62.46.xxx.201)

    그런 여지를 주지 말아야죠.
    남한테 왜 사생활을 오픈해요?
    님이 실수한거에요.
    타인과의 관계의 적당한 거리를 아는건 아주 중요한 사회적 지능이죠.

  • 39. ...
    '19.10.27 12:12 AM (58.143.xxx.210)

    남자들한테 여지 주지 말아요!
    저런식으로 대화하면 100퍼 자기 좋아한다고 오해합니다.
    아주 위험한 대화입니다..

  • 40. 이참에
    '19.10.27 12:15 AM (14.58.xxx.182)

    몸에도 안 좋은 붕어빵 끊어보세요~
    아 참, 말은 하지 않을수록 이익이라는...

  • 41. 공부
    '19.10.27 12:17 AM (157.45.xxx.80)

    오늘 큰 공부하셨네요! 한국남들이 원래 그래요! 무례하구요! 웃으면서 친절하게 하면 만만히 봐요!

  • 42. 옴마나
    '19.10.27 12:39 AM (221.190.xxx.3)

    힘드셔도 모르는 사람하고 말 섞는거 조심하세요 ㅜ
    외롭다고 아무한테나 나를 보여주며 진상들한테 피해 엄청 봐요ㅜ

  • 43. 원글님
    '19.10.27 12:49 A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

    몇년전 순진한 제 모습을 보는거 같네요
    저도 그냥 사람 좋아서 사람이 좋아보여서 인간대인간으로 받아주면 은근슬쩍 선 넘는것들이 저런 개저씨들. 근데 그렇게 기분나쁜 말을 아니니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저 양반은 그냥 푼수같네요. 저도 개저씨들과 엮여서 일련의 사건을 겪고 나서(심한건 아니지만) 아저씨들한텐 무조건 냉냉하게 거리둡니더.
    외우세요 개저씨는 무시가 답이다.

  • 44. ...
    '19.10.27 12:56 AM (220.72.xxx.200)

    상냥한 원글님이 이상한 아저씨한테 걸려서 상처 받았네요

  • 45. ㅇㅇ
    '19.10.27 1:03 AM (121.148.xxx.109)

    이번 기회에 남자들 속성 배웠다고 생각하세요.
    사실 전 고등학교 남녀공학 나와서 그때 알았답니다.
    그냥 친구로 스스럼없이 대해주면 기어올라요. ㅎㅎ
    쌀쌀맞게 말도 안 섞어야 어렵게 알고 날파리가 안 꼬입니다.

  • 46. ㅇㅇ
    '19.10.27 1:03 AM (1.253.xxx.141)

    딴에 친하다고 한말인것 같은데
    나이공개 이런건 왜 하고다니시는지 ㅠㅠ

  • 47. ...
    '19.10.27 1:09 AM (223.39.xxx.213)

    타인과의 관계의 적당한 거리를 아는건 아주 중요한 사회적 지능이죠.22
    그렇죠..거리조절..저도 쉽지않네요
    좋은 댓글들 많네요

  • 48. ^^
    '19.10.27 1:14 AM (223.62.xxx.37)

    토닥토닥~위로합니다 힘내세요

    이미 지난 일~긍정적으로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길

    너무 상처받지말고 이번 일ᆢ참고로 해서
    다음부터 조심조심~하면 되겠죠
    도도하게~자신감갖기를^^

  • 49. 남자들
    '19.10.27 1:42 AM (58.123.xxx.232)

    노인할아버지도 눈 마주치기만 해도
    자기한테 관심있는줄 알고 착각하고 집적대고
    그거 아니라고 안받아주면 기분나빠해요.
    님이 서툴러서 그랬다 본인은 생각하지만
    일반적인 시선으로 보면,님이 여지주고
    분위기 흘린거라 생각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오늘이야 감정나쁜 정도로 끝난 경험이지만
    세상 무서운일 많고요
    어제까지 연인이었다가도 오늘 데이트 폭력에
    더 심한일도 겪는것도 흔해요
    저도 미혼인데 횡단보도 건너오다 맞은편
    남자랑 눈 마주쳤다고 묻지마 폭행도 당해봤고
    교통비 구걸하느거 거절했다가 쫓아온적도 있어요

  • 50. happy
    '19.10.27 2:31 AM (115.161.xxx.24)

    외로움이 변명은 안되구요.
    초면에 그것도 연상의 아저씨에게 말 걸
    용기면 개저씨 당첨도 예상해야 하는 시도라는 거 잊지마세요.
    차라리 그 용기로 운동 다니다 보이는
    멋진 청년에게 말 거세요.
    의미 있는 시도와 용기가 의미 있는
    결과를 갖고오죠.

  • 51. ..
    '19.10.27 3:11 AM (49.173.xxx.96)

    님 좀 이상하세요..
    보통의 미혼 여자분이라면 붕어빵 아저씨에게 붕어빵이 맛있다 이상의 얘기는 꺼내지도 않아요
    아무리 외로워도 인상이 좋니 안좋니 그런 얘기는 왜 하시는거에요..
    모르는 사람에게 나이 얘기도 하지마세요 이상해요 진짜...

  • 52. ㄹㄹ
    '19.10.27 3:43 AM (42.82.xxx.142) - 삭제된댓글

    저도 슈퍼 아저씨한테 당한 이야기 생각나네요
    수퍼 한동안 잘가다가 뜸하게 갔는데
    요즘 왜 슈퍼 안오냐고 그래서
    그 슈퍼가 지하에 있거든요 그래서
    지하라서 솔직히 잘안오게된다 이러니
    대뜸 게을러서 그런거 아니냐고..?
    아니 지상에 수퍼가 있는데 일부러 지하에와서 팔아주는데
    저렇게 말하니 빈정상해서 그다음부터 안갔어요

  • 53. 00
    '19.10.27 3:43 A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

    벗어나려 몸부림쳐봐도 이용당하거나
    치이고 까이고 매번 인간관계가 잘 안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답은 여기에..

    틀린말은 아니지만 푼수로 프리젠트라..
    독설로 상처주는 얘기잖아요
    제가 아쉬우면 참고는하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번엔 정신차리고 댓글 보고 배우세요.
    댓글에 좋은 내용들 많네요.
    저 정도가 독설 정도로 보이진 않아요.

  • 54. ...
    '19.10.27 4:24 AM (209.240.xxx.132) - 삭제된댓글

    법원 사무장 정도 했다가 나왔다면, 인간사 추악한 꼴들 볼대로 다 본 사람일테구요.

    그런사람이 그런 말을 하는 것도 그 사람이 '개저씨'여서 일 수도 있구요,
    괜한 오지랖일 수도 있구요,
    살면서 봐온 경험을 일반화 한 것 일 수도 있구요....

  • 55. 아이구
    '19.10.27 5:04 AM (222.112.xxx.140)

    다 경험이고 그게 공부임


    좋은 경험으로 또 사람들에 대해 배운다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하면 좋겠는지 좀더 진지하게 생각해봐요

    늙어도 늙어도 배울 건 매일 매일 또 새로운 것 배우게 된다는.


    원글님 화이팅

  • 56. 최근에
    '19.10.27 5:24 AM (112.133.xxx.6)

    동네편의점사장한테 비슷한일 겪었네요
    틈을 보이면 저런식인지 ~~
    저두~욕나옴요

  • 57. ,,...
    '19.10.27 5:30 AM (223.62.xxx.71)

    붕어빵 노점이라도 엄연한 영업장이고 대기 중이었다면 주인이 바빴을텐데 본인 지루하다고 좀 귀찮게 했을거 같네요... 남녀 바꿔 여자주인 바쁜데 인상좋네 난 몇살이다 주접떠는 남자 흐.....

  • 58. 어휴또
    '19.10.27 6:54 AM (58.178.xxx.178)

    한남들이 다 그러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좋지만
    원글이 이상하다느니 원글 잘못이라느니 하는 얘기는 그냥 흘려버리세요. 강간을 당해도 피해자 탓 할 인간들이에요. 조심하라는 것과 네 탓이라는 건 다른 얘기죠. 저런 걸 제 딴엔 훈계랍시고 하는 꼰대들 극혐.

  • 59. 어휴또
    '19.10.27 7:21 AM (58.178.xxx.178)

    다 똑같은 인간들이라 그러는 거임. 가해자에 감정이입.

  • 60.
    '19.10.27 7:23 AM (220.127.xxx.214)

    있을 수 있는 흔한 일이에요. 그런 감정도 당연한 거구요. 원글님이 예민하신 상태인 것도 맞을 거예요. 작은 일이라도 크게 생각하시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정립하는 계기로 삼으세요. 외로움을 어떻게 다스릴지, 인생을 어떻게 해 나갈지도 아울러 생각해 보시구요.

  • 61. 저는
    '19.10.27 8:18 AM (119.70.xxx.4)

    동네 가게들에 갈 때는 그런 일은 잘 없더라고요. 장기적인 공생 관계가 될 수 있다는 암묵적인 이해가 있어서인지 언제나 공손하게 대해주시더라고요. 그런데 택시를 타면, 그 선이 무너지는 경우가 있어요. 어쩌다 저도 심심해서 기사님 말 거시는 거 받아드리는데요 너무 심하게 나가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심지어 작업도 거세요. ㅠㅠ

  • 62. ...
    '19.10.27 9:58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그냥 앞으로는 그런가게 가서 딱 사먹고만 나오세요..?? 전 살면서 가게 가서는 원글님 같은 경험을 해본적 없어서... 그냥 붕어빵 가격 물어보고 돈지불하고 끝인 관계아닌가요..??? 거기사 아저씨 인상이 좋다 나쁘다 할일이 뭐가 있나요 아저씨가 아니라 아줌마라고 하더라두요..

  • 63. ...
    '19.10.27 9:58 AM (175.113.xxx.252)

    그냥 앞으로는 그런가게 가서 딱 사먹고만 나오세요..?? 전 살면서 가게 가서는 원글님 같은 경험을 해본적 없어서... 그냥 붕어빵 가격 물어보고 돈지불하고 끝인 관계아닌가요..??? 거기사 아저씨 인상이 좋다 나쁘다 할일이 뭐가 있나요 아저씨가 아니라 아줌마라고 하더라두요..

  • 64. 원글은
    '19.10.27 10:35 AM (210.0.xxx.183) - 삭제된댓글

    그냥 푼수에요.
    본인도 받는 대접을 아시네요.
    속내를 보이지 말고 차라리 차고 도도하다는 소릴 들으세요. 외롭다고 낯모르는 남자랑 시시덕거려요?

  • 65. 걱정..
    '19.10.27 11:09 AM (49.1.xxx.190)

    원글님 같은 분 위험해요.
    외롭고, 대접 못받고 자랐다는 피해?의식이 강해서
    늘 사람과, 대화와, 관계와, 관심이 고픈 사람...
    일상의 아주 사소하고 짧은 관계에서도 이런 개저씨들이 걸려
    상처 받으시는데...
    아예 작정(설계)하고 달려드느 사람에겐 완전 속수무책일터,
    지금과 같은 사소한 상처와는 차원이 틀린 데미지를 입을 가능성이 많아요.
    상대가 여자든 남자든..

    원글님은 달릿 댓글 중 토닥토닥하고 위로하는 댓글보다
    다소 날이 섯더라도 비판하는 댓글을 새기시는게 도움이 될거예요.

    솔직이 제가 봐도..
    원글에 나타난 님의 행동은 ..그냥 딱! 푼수짓이예요.( 님의 외로운 상태와 환경을 어떻게 알겠어요)
    대화 대상설정, 대화내용. 분위기 파악..까지..센스도 없고 기술도 없어요.
    그러니 상대도 좋게 안나오고....
    무엇보다.. 쓸데 없는일을 그냥.... 안하는게 좋아요.


    그냥 앞으로는 그런가게 가서 딱 사먹고만 나오세요..?? 전 살면서 가게 가서는 원글님 같은 경험을 해본적 없어서... 그냥 붕어빵 가격 물어보고 돈지불하고 끝인 관계아닌가요..??? 거기사 아저씨 인상이 좋다 나쁘다 할일이 뭐가 있나요 아저씨가 아니라 아줌마라고 하더라두요.. 222222

  • 66. 기분나쁜 일인지
    '19.10.27 11:23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젊으니까 도움이 됐으면 해서 한말 아닌지..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도
    기다릴줄 안다는것도 중요한 덕목중 하나니까..

    올라갈때 못본 그 꽃
    내려갈때야 보는 일이 없도록

    젊은시절을 잘 보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세요.



    .


    .

  • 67. 기분 나쁜일인지
    '19.10.27 11:24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젊으니까 도움이 됐으면 해서 한말 아닌지..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도
    기다릴줄 안다는것도 중요한 덕목중 하나니까..

    올라갈때 못본 그 꽃
    내려갈때야 보는 일이 없도록

    젊은시절을 잘 보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세요.

  • 68. ...솔직히
    '19.10.27 11:28 AM (223.38.xxx.199)

    착한게 아니라 사회적 지능이 좀...떨어져 보여요 ㅜㅜ

  • 69. ㅡㅡ
    '19.10.27 12:3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쓸데없는 소리한 탓이다..하고 웃어 넘기세요.
    붕어빵파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낯모르는 사람과 쓸데없는 이야기는 왜 하고 다닙니까?
    시덥잖은 소리하니 장사치도 딱 알아채고 얕잡는거지.

    그리고 가해자운운하는 글에 실소가 나오네요.
    그쪽도 일하는거에요. 젊지않은 여자가 말거는게 그저 즐거웠을까요? 쌩하며 가는걸보고 꼴값이라고 했을껄요.

  • 70. ㅇㅇㅇ
    '19.10.27 12:43 PM (175.223.xxx.105)

    원글인데, 저도 저지만 비호감성 댓글다는분들도 많네요?
    그쪽도 칭찬 세례하고 자기얘기꺼내며 장단맞춰주길래
    말했는데 그게 저의 모자람 탓만은 아니죠.
    인간관계란건 상호적인 건데, 단편적인 글만보고
    비호감성 댓글다는 사람들은 실제 생활에선 대체 어떤
    모습일지 몰라도 살면서 별로 마주치고 싶지않은 인성의 소유자들일듯 합니다. ㅋ

    그리고 202.14는 젊지않은 여자라느니 나이얘긴 왜하나요. 그러는 댁은 몇살이신데요?
    요즘도 나이나이 하며 얽매이고 농담가장해 공격적인 말
    퍼붓는 남자 입장에서만 읊어대는거보니 댁도 고루한 할매타입인가봐요.

  • 71. ㅇㅇㅇ
    '19.10.27 12:47 PM (175.223.xxx.105)

    따뜻하고 긍정적인 댓글, 이성적이고 조근조근한 댓글들을
    달아주신 여러분들..
    일일이 감사드리지 못하지만, 얼굴도 모르는 원글이
    상처받지않게 마냥 탓하지않고 용기주시고 감싸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심으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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