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베트남에 여행왔는데 넘 좋아요

베트남 조회수 : 16,163
작성일 : 2019-10-25 00:40:14
보통 여행을 선진국으로 많이 가잖아요. 짧게 시간이 나서 일본은 이제 못가니 어딜가나 찾다가 다낭에 왔는데 넘 좋네요. 그랩도,배달문화도 물가도 ....환상이예요. 잘사는 나라가면 사실 =.= 뭐하나 살때도 환울고민하며 살짝 부담이었는데 여기서는 뭐든지 사~~사~~ 가 되네요. 룸서비스도 막 시켜먹고..물가가 정말 싸네요. 우리나라도 이제 물가가 비싸졌지만 예전에 유럽사람들이 우리나라왔을때 이런기분이었을까요?기념품도 식사값도 다 우리나라의 절반정도 가격인것같아요. 호텔값과 한국 물건들 빼면 나머지는 심지어 약들도 여기가 훨씬 싸네요. 배달도 한국처럼 다되고..오토바이가 많으니 여긴 배달이 더 쉬운걸가요?
한국가면 베트남 주식이라도 사야하나 고민입니다. 이미 많이 발전하고 있지만 우리랑 정서가 비슷한것같아요. 여기도 많이 발전할듯요...
IP : 113.176.xxx.99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낭에서 온지
    '19.10.25 12:55 AM (210.117.xxx.5)

    보름되네요.
    지금도 물 따뜻한가요?
    저희는 매일 파도타고 놀았어요.

  • 2. ...
    '19.10.25 12:59 AM (222.110.xxx.56)

    싼것 같지만 싸지 않아요.
    음식도 싼것 같지만 양이 무지 작고....환경이 더럽고 그런것에 비하면 그다지 싼건 아니에요.
    가격대비 갑은 태국이죠.

    태국이야 말로 저렴하고 깨끗하고 위생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도 않은데 싸잖아요.

    마사지도 너무 좋고.

    베트남은 너무 더럽고 사람들이 공짜돈을 너무 바라니까 싫더라고요.

  • 3. ....
    '19.10.25 1:00 A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좋은 약도 많고 싸요.
    열대과일 많이 드시고 가세요

  • 4.
    '19.10.25 1:00 AM (113.176.xxx.99)

    전 동남아는 다낭이 첨이예요. 다음엔 태국과 대만을 가봐야겠어요

  • 5. ...
    '19.10.25 1:00 AM (222.110.xxx.56)

    이미 충분히 발전되었고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별로 없을듯요.

    10년전에 주식을 구입하셨다면 모르지만..지금은 최대치에요.

    그리고 대기업들이 몇년안에 베트남에서 다 빠져나갈 분위기라서 주식 사시면 엄청 후회하실듯.

  • 6. 그렇군요
    '19.10.25 1:01 AM (113.176.xxx.99)

    역시 전 소문의 끝인가봐요.

  • 7. 아니에요
    '19.10.25 1:03 A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베트남에 외국기업 엄청 들어오고 있어요.
    앞으로도 발전가능성 많아요

  • 8. ...
    '19.10.25 1:04 AM (222.110.xxx.56)

    베트남에서 살았던 사람으로...기념품은 베트남에서 사온것 치고 쓸만한게 없어요.
    나중엔 왜 중국사람들이 한국으로 여행오는지 알게 될거에요.
    퀄리티를 생각하면 베트남은 쓰레기 같은 물건을 돈주고 사오는격이 많아요.
    약도 수입약은 한국만큼 비싸고 베트남에서 만든 약이야 저렴하겠지만 믿을만 한가요?

    베트남에사는 교민들은 요즘 신세경이 홍보하는 안드라 운동복 입지 않는데...한국에선 그게 베트남 브랜드인지 모르고 좋다고 입더라고요..

    베트남은 한국의 80년대 수준이에요. 심지어 양말같은것도 천질이 좋은게 별로 없어요.

    가격싸다고 잔뜩 사오시면 다 쓰레기통에 들어가게 됩니다. 가볍게 오세요.
    먹을거나 사오시고.

  • 9. ...
    '19.10.25 1:06 AM (222.110.xxx.56)

    태국을 가시면 베트남은 뒤돌아보지 않으시게 되요.

    같은 가격인데 모든게 2배이상의 만족도가 있는곳이에요.

    베트남은 80년대의 모습과 품질로 그 돈을 받는다면
    태국은 2019년의 모습과 품질로 그돈을 받는다 생각하시면 될듯요.

    음식도 너무 저렴하고 과일도 다 맛있고 호텔도 너무 저렴한데 엄청 깨끗하고 마사지는 말할것도 없고요.

    베트남 교민들도 태국 엄청 좋아해요...베트남과는 비교가 아니됩니다.

  • 10. 에고...
    '19.10.25 1:06 A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저는 베트남에 살고 있는 사람인데...
    다들 보는 눈이 다르군요.

  • 11. ...
    '19.10.25 1:07 AM (222.110.xxx.56)

    베트남이 인건비가 올라서 다 미얀마 등으로 곧 대기업들은 빠져나간다고 들었어요.

  • 12. ㅇㅇ
    '19.10.25 1:08 AM (116.41.xxx.148)

    물가는 요즘 베트남이 갑인듯요.
    겨울에 한번 가야겠네요.

  • 13. 오호
    '19.10.25 1:09 AM (113.176.xxx.99)

    태국을 꼭 가야겟어요!!

  • 14. ...
    '19.10.25 1:10 AM (222.110.xxx.56)

    솔직히 말해요..베트남이랑 태국이랑 물가는 똑같죠.

    태국은 선진국같은 쾌적함이 있으면서 물가가 싸고.
    베트남은 더럽고 물가가 싸고.

    다만 베트남을 많이 홍보하는 이유는 베트남은 이민에 오픈되어 있고 한국사람들이 실제로 많이 가서 살고 있어요.

    태국은 한국사람들이 너무 가서 살고싶어하지만 이민에 까다롭고 베트남처럼 장기체류가 쉽지가 않죠.
    베트남은 돈만 주면 장기체류되죠.

    베트남 교민들도 다 태국은 좋아하잖아요.

    한국에서 여행 갈거라면 태국이 갑중 갑이죠.

    베트남 여행오라고 하는 사람들은 베트남 교민들이에요..다 거기서 장사하고 살아요.

  • 15. 에고...
    '19.10.25 1:12 A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베트남에서 장사하는 사람 아닌데요...
    편견이 심하시군요.

  • 16. ...
    '19.10.25 1:13 AM (222.110.xxx.56)

    베트남에 장사하는 한국사람들 많은건 사실이잖아요.

    베트남에 거주하는 교민들중에 태국 안좋아하는 사람 있나요?

    편견이 아니라....동남아 한번도 안나가본 사람이라면 당연 태국이 좋죠.

    왜 더러운 베트남이 좋겠어요?

    베트남 교민들중에도 베트남 싫어하는 사람들이 반 이상일텐데...

  • 17. 오호
    '19.10.25 1:16 AM (113.176.xxx.99)

    벌써 다음여행계획을 새우고 있어요. 올 겨울엔 방콕 파타야 커사무이 중에 한곳 어떨까요

  • 18. 오.
    '19.10.25 1:21 AM (113.176.xxx.99) - 삭제된댓글

    태국좋네요. 12월에 코사무이가고싶어요!!역시 82는 넘 좋아요

  • 19. ㅡㅡㅡ
    '19.10.25 1:46 AM (222.109.xxx.38)

    베트남 가보고싶네요. 태국도 로컬은 영 너저분한데 베트남은 더한가봐요. 꽃보다여행시리즈 베트남 보고 그 낙후된 느낌도 좋아서 가보고싶네요.

  • 20. ..
    '19.10.25 2:10 AM (175.223.xxx.91)

    저도 베트남 보가는 태국이 좋았어요
    지난 추석에 다낭 호이안 다녀왔는데
    일단 사람들이 입은 웃지만 눈과이마는 인상쓴듯한 표정들이 많이보여서 불편했구요
    가기전 리조트객실내에서도 돈분실사고 많다는거 보고 간데다 추석연휴 직전에 들어갔다가 연휴 시작될때 한국인 몰려들어올시점부터 물가나 각종 서비스비용이 20% 이상 오르는거보고 돈독이 올랐다싶으면서도 한국인이 호구인가싶어서 불쾌했던 기억이 있어서 생각보단 별로였던 여행지였어요

  • 21. 음..
    '19.10.25 2:29 AM (104.174.xxx.252)

    이미 베트남 투자는 예전이야기 늦었다고 봐야죠.
    저는북에 투자할 날을 위해 총알을 아끼고 있음요 ㅋ

  • 22. 베트남
    '19.10.25 6:48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우리 가족 모두 다시 가고 싶은 나라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여행이란 언제, 어떤 기분으로, 누구와, 어떤 장소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하니 좋다 싫다란 말을 딱히 믿을 건 못돼요.
    다 싫은 나라였어도 본인은 좋을 수 있는거니까.
    다낭에서 좋은 시간 보내신다니 다행이네요.
    다낭이 파도타기 좋은 바다였다, 그게 기억나네요.
    태국은 가족 모두 정말 좋은 여행으로 기억되고 있고요.

  • 23. 저는
    '19.10.25 7:27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올 2월에 남편이랑 둘이 다녀왔어요
    3박5일 일정인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공항 도착하자마자 따뜻하고 맑은 공기가
    지금도 생각나요
    저는 호이안 다낭 후에 다녀 왔는데
    가는 곳마다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친절 했어요
    한국 분들 진짜 많았고요
    물건 퀄리티는 확실히 한국이 좋긴 했지만
    모든 음식이 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지금도 생각난게 하는걱 콩까페의 코코넛 커피가
    늘 생각나서 그거 먹으려고 내년 2월에 또 갈 예정이예요
    저는 다음엔 호이안 근방에서 며칠 지내고 싶어요

  • 24. 좋아요
    '19.10.25 8:04 AM (1.244.xxx.152)

    저도 작년 이맘 때 갔었는데 너~~~~무 좋았네요.
    음식도 다 맛있고
    거기서 택시타고 다니다가-돈 걱정 없이요.ㅎㅎ
    우리나라에 오니 터미널에서 택시타는데
    캐리어 싣느라고 낑낑대도 기사가 빤히 쳐다보고만 있으니
    잠시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호텔에서 마구 시켜먹어도 우리나라 편의점 가격 정도라 정말 부담없고 좋았어요.
    맘껏 즐기고 오세요~
    아, 열대의 나무들과 꽃들도 많이 보고 오시고요.

  • 25. 한주
    '19.10.25 9:02 AM (183.107.xxx.163)

    지난 여름 한달간 태국하고 베트남 여행했는데 베트남이 더 좋았어요 . 방콕은 이국적인 느낌 하나도 안들었어요. 베트남 음식 너무 맛있음. 고급 식당보다는 거리에서 파는 쌀국수가 갑 !!!

  • 26. 베트남
    '19.10.25 10:02 AM (39.7.xxx.82)

    베트남은 동남아 처음인 분들은 좋아할수 있는데
    다른 동남아 나라들 가보면 베트남 잘 안가게되죠.
    공기가 최악이고 (모두 오토바이 타고 다니니까요)
    위생적으로 너무 더럽고 사람들도 사기 많이쳐요.
    전 택시탔다가 10배 내라는 덤탱이 쓰고 폭행도 당했는걸요.
    길거리 피흘리며 걸어다니는 남자들 있고요.
    베트남도 어디냐에 따라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태국이 더 좋죠.
    동남아 처음 가시는 거라면 베트남도 괜찮다 할수 있어요.

  • 27.
    '19.10.25 10:07 AM (39.7.xxx.82)

    거리파는 쌀국수를 드실 정도면 비위가 엄청 좋으신듯요.

  • 28. 여행은
    '19.10.25 2:39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동남아도 중국도 일본도 싫고 다 다녀봐도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이 먹고 즐기고 관광하기에최고에요.

  • 29. 싸다고
    '19.10.25 3:38 PM (106.248.xxx.203)

    무조건 좋은 건가요?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저는 물가 싼 나라 가면
    학교 갔을 법한 나이의 어린이들이 학교 안 가고 행상하고 흥정하고 호객하는 거... 보면
    마음이 짠해져서...한편 매우 불편했어요.

    핀란드인가.. 길거리 음식 사먹는데 인당 3만원 쯤 해서 남편이랑 사먹으면서
    비싸지만 여기는 길거리 음식도 비싼 거 보니 인건비가 제 값 받는 거 아닌가 하면서
    내심 부러웠어요.

  • 30. 베트남
    '19.10.25 3:39 PM (211.218.xxx.208)

    택시 한번 타려면
    흥정 흥정 흥정 하다 지치던데요, 진짜 눈감고 코베고도 남는 험악한 관광객 털이 모드..

    관광지 다낭 이나 그렇지 하노이, 호찌민 시내만 다녀도 맘놓고 휴대폰 못 꺼내고
    길거리 음식은 도저히 우리나라 사람 기준으론 먹을 수 없어요.

    막 자본주의가 꽃피는???? 나라라 그런지 돈이면 뭐든지 ok
    그런데
    여자들은 뭐라도 해서 일하느라 분주하고
    남자들은 길가에 해먹에서 다 놀고있고

    큰 전쟁겪은 나라 느낌 고대로, 남자는 전쟁준비 하느라 일을 할 수 없으니 여자들이 나가서 뭐든 해야하는

  • 31.
    '19.10.25 4:13 PM (211.32.xxx.3)

    태국 물가 정말 많이 올랐어요. 예전 태국 아니던데요...

  • 32. ...
    '19.10.25 4:32 PM (125.177.xxx.88)

    신세경 광고하는 안다르는 한국브랜드예요
    제조공장이 베트남인지는 몰라도...

  • 33. 오..
    '19.10.25 4:47 PM (180.70.xxx.229) - 삭제된댓글

    저도 베트남 일주 계획 중에 있어요.

    여자혼자가는 여행 카페 가입하셔서 베트남 이야기 많이 풀어주시면 좋겠네요^^

    https://cafe.naver.com/girlbackpacker

  • 34. 다낭도가요~
    '19.10.25 5:20 PM (112.76.xxx.163)

    저 올해 5월에 하노이 갔다가 9월 추석 연휴 때 방콕 둘 다 다녀왔어요.
    두 나라 가서 맥주는 엄청 마셨는데 하노이에 비해 방콕이 더 비싸더군요.

    방콕에서 쏨땀 이라는 음식 먹었는데 재료가 파파야를 칼로 채썰어서 액젓에 설탕 넣고 고추, 땅콩, 새우 등 넣고 한국 겉절이 식으로 만들었던데 그게 기본 4천원 정도하더군요. 그냥 반찬을 4천원에 사 먹는 ㅎ 한국 반찬 느낌 비스무리한데 생각보다 먹으면서 비싸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똠양꿍 그저그런 기본적인 곳에서 7천원 정도 하던데 그거 새우 이런 거 튼실한 거 들어 있긴 해도 우리나라 김치찌개 백반 생각한다면 오히려 한국 음식이 더 싸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김치찌개 시키면 밥이랑 반찬 나오는데 거긴 딱 똠양꿍 한그릇만 나오잖아요.

    완전 비싼 데 말고 좀 비싼 곳 똠양꿍은 양은 조금 많긴해도 15000원 2만원 가까이 하는 곳도 있었고요.
    국수 종류가 그나마 오천원 정도하긴하던데 반찬 하나 없이 그렇게 먹으니 우리나라 돼지국밥 6000원 하는 데 비교해보면 결코 가성비 좋은 물가는 아니더군요.
    우리나라 쫄면이나 잔치 국수는 4천원 오천원 하는 분식집 아직 꽤 있지 않나요?
    물론 완전 로컬들한테는 다른 가격으로 파는 거 같기는 했어요.
    하지만 결론은 결코 방콕이 예전같이 물가가 싸지 않다는 거지요.
    1500원짜리 국수 이런 거 양 무지 작고, 왓아룬 본다고 맥주 시키고 피자 하나 시키니 거긴 한국 물가 비슷했어요.

    하노이는 그나마 국수 커피 다 쌌고요. 반미 이런 것들도 비싸면 2천원이고 싸면 800원에서 1500원 정도에도 충분히 먹을 수 있어서 물가는 하노이, 그러니까 베트남이 더 싸긴 했어요.
    하노이에서 키리 치즈 엄청 마트에서 많이 사와서 먹었는데 이제 한국입국 금지물품 되어서 그게 참 아쉽네요.

  • 35. 공기가;;
    '19.10.25 5:43 PM (223.38.xxx.2) - 삭제된댓글

    오토바이를 많이들타서 그런가 봄
    공기가 넘 나빠서;;;

  • 36. 흙탕물에
    '19.10.25 5:44 PM (116.45.xxx.45)

    쌀국수 헹구던데...
    비위 상해서 못 가는 나라 중에 하나예요.
    사람들 다 보는데 그런다는 건 위생관념 또한 후진국이라는 거죠.
    몰래 하는 거면 양심 없는 거지만 대놓고 하다니.......

  • 37. 그닥
    '19.10.25 6:18 PM (220.118.xxx.92)

    베트남 물가 싼 거 동의 못해요.
    4성급 이상 호텔 방값이며 음식값 절대 안싸구요.. 외부 물가 대비 어마어마하죠.
    차라리 태국이나 발리 같은 데가 받는 서비스나 물건, 식음료 퀄러티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고 봐요.
    베트남 살 것도 없어요...
    글로벌 브랜드는 전부 가격 동일하고 롯데마트랑 무슨 쇼핑몰 하나 있는데 젤 번화하다는 데도 시설 안습이고 파는 물건들 퀄러티 낮아요.

    해양 스포츠 인프라도 열악하고 바다 환경도... 기후마저 우기 빼고 가려면 물놀이에 그닥 적합하다고 볼 수도 없구요.
    가까우니 한국인, 중국인 관광객만 엄청난데.. 이렇게 한국 중국 관광객만 많은 휴양지치고 제대로 된 곳이 없더라구요.

  • 38. 근데요
    '19.10.25 7:07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태국에 일본 후쿠시마산 해물 수출 엄청한다던데요.
    태국가면 해물이 엄청 유명한데
    전 이제 태국가면 좀 걱정될것같아요.

    그래서 태국보다는 베트남이 더 나을것같아요.

  • 39.
    '19.10.25 7:09 P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요즘 넘 여행이 당기는데 베트남 넘가고싶네요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 40. xornr
    '19.10.25 7:33 PM (124.49.xxx.61)

    태국 안싸요. 우리가 좋아하는 레스토랑 카페는 우리나라 수준이에요.
    길거리 음식 파타이 로띠 이런거나 싸지...
    그래도 태국좋아요.매년가고싶어요.
    전 둘다 좋아요. 베트남은 베트남의 매력이 있고 우리나라랑 성질? 도 비슷하고 생김새도 더 비슷한거같고

  • 41.
    '19.10.25 8:06 PM (223.38.xxx.119)

    일본 태국만 가도 노재팬 운동으로 이번에 처음
    베트남 가봤는데 좋던데요
    다낭이라 좋았을까요 왜 한국인이 많은지 알것 같다는
    일단 후쿠오카 처럼 공항이랑 시내가 가깝고
    호객행위가 많긴 한데 그랩만 이용 하니까 교통이
    편했어요 방콕처럼 길도 안막히고
    단 내가 부른 그랩인지 번호판 확인은 필수인듯 해요

    전 태국은 매춘 유흥이 너무 심해서 거슬리더라구요
    베트남은 그런꼴 안보니 좋았어요
    다른지역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다낭은 한국인이
    주라 그런지 깨끗한 한국화된 식당도 많고 한시장
    에서 5천원짜리 여름 원피스 몇벌 사왔는데 하와이
    에서 산것보다 부드럽고 원단 좋고 패턴이 너무 예뻐서 쭉 입을것 같아요 여름 원피스 마땅치 않아 고민 이었는데 고민해결
    6천원짜리 그물백도 만족 이구요
    마트에서 산 젤리도 맛있고 스타벅스 커피가 한국보다
    진하고 맛있는데 벤티 사이즈가 한화3천원 이라 실컷
    먹었네요 그리고 스타벅스에 종업원 빼고 손님은 다
    한국사람 의자 간격도 한국처럼 다다도 아니고
    띄엄띄엄 쇼파식이라 한국보다 조용하고 다 좋았어요
    다낭 좋았네요

  • 42. ??
    '19.10.25 8:11 PM (223.62.xxx.215)

    요새는 그랩 타면 되는데 뭐하러 택시타고 흥정을 해요???
    말한마디 안하고 목적지 까지 갈수 있어요
    단 내가부른 그랩 기다리는데 말 걸어오는 택시기사는
    거의 바가지 사기꾼이다 생각하고 노노 픽업 외치면
    됩니다 그리고 마시지도 잘하던데요

  • 43.
    '19.10.25 8:13 PM (223.38.xxx.188)

    이제 베트남 카카오 택시도 됩니다

  • 44.
    '19.10.25 9:24 PM (39.7.xxx.60)

    베트남여행가고싶네요

  • 45. ...
    '19.10.25 10:25 PM (103.199.xxx.12)

    베트남 매춘 많아요..
    에어비앤비가 그런용도로 방3개면 남자들끼리 불건전 톡방에서 모여서...한집에 세쌍 들어가요...
    창녀촌 가라오케 말고 일반 레지던스인데 부끄럼 모르는 한국 아저씨들...쌍으로 여자들 데리고 와서 슈퍼서 물 술 사가요 ㅠㅠ..아 진짜 애들 보기 부끄러워요.

  • 46. 스너피
    '19.10.25 10:27 PM (211.36.xxx.102) - 삭제된댓글

    동남아에서 그나마 좀 살만한데거 태국이던데요 다돌어봤지만 태국이 젤 나았어요. 팁강요분위기도 덜하고.
    잰틀한태국이 많이봤어요. 베트남은 택시에서 부터 불쾌했었는데 태국은 젠틀했고 바가지도 없었어요.

  • 47. ...
    '19.10.25 10:27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안다르 우리나라껀데. 자꾸 왜 베트남브랜드라고 하는거죠?
    같은분인가요? 다른글에도 같은댓글 있던데.

  • 48. 물론
    '19.10.25 10:54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몰래몰래 암암리에 매춘 있겠죠
    근데 태국은 대놓고 그런 언니들이 호객행위 하며 돌아다니니까 싫더라구요 이상한 쇼 하는데도 많고
    베트남은 길거리에서 그런것 잘 없는것 같아요
    가족끼리 친구끼리 밥먹고 술마시더라구요
    태국에 유럽할배들이랑 손녀뻘 어린여자랑 다니는것
    보면 참 눈살 찌뿌려 지더라구요
    그러나 모든 면에서 태국은 관광에 최적화된 나라는 맞는거 같아요
    암튼 세계 유수의 호텔들이 신경 쓰는데가 방콕 이라고
    들었어요

    그나저나 베트남 그랩 이용하면 언쟁할일 거의 없을텐데요 다만 그랩 기다릴때 들러붙는 호객행위 택시기사
    많아요 핸드폰 뺐어서 그랩 취소 시키고 자기차 타라는
    기사도 있고 태연하게 내가 부른 그랩 기사라고 뻥치는
    경우 있어요 그런 사람들 한테만 안넘어가고 부른 그랩
    타면 바가지 없어요

    그나저나 베트남 평균임금이 한화4-50만원 이라는데
    그게 비싸다고 기업들이 미얀마로 갈거라니 기업들
    참 부자 되겠네요

  • 49. 물론
    '19.10.25 10:57 PM (223.38.xxx.120)

    몰래몰래 암암리에 매춘 있겠죠 근데 태국은 대놓고 그런 언니들이 호객행위 하며 돌아다니니까 싫더라구요 이상한 쇼 하는데도 많고 베트남은 길거리에서 그런것 잘 없는것 같아요 가족끼리 친구끼리 밥먹고 술마시더라구요 태국에 유럽할배들이랑 손녀뻘 어린여자랑 다니는것 보면 참 눈살 찌뿌려 지더라구요
    그러나 모든 면에서 태국은 관광에 최적화된 나라는 맞는거 같아요 암튼 세계 유수의 호텔들이 신경 쓰는데가 방콕 이라고 들었어요

    그나저나 베트남 그랩 이용하면 언쟁할일 거의 없을텐데요 다만 그랩 기다릴때 들러붙는 호객행위 택시기사
    많아요 핸드폰 뺐어서 그랩 취소 시키고 자기차 타라는
    기사도 있고 태연하게 내가 부른 그랩 기사라고 뻥치는
    경우 있어요 그런 사람들 한테만 안넘어가고 부른 그랩
    타면 바가지 없어요

    그나저나 베트남 평균임금이 한화4-50만원 이라는데
    그게 비싸다고 기업들이 미얀마로 갈거라니 기업들 참 부자 되겠네요

  • 50. .....
    '19.10.26 12:45 PM (175.123.xxx.77)

    태국은 일본이 빨대 꽂은 나라로 경제를 거의 일본이 장악하고 있다던데요. 자동차 공장 세워서 태국 인력만 쪽쪽 빨아먹고 기술 전수는 전혀 안 해주고. 일본 식당이 태국 식당 보다 많다던데 맞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19 민희진, 방씨 돈 빌려서 주식 산 듯 .. 23:39:05 217
1589118 식물 많이 키워보신 분 추천 좀 해주세요. 3 .. 23:33:04 130
1589117 단기간에 영어실력이 폭발적으로 늘었어요. 2 ㅇㅇ 23:32:54 586
1589116 6월 초 옷차림 ... 23:31:01 123
1589115 근데 1000억원 보장이면 된거 아니에요? ..... 23:30:04 248
1589114 방시혁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이 붙은 것 같아요 8 좀 이상해요.. 23:28:04 518
1589113 전현무 영감이되어 나타났네요 ㅠ 6 루비 23:27:53 1,040
1589112 방시혁-변희재씨가 제 후배인 것이 부끄럽습니다. 3 ... 23:26:06 552
1589111 유트브 살림잘하는 사람들 보니까 2 유트브 23:20:21 577
1589110 연애남매보신분~~ 3 궁금 23:20:05 286
1589109 예전에 들었던 대형 기획사별 분위기 1 00 23:13:33 837
1589108 사랑했지만 현실적 문제로 헤어진 경험 5 aa 23:12:41 616
1589107 아일릿 슈퍼이끌림 10 ........ 23:00:49 819
1589106 방시혁은 감각도 센스도 없고 ㅎㅎ 50 ㅇㅇㅇ 22:58:53 2,275
1589105 오랜만에 버스 탔더니 좌석이 너무 불편해요 ㅇㅇ 22:55:40 295
1589104 학폭 행정소송 문의 드립니다2 1111 22:53:55 278
1589103 한국인들은 상스럽고 저질스러운 것에 혹하는 그런게 있는 것 같아.. 17 한국인의 정.. 22:45:09 1,349
1589102 소개팅 주선 밸런스 봐주세요 39 4562 22:39:37 1,181
1589101 이건 아는분만 아시고 9 .. 22:35:28 1,310
1589100 오래걸어도 편한 세련된 굽높은 운동화..어떤게 있을까요 10 ㄷㆍ 22:29:54 1,218
1589099 오늘 죽으면 억울하세요?? 16 ㅇㅇ 22:29:19 1,618
1589098 방시혁이 다시 보여요 41 ... 22:28:21 4,629
1589097 전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해요 6 22:28:01 1,303
1589096 몇일전 결혼20년 한결같이 자상한 남편얘기 쓰신 글 찾아주세요~.. 3 아들을 위하.. 22:20:53 1,587
1589095 이마 끝, 머리카락 시작되는 가까이 혈관 돌출 3 행인 22:18:59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