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최경영기자 형님(신경외과전문의)이 본 조권

검찰해체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19-10-22 22:53:13
밤 늦게 형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형은 신경외과 전문의입니다.
뉴스공장에 조국 전 장관 동생, 조건씨의 친구가 나와 조건씨의 상황과 검찰 행태에 관해 이야기 한 걸 들은 모양입니다.

1.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2.적군의 병사라도 그 정도면 치료를 해주고 심문을 하더라도 해야 할 터인데 그걸 수술도 못 하게 하고, 또 몇몇 병원이 안 해주고 있다는 말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3.조사중 고개라도 잘못 돌리면 하지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네요.

4.그걸 꾀병인 것처럼 몰아가는 검찰과 언론에 치를 떨더군요.

5. 알아보십시오. 무슨 약을 썼는 지. 심한 위통이 동반될 약을 왜 써야 하는 지. 수술 뒤 꾸준히 경과를 보지 않으면 이게 위험할 수 있는 병인지, 아닌지. 뉴스공장 출연자가 언론 플레이를 하는지. 검찰을 낀 언론이 언론 플레이를 하는지...

근데 누가 알아보고, 누가 보도하죠?

그게 문제가 되겠군요.

한국에서는
IP : 59.13.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19.10.22 10:55 PM (222.98.xxx.159)

    생각해도 악마들이예요. 내가 조국이었으면 폭탄 들고 윤석렬한테 갈듯. 조국에게 죄가 있다면 조국만 벌주면 되는거지, 왜 가족을 ㅜㅜ 미쳐요ㅜㅜ

  • 2. 지금
    '19.10.22 10:57 PM (180.68.xxx.100)

    유신치하도 아니고 2019년에 검찰청에서 이런 일이 벌어 지고 있다니...분노가 일어 납니다.

  • 3. ㅜㅜ
    '19.10.22 10:59 PM (110.11.xxx.212)

    진찌 살의를 느낍니다. 악마들!

  • 4. 경추인대골화증
    '19.10.22 11:06 PM (39.125.xxx.230)

    http://m.amc.seoul.kr/asan/mobile/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

    증상
    후종인대 골화증의 경우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초기에 목 부위 통증과 위화감, 압박감의 증세만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행이 되면 후종인대가 딱딱해지고 점차 커지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팔이나 손의 저림, 통증, 감각저하, 근력저하로 시작하여 점차 다리의 근력 저하 및 감각이상, 보행장애, 배뇨나 배변장애가 나타나며,

    외상으로 인해 더 악화되거나 더 심한 경우에는 팔다리의 마비도 올 수 있습니다.

  • 5. 검찰은괴물이죠
    '19.10.22 11:12 PM (68.129.xxx.177)

    정말 대한민국 검찰, 그리고 언론은
    악마들입니다.

    그리고 자한당 거지같은 것들 당이 해체 되어야 해요.
    국민들 목숨을 너무 하찮게 여깁니다.

    지금 검찰의 대부분이 황교안키즈들이라고 하네요.
    기무사 계엄령 문건에서 촛불집회 국민들을 상대로 탱크진압도 고려했다니,
    얼마나 사람 목숨을 하찮게 여기겠습니까?

    전 이것도 화나지만,
    민주당이 조국과 그 가족들을 보호하지 않고,
    검찰을 상대로 입 다물고 있는 상태도 너무 화가 납니다.
    지금,
    국민들을 대신해서 그들이 싸워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요!!!!

  • 6. ?
    '19.10.22 11:1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오늘 어느 분이 댓글에
    임계치에 달했다는 표현을 쓰셨더라구요.
    방송 들으면서 개검에 대한 인내심이 임계치를
    넘어 섰습니다.

  • 7. 검찰개혁
    '19.10.22 11:38 PM (210.222.xxx.139)

    이런 나라 만들려고 촛불 든거 아니에요.
    윤짜장과 그 쫄따구 개검들은 촛불 든 국민들 덕에 좌천되었다가 불러올라오고 그동안 모든 부귀영화 누리고... 그리고 이렇게 국민을 배신하나요?
    저것들이 촛불 든 국민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았을까요? 개돼지들 추운데 왜 저고생이야 이랬겠죠???

  • 8. 검찰개혁
    '19.10.22 11:39 PM (210.222.xxx.139)

    거기다 피빰흘려 얻은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를 남 비방하고 인격살인하는 데만 쓰는 게시판 벌레들..

    사람이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는것을 알고 조심했으면 해요.

  • 9. 양이
    '19.10.23 12:01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자칫 잘못해서 진짜 마비 장애라도 오면 검찰이 보상해주나요? 사람이 죽어도 모르쇠.
    검사가 사람 죽여도 기소안하면 그만.
    치가 떨려요.

  • 10. 진짜
    '19.10.23 1:18 AM (211.108.xxx.228)

    검찰놈들 너무 비정한것들이에요.

  • 11. 아는사람이
    '19.10.23 2:25 AM (180.66.xxx.161)

    연수원 시절부터 검사의 조직문화를 그렇게 싫어했는데 그땐 왜그럴까 몰랐어요.지금에야 그 이유를 알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343 코드 안맞는 사람과 같이 움직이기 16:37:09 29
1580342 세탁편의점에 니트 맡겨도 될까요? ... 16:36:09 12
1580341 심장병 노견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 16:35:50 18
1580340 온라인쇼핑의 반품비용 1 ........ 16:35:40 31
1580339 딸래미 때문에 울컥 2 딸래미 16:31:50 283
1580338 미세먼지 아직도 심한가요? 3 .. 16:30:08 255
1580337 저는 무슨 타입의 피부일까요?ㅜ ... 16:29:35 55
1580336 베게 목에다 베시나요? 5 .. 16:26:37 187
1580335 나를 위한 선물- 옷보다 여행보다 꽃 모종 1 가드닝러버 16:21:45 222
1580334 맛있는 핫도그 추천해주세요. 1 ㄱㄱ 16:21:40 218
1580333 결혼관계는 유지하고 8 I 16:20:40 579
1580332 실비 자동갱신 알림이 왔는데요.... 1 실비 16:20:32 209
1580331 한동훈"평생 제 쪼대로 살았다. 이젠 잘때도 국민 눈치.. 24 ㅁㅁ 16:19:41 855
1580330 집을 팔거나 살 때 (양도세) 2 로로 16:18:33 206
1580329 아파트 동대표가 활동비가 있어요? 10 횡룡 16:17:24 378
1580328 전업도 나의선택 5 ... 16:12:29 485
1580327 유치원 종일반의 단점은 뭘까요? 5 내dd 16:09:17 267
1580326 송영길 보석청구 기각됐어요 12 ... 16:06:51 796
1580325 연차내고 찜질스파 왔어요 1 ㅡㅡㅡ 16:04:50 400
1580324 똥손 우리 남편이요. 4 ㅇㅇ 16:01:13 600
1580323 한소희 돌았나 봄 38 16:00:21 4,285
1580322 고등 일어 독학 책 추천 부탁드려요 일어 15:58:00 69
1580321 하동 쌍계사 근처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3 ... 15:53:35 154
1580320 네이버 카카오 좀 담아도 될까요? 4 가을여행 15:53:12 649
1580319 송년홍신부 '사제단 협박메일'에 "웃겨 죽는 줄 알았다.. 2 투표 잘하자.. 15:52:46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