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일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잠깐 쉬고 있는 중입니다.
간간히 다시 구직을 하려고 시도를 하는데.
자꾸 영업직을 권유합니다.
업계가 고가의 사치품을 다루는 쪽이라 그런지..
오히려 20대는 진입장벽이 있는편이구요.
제가 인상 좋다는 말 사람이 참하다 고급지다... 뭐 그런 소리를 듣는
편이긴 합니다. 말투도 빠르지 않고 비속어 사용은 전혀 없고..
근데 문제는 제가 영업에 능한 성격이 아니라서 ㅜㅜ
직전에 하던일도 연구직에 가까웠고. 전 사무직을 원하는데
면접만 보러가면 죄다 영업 해볼 생각없냐고 합니다.
매출 압박이며 응대 센스 등등 자신이 없는데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 나이도 적지 않아서 더 걱정이 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영업을 권유받아서 고민입니다.
..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9-10-22 15:52:39
IP : 223.33.xxx.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9.10.22 3:56 PM (112.169.xxx.189)글 느낌으로는
하고 싶은듯요
뭐 어때요 노느니 해보는거지2. ㄴㄴㄴㄴㄴ
'19.10.22 4:03 PM (161.142.xxx.107)영업이라 그러면 막 말 잘해야 하고 유들유들 해야 할것 같지만 그런 사람보다 원글 같은 인상이 더 잘할지도 몰라요.
시작하고 아니다 싶음 얼른 돌아오면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경력직 여자한테 보통 영업을 많이 권유하긴 해요.3. 매출이인격
'19.10.22 4:39 PM (1.233.xxx.36)매출이 인격이라는 말이 있죠.
영업이 업무니 회사로 돈을 벌어와야 하는데
남의돈 벌기가 쉽나요?
개인의 역량으로 영업이 이루어지는 절대 '을'인 영업 업무에
지원하는 사람이 적으니 ... 권유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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