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뷰 내용이
요즘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의 변화와 일치합니다.
여태까지 내가 가진 생각이 다 옳은 게 아니었구나,,
이게 뭐지??? 싶은 생각,
국가기관도 나쁜 짓을 많이 했다는 거,,한다는 거
어느 정도 우린 학습으로 각종 매스컴으로 많이 알고는 있었지만요,,
많죠,,민주화과정에서 억울한 죽음을 당한 수많은 영령들,,
아직도
아직도
저러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린 목도하고 있고 미디어의 발달로 그 모든 걸
하나하나 다 알아가고 있습니다.
저들은 이런 상황을 정녕 모르는 걸까요?
숨길 수 있는 게 없다는 걸 정녕 모르고 이런 무뢰배의 짓거릴 하고 있는걸까요?
저 조권씨 지인은 지금 앞으로 닥칠 모든 일 들에
그냥 뚜벅뚜벅 걸어 갈 각오를 하고 있군요,
부산사나이 뚝심이 말 하나하나에 그대로 보입니다.
얼마나 ,,부산말로 얼척이 없으면 본인에 닥칠 어떤 위험도 다 각오하고
저런 말을 쏟아내는지 ,,듣고 있자니 정말 가슴에 불이 날 지경입니다.
왜
저런답니까????? 작금의 검찰??? 언론????/
정말 울화가 터집니다....................깨시민들 지치지 말아야 하는데,,
어제 사촌동생이 전화가 왔었어요,
고모부는 그 옛날 통일주체국민회의 일원이었고 박정희 숭배론자입니다.
그의 아들들,,,,아버지를 존경한답니다.
그 사촌동생과 대화를 시도했어요, 나는 서울 서초동에 촛불 들러 갔다,,했더니
잘했네,,그럽니다. 그러면서 고모부 고모 연세 많고 몸도 안좋다보니 요양보호사가
오는데 우리 세금 많이 내야 되겠다,,하면서 이런 정책은 참 잘하네,,그러기도 하면서요,,,,,
여전한 그 말,,
문재인정부가 빨갱이정부라서 이 나라를 김정은에게 갖다 바쳐 공산화시킬려고 한다...는 주장@@@@@@@@@@@@@@
제가 먼저 말했어요, 니네들 보수는 이 말을 믿는다며?? 했더니 그렇답니다...그렇답니다..
미치고 환장할 지경이었어요, 걔도 대학나오고 사회에서 제법 높은 자리까지 올라간 인간이
그 말을 믿어요,,,,,,,,,,,,그래서 제가 걱정말라고 했어요, 만약 문정부가 그런 기미라도 보이면
일단 내가 가만안있겠다고 ㅎㅎㅎ 정말 미치고 환장할 일 아닙니까??
어쩜 그런 엉터리 같은 말들을 곧이 곧대로 믿고 사는 건지,,그러니 이 촛불정국이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말 하기 싫겠지만
보수 쪽 사람들과 대화도 시도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저 얘기,, 공산화,,. 저 단어가 보수 쪽 핵심인 거 같네요, 오로지 그 단어하나에 빠지게 해서
수많은 사람을 우민화시키는 보수의 공작질,,어떻게 해야 현명한 대응일지 다같이 생각해봐야 할 일입니다.
정말,,
오마이갓,,!!!!!
결론,,,걱정말라고 했어요, 이렇게 반반씩 서로 서로 주고받고 싸우고 하는거
다 우리나라가 민주주의자유국가라서 그러니 너무 걱정말라고,,,잘 될 거라고 안심시켰어요,
나라 걱정을 어찌나 하는지,,,저와 반대방향으로요 ㅎㅎㅎ
아침에 주절주절,,,,어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