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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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갈때 화장하고 가시나요
1. 핑크소라
'19.10.21 9:54 AM (211.209.xxx.126)미용실갈때랑 옷사러갈때는 하고가면 좋죠
2. 네
'19.10.21 9:54 AM (223.62.xxx.13)외모보고 고객 평가라는 곳이라
가방까지 신경써 들고 갑니다.
같은 돈 주고 푸대접 받으면 열받잖아요?
미용실 머리하는 가격 안에는
서비스챠지도 들어 있는데 받을 건 받아야죠!3. 귀찮아도
'19.10.21 9:54 AM (211.201.xxx.63)꼭 하고 갑니다.
내가 대충하고 가면 왠지 머리도 대충 해줄것 같아서요.ㅋ4. 안하고가요
'19.10.21 9:55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샴푸할때, 염색할때,파마할때 아무래도 얼굴에 욷게됙ㆍ그
커트할때는 머리카락 묻고. . .
맨얼굴로 가요.
적나라한 맨얼굴. . ㅎㅎ. . 우울해지기는 하지요.5. ...
'19.10.21 9:55 AM (112.220.xxx.102)화장하고 가도 의자에 앉으면 오징어로 만들어버리는 거울이라...-_-
화장하고 옷 이쁘게 입고 가세요
드라이 이뿌게 해주는데 그냥 집에 들어오기 그렇잖아요 ㅎ6. 그럼요
'19.10.21 9:57 AM (61.74.xxx.243)화장 안하고 가면 무슨 머리를 해도 추례해 보여서요;;
7. ㅇㅇㅇ
'19.10.21 9:59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염색할때 빼고는
샴푸는 꼭하고가세요
동네 원장님이 머리 안감고 오는 손님을
엄청 까더라구요
오래된 단골이라 10년만에 듣는 소리예요
입싼 원장님은 아니란 말씀
그동안 말 못하다가 제가 듣자 해주니까
속사포로 쏟아져 나오더라구요8. ..
'19.10.21 9:59 AM (121.179.xxx.235)윗님..정답
미용실 거울은 진짜..
전에 맨얼굴로 갔다가 앉아 있는데
앞거울에 다 늙은 울엄마가 딱 앉아
있어 진짜 놀랬네요.9. ㅇㅇ
'19.10.21 9:59 AM (42.82.xxx.196)메이컵은 물론이고
저는 헤어드라이 세팅까지 제대로 하고가요.
평소에 제가 하고다니는 스타일을 보여줘야
미용실에서도 저한테 맞는 스타일링을 해줄거 같아서요.10. 생얼
'19.10.21 10:02 AM (175.117.xxx.158)아ᆢ댓글 감사해요 요맛에 82해요 소소한 애기 나눌수있어서요^^
가방도 이쁜거 들고 가시는군요 센스가 있어보이는 손님이 낫긴 하겠네요 몰골이나 좀 다듬고 갈께요 ㅋㅋ11. ㅎㅎ
'19.10.21 10:08 AM (223.62.xxx.242)네 천가방 들고가니까 미용사가 금액이상으로 결제해놨더라구요.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
웃으며 영수증도 안주길래 바로 클레임 넣고 돌려 받았어요
그 이후로는 꼭 갖춰입고 가요.
다른 미용사긴 한데 외투 받아주는 척 하면서
외투 라벨보고 가방까지 확인하더군요
커트이만원짜리 하면서 트리트먼트까지 서비스로 받았어요.
자주오라고 쿠폰까지 챙겨주던데요. 갖춰입고 가세요. 서비스가 달라요.12. 저는
'19.10.21 10:29 AM (116.45.xxx.45)원래 화장 안 하거든요.
단골 미용실 다니는데
그래도 항상 예쁘게 해주는데 고마운 건가요?13. rmsep
'19.10.21 10:44 AM (112.221.xxx.67)근데 진짜 미용실거울 왜 그런걸까요??
머리가 축 가라앉아서 그런가보다했는데 머리완성된후에도 얼굴이 그지같아요
팔자주름에 푸석해보이는 얼굴...휴
미용실거울보기싫어서 미용실가는게 싫어요14. ㅎㅎ
'19.10.21 12:33 PM (125.178.xxx.221)미용실 거울은 저한테만 가혹한게 아니었군요. 위로받고 가요^^;; (글구 미용실이랑 쇼핑갈 때는 귀찮아도 좀 꾸미고 가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15. ㄹㄹ
'19.10.21 1:08 PM (58.234.xxx.57)헛 저도 이 얘기 할려고 했는데 ㅋ
미용실 거울은 정말 세상 못나게 보이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화장이라도 꼭 하고 가요16. 두군데
'19.10.21 3:32 PM (1.230.xxx.106)미용실과 병원은 나름 최대한 깔끔하게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