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새 시기가 시기고
저도 누굴 만나서 어쩌고 할 심적 여유가없었는데
여의도가기전 밥이나먹고간다 생각해서
만났어요
넘올만이기도 해서 그간 다들 어찌변했나 조심스러운데
만나자마자
편의점에 제가 티슈를 사러가면서 같이들어갔는데
본인들도 목마르다고 음료수사면서
남양안돼
엇그거 롯데잖아안돼
이러는데 맘이.확 놓이더라고요 ㅋㅋ
밥먹고 차마시고 누가 이제 가자
나 여의도 가야돼 하며 일어나서
저도 아 나도 여의도들렀다 갈거야
했더니 나머지 하나는 집근처인 서초동 간대서
서로 응원하며 모임을 파했어요.
회사에서 자한당 어르신들과 하루종일 말하는것도.넘힘든데
이렇게
너무 다행스런 모임이어서
이제 꼭
쭉 나갈거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연히연락된 지인 몇명을 만났는데.
..... 조회수 : 3,254
작성일 : 2019-10-20 23:18:28
IP : 211.187.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0.20 11:23 PM (125.181.xxx.240)원글님 박수보냅니다!!!
저는 오늘도
가짜뉴스 알고 있는 지인에게
이야기 하느라 힘들었거든요.
좋은 친구분들이시네요^^2. ㅇㅇ
'19.10.20 11:31 PM (221.154.xxx.186)원글님이 좋은분이라 끼리끼리
3. 쓸개코
'19.10.20 11:43 PM (175.194.xxx.139)괜히 읽는 저까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4. ...
'19.10.21 12:02 AM (116.123.xxx.17) - 삭제된댓글훈훈하네요^^
5. 좋은결말
'19.10.21 6:21 AM (59.9.xxx.78) - 삭제된댓글흐뭇한 결말이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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