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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 유학은 왜 보내주나요

한사 조회수 : 5,844
작성일 : 2019-10-20 20:37:27

공무원 유학
2년씩 심지어 4년씩 가는 것
굉장히 흔하던데요.
이건 없앤다는 소리 없나요.

가서 골프치고 자녀교육 시키고
혈세로 문화체험 하는 수준이지,
공부를 하더라도 자기살길 찾아하는걸테고
진짜 자기개발해서 업무에 이바지하는
본래목적에 맞는 경우가 솔직히 있긴 하나요

없어져야하는 제도 아닌가싶네요
IP : 94.173.xxx.6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0.20 8:38 PM (39.119.xxx.108)

    맞아요
    가족들데리고 1년가는데 집세 다 대주더라고요
    혈세~

  • 2. 저도 동감
    '19.10.20 8:38 PM (223.39.xxx.94)

    공무원들 교육청인간들 일주일 열흘 이렇게 가는 연수도 다 없애기를 ..가서 관광만 하고 오는데 왜 세금을 그리 쓰는지

  • 3.
    '19.10.20 8:39 PM (39.119.xxx.108)

    여름에 유럽연수도가죠

  • 4. 청와대 청원
    '19.10.20 8:43 PM (124.51.xxx.14) - 삭제된댓글

    공무원, 군의원, 시의원 해외 연수
    전면금지가 어렵다면
    자부담 20,30% 반드시 내고 가게 해야 합니다.
    요즘엔 농민들도 연수갈 때 자부담 내고 가게 하는 곳들 많습니다. 무조건 연수 반대가 아니라 도움 되는 연수라면 자부담 일부 내고 가세요. 이거야 말로 법 통과 돼야 하는데 국회의원들이 절대 안해줄 걸. 지들이 공짜로 가야 하니까~

  • 5. 한사
    '19.10.20 8:44 PM (94.173.xxx.68)

    하급직도 심심찮게 가고
    행시출신은 당연하다는 듯
    최소 2년은 다녀오는데.
    해외에서 보면 기가막히게,

    되지도 않는 충격적인 영어로 와서
    놀면서 학위는 받아가네요.
    외국대학도 장사니깐 받아주는데
    그거 다 우리나라 국민혈세란 생각에
    종종 분노합니다

  • 6. 공무원
    '19.10.20 8:45 PM (112.164.xxx.185)

    공무원들한테 뭘 바리시는지 들.~
    그들은 그냥 회사 다니는 것
    회사는 휴가도 연수도 다 있는게 정상..

    그런데 사람들은
    공무원은
    8시간 화장실도 가지말고 일만하고
    시민들에게 봉사? ㅋ 만 하고
    연수도 행사도 복지도 없고
    그게 정상!

    그러면서 자식들은 대부분 공무원 되길 바라고~
    참 아이러니하네

  • 7. ...
    '19.10.20 8:52 PM (112.153.xxx.237)

    우리나라 사람들은 배가 고픈건 참아도
    배가 아픈건 못 참는다고 하데요
    오죽하면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프다고 ㅋ
    그런말 나온 이유가 있죠

  • 8. ...
    '19.10.20 8:54 PM (183.99.xxx.81)

    잘못된 사실을 좀 바로 잡자면 돈 많이 부족하게 나옵니다;; 4년이면 뒤에 2년은 자기 돈 또는 풀브라이트 같은 다른 장학금으로 가는 거구요. 제가 알기론 집세 이런 실비로 나오는 개념은 없구요.

    다른 대기업에도 능력 개발을 위해 이런 제도가 있는 걸로 아는데 무조건 없애기보다는 공부 더욱 열심히 하도록 엄격히 심사하는게 더욱 낫지 않을까요. 직접적인 효과는 없더라도 이렇게 쌓인 능력이 국가 정책 개발에도 도움이 되니깐요.

  • 9. 배가 아픈게 아닌
    '19.10.20 8:55 PM (1.228.xxx.58)

    일반 기업이 주재를 십년을 가봐요 이런소리 나오나
    내 돈 낸 세금으로 가는 공무원이니까 그러는거에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 그게 지금 맞는 소릴까요

  • 10. 선진국의
    '19.10.20 8:59 PM (223.62.xxx.127)

    제도나 국가정책, 복지들을 배워야 나라에 도입을하죠. 그리고 아는 지인은 외교부에 있지만 출장이나 연수 좋아하지않습니다. 자는 시간 쪼개가며 일해요. 흔한 관광상품도 못사오고. 그사람은 사기업에 근무하다공무원으로 이직했는데 공무원이 이렇게 일많고 박봉인지 몰랐다고 합니딘. 아직 사기업다니는 저에게 그냥 다니라 할정도에요.대통령이나 고위공무원 해외순방만 일이 아닙니다. 그들도 세금내며살고. 보이는게 다가아니에요.

  • 11. ㅋㅋㅋ
    '19.10.20 9:01 PM (112.145.xxx.133)

    자기가 받으면 좋고 남이 받으니 배아프죠
    어느 분야든 선진 성과를 배우는 데에 돈을 써요 어느 분야든 어느 나라든

    어때요 집회 나가서 공무원 유학 금지! 로 외치고 청원도 올리세요 이 정부면 들어주겠죠

  • 12. ..공무원
    '19.10.20 9:03 PM (112.164.xxx.185)

    객관적으로
    생각하세요..그냥 회사예요.
    시험봐서 들어갔고
    일한만큼 봉급받는..

    그렇게 간섭하고 싶으면
    회사 차려서 직원들에게
    그렇게 하세요

    남아나는 직원 한명도 없어요.

  • 13. .....
    '19.10.20 9:07 PM (221.157.xxx.127)

    자세히 알아보세요..공무원이 타기업 비교 복지 이런거 꽝이에요 자녀 대학 학자금 같은것도 없고 유학 자비로 갑디다

  • 14.
    '19.10.20 9:08 PM (112.145.xxx.133)

    82스럽다

  • 15. 그런데
    '19.10.20 9:16 PM (1.239.xxx.29)

    일반회사원이나 공무원이 유학가는것이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사후관리에서문제입니다.
    회사원은 관리가타이트해서 돈의 누수가없고 회사를 위해 최대한 이용합니다.그만큼 노동 강도도 세고 그러나 공무원은 유학이 유학이 아니라 거의 놀러가는 수준이고 갔다와서 국민을 위해 활용해야지 오히려 자기안위를위해 출세를 위해 편법을 동원하여 보여주기위한 정책, 국민의혈세낭비 그러면 국민은 자기돈으로 공무원 여행경비 대주는꼴이되어서 욕하는겁니다. 또한 누가 공무원이 박봉이라합니까? 지나가는 소가 웃을일이네요. 정년보장돼지,노동강도약하지,자기가낸돈보다 많은 연금 두둑하게받지.해가지기도전에퇴근하지,카드조작해서 잔업수당챙기지,사기업출장시 공갈협박해서 갈취하지, 대한민국은 공무원 천국이라네요. ...

  • 16. 경험자
    '19.10.20 9:18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그냥 가만히 있으면 보내주는 거 아니고요
    1년전부터 준비해서 경쟁에 경쟁을 거쳐 나가는겁니다.
    몇 년 전부터는 동기중에 못나가는 사람들도 꽤 생기고 있고요.

    집세라기보다는 정착비로 얼마가 나오는데
    어지간한 선진국으로 가면 집세도 다 충당 안되는 금액입니다.
    아이들 교육문제도 있으니 무작장 싼데로 가서 살 수가 없습니다.
    월급은 그대로 나오지만 수당 다 떼고 나오기 때문에 생활수준은 한국에 있을 때랑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전략적으로 물가 싸고 학비 싼 곳으로 가면 되겠다고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아예 국내경쟁을 통과하지 못하고요. 학비도 학교를 몇 등급으로 나눠서 지원은 되지만 이름 들어본 대학 가려면 자비 보태야 합니다. 그것도 2년만 내주고 더 연장하려면 체류비 학비 생활비 다 자기가 충당하는거고요.

    저희 부부는 한쪽은 공무원 유학이고 한쪽은 대기업 주재원으로 같은 나라를 다녀왔는데
    주재원으로 갔을 때 더 여유로웠습니다. 저희는 다른 루트를 통해 장학금 받아서 나왔는데도 그랬습니다.

    잘 모르면서 겉모습만 보고 툭하면 배아파서 난리이신 분들 익숙합니다만
    제일 웃긴게 세금 들먹이면서 마치 자기 돈으로 보내주는 양 뒤틀린 분들이죠.
    그 잘난 세금은 공무원도 똑같이 냅니다. 그 돈으로 님 사는 집 앞에 도로 깔아주고 님 자식 국가장학금 주면
    그걸로 뭐라 그럴 자격 생기는 건가요?

  • 17. 윗님
    '19.10.20 9:23 PM (112.164.xxx.185)

    윗님 대단 하네요.
    비교는 두 기관을 정확히 알고
    해야하는건데..훌륭하시네요.

    전 사기업 내부 비리는
    전혀 외부로 노출이 안되기 때문에
    알수없어서..시기업이 얼마나 잘하는지
    통~
    그나마 공무원 비리는 수시로 방송 되어서
    대충..알수도 있지만요.

  • 18. 공무원이
    '19.10.20 9:34 PM (211.214.xxx.39)

    사기업보다 노동강도가 쎄다니 댓글 달고싶은 의욕도 없네요.
    극소수의 예를 들면서 마치 대다수가 그런것처럼 매도하다니 사람들이 바보인줄 아나봐요.
    세금으로 유학가서 배운걸로 국가정책에 얼마나 이바지하는지 진심 궁금하네요.

  • 19. ?
    '19.10.20 9:37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국민세금으로 가는거니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더 공정하게 해야죠.

  • 20. 에효
    '19.10.20 9:38 PM (223.38.xxx.208)

    미국 박사학위 따는게 장난인줄 아나...
    댓글들 정말 짜증난다

  • 21. 대부분
    '19.10.20 9:41 PM (112.187.xxx.3) - 삭제된댓글

    대부분 자비연수입니다. 유학휴직만 허용하는 겁니다

  • 22. 몰라서
    '19.10.20 9:47 PM (124.64.xxx.51) - 삭제된댓글

    에효 그러지 맙시다
    공무원들 공부하러 꽤 많이 나오는 지역에 삽니다
    저도 예전에는 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봤던 것도 사실이에요
    그러다가 학위 받으러 나온 한 집과 친하게 됐는데 나와 있는 주재원들 중에 제일 처우가 떨어지더라구요
    이후 인연이 계속 이어졌는데 사기업이나 공기업 주재원과 비교하면 집도 제일 싼 데 살고 그래요
    지원이 그 정도 밖에 안 된대요
    그리고 몇 년 전 여기서 읽은 건데 기업의 복지나 제도의 바로미터가 공무원이래요
    정확한 비율은 아니겠지만 공무원의 120퍼센트, 200퍼센트 이런 식이라는 거죠.
    그러니 좋든싫든 공무원 처우가 괜찮아져야 기업의 복지도 덩달아 좋으지는 그런 식이랬는데 그거 읽고 저도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 23. 몰라서
    '19.10.20 9:48 PM (162.255.xxx.229)

    너무 그러지 맙시다
    공무원들 공부하러 꽤 많이 나오는 지역에 삽니다
    저도 예전에는 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봤던 것도 사실이에요
    그러다가 학위 받으러 나온 한 집과 친하게 됐는데 나와 있는 주재원들 중에 제일 처우가 떨어지더라구요
    이후 인연이 계속 이어졌는데 사기업이나 공기업 주재원과 비교하면 집도 제일 싼 데 살고 그래요
    지원이 그 정도 밖에 안 된대요
    그리고 몇 년 전 여기서 읽은 건데 기업의 복지나 제도의 바로미터가 공무원이래요
    정확한 비율은 아니겠지만 공무원의 120퍼센트, 200퍼센트 이런 식이라는 거죠.
    그러니 좋든싫든 공무원 처우가 괜찮아져야 기업의 복지도 덩달아 좋으지는 그런 식이랬는데 그거 읽고 저도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 24. ...
    '19.10.20 9:50 PM (115.90.xxx.90)

    부처마다 한 두 가족밖에 못 가고,
    시험보고 합격해야 갑니다.
    공무원들이 물론 융통성은 떨어지는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제 남편을 보더라도요;;)
    공부쪽으로는 나름 재주가
    있어서 최고학벌이고 영어나 제3국언어 유창한
    편입니다..제 남편은 너무 공무원이라고 펌하되는게
    안타까울 정도로 열심히 일하고 욕 먹을만한
    직원이 있다는 점도 인정하며 속상해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돈이 여유있게 나오지도 않아요.
    예전에 집 렌트하는 비용으로 아이들 교육에
    퍼부으며 주거는 너무 안좋은 곳에 살았던
    사람들이 알려지게 되서 이제는 집세 증명원을
    제출해야할 만큼 품위 유지해야하고 빡빡한
    살림살이입니다.
    일반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 아이들 교육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주재원 나가시려고 하는것처럼
    똑같은 이유로 나가고싶어 하는겁니다.
    공무원도 직장인과 똑같아요!
    여러분들..미래에 자녀분이 공무원되서
    유학 간다고 하면 안보내실건 아니시죠?
    저희 세금도 잘내고 열심히 삽니다..
    연금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월급에서
    모아지는 부분이고요..
    잘 모르시고 무조건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 25. 맞아요
    '19.10.20 9:57 PM (211.196.xxx.103)

    게다가 열심히 노력해서 아이도 거기서 낳아 국적도 미국국적 갖게 하고
    지인딸 보니 부부가 같이 가서 여행실컷 하고 오던데요.
    미국 전역을 다 돌아다니느라 2천만원도 더 썼다고 하더군요. 여행비로
    친정이 부자니 여행비 다 대주고 생활비 넉넉하게 쓰고
    둘다 5급공무원인데 와이프가 휴직하고 따라 가 일년 살고 오더군요

  • 26. ...
    '19.10.20 10:15 PM (223.38.xxx.18)

    어머 위에
    맞아요(211.196.xxx)님
    그건 사기업 주재원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오히려 공무원들이 외국가서 아이낳는건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만..
    그리고 자비로 여행은 뭐가 문제죠?
    여유가 있어서 여행하는게 부럽다는 건가요??

  • 27. 교사들 해외가
    '19.10.20 10:18 PM (58.127.xxx.156)

    공무원들 갈 수 있는 사람들은 정책 실정 연구가능한 직위만 주로 보내니 이해나 가죠

    교사들은 왜 보내는 거죠?
    선진국에서 탱탱 놀고 와서 애들은 더 수업 안하라고 보내는건가요?

    영어 되게 못하던 영어교사 여자가 미국에 가서 온 아울렛이란 아울렛은 다 휩쓸고 다니며
    일년 보내고 오던거 가까이서 보고 어이없던 기억...

  • 28. ..
    '19.10.20 10:20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칼퇴근에 근무강도 낮은 하급공무원은 유학 해외연수 해당없으니 걱정마세요. 대기업보다 더 후덜덜하게 일하는 공무원들 세종청사가면 널리고 널렸습니다.

    대통령이며 장관이며 주말에 쉬나요?
    그 사람들이 휴일에 일하면 그 아래 공무원들은 그 몇 배로 일하는겁니다.

    세금값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공무원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자기 클래스에 대한 자존심 때문에라도 흉없이 일하려는 공무원들이 대부분입니다. 적어도 사기업 다니는 사람들보다는 직업적 자존심 높고 남에게 책잡히기 싫어 완벽하게 일하려는 사람들입니다.

    국민이 납득하게 바꾸라고요? 어이가 없네요.
    무슨 동네에서 돈걷어서 마을대표로 보내는 유학인줄 아시나본데
    선발과정을 모르면서 그런 말은 하는게 아니죠.

  • 29. ㅇㅇ
    '19.10.20 10:42 PM (14.36.xxx.50)

    일단 시험 치셔서 합격한 다음 그 물 안에서 다시 치열하게 경쟁해서 연수기회 얻어서 가보시고 얼마나 세금을 펑팡 써 대는지 확인하고 뭐라하세요~
    지인중에 공무원7급으로 들어가서 5급 사무관들과 힘들게 경쟁해서 연수 온 가족 압니다..
    지원비 넉넉하지 않아서 기숙사에서 살고 검소하게 생활합니다.아마 가정 자체에 자기 재산이 있으면 당연히 여행경비 몇천씩 쓰기도 하죠...
    근데 자기돈 쓰는데 그것도 배아파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대기업 주재원에 비하면 어림도 없죠..
    공무원도 결국 직장인 샐러리맨이에요

  • 30. ...
    '19.10.20 11:26 PM (203.243.xxx.180)

    공무원도 꼭 필요한 부서면 갈수있다고보는데 요즘 검사들은 하는짓을 보면 해외연수같은걸 왜 보내주는지 세금 아까워요

  • 31. 공무원들
    '19.10.20 11:43 PM (112.164.xxx.185)

    은행원도 우리들 돈으로 운영
    앞집 마트도 우리들 돈으로 운영
    공무원도 우리들 돈으로 운영

    생각을 바꿔 보세요.

  • 32. 뭐래요
    '19.10.21 12:19 AM (98.10.xxx.73)

    우리 후배는 와서 아이비리그 대학원 2년 빡세게 공부하고 석사 따가던데요. 옆에서 보고 댜단하다 했네요. 행시 통과했고 한국 돌아가서도 일하느라 죽어나요.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있는 제도겠죠. 심사 잘해서 될 사람 보내도록 하는 게 문제죠.

  • 33. 제가본..
    '19.10.21 12:57 AM (99.1.xxx.250)

    공무원은 아이들 유학시키고 자리잡는동안
    남편은 와서 학교 다닌다는 핑계로 같이 지내면서
    낚시 골프 다니고 유유자적 생활하더라구요.
    그러다 가족들은 남고. 남편만 다시 돌아가고.
    세금낭비 맞아요.

  • 34. 케바케
    '19.10.21 2:55 AM (110.70.xxx.108)

    제가 살던 나라(유럽이었어요)에 오신 공무원들은 학위공부 정말 열심히 하시던데요. 학위 안 따고 관계기관 연수만 하면서 비교적 여유있게 지내시던 분들도 한국에서 굉장히 일많이 하는 직종이라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게 좋아보였어요. 저는 일반기업이나 다른 직장에도 이런 게 널리 도입되길 바랍니다. 국내에서 선발기준 엄격히 하면 되고 활동 보고서도 좀 더 잘 갖추게 하면 되지요. 기러기 가족 문제는 글쎄요 그건 개별가정의 선택이라

  • 35. 정말 큰 혜택
    '19.10.21 6:52 AM (115.23.xxx.191) - 삭제된댓글

    일반인들은 직장다니며 석박사 하느라 죽을 고생합니다.
    나라에서 공부만 하게 해주니 그것도 해외 석박사하게 해주니
    얼마나 국민들에게 고마워할 일입니까.
    국가를 위해서 좋은일 많이 해주시길 바랄뿐.

    공무원 근무 강도는 웃고 갑니다. 파레토 법칙에 의해 나머지 80%는 근무강도에 비해
    너무 많은 우대와 봉급을 받습니다.

    일반 사기업 연봉제로 언제 잘릴지 모르는데다 근무강도와 스트레스는
    공무원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그래서 공무원은 자식들 공무원 시킬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 36. ㅇㅇ
    '19.10.21 10:10 AM (223.62.xxx.144)

    방학때 교사 연수도 그렇고 쓸데없는
    연수로 새는 세금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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