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와 명예중 딱 골라야한다면.
명예에 부도 따라가기 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분법으로만 본다면
학벌 최고에 전문직,지식인이면서 아주 소박한생활을 해야만 하는 보통의 경제력과
돈이 아주 풍요한 사람.
사윗감,남편으로 고르자면
뭘 택하시겠나요?
뭐 쉽게 말하자면 돈없는 자수성가형 전문직과 시댁 빵빵한 사업하는 남자..
의미없는 한심한 질문이긴한데
...ㅠ
1. ㅇㅇ
'19.10.19 6:07 PM (220.121.xxx.170)흠
저도 원글님과 같은걸 택하겠습니다2. ㄹㄹ
'19.10.19 6:08 PM (42.82.xxx.142)어릴때는 명예
나이드니 돈입니다3. 요즘
'19.10.19 6:08 PM (218.38.xxx.206)은 돈이죠.. 강남아파트 20억대시대예요... 전문직아니라 전문직 할아버지여도 종잣돈없으면 평생 강남권 아파트 살까 말까
4. ..
'19.10.19 6:09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아무 의미 없구요. 시댁 빵빵한 덕보고 사는게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나 잘나고 친정잘사는 여자가 갑이에요
5. ...
'19.10.19 6:10 PM (223.62.xxx.46)내가 소박하게 명예롭고 싶어요
남편 사위 다 소용없어요
다만 내가 명예가 있다면 돈있는 남자
돈이 있다면 그 반대...어울릴것 같지 않지만 너무 차이나지않는 수준에 맞추겠어오6. 기업논리
'19.10.19 6:15 PM (218.154.xxx.140)이젠 다 필요없고 자본이 모든걸 움직임
미국은 기업지배사회고
한국은 관료지배사회
근듸 십년지남 한국도 기업이 모든걸 지배할듯.
삼성이 싹수가..7. 무조건
'19.10.19 6:15 PM (223.38.xxx.208)돈입니다 무조건
8. ᆢ
'19.10.19 6:23 P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부장판사 동생 연예결혼해서 아직도 월세삽니다
최고학교 법대 졸 우리 집안의 희망이었죠!
지금은 재앙입니다
월세사는 아들덕에 시골 땅은 팔리는쪽 보증금으로 들어가고
노인 부앙은 밥만 먹여주고 결혼할때 1원도 안보태준
딸한테 의지하네요
지치고 지쳐 전화안한지 1년쯤됐네요
돈없는 명예는 주변 가족들에게는 폭탄이고 재앙이예요9. 뿌리
'19.10.19 6:24 PM (110.35.xxx.128) - 삭제된댓글돈없는 지식인요..알쓸신잡에서 알아진것으로 지적인 시람에게 절대적으로 끌리더라는..사피오 섹슈얼..
10. 원글
'19.10.19 6:28 PM (114.206.xxx.93)175.194님..
현실 맞는 것 같아요11. ..
'19.10.19 6:33 PM (49.169.xxx.133)위에 부장판사 동생두신 분 판사가 그 정도인가요?
그래서 전관예우로 만땅 땡기는군요.12. ...
'19.10.19 6:35 PM (116.127.xxx.74)돈이 명예인 시대 아닌가요?
13. ᆢ
'19.10.19 6:39 P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부장판사 동생 ㅡㅡ
전세였는데 좋은 동네 간다고 월세가 된거죠
그걸 빌미로 불쌍한 노인네 돈 뜯어내는중이구요
시골노인들 껄세 산다고 너무 불쌍해하시죠!
그 껄세 보증금이 우리 집값과 비슷하죠
분수에 맞게 살아야하는데 현실은 월급장이인데
미래 받을 돈 다 끌어다 쓰는 미친놈인거죠!14. 자본주의
'19.10.19 6:40 P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에선 돈이죠 명예 얻어서 머하게요 돈도있고 명예도 있어야
좋은거지 허울뿐인 명예가 먼소용 굴비줄에 걸어두고 눈으로 먹을껀가요15. ..
'19.10.19 7:21 PM (1.253.xxx.137)명예요.
판사인 동생분은 개원하는 돈은 따러올걸요16. ...
'19.10.19 7:24 PM (27.179.xxx.113)나랑 잘 살수 있는 사람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