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242억에 당첨됨.
서울 주상복합 2채 구입 40억
병원 설립에 투자 40억
주식투자 89 억 등
2008년에 글로벌금융위기로 주식망함
병원 투자금도 사기당한건지 서류상 문제로 못돌려받음
마지막으로 주상복합 담보로 돈 빌려서
주식에 쏟아부었으나 망하고 1억3천 빚짐.
이후 펀드매니저 행세하며 돈 받다 사기혐의로 구속
2003년 242억에 당첨됨.
서울 주상복합 2채 구입 40억
병원 설립에 투자 40억
주식투자 89 억 등
2008년에 글로벌금융위기로 주식망함
병원 투자금도 사기당한건지 서류상 문제로 못돌려받음
마지막으로 주상복합 담보로 돈 빌려서
주식에 쏟아부었으나 망하고 1억3천 빚짐.
이후 펀드매니저 행세하며 돈 받다 사기혐의로 구속
걍 은행에 넣고 평생 쓰면 될것이지 욕망의 끝은 어딘지.
여자들은 그럴텐데 남자들은 배팅 무조건..
사실 월 천씩 써도 다못쓰고죽음
죄다 서울 부동산 사놨으면 두배는 되었을텐데.. 아까비..
온갖사기꾼이 꼬이죠
그때도 서울 부동산 꼭대기라고 다들 불안해했어요 실제로 삼년 뒤부터 폭락했구요
2006년도부터 부동산 폭락시작해서 반토막갔으니
저돈으로도 서울에 아파트 투자 안한거에요. 다들 워낙 그때 많이 망해나가는걸 봐서..
너무 큰 돈은 화를 부르죠
저는 그 분 공장 운영하며 좋은일 하며 잘 산다고 들었는데...경찰 하시다가 그만두신분 맞죠?
아 그분은 400억인가
다들 그만한 돈이 없을땐 은행에 넣어두고 그냥 편히 살지 왜 저렇게 일을 벌릴까 하지만
돈이 사람이 그렇게 만족하며 살기 힘들게 만드는거 같아요.
돈의 특성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거겠죠.
재벌들은 가만있어도 돈이 수조원씩 이미 있는데 왜 자꾸 회계장부 조작하고, 가족들이 포토라인에 몇년에 한번씩 서서 티비나오고, 사업은 벌려서 자식들은 구속이 되기도하고 해외로 도망가기도 하고.
그러다 해외서 죽고 가족은
휠체어 타고다니면서 재판받는 삶을 살잖아요.
인생에 중요한 중심을 잡지 못하고 살면 숫자에 계속 당하면서 살수밖에 없다는 스님들 말이 이해가 되죠.
위에 400억은 다른 분입니다.
춘천의 경찰이었는데 기부도 많이하고 좋은일도 많이하고 지금도 잘산다 하더라구요~
원래 돈을 가지면
더 가지고 싶죠....
돈으로 돈을 더 불리고 싶은 욕망....
하여튼 남자들은 주식 몰빵하는 인간들 많아요.
그 돈을 취할 만큼의 그릇이 아닌데
횡재수가 들어 잠시잠깐 거쳐간 돈인가봐요
좀 전에 모 방송인 주식으로 13억 잃었다는 기사 보고 왔는데
자신이 과욕으로 화를 부른거죠..
저런 기사 보면 너무 이해가 안 가요.
저런 사람한테 갈 돈 저한테 왔음 엄청 알차게 또 보람있게 쓸 텐데 말이죠. ㅠㅠ
그냥 입금해놓구 편하게 살지 안타깝네요
돈관리능력 없으면 2천억이 생겨도 날려요.
200만원 제대로 관리 못하는 사람은 2천도 2억도 똑같이 관리 못함
400억 관리 잘하는 분은 경찰일때도 본인 월급 관리 잘했을거에요.
큰 돈 생겨도
착실히 회사 다니면서 원래 본인이 큰 문제없이 돈관리 잘했던 사람 외엔 몇년만에 까먹고 도로 가난해지는 사람 엄청 많다잖아요.
뉴스에도 나온 돈 다 잃고 결국 동생집 담보로 돈 빌렷다가 몇십 이자도 못내 동생 죽인 사람. 동생 죽이진 않았지만 돈 홀랑 다 잃고 결국 처음에 당첨금 조금 보태준 동생가게에 빌붙어 사는 사람...
돈이 생기면 그냥 쓰기만 하는건 재미가 없나봐요
뭔가 일을 벌이고 싶어 근질근질...
근데 그냥 몇십억이 아니고 저렇게 몇백억씩 로또도 되는군요...
정말 너무 큰돈이라 중심을 잃을수 있겠네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돈이 그래요 있었어서 돈을 잘 써봤어야지 돈도 쓸줄 알지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것만 알아 가난 속에서만 그한계속에서만 보고 배운게 전부라서 뭘 쓸줄을 몰라
근데 가난한데 대갈빡까지 아둔해 그럼 사기만 당하는거에요 쌩뚱맞게 병원설립이 왠말이며 주식이 왠말이에요 주식도 대표적 우량주에 넣었으면 배당으로도 먹고 살겠구만ㅉ 가난한데 머리까지 나쁘면 걍 가만있어야 남는거
안되니까 스스로 감당을 못한거네요.
행운?도 준비된 자의 것이지
그릇이 안되면 다 흘러넘쳐서
아예 빈그릇보다 못하게 되는듯
근데 포털 리플에 그런 말이 있었어요.
재앙은 로또 당첨 안되는 그 자체라고
로또나 마찬가지인
횡재결혼 한 미친놈 하나도
마누라 돈으로 온갖 개지롤 다 하다가
결국 신불되고 마눌은 월세오피스텔에
처넣고도 정신 못차리고 투자자 찾아다님
거저되는게 있으면 욕심이 눈을 가립니다.
그래서 저래요. 안그런 사람도 종종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