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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콩콩이맘 조회수 : 3,488
작성일 : 2019-10-18 20:59:12
강남으로 가고 싶은데 신축은 예산 초과이고 그나마 30평대 중에 대출받아 매수가 가능한 곳은 은마네요.

제가 가자고 고집해서 남편이 제 뜻에 따른다고는 했는데 낡은 집과 아파트를 보니 진짜 내 고집으로 식구들 고생시키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애들 아직 어리고요. 수리는 할 건데 제가 마흔살이니 환갑때 재건축 되어 있을라나요?

애들이 많이 실망할까봐 노래를 부르는 고양이 키울까도 생각중입니다.ㅜㅜ (지금 집은 전세여서 동물을 못 키워요)

남편이 연구원인데 걸핏하면 자기 오래 일 못한다고 해서 재테크 목적이 제일 크고 애들 크면 학원 다니기 편할 것 같고 입지는 좋아서요. 근데 아파트 관리나 보안 이런게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너무 후져 보여서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질까 걱정될 정도에요.
IP : 223.38.xxx.15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8 9:0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 38에 산 아파트 54세 된 어제 새 아파트 돼서입주했네요. 청년이 초로의 여인이 됐죠. 저는 말리고싶어요. 힘들어요

  • 2. 원글
    '19.10.18 9:07 PM (223.38.xxx.155)

    윗님.. 실제 경험하신 분이군요..근데 말리신다니..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

  • 3. ㅇㅇ
    '19.10.18 9:18 PM (124.216.xxx.232) - 삭제된댓글

    40이면 사실 한창재밌게 살 나이예요.
    60까지 집때문에 힘들게 살게 본인도 예상되는 상황이면...
    님이 지금 어느정도 젊으니까 이런 판단을 한거겠지만
    님도 금새 힘들어지는 나이와요.
    몇년만지나 몸이 힘들어지는 나이오면.. 더 힘들어집니다.

  • 4. 경험자
    '19.10.18 9:24 PM (180.117.xxx.55) - 삭제된댓글

    애들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재건축 아파트에서 아이들 낳아 11살까지 키웠어요 어렸을때는 녹물과 추위에 미안했고 점점 커가면서 좁고 춥고 친구들 데려와 놀기도 편치 않고 정말 후회 많았어요 그래도 꿋꿋이 버티다 이주 하고 지금은 새집 들어가기 기다리는중인데 정말 말리고 싶네요

  • 5. ...
    '19.10.18 9:25 PM (220.75.xxx.108)

    은마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재건축대상이어서 본보기로 아주 끝까지 둘 거 같아요 ㅜㅜ
    오죽하면 통일되어 평양이 재건축되는 게 더 빠를 거 같다는 말도 들었어요.
    시골할아버지 할머니도 은마아파트는 알 걸요...
    유명세가 해가 되는 대표적 케이스같습니다.

  • 6. 아이고
    '19.10.18 9:27 P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

    유 구 무 언

  • 7. ㅇㅇ
    '19.10.18 9:29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은마보단 도곡1동 아파트들이
    살기도 덜 불편하고 재건축도 빨리 사부작 해버릴 것 같아요
    (근디 그또한 먼 미래겠죠)
    아이들 학원 다녀야 하면 그쪽이 한티 진짜 가까워요
    물론 재건축 된 다음에야 은마 가격이랑은 비교할 수 없겠지만... 그나마 은마정도 예산으로 존버(!)하며 버텨볼만한 비교적 괜찮은 동네 같음

  • 8. ...
    '19.10.18 9:54 PM (125.177.xxx.182)

    전 서초 반포 이런데 새집 살거 같아요.
    사는 동안도 중요하니까요

  • 9.
    '19.10.18 10:21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재건축 연한 곧 늘린다잖아요.
    이번 정부는 부동산이랑 끝까지 한판 해보겠단 심보인지...
    그럼 신축만 계속 더 오를거고 정말정말 느긋한 마음 없으면 오랜동안 답답하실거에요.

  • 10. 모를 일
    '19.10.18 10:57 PM (120.142.xxx.209) - 삭제된댓글

    새 정부 들어서 건설업 살린다고 다 풀어 줄지 아무도 모를 일이죠
    아파트 무너져야 허가가 날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재건축 안해서 집값 내려갔어요????

  • 11. 친구가
    '19.10.18 11:02 PM (39.7.xxx.181)

    재건축바라보고 살다가 며느리좋은일
    시킨다고 하더군요
    본인은 헌집서 고생고생하다 죽고
    물려받은 며느리 좋은일 시킨다고
    실제 그런거같아요
    특히 여의도 반포

  • 12. 은마
    '19.10.18 11:15 PM (14.5.xxx.182) - 삭제된댓글

    사는 동료 단수라 샤워못했다고 종종 그러던데요...

  • 13. 하아
    '19.10.19 12:20 AM (117.53.xxx.54)

    은마 옆 아파트 사는데요. 말리고 싶어요. 진심

  • 14. 재테크
    '19.10.19 2:07 AM (223.62.xxx.29)

    재테크 하실 거면 사 두시되 전세 주고 거주는 다른 데 하세요....

  • 15. Qkrthdud
    '19.10.19 4:30 PM (112.150.xxx.49)

    아이들 어릴때 깨끗한 집이 좋아요
    10년 안에 될리도 없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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