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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하더라도 고3 딸아이 방은 뒤집어놓지 말아달라'고
하소연 했다는 조능희 PD.
요즘 MBC가 검찰을 겨냥한 기획보도를 시작하고,
어제 '상당히 쿨했다'며 이명박 시절을 회고하는 윤석열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는 배경중 하나죠.
검찰의 표적 칼질에 당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말도 많았던 조국 장관 자택 압수수색에
기시감을 느꼈던 조능희 PD가 글을 올리기도 했었죠.
광우병 보도로 기소된 제작진들은 1, 2심 무죄를 받았음에도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을 때까지 "3년"을 시달려야했습니다.
pd들은 좌천되서 흩어지고, 경영진은 교체되고, 시사프로는 폐지되서
사실상 무력화되는 수난을 겪었던 일들은 이미 다들 알고 계시는 얘기죠.
요즘 대한민국 언론은 참 '편한 세상'에 살고 있어요.
편한만큼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알아야하는데
너무 편해서 이제는 국민들까지 만만해 보이는 모양입니다.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앞둔 MBC 女PD에게 수갑 채워 끌고 나오던 검찰.jpg
다시열불나네 조회수 : 3,940
작성일 : 2019-10-18 16:24:44
IP : 116.44.xxx.8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링크
'19.10.18 4:25 PM (116.44.xxx.84)가셔서 조능희 pd가 올린 글을 보세요.
이미지에요.2. 똑똑히
'19.10.18 4:27 PM (39.7.xxx.17)기억합니다!
3. 검찰개혁
'19.10.18 4:28 PM (175.223.xxx.40)공수처설치 !
4. ...
'19.10.18 4:28 PM (165.22.xxx.97)피해자들이 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국감에서 개소리 지껄이는 모지리라니...나같으면 열받아서 못살듯
5. 이것도
'19.10.18 4:30 PM (125.180.xxx.188)https://www.youtube.com/watch?v=7HpLEiFAj-k&feature=youtu.be
검찰정-굴착기 돌진,
당시 너무했다 생각하셨던 분들 많으셨죠.
지금은
내가 저 굴착기를 운전하고 싶다는 마음 뿐6. 바보엄마1
'19.10.18 4:31 PM (106.251.xxx.162)그때에 관심을 많이 못가져서 미안해요
앞으로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볼께요
마음에 상처가 얼마나 클지.....7. 이명박근혜
'19.10.18 4:32 PM (175.214.xxx.205)정말. . 악날했네요
8. 그런데...
'19.10.18 4:39 PM (118.221.xxx.155)가장 쿨~ 했다잖아요
9. 그러게요
'19.10.18 4:53 PM (220.116.xxx.35)석열이가 가장 쿨~했다잖아요.2222
이명박 정부에서 일어 났던 일들 다 다 다 기억하고 있는ㄷ감히 국민 앞에서 .10. ㄴㅌㅈ
'19.10.18 4:57 PM (175.114.xxx.153)지금 윤석열은 국민과 대통령을 모욕하고 우롱하고 있어요
11. 그 PD 기자들
'19.10.18 5:00 PM (1.234.xxx.79)아나운서들
스케이트장이나 매장 관리로 보내 버렸다죠
그 빈자리를 김성주가 기어들어와서 욕 먹는거구요
동료 등에 칼 꽂고 승승장구 했죠12. 그 PD 기자들
'19.10.18 5:02 PM (1.234.xxx.79)매점관리 소품실 창고관리
아나운서를 스케이트장 매점 관리로 ..
이명박이 보낸 전 MBC 사장 심재철인가
사장바뀌고 뉴스도 살아나고 있어요13. 둥둥
'19.10.18 5:25 PM (203.142.xxx.241)시댁에 수갑 채우는 비열함.. 고의적.
14. 아
'19.10.18 7:24 PM (211.36.xxx.202)정말 이놈의 검찰은 어찌해야 할까요.
15. 미친
'19.10.18 8:17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악마넘들.
잊지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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