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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5살 2살 너무 싸워요ㅠㅠ 대체 언제까지...

ㅠㅠ | 조회수 : 2,758
작성일 : 2019-10-18 01:00:44
둘째가 14개월이고 첫째가 47개월이에요

동생봐서 시샘하고 그런건 알겠는데
정말이지 제가 전업이라 아이둘 보는거 여태 힘들다 소리 안했는데
첫째가 너무 거칠어요 ㅠㅠ

아들 둘이고요
지금 개월수에 둘째가 일방적으로 당하죠. 근데 어젠 이제 등을 툭툭 치는 시늉을 하며 때리더라구요

그냥 동생만 보면 미운지 원에 다녀와서 그렇게 둘째 머리를 정말이지 30분에 한번씩 쥐어박고요
장난감으로 쥐어 박을려는거 제가 발견하고 호되게 야단치고
장난감 시샘하는걸로 그러는거니 그 장난감 죄다 갖다 버리고요

오늘은 저 저녁밥할때 쿠션으로 애를 눌러서 위에서 깔아 뭉개더라구여 장난이 아니에요..

남아둘 보고 있으니 가슴이 철렁하구요 누가 다칠까봐
너무 스트레스에요 둘이 때어놓으려고 매트도 나눠서 펴주고
너무 과격해요 애기 얼굴에 누워서 발차기 하고요 이거 제가 다 보고 있다가 나서서 막고 저 맞고 ㅜㅜ 소리 질러서 혼내고 훈육하고 하... ㅠㅠ 남편한테 정말 너무 힘들다고 했어요. 근데 남편은 정작 너무 일이 바빠서 집에 없는시간이 더 많구요.

타일러도보고 달래주기도 하고 포상도 주고
헤아려주고 속상한거 안아주고
오늘 아이 다그쳤는데 재워놓고나니 너무너무 속상한밤이에여
남아둘 언제까지 이러나요?! 원래 이런가요!!!!!?!
IP : 122.32.xxx.18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8 1:03 AM (119.71.xxx.44)

    그 나이면 말 알아들으니 마음을 보다듬어줘야지 혼내면 더그래요

  • 2.
    '19.10.18 1:04 AM (210.99.xxx.244)

    엄마탓일수도 있어요 엄마가 큰애를 더 존증해주고 동생을 돌봐야 하는 존재로 자주 얘기해주시고 싸워도큰애편을 드셔야해요

  • 3. ?
    '19.10.18 1:05 AM (211.243.xxx.11)

    5산 2살이면 싸운다기 보다
    형의 불만을 동생이 받아 주지 않는거죠.
    지극히 당연합니다.
    2살짜리는 본능적으로 저항하는거 밖에 없구요.
    형한테 관심과 사랑을 더 많이 줘 보세요.
    첫째가 사랑을 받으면 넘치는 사랑을
    자연스레 동생한테 베풀어요.
    엄마, 힘드시죠?
    힘내세요.

  • 4. 원래그러지는
    '19.10.18 1:06 AM (58.224.xxx.153)

    아들이라고 원래 다 그러지는않아요
    알고는계시라구요
    터울 4살 아들들 둘 1도 안그랬어요
    큰애가 사랑이 부족해서일듯요 ㅜ 휴일에 작은애 남편한테 맡기고 둘만의 시간을 가져서 듬뿍 예뻐해주세요
    큰애가 느끼는 엄마의 사랑이 회복해야할듯요
    아이들 그대로 더 크고 시간 가기전에요

  • 5. 원글
    '19.10.18 1:12 AM (122.32.xxx.181)

    첫째가 혼자였을때도 전업이고 몰두하고 사랑해주었는데도 요녀석은 제가 더 베풀면 더 난리치더라구요 너무 심각해서 상담을 받아볼까 정말 생각중이에요 매일이 전쟁같아서요ㅠㅠ

  • 6. 엄마가
    '19.10.18 1:15 AM (1.229.xxx.7)

    동생편들면 들수록 큰애는 더 동생때문에 자기가 사랑 못받는다고 생각할거예요
    큰애한테 맞고 울고 있으면 혼내기보다 동생이 저렇게 울고 있는데 형아가 어떻게 해줘야할까
    하고 스스로 돌봐줄수 있는 마음이 생기도록 유도해야해요.

  • 7. 엄마가
    '19.10.18 1:20 AM (222.112.xxx.140)

    애들 맘을 모르시네요

    좀더 공부해야하 듯

    눈에 보이는 것만 보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이해폭이 좁으니 그것밖에 안 보이니

    더 공부를 해요

  • 8. ...
    '19.10.18 1:27 AM (175.223.xxx.241)

    일주일에 이틀이라도 시간제 시터를 잠깐 쓰시거나 아님 남편이나 딴 사람이 둘째를 봐두고 첫째랑 시간을 보내보세요
    첫째가 이제는 말귀를 알아먹을 나이니까 우선 엄마와의 시간을 밖에서 따로 보내면서 슬슬 타일르고 해야지요
    이렇게 질트가 심한데 둘을 계속 같이 보다보면 첫애가 혼나는 상황만 많아질거 같아요

  • 9. ...
    '19.10.18 1:39 AM (116.45.xxx.45)

    상담 받으셔야 합니다.
    일반적이지 않아요.

  • 10. ..
    '19.10.18 1:56 AM (58.143.xxx.82)

    남들이 뭐라고 하건간에..
    엄마가 감당이 안된다 싶으시면 상담받는 거 추천드려요..

    중요한 시기예요..

  • 11. .....
    '19.10.18 2:06 AM (219.255.xxx.28)

    흠..
    그정도는 아닌데요 (상담받을 정도)
    좀 커지면서 좋아져요
    대신 싸울 때 너무 동생 편 들지 마시고
    장난감 막 다 갖다버리지 마시고
    첫째 꼭 안아주면서 널 정말 사랑한다.. 동생도 우리 첫째가 엄마가 널 사랑하듯이 돌봐줬으면 좋겠다
    양보도 해주고 이렇게 아주 꾸준히 계속해서 해보세요

    저는 아주 아들 쌍둥이 엄마입니다
    당연히 많이 싸우고요
    1분에 한번씩 싸웠지만 열살이 되니 하루에 한번 싸울까말까해요

    상담을 받아도 결국은 엄마가 해결하셔야하는데요
    마음을 차분히 하시고 화내지 마시고
    조금 지나면 좋아질거야 라고 마인드컨트롤 하시고
    일단은 부딪히지 않게 놀이할 때 많이 지켜보시고요
    놀이 공간을 좀 분리하시는 것도 좋아요

  • 12. 아뇨
    '19.10.18 2:12 AM (116.45.xxx.45)

    엄마가 아니라 첫 째 아이가 상담 받아야 합니다.
    가볍게 넘기실 일이 아니에요.

  • 13. go
    '19.10.18 2:23 AM (222.236.xxx.140)

    원래 성격이 욕심많고 시기질투 많을수있어요.
    이런아이들은 혼자 크는게 나은게
    사소한것도 질투가나고 경쟁이니까요.
    집에서까지 그래야하니 너무 괴롭죠.
    그렇다고 해도 표현양상이 일반적이진 않네요.
    너무 폭력적인거같아요...
    기관에서는 어떤가요? 동생한테만 그런가요?
    동생한테만이라면 정말 부모에게 문제가 있겟죠.
    심리상담 받아보심 좋을것같아요.

  • 14. 그대로
    '19.10.18 2:32 AM (116.45.xxx.45)

    두시고 원글님이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시면
    시간만 낭비하고 첫 째 아이는 더욱 심해질 겁니다.
    꼭 상담 받게 하세요. 아이가 상담 받으면 반드시 보호자인 엄마에게 상담사가 알려줍니다. 따르시면 되는 거고요. 좋은 상담사 만나시길 바랍니다.

  • 15. Dd
    '19.10.18 2:41 AM (222.236.xxx.140)

    아이와 단둘이 플레이데이트 시간을 갖는다.
    서열은 확실히 정해서 대우한다(매우 중요)
    무조건 첫째가 1번이라고 열심히 알려준다
    둘째가 울거나 말썽을 피우면 첫째에게 하소연을 하며 동생을 혼내야겟다고 연기한다
    부부가 동생을 공격하는 연기를 한다(로보트, 괴물 등으로 변신하여)
    동생이 갖고 놀지 말았으면 하는 소중한 장난감들 몇가지를 선정하라고 하고 동생이 만지지 못하게끔 규칙을 정해준다. (대신 같이 공유하는것도 규칙을 정해봄)

    일단 이정도 노력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아이는 알아요, 엄마가 그냥 말만 웃는건지 마음을 다해 웃어주는건지요... 둘째 물고 빠시는 분들 많은데 원글님도 원글님모르게 표정부터 다를수도 있어요.. 그걸 아이는 알거에요. 둘 키우느라 힘드시겟지만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금 외면하면 사춘기때 왕창 나타난다고해요.
    둘째는 아이 기관갔을때 이뻐해주시면 될거같아요.

  • 16. --
    '19.10.18 3:29 AM (108.82.xxx.161)

    첫째 심정 이해가요. 뭐든 동생이랑 나눠야 하는거 싫을테죠. 엄마가 첫째한테 사랑 듬뿍 주시고, 첫째한테 엄마 조금만 도와줄수 있냐. 엄마 도와서 동생 챙겨달라고 해보세요. 동생이 경쟁자가 아니라, 내가 돕고 챙겨줘야 하는 작은아이라고 생각하면 첫째도 마음이 편할텐데요

  • 17. ...
    '19.10.18 5:40 AM (218.146.xxx.119)

    글쓴분 입장에서 자기가 본처였는데 갑자기 첩이 와서 남편 사랑 좀 나눠갈께요 ㅎㅎ 주방살림 같이 써요 ㅎㅎ 그러면 기분 더럽겠죠.
    그 와중에 남편이 와서는 이거 때매 싸우는구나 하면서 후라이팬이랑 밥솥 갖다버리고 있어요. 너무 첩이 미워서 때리니까 남편이 와서 대신 맞아주고요.

    형제니 동생이니 그런 개념을 질투많은 성향의 5살이 이해하긴 어렵구요. 동생과 분리된 장소에서 애정과 관심을 쏟아주세요

  • 18. ..
    '19.10.18 6:06 AM (220.89.xxx.227)

    전 장난감을 다 버렸다는데서 좀 충격입니다.
    첫애 입장에서는 친구와 같은 존재인데요...
    화가 날 때 매우 힘드시겠지만 그런 벌은 ㅠ

  • 19. 어떤 글에
    '19.10.18 7:43 AM (58.140.xxx.143)

    형이 동생을 보면 마치 첩이 남편과 침대에 같이있는것을본 본부인심정이라고 썼더라구요.
    상담 하다못해 마트에갈때 큰애와 둘이만 가는거라도 실천하시면.

  • 20. 큰애
    '19.10.18 7:52 AM (117.53.xxx.54)

    큰 아이 엄하게 혼내세요. 때리는거에 대해서요. 아들 둘 키웠지만 전혀 때리지 않았어요.

    문제는 카봇같은걸로 동생 머리 때리면 엄청 다치기도 하고 큰애가 남 때리는거 습관되서
    유치원에서 다른 애들도 때려요.. 같은 유치원에 그런애 있습니다.

    일단 작은애 때리면 다른방에 의자 하나 두고 거기 앉히세요. 5살이니 5분
    그 방에 장난감이나 놀거 있으면 안되고 벽보고 생각하라고 하세요. 무섭게 얘기해야 해요.

  • 21. 큰애
    '19.10.18 7:55 AM (117.53.xxx.54)

    싸울때는 동생편 큰애편 드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잘못한 애를 혼내면 되는거에요. 동생이 형꺼 뺃으면. 형꺼다
    반대면 동생꺼 뺏지마라.

    형한테 맞고 자란 동생이 동네에서 자기보다 어린애만 보면 무조껀 뺃고
    때려서 동네사람들이 기피하는 대상이 됐어요.

    그리고 주말에는 엄마가 아빠한테 막내 맡기거나 엄마가 막내 맡고
    엄마나 아빠랑 둘이서 시간 보내세요.
    5살이면 알거 다 아는 나이에요.

  • 22. ....
    '19.10.18 8:24 AM (211.36.xxx.187)

    주말에 큰아이랑 단둘만의 시간 가져보세요 서열정리 확실히 해서 큰 아이 존중해주시고 그에 맞게 대우해주세요 큰아이에게 사랑 많이 주시고 우리집 첫째는 너고 동생은 돌봐줘야 할 미숙한 존재...예를 들어 너는 대소변도 가릴 수 있지만 동생은 기저귀차고 그것도 못하는 정도...동생이 시기질투, 경쟁, 공격의 대상이 아니구나로 큰아이가 인지할 수 있도록요

  • 23. ...
    '19.10.18 8:44 AM (218.148.xxx.214)

    두살차이인데 안싸워요. 어릴때부터 안싸웠구요. 지금 초6,초4인데 사춘기 접어든 큰애가 까칠하고 양보 안하는건 있어도 그렇다고 싸우진 않아요. 싸우는게 일반적인건 아닌거 같고, 자꾸 싸운다면 애들이 결핍감이 있나 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4. ...
    '19.10.18 8:45 AM (175.117.xxx.148)

    나 죽을때까지 싸운다고 울 엄마 말이...
    그래서 저는 애 하나 낳았어요

  • 25.
    '19.10.18 9:24 AM (61.105.xxx.161)

    5살 터울 남매 키워요 누나랑 남동생...누나가 동생 잘 챙겨줄거란 소리는 개뿔
    중3 초5인데 맨날 싸워요 오죽하면 전생에 사이나쁜 부부였나 싶네요 ㅠㅜ
    하여간에 웬수가 따로 없음...내가 양육을 잘못하고있나 고민도 엄청 했음...
    누나가 수학여행 갔다오니 아들놈이 맨발로 뛰어나가 누나~너무 보고 싶었어~~~ 누나 왈 저리 꺼져~~~
    아마 평생 저리 살것같아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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